천원기 기자

편집부 기자

000wonki@viva100.com

현대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휴먼 라이브러리 8월: 앤서니 브라운’ 진행

현대차가 8월 6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휴먼 라이브러리(Human Library) 8월: 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e)’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제공=현대차)현대자동차가 8월 6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휴먼 라이브러리(Human Library) 8월: 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e)’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휴먼 라이브러리’는 현대차에서 다양한 명사를 초청해 고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고객 소통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읽듯 사람 간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지식과 경험, 가치관 등을 공유한다’는 취지 아래 지난해부터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진행해오고 있다.이번에는 유머러스하고 이색적인 그림체로 사랑 받고 있는 세계적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e)과 그의 아내이자 유명한 그림책 작가인 한나 바르톨린(Hanne Bartholin)이 명사로 초청된다.이번 초청 행사에서는 앤서니 브라운과 한나 바르톨린의 ‘우리 친구하자’, ‘악셀은 자동차를 좋아해’, ‘꼬마곰과 프리다’ 동화책 구연뿐 아니라 상상력을 길러줄 수 있는 그림놀이 ‘셰이프 게임(Shape Game)’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작가의 사인회도 마련된다.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8월 2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이메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은 3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아이들은 무한한 상상력으로 부모님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 드린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고객 초청행사를 통해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31 09:10 천원기 기자

허창수 전경련 회장 “김영란법, 문제 생기면 법 개정해야”

허창수 회장은 28일 저녁 전경련 CEO 하계포럼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원칙적으로 헌법재판소의 의견을 존중한다”며 “김영란법에 문제가 생기면 빨리 개정해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사진제공=GS)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헌법재판소에서 합헌 결정이 내려진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과 관련해 “법을 시행한 후 6개월 이내에 무슨 문제가 나타나면 국회가 빨리 법 개정을 해서 보완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허창수 회장은 28일 저녁 전경련 CEO 하계포럼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원칙적으로 헌법재판소의 의견을 존중한다”며 “김영란법에 문제가 생기면 빨리 개정해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현실적으로) 지켜지기 어려울 법은 결국 바뀌게 돼 있다”며 “나중에 유명무실하게 되는 케이스를 많이 봤는데, 그런 케이스가 되지 않을까 우려한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 자리에 동석한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 원장은 “헌재 결정을 보고 우리나라가 어려운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허창수 회장은 기업인에 대한 8·15특사와 관련해서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을 사면해줘서 경제활동을 하게 하고, 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하는 게 낫지 않겠느냐”며 “형기의 90% 이상 복역한 사람들도 있는데, 정부의 시책이나 기준에 따라 가급적이면 많이 풀어주는 게 좋다”고 말했다.사면 대상자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에 대해서는 “건강 때문에라도 나와야 한다”며 “CJ가 요새 하는 게 많지 않으냐. 회장이 나오면 하는 게 더 많을 것이다”고 말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29 15:21 천원기 기자

르노삼성, 여름철 수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 진행

르노삼성자동차가 수해 차량 특별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제공=르노삼성)르노삼성자동차가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을 맞아 오는 10월 31일까지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수리비 지원과 무상 견인 서비스 등 특별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수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아픔을 나누고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전국 르노삼성 서비스 센터에서 실시된다.캠페인 기간 동안 수해로 인한 차량 파손에 의해 보험수리를 받는 고객은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50만원 한도 내에서 제공받으며, 유상수리(비보험)를 받는 고객은 부품과 공임을 포함한 수리비를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30% 할인 받을 수 있다.또한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는 르노삼성의 ‘내차사랑 수리비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아울러 르노삼성 AS 브랜드인 오토 솔루션이 제공하는 평생견인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장 가까운 서비스 센터로 무상 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안경욱 르노삼성 AS담당 상무는 “이번 수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29 10:21 천원기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수원 APO 인증 중고차 전시장 오픈

재규어랜드로버 수원 APO 전시장 (사진제공=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수원에 자사 네번째 인증중고차 전시장인 수원 APO 전시장을 신규 오픈하고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재규어랜드로버 APO는 165가지 항목의 엄격한 검사와 종합적인 점검과정을 거쳐 최고의 품질을 인증받은 중고차량을 판매, 관리하는 브랜드 고유의 프리미엄 인증중고차 매장이다.지난 2014년 양재 전시장을 시작으로 올 초 장안평, 성남에 APO 전시장을 신규 오픈해 운영 중이다.수원 APO 전시장은 수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 2층에 위치한다. 이번 오픈으로 수원 전시장은 신차, 인증중고차, 경정비와 중정비를 모두 아우르는 복합 전시장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신차와 인증중고차 상담부터 구매, 점검 및 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고 경부 고속도로와 분당 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와 맞닿아 서울 동남부권과 경기 남부권 고객의 접근성을 높여 고객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객을 위한 편의 시설도 차별화했다. 최신 시설의 전문 상담실, 고객 라운지를 비롯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마사지 실도 별도로 마련했고 내방 고객을 위한 발렛 서비스도 제공된다.전시장을 통해 판매되는 모든 차량은 재규어랜드로버의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해 엄격한 절차를 거친다. 회사의 전문 테크니션이 직접 시행하는 총 165가지 항목의 기술, 차량 주행 및 서비스 이력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재규어랜드로버의 최신 기술과 순정 부품을 사용해 정비된 차량에 한해 공식 인증중고차 자격을 부여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고객 제일주의 원칙에 입각한 재규어랜드로버만의 차별화된 APO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업계 유일 인증중고차 구입 후 2년 연장 보증을 적용하며, 24개월간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고객을 위한 신차 재구매 프로그램인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비롯해 차량 판매 및 구매 고객의 편의를 위해 리스 승계 및 금용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 대표는 “올 초 세운 최대 7개의 APO 전시장 확보 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운영을 시작한 수원 APO 전시장을 비롯한 꾸준한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차량의 잔존가치를 보장하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원 APO 운영은 재규어랜드로버 공식 딜러사인 천일오토모빌이 담당한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29 09:55 천원기 기자

양정원의 폴 댄스 효과?…HR-V 매직시트 영상 유튜브 조회수 20만뷰 육박

필라데스 강사 양정원씨가 HR-V와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혼다코리아)양정원의 HR-V 바이럴 광고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가 20만뷰를 육박하는 등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29일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이달초 컴팩트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HR-V’의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인기 필라테스 강사 겸 방송인인 양정원의 바이럴 광고 영상이 29일 현재 유튜브 영상 조회수가 19만4395여건에 이른다.영상 업로드 한 달도 안돼 기록한 이 같은 높은 조회수는 대세 스포테이너인 양정원의 인기와 글로벌 베스트셀러인 CR-V의 컴팩트 버전인 혼다코리아의 신개념 소형 SUV HR-V에 대한 팬들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대한 방증으로 풀이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양정원의 HR-V 광고 영상은 HR-V에 탑재된 ‘매직시트’를 보다 직관적인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전하기 위해 제작됐다.매직시트는 컴팩트 SUV의 한계를 뛰어넘어 마법 같은 공간 활용성을 가능케 하는 HR-V만의 차별화된 기술로 2열 시트를 직각으로 세워 최대 126cm의 높이를 확보하며, 이를 통해 화분이나 캐리어 같이 똑바로 세워 실어야 하는 적재물을 효과적으로 적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건강미 넘치는 우월한 몸매로 ‘대세녀’에 등극한 양정원은 광고 영상 속에서 단아하면서도 섹시하게 필라테스와 폴댄스 동작으로 매직시트를 표현, 영상을 본 네티즌들로부터 “폴댄스를 통해 단숨에 두 발을 90도 각도로 들어올리는 양정원의 동작을 통해 매직시트의 특장점을 한 눈에 알 수 있어 매우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 5일 국내 공시 출시된 혼다의 엔트리급 컴팩트 SUV HR-V는 자타공인 월드 베스트 셀링 SUV CR-V의 컴팩트 버전으로 쿠페를 닮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1665리터에 달하는 동급 최대 공간, 복합연비 기준 리터당 13.1km의 뛰어난 연비와 주행성능을 갖췄다. 가격은 3190만원(VAT포함)이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29 09:41 천원기 기자

현대차 정몽구재단, 클래식-판소리, 세대-지역의 '가교' 역할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단기적인 성과를 내기 어려운 ‘예술 인재 양성 지원’과 ‘일상 속 문화 가치 확산’ 등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문화 사업에 초점을 맞춰 주목되는 가운데 최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흰물결아트센터에서 ‘2016 문화예술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신규장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정몽구 재단)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정몽구 재단은 단기적 성과를 내기 어려운 ‘예술 인재 양성 지원’과 ‘일상 속 문화 가치 확산 사업’ 등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교육에 초첨이 맞춰져 있어 주목된다.대다수 문화 재단들의 예술 지원 사업이 재정 투자를 고려한 미술관 운영 등의 분야에 편중된 것과는 대조적이다.현대차는 “정몽구 재단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다”면서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문화를 발전시키는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로 구체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는 지역마을을 대상으로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크게 예술 공연 향유의 기회 제공과 예술 꿈나무 교육 지원 활동으로 나뉜다.2015년부터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를 클래식 마을로,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을 국악 마을로 지정했고,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정명화와 판소리 명창 안숙선을 두 마을의 예술 거장으로 선정해 인지도와 참여도를 높이며 진행하고 있다.프로젝트는 ‘클래식 세상 계촌마을 프로젝트’, ‘국악 세상 비전마을 프로젝트’의 두 가지로 진행되며, 각각 거리 축제와 교육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클래식 세상 계촌마을 프로젝트로는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마을 일대에서 첼리스트 정명화, 첼리스트 박상민, 한경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이 참여해 ‘제2회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올해 축제에는 한국 클래식 음악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정명화와 최고의 명창 안숙선과의 협연 무대가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 사업으로는 비전마을 국악 거리축제가 대표적이다. 지난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북 남원시 운봉읍 비전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올해 2회째를 맞았다.예술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의 감동과 가치를 향유하기 위해 현대차가 마련한 것으로 올해는 안숙선 명창을 비롯해 피리 명인 곽태규, 철현금 명인 유경화, 소리꾼 이자람, 앙상블 시나위, 청배연희단, The 광대, 천하제일탈공작소,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 남원시립농악단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28 15:50 천원기 기자

[종합] 현대모비스, 올 2분기 영업이익 7847억원…전년比 13.0% 증가

현대모비스가 올 2분기 전년대비 13.0% 증가한 784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8일 공시했다.영업이익은 전분기와 비교해도 9.2% 증가한 것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2분기 매출액은 9조8541억원, 당기순이익은 8488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1.9%, 1.1% 감소했다.이로써 상반기 전체 실적은 매출액은 19조1936억원, 영업이익은 1조5031억원, 당기순이익은 1조6440억원을 달성했다.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7.6%, 4.6% 각각 늘었다.현대모비스의 상반기 호실적에는 모듈 및 핵심부품 제조사업이 크게 기여했다. 이 분야 사업 매출은 올해 상반기 15조8840억원을 기록해 작년 상반기보다 10.1% 증가했다.A/S 부품 사업부문의 매출 증가도 좋은 실적을 내는 데 기여했다. 부품 사업은 미주·유럽의 판매 호조, 환율효과에 힘입어 상반기에 전년 동기보다 6.1% 증가한 3조3천9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현대모비스는 “완성차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국내외 고사양 차종 증가, 원달러 약세 등 환율효과로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한편 현대모비스는 이날 서울 삼성동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사옥 신축에 6430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자기자본의 2.5%에 해당한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28 12:33 천원기 기자

현대·기아차, 협력사 임직원 자녀 대상 '2016 여름 영어캠프' 개최

현대·기아차의 ‘2016 여름 영어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 25~29일까지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에서 협력사 임직원 자녀를 위한 ‘2016 여름 영어캠프(썸머스쿨)’을 진행했다.협력사 임직원자녀 영어캠프는 현대ㆍ기아차가 1, 2차 협력사 임직원자녀들의 영어권 문화체험과 회화실력 향상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2회씩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9년간 총 2243명의 협력사 임직원 자녀를 지원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현대ㆍ기아차는 올 초등학교 3~6학년 자녀를 둔 1, 2차 협력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이 중 최종 선발된 227명의 임직원 자녀가 4박 5일간 진행된 영어캠프에 참가했다.이번 영어캠프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뿐만 아니라 공감, 소통 능력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현대ㆍ기아차는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전공 수업 △친구들과 함께 작품을 만드는 클럽 액티비티 등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현대ㆍ기아차 관계자는 “협력사 영어캠프는 임직원들의 만족도와 인기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으로 자발적인 동반성장 문화 정착을 돕는다”며 “앞으로도 경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상생 협력의 길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28 12:02 천원기 기자

맵퍼스, 국내 최초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마이딘 AX8000T' 출시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AX8000T’ (사진제공=맵퍼스)전자지도 및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가 내비게이션 하드웨어 전문 업체 씨엔에스링크와 손잡고 국내 최초 화물차량 전용지도를 탑재한 ‘마이딘 AX8000T’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인 ‘아틀란 트럭’을 탑재한 ‘마이딘 AX8000T’는 화물차 맞춤형 길안내를 제공한다. 초기 내비게이션 설정 시 화물차의 높이·총 중량 등 필수 정보를 입력하고 좁은 길 제한·유턴 제한 등의 맞춤 설정을 통해 높이가 낮은 터널이나 중량제한이 있는 교량 등 통행이 불가능한 구간을 우회해 안전한 경로를 안내한다.마이딘AX8000T는 화물차의 운전석과 내비게이션의 거리가 먼 것을 고려,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와이드하고 선명한 8인치 풀 터치 LCD 화면을 채택했다.뿐만 아니라 화면의 글자를 키웠으며, 화면에서 원터치로 지도의 확대·축소가 가능하게 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지번 정보를 상세하게 표시해 운송지를 운전자가 더욱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또한 중량 및 운행 시간제한에 대한 주의를 비롯해 중량 계측소 안내 등 화물차 전용 음성 안내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TPEG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길안내를 제공 받을 수 있어 대형 화물차에 맞는 안전하고 빠른 경로로 운행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 밖에도 에스링크(S-Link)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의 연동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의 영상, 음악, 사진 등을 내비게이션으로도 즐길 수 있으며, 목적지를 음성으로 검색하고 바로 안내받을 수도 있다.‘아틀란 트럭’을 탑재한 마이딘 AX8000T는 온라인 또는 전국 씨엔에스링크 총판 대리점에서 판매되며 50대 이상 공동 구매를 진행할 경우 본사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마이딘 AX8000T는 2.2GHz급 Cortex A5 core CPU를 탑재했으며, GPS는 Autonomous UBLOX 7 GPS를 탑재해 빠른 위치탐색이 가능하다. 출시 가격은 36만9000원이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28 12:02 천원기 기자

페라리, 사전계약 고객 대상 'Italian Journey with Ferrari' 개최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지난 26일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페라리만의 특별한 문화를 공유하고 이탈리아 여정을 따라 요리와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페라리와 함께하는 이탈리아 여행(Italian Journey with Ferrari)’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제공=페라리)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지난 26일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페라리만의 특별한 문화를 공유하고 이탈리아 여정을 따라 요리와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페라리와 함께하는 이탈리아 여행(Italian Journey with Ferrari)’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철저한 한정 주문 생산 방식으로 제작 기간이 6개월 이상 소요되는 페라리를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페라리 오너로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참석해 밀라노, 로마 등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도시를 직접 소개하고, 최근 이탈리아 마라넬로에 위치한 페라리 팩토리 투어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는 전통 이탈리안 요리와 와인이 제공되며 특별한 만찬을 선보였다.이번 행사를 위해 페라리 모터스포츠 총괄 부서인 코르세 클리엔티(Corse Clienti) 아태지역 총괄 루이 콜마쉐(Louis Colmache)가 한국을 방문해 페라리 오너로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직접 소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페라리의 레이싱 DNA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원-메이크 레이스인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와 페라리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인 ‘필로타 페라리 드라이빙 코스’가 있다.특히 페라리 챌린지에서 드라이버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연정훈은 자신이 직접 겪은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지난해 국내 출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488 GTB와 488 스파이더를 행사장에 전시해 차량 인도를 기다리고 있는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488 GTB는 최고출력 670마력, 최대토크 77.5kg·m의 V8 터보 엔진을 탑재한 모델로 궁극의 파워와 드라이빙의 쾌감을 자랑한다.동일한 사양의 488스파이더는 페라리의 전매특허인 접이식 하드톱을 장착한 오픈톱 모델이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27 17:57 천원기 기자

넥센타이어 올 2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24.9% 증가

넥센타이어가 올 2분기 전년대비 24.9% 증가한 695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7일 공시했다.매출액은 전년대비 5.6% 증가한 4932억원, 영업이익률은 14.1%를 기록했다.회사측은 이번 실적에 대해 “글로벌 경기의 저성장 기조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영향으로 인한 수요 위축과 환율의 변동성 확대, 그리고 타이어업체간 경쟁심화 등 대외여건의 어려움 속에서도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에 대한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의 공급확대, 여기에 국내외의 공격적인 마케팅 전개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온 결과”라고 밝혔다.특히 유럽 시장은 서유럽 주요 국가의 경기 회복에 따른 판매 확대와 제품 믹스의 개선으로 전년 대비 35.3%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프리미엄 제품인 초고성능 타이어(UHP) 매출에서도 지난해 대비 1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의 신차용 타이어(OE)공급도 올해 크라이슬러의 ‘2017년형 퍼시피카’ 모델이 추가되며, 전년대비 27.6%의 상승을 기록했다. 향후 북미·유럽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로의 OE공급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한편 넥센타이어는 각 지역별로 차별화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미국 JD파워가 발표한 신차용 타이어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승용차 부문 4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27 17:22 천원기 기자

기아차 하반기도 '정공법'…"신차 쏟아 낸다"

기아차가 올 하반기 니로 등 신차들의 수출 확대로 위기 상황을 돌파할 예정이다. 사진은 기아차가 처음으로 개발한 친환경 전용 모델 니로. (사지제공=기아차)기아차가 올 2분기 3년만에 분기별 최대 영업이익이라는 성적표를 받을 수 있었던 데에는 K7, 니로, 모하비 등 고부가가치 차종들의 지속된 판매가 크게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레저용 차량이 크게 인기를 끄는 세계적인 흐름 속에서 모하비-카니발-쏘렌토-스포티지-니로로 이어지는 막강한 RV 라인업을 보유한 것도 3년만에 분기별 최대 영업이익을 올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기아차는 올 하반기에는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에 따른 내수 판매 절벽과 해외시장에서는 브라질, 러시아 등 신흥국들의 경기 부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따른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막강한 RV 라인업의 수출 확대와 신차로 돌파한다는 전략이다.현재의 위기상황을 근본적인 기업 체질 개선 및 경쟁력 강화의 계기로 삼겠다는 것이다.자동차 회사는 신차로 먹고 사는 만큼, 하반기 경영 키워드로 ‘위기관리’를 전면에 내세웠던 현대차와 달리 신차로 난관을 돌파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셈이다.특히 기아차는 대당 판매단가가 높은 고수익 RV 차종의 생산 및 판매 비중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판매, 수익성을 동시에 향상시킨다는 전략이다.카니발과 쏘렌토가 견조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부터 미국,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 투입되기 시작한 신형 스포티지가 하반기 본격적으로 판매되면 RV 판매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여기에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니로 역시 하반기 유럽과 중국 등에 투입되면 니로 -스포티지-쏘렌토-모하비로 이어지는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풀 라인업을 통해 글로벌 SUV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방안이다. 특히 기아차가 처음으로 친환경 전용 모델로 개발한 니로가 진입할 글로벌 컴팩트 SUV 시장의 경우 성장 속도가 매우 빨라 시장 진입에 성공하면 기아차 전체 판매량을 단번에 끌어 오릴 것으로 전망된다.유럽에서는 니로, K5 왜건, 신형 프라이드 등의 신차 출시로 판매 확대에 나설 계획이고 북미와 중남미 시장은 지난 5월부터 가동하기 시작한 멕시코 공장을 적극 활용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특히 중국 시장에 대해서는 질적 성장에 초첨을 맞춰 올 하반기 판매 전략을 수립한다.볼륨차종인 신형 K2 출시와 함께 중서부 지역 판매 확대를 위해 신규 딜러망을 확충할 계획이다.한천수 기아차 재경본부장은 “기아차의 2분기 중국 판매가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다소 개선됐지만 시장 기대보다 많이 미흡한 게 사실”이라며 “하반기 중국에서 무리한 볼륨 성장보다 수익성 회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이외에도 국내에서는 신형 K7의 인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올 연말에는 한국지엠의 경차 ‘스파크’의 맞수로 평가되는 ‘모닝’ 신형이 출시된다.기아차 관계자는 “전세계 시장에서 높아진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는 신차를 앞세워 위기 상황을 돌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27 17:12 천원기 기자

삼성물산, 2Q 영업익 1770억원…“흑자전환”

통합 삼성물산은 올해 2분기에 매출 7조 510억원, 영업이익 1770억원, 당기순이익 135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매출은 전 분기(6조 4870억원)보다 8.7% 증가했다. 삼성물산은 4350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전분기와 비교해 흑자전환했다.당기순이익도 전 분기 5170억원의 당기순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이같은 실적반등은 건설부문 주요 프로젝트의 호조, 자원 트레이딩 물량 증가 등 상사부문 이익 개선, 성수기 진입에 따른 리조트 사업 매출 증가 등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사업부문별로 살펴 보면 건설부문은 매출 3조 222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4290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80억원을 기록했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상반기 4조 9780억원의 수주실적을 올렸다. 국내 1조6040억원, 해외 3조3740억원이다.상사부문에서는 매출 2조6870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20억원)보다 소폭 늘었다.원자재 가격 상승과 자원 트레이딩 물량 증가로 인해 매출 증가세를 유지했다.패션부문은 매출 439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실적이 소폭 감소했다. 추동에서 춘하로 시즌이 바뀌는 특성상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작년 동기(영업손실 32억원)에 비해서는 흑자로 전환했다.리조트 부문은 매출 656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320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60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리조트 성수기에 진입한 데다 국내 식자재 유통사업이 성장한 덕분이다.바이오 부문은 매출 470억원, 영업손실 130억원을 기록했으며 2공장 가동률이 올라가 적자 폭은 전 분기(-250억원)보다 줄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27 16:19 천원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