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여름철 수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 진행

천원기 기자
입력일 2016-07-29 10:21 수정일 2016-07-29 10:21 발행일 2016-07-2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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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수해차량 특별지원 캠페인 실시 1
르노삼성자동차가 수해 차량 특별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제공=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가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을 맞아 오는 10월 31일까지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수리비 지원과 무상 견인 서비스 등 특별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수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아픔을 나누고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전국 르노삼성 서비스 센터에서 실시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수해로 인한 차량 파손에 의해 보험수리를 받는 고객은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50만원 한도 내에서 제공받으며, 유상수리(비보험)를 받는 고객은 부품과 공임을 포함한 수리비를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30%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는 르노삼성의 ‘내차사랑 수리비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르노삼성 AS 브랜드인 오토 솔루션이 제공하는 평생견인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장 가까운 서비스 센터로 무상 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안경욱 르노삼성 AS담당 상무는 “이번 수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