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기 기자

편집부 기자

000wonki@viva100.com

시트로엥, "소형 SUV 'C4 칵투스' 알려라"…'페이스북 이벤트' 진행

시트로엥 C4 칵투스 (사진제공=한불모터쇼)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도심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시트로엥 C4 칵투스’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자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페이스북 이벤트의 제목은 ‘C4 칵투스의 다섯 가지 히트다 히트!’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C4 칵투스가 가지고 있는 매력과 특장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번 이벤트는 16~22일까지 시트로엥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며 페이스북 친구에게 내용을 공유하고 댓글로 C4 칵투스의 매력 포인트 5가지를 달아 참여하면 된다.추첨을 통해 뽑힌 당첨자에게는 아이더 고급 피크닉 매트(5명), 시트로엥 모자(10명),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35명)을 선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23일 발표된다.C4 칵투스는 시트로엥만의 대담하고 독창적인 기술과 감성이 곳곳에 묻어나는 도심형 SUV 모델로 첫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개성 넘치는 스타일이 특징이다.차체를 둘러싸고 있는 에어범프는 부드러운 TPU 소재로 돼있어 다양한 외부 충격으로부터 차량을 보호해주고 세계 최초 루프 에어백 기술로 구현된 넓은 실내 공간, 세련되면서도 안락한 실내 인테리어, 뛰어난 연료 효율 및 친환경성 등 다양한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한편 시트로엥 C4 칵투스는 8월말 국내 출시 전날까지 사전계약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시트로엥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8-16 16:36 천원기 기자

한국-금호-넥센, 타이업계 3사 3색 전략

한국타이어와 금호, 넥센타이어 등 국내 타이어 ‘빅3’ 업체가 수입타이어 공세 속에 서로 다른 경영 전략을 구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제공=한국타이어)한국타이어와 금호, 넥센타이어 등 국내 타이어 ‘빅3’ 업체가 수입타이어 공세 속에 서로 다른 경영 전략을 구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국내 타이어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성장 속도가 둔화하는 가운데 맞춤형 전략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나선 것이다.16일 타이어 업계에 따르면 우선 업계 1위 한국타이어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런플랫타이어’ 등 고성능 타이어에 주력하고 있다.지난 2013년 메르세데스-벤츠 등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회사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기 시작한 한국타이어는 지난해에는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포르쉐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 없이는 공급할 수 없는 세계적인 스포츠카 회사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올해에는 타이어가 파손돼도 시속 8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런플랫타이어를 BMW에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빅3 중 고부가치 타이어 시장에 가장 먼저 안착하는 모습이다.특히 최근 선보인 ‘벤투스S1’, ‘에보2’의 경우 기존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회전저항을 줄여 연비를 개선한 3세대 런플랫타이어로로 평가 받는다.현재 국내 업체 중 이같은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곳은 한국타이어 뿐으로 매출에서 고성능 타이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40%에 달한다.금호타이어는 ‘에코윙’과 ‘와트런’ 등 친환경 타이어를 자사 제품과는 차별화해 별도의 브랜드로 독립하는 등 친환경 타이에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014년부터 현대차 등에 친환경차 타이어 에코윙을 공급해온 금호타이어는 올해 일본에서 열린 ‘2016 도쿄오토살롱’에 참가해 친환경차 타이어를 선보이는 등 글로벌 친환경 타이어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특히 에코윙은 저연비, 저마모, 저소음을 구현하면서 미국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기도 했다.금호타이어 관계자는 “2010년부터 친화경차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통해 친환경으로 대변되는 미래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밝혔다.빠르게 한국타이어와 금호를 추격 중인 넥센타이어는 ‘렌탈’이라는 방식을 도입하면서 타이어 유통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넥센이 진행하는 타이어 렌탈 서비스는 일종의 할부 프로그램으로 한 번에 60만원 가량이 소요되는 타이어 교체 비용을 최고 36개월 동안 1만원 안팎의 적은 비용으로 나눠 지불하는 방식이다.최초 등록비 5만원만 지불하면 주기적으로 타이어 정비부터 차량 점검까지 받을 수 있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넥센은 이러한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7.8% 증가하면서 업계 2위 금호타이어를 따라잡았다.업계 관계자는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수입산 타이어를 확대하면서 국내 타이어 업체들도 위기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8-16 16:24 천원기 기자

혼다코리아, 2016 KSBK 챔피언십 후원…'혼다 드림컵 개최'

혼다코리아 서정민 전무(왼쪽)와 라이딩원 조성태 대표가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혼다코리아)혼다코리아가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2016 한국 슈퍼 바이크(KSBK)’ 챔피언십의 마지막 경기인 제5전을 공식 후원하고 ‘CBR300R 원 메이크 레이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혼다코리아는 지난달 29일 혼다코리아 본사에서 자사의 모터사이클 총괄 서정민 전무와 KSBK의 공식 프로모터 ‘라이딩원’ 조성태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2016 혼다 드림컵 원 메이크 레이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로써 혼다코리아는 국제전으로 진행되는 2016 KSBK챔피언십 제5전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 자격과 함께 제4전과 5전에 걸쳐 CBR300R 오너들만 참여할 수 있는 원 메이크 레이스를 개최하게 됐다.KSBK의 공식 프로모터 라이딩원 조성태 대표는 “국내 모터사이클 문화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을 보인 혼다코리아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혼다코리아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함은 물론, 더 발전하는 KSBK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KSBK는 2013년부터 시작된 국내 유일의 공식 모터사이클 로드레이스 챔피언십으로 대한모터사이클연맹이 주관하고 라이딩원이 주최한다.정규 레이스는 튜닝범위 및 엔진 배기량에 따라 세 가지 클래스로 나눠 진행되며 연간 5전을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혼다는 정규 레이스 공식 후원과 더불어 KSBK 제4전과 5전에서 ‘2016 혼다 드림컵 CBR300R 원 메이크 레이스’도 개최한다.CBR300R 오너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정규 레이스와 동일한 예선 및 결선 방식으로 진행된다.지난 7일 진행된 4전에서는 팀 모터그래시브(MOTOGRESSIVE)의 유병호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5전은 오는 11월 진행될 예정이다. 5전의 우승자에게는 역대 최대상금인 500만원이 수여된다.서정민 혼다코리아 전무는 “2016 KSBK 후원과 함께 혼다 드림컵 CBR300R 원 메이크 레이스 대회를 개최하며 국내 모터사이클 및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혼다는 세계 모터사이클 넘버 원 브랜드답게 우수한 품질의 제품 공급은 물론, 올바른 모터사이클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8-16 16:21 천원기 기자

현대모비스, 신입사원 입사식 개최…R&D·품질 최우선 배치

현대모비스 신입사원들이 동기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모비스)현대모비스가 역삼 본사 인근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2016년 상반기 대졸공채 신입사원 152명을 대상으로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신입사원들은 입사식 이후 현업팀에 배치받아 본격적인 회사생활을 시작하게 된다.현대모비스는 이번 입사자 중 약 55%에 달하는 84명의 신입사원을 연구개발본부로 배치했으며, 이들 중 20% 정도가 컴퓨터 관련 학과 출신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인력이다.컴퓨터 전공자 대거 채용은 자율주행기술이나 친환경기술 등 미래차 기술의 기본이 되는 전장분야 개발에 고도화된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특히 자동차는 탑승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여타의 전자기기에 비해 훨씬 더 높은 수준의 소프트웨어 신뢰도를 확보해야만 한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014년 SW개발 조직을 신설, 각 부품 개발조직에 속했던 소프트웨어 인력들을 한 데 모아 시너지를 내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소프트웨어 직무 능력을 별도 테스트해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인력을 선발하고 있다.현대모비스는 연구개발본부 다음으로는 품질본부에 가장 많은 신입사원을 배정했다.전체 신입사원의 11% 수준으로 현대모비스는 이들을 품질 개선 전문가로 키워내 모듈 및 단위 핵심 부품의 1등 품질 확보에 더욱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입사식에 앞서 현대모비스는 신입사원들이 빠르게 현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초부터 6주간 입문교육을 실시했다.한편 현대모비스는 9월 초부터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공채 서류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8-16 11:10 천원기 기자

볼보트럭코리아, '2016 어린이 여름 영어 캠프' 진행

볼보트럭코리아가 진행한 ‘2016 어린이 여름 영어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볼보트럭코리아)볼보트럭코리아가 지난 10~13일까지 3박 4일동안 충청북도 괴산군에 위치한 청소년 수련마을 보람원에서 ‘2016 볼보트럭 어린이 여름 영어 캠프’를 진행했다.볼보트럭코리아에 보내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볼보트럭 어린이 여름 영어 캠프’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올해에는 산과 강으로 둘러싸인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초등학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어학습은 물론 협동심과 탐구심까지 함양할 수 있는 흥미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교통안전 교육에 참여하도록 해 교통사고 위험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제고는 물론 더욱 쉽고 즐겁게 안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왔다.교통안전 교육은 볼보트럭의 3대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안전’을 주제로 볼보트럭코리아에서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이다.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어린이는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와 국가적으로도 희망이며 미래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캠프가 우리들의 미래가 될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여름방학 선물이 되길 바라며 즐거운 추억과 함께 어린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8-16 09:23 천원기 기자

금호타이어, '희망의 공부방' 개설…"쾌적한 교육환경 제공"

지난 12일 금호타이어는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공부방 환경을 조성하는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1호점 오픈식을 진행했다. 오선근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오른쪽부터), 소동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금호타이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희망의 공부방’을 개설했다.지난 12일 금호타이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노모양(15)의 자택에서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1호점’ 오픈식을 가졌다.희망의 공부방 지원 활동은 수도권 내 청소년(중·고등학생)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도배 및 조명을 비롯해 PC, 책장, 책상 등의 가구 지원을 통해 학업 환경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사업 내용은 지난 5월 사내 사회공헌활동 아이템 공모전을 통해 채택된 아이디어로 금호타이어는 이를 향후 회사의 장기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추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까지 4호점을 완공하고 향후 점진적으로 공부방 조성을 확대하고 사후 관리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조남화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희망의 공부방 지원 활동은 금호타이어가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교육기부활동의 연장선”이라며 “희망의 공부방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습 의욕 고취와 안정된 환경 조성으로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 지역 초등학생 대상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교육기부 박람회’에도 매년 참여하고 있다.올해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및 직업 체험 교육인 ‘무빙 포토 클래스’라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8-16 09:03 천원기 기자

현대차, 제네시스·그랜저에 치였던 '아슬란' 신형 '투입'…부활 신호탄?

현대차의 아슬란 (사진제공=현대차)형(제네시스)과 동생(그랜저)의 인기에 눌려 빛을 보지 못했던 현대차의 ‘아슬란’이 내년 신형 모델을 통해 부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아슬란은 4000만원대 수입차를 정조준하며 현대차가 야심차게 선보였지만 ‘실패작’이란 꼬리표를 달고 다니며 비운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1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단종설까지 나돌았던 아슬란의 신형 모델을 내년 선보이고 국내 고급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내년 출시될 신형은 부분 변경모델로 정확한 제원이나 새롭게 적용될 신기술 등은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그랜저보다 상위 모델인 만큼 올해말 출시되는 신형 그랜저보다 상품성이 더 뛰어날 것으로 전망된다.현대차는 명실상부한 최고급 세단으로 존재감을 확실히 부여하기 위해 자사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 라인업에 탑재된 고속도로주행지원시스템(HDA) 등 최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한다.별도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독립한 제네시스의 바톤을 이어받아 국내 완성차는 물론 수입차까지 뛰어들고 있는 4000만~5000만원대 프리미엄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산이다.실제 4000만대 시장은 현대차를 포함한 국산차 점유율이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2013년에는 28%까지 밀리는 등 수입차와의 경쟁이 가장 치열한 시장으로 분류된다.아슬란은 지난달 판매가 80대까지 추락하며 단종설까지 나왔지만 현대차가 취약한 4000만원대 고급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메르세데스-벤츠 등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를 비롯해 일본 도요타, 미국 캐딜락 등이 4000만원대와 8000만원 이상의 최고급 세단을 동시에 선보이며 양면작전을 펼치는 상황에서 판매 저조에 따른 아슬란 단종보다는 신형을 통한 경쟁이 전체적인 판매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업계는 판단하고 있다.현대차 역시 아슬란과 오는 11월 신형이 출시되는 그랜저를 활용해 4000만원대 고급차 시장을 공략하고 제네시스 브랜드로는 최고급 세단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EQ900과 G80이 현대차 라인업에서 제외되며 고급차 라인업이 크게 악화된 것도 생사기로에 있던 아슬란에게는 단종을 벗어나는데 기회가 됐다.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중형차 이하 시장이 강세를 보여왔지만 최근 들어 자동차 시장의 무게 중심이 고급차 시장으로 급격히 쏠리고 있다”면서 “자동차 업계도 박리다매 구조를 취할 수 밖에 없는 중형차 이하 시장보다는 고급차 시장이 더욱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현대차 관계자는 “아슬란의 판매 확대를 위해 내부적으로 다양한 방안들이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8-15 15:31 천원기 기자

쌍용차, '쌍용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 진행… "목표 달성 결의 다져"

지난 12일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가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경영진과 시니어 관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쌍용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SsangYong Leaders Round Table)’에서 올 상반기 경영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쌍용차)쌍용자동차는 경영진과 시니어 관리자들이 경영현황을 공유하고 신뢰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쌍용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SsangYong Leaders Round Table)’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2일 쌍용차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에는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 기술개발부문 이재완 부사장, 최고재무담당(CFO) 와수데브 툼베 부사장 등 각 부문 및 본부별 임원, 팀장 등 시니어 관리자 200여명이 참석해 상반기 사업 실적 및 주요 이슈 등 경영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올해 흑자실현을 위한 부문별 하반기 계획 및 슬로건을 발표하고 목표 달성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은 경영진과 임직원 간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열린 경영의 일환으로 쌍용차는 CEO 라운드워크, 현장감독자와의 CEO 간담회 등 직급별, 부문별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특히 팀장급 이상 시니어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부문별 사업계획과 함께 부문별 슬로건을 발표해 목표 달성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쌍용차는 부문별로 △성공적인 상품성 개선 모델 론칭 △고객 특성에 맞춘 프로모션 강화 △영업네트워크 경쟁력 확보 △해외 현지 마케팅 강화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 △창의적인 연구활동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경영정상화를 향한 임직원의 의지와 노력 덕분에 2007년 상반기 이후 9년 만에 올 상반기 흑자를 실현할 수 있었다”며 “조직이 혁신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호 신뢰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구성원의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려는 의지가 중요한 만큼,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내실을 다지고 외형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8-15 11:05 천원기 기자

현대차, '제5회 청소년 모형자동차 대회' 성료

대호중 윤연정 교사(왼쪽부터), 현대차 브랜드전략실 김민수 이사, 김승용군, 김도훈군, 최병재군 (사진제공=현대차)현대자동차가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부와 한국잡월드의 후원을 받아 개최한 ‘제5회 현대자동차 청소년 모형자동차 대회’가 지난 14일 한국잡월드에서 열린 고등부 결선 대회를 끝으로 약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이번 대회에서 중등부는 오산 대호중학교 ‘카르페디엠’ 팀이, 고등부는 화성 예당고등학교 ‘캐치미 이프 유캔’ 팀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1위를 차지했다.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모형자동차 대회는 현대차가 2012년부터 청소년들에게 자동차 개발 과정에 대한 이해와 공학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과학경진 대회다.규격화된 모형자동차로 경쟁을 펼치는 여타 대회와 달리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모터와 드라이브 샤프트, 배터리 케이스를 이용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자동차를 직접 제작해 전용 트랙에서 경주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대회는 참가대상을 기존 고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확대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대차는 지난 6월 참가팀들이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차량 성능, 디자인, 창의성을 평가해 중·고등부 총 120팀(480명)의 본선 진출팀을 선정했다.결선 진출팀을 가리기 위한 본선 대회는 6월말 한국잡월드에서 진행됐으며, 랩타임 측정과 차량 기획안 발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중·고등부 각각 30팀이 지난주 결선대회를 치뤘다.고등부 우승을 차지한 예당고 류민우군(19)은 “고3인 관계로 수능 공부와 대회 준비를 병행하느라 눈코뜰새 없이 바빴지만 우승을 차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자동차에 관심 있는 여러 후배들이 이 대회에 도전해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현대차 관계자는 “청소년 모형자동차 대회를 통해 자동차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자동차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차 공학도로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청소년들에게 자동차 제작의 꿈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8-15 10:49 천원기 기자

현대차, '2016년 잡페어' 개최…"정보부터 가치 공유까지"

현대자동차 2016년 잡페어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현대차)현대자동차가 25~26일 이틀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잡페어(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현대차의 이번 잡페어는 ‘당신과 함께 세상을 움직입니다(What makes you move)’라는 주제로 단순히 채용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현대차 직원의 비전과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번 잡페어는 현대차에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서류전형 면제 혜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기 PR’ 프로그램 △채용 실무를 담당하는 인재채용팀 직원과의 자유로운 토크콘서트 형식을 통해 채용 팁을 얻을 수 있는 ‘채용 토크(Talk)’ 등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자기 PR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으면 이달 18일 낮 12시까지 영현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하면 된다. 현대차는 이 중 일부를 자기 PR 대상자로 선정하고 22일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자기 PR은 사전 접수 외에도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되는 인원에게는 즉석 자기 PR 기회가 주어진다.이 외에도 현대차는 △현대차 직원들의 일, 문화, 관계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테마 특강 ‘에이치 스토리(H Story)’ △현직 선배들에게 직접 묻고 바로 듣는 직무상담 코너인 ‘직무 토크(Talk)’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현대차는 이와는 별도로 이번 행사를 통해 ‘해커톤(Hackathon)’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팀 시상과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특강 및 직무상담을 통해 스마트카 등 미래 신기술 분야에 대한 인재 모집을 위한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현대차 관계자는 “채용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현대차의 일원으로 일하는 것의 가치와 비전을 지원자들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했다”며 “지원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한편 현대차는 이달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개발 △플랜트 △전략지원 분야의 하반기 신입 채용 및 동계 인턴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현대차는 연중 상시로 진행되는 채용 프로그램인 ‘더 에이치(The H)’ 등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인재를 찾아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8-15 10:49 천원기 기자

기아차 K5 모바일 앱,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기아차의 올 뉴 K5 영문 모바일 앱 (사진제공=기아차)기아차의 개성 넘치는 모바일 앱이 세계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기아자동차는 ‘올 뉴 K5 모바일 앱’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6 레드닷 디자인상(2016 red dot Design Award)’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모바일 앱 부문에서 우수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올 뉴 K5 역시 같은 디자인 상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모바일 앱 수상으로 제품 디자인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에 있어서도 최고의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기아차는 2011년 이후 현재까지 총 8개의 차종 홍보 앱이 레드닷, iF, IDEA 등 세계 3대 디자인상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모바일 앱 부문에서 수상하며 글로벌 자동차 업계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기아차는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제품 디자인 15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6개 등 총 21개 상을 수상했으며,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는 2009년 쏘울이 한국차 최초로 수상한 이래 8년 연속으로 수상했다.레드닷 디자인상은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heim Westfalen)에서 주관하며 디자인의 혁신성, 기능성 등 다양한 핵심 평가 기준에 의해 매년 각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하고 있다.기아차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의 빠른 변화에 맞춰 고객 요구를 정확히 파악해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라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상호작용이 가능한 다양한 디지털 수단을 적극 활용해 고객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8-15 09:31 천원기 기자

쌍용차, 완성차 업계 최초 '7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쌍용차 노동조합 홍봉석 위원장이 합의안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쌍용차)쌍용자동차가 지난 26~27일 임금 및 단체협약(이하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1%의 찬성률로 가결됨에 따라 올해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2016년 임단협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고 27일 밝혔다.쌍용차는 2010년 이후 7년 연속 무분규 교섭의 전통을 이어나가면서 생산적, 협력적 노사문화를 기반으로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수 있게 됐다.지난 5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진행된 임단협은 20차 협상에서 도출된 잠정합의안이 투표 참여조합원(3356명) 61%(2044명)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이번 협상의 주요 내용은 임금 부문은 △기본급 5만원 인상이며, 별도 합의 사항으로 △생산 장려금 400만원 △고용안정을 위한 미래발전 전망 협약 체결 등이 포함됐다.미래발전 전망 협약서에는 쌍용차의 미래발전과 직원의 고용안정을 위한 중·장기 제품 개발 계획, 회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신시장 개척 등의 내용이 담겼다.아울러 주간 연속 2교대와 관련해서는 노사가 위원회를 만들어 생산성 향상 방안, 시행시점 등 제반 사항을 협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특히 이번 임단협 협상은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판매 물량 증대와 2017년 상반기 예정인 신차의 성공적 출시를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더욱 발전 시켜 나가야 한다는데 노사가 뜻을 함께 한 것이 무분규 타결의 원동력이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또한 이번 협상은 올 1월 노·노·사 합의에 따른 후속조치로 복직된 희망퇴직자 및 해고자 등이 참여해 지난해 10월 새롭게 출범한 제13대 노동조합과 쌍용차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는 데서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쌍용차는 “앞으로 그동안 노사가 함께 일구어온 생산적, 협력적 노사관계의 기치를 이어 판매 증대와 더불어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회사 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쌍용차는 지난해말 쌍용차 노사와 전국금속노동조합 쌍용차 지부로 구성된 노·노·사 3차 협의체를 통해 ‘쌍용차 경영정상화를 위한 합의서’를 의결하고, 2009년 8·6 노사합의 사항을 6년 만에 마무리했다.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쌍용차가 시장에서 신뢰를 회복하며 티볼리의 성공적 출시와 함께 판매 물량 증대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노동조합의 적극적인 협력과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러한 생산적, 협력적 노사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회사의 정상화는 물론 기업의 지속가능 성장기반을 탄탄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8-12 20:20 천원기 기자

르노삼성, QM6 사전 마케팅 전격 돌입…'현대 싼타페와 본격 경쟁'

QM6 마이크로 사이트 (사진제공=르노삼성)르노삼성차가 오는 9월 출시할 예정인 프리미엄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QM6’의 사전 마케팅에 본격 돌입한다.국내 중형차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SM6’의 훈풍을 QM6로 이어간다는 것으로 앞으로 현대차 싼타페, 기아차 쏘렌토와 본격적인 판매 경쟁이 불을 뿜을 전망이다.르노삼성자동차는 “새로운 프리미엄 SUV QM6의 9월 판매를 앞두고 차량 전시와 마이크로사이트 개설 등 붐업 조성을 위한 사전 마케팅에 들어갔으며, 사전 정보 제공과 고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QM6 마이크로사이트를 12일 오픈했다”고 밝혔다.QM6 마이크로사이트에서는 9월 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고객대상 런칭 행사에 참가할 관람객을 온라인으로 신청 받는다.르노삼성은 또 유동성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프리뷰 이벤트를 여는 등 공식 판매에 앞서 대대적인 사전 런칭 행사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산 해운대 더베이101에서는 12부터 14일까지, 서울 한강 새빛섬에서는 19일부터 21일까지 각각 사흘 동안 일반에 사전 공개하는 시티 프리뷰 행사를 연다.QM6는 르노삼성차 기흥 연구소 주도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SUV 기술력이 뒷받침돼 탄생한 글로벌 전략 모델이다. 르노삼성차 부산 공장에서 전량 생산해 국내 판매는 물론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80여 개국에 수출할 명실상부한 글로벌 SUV로 개발된 모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특히 QM6는 크기와 디자인, 감성품질, 최첨단 테크놀로지 등 모든 면에서 QM5 대비 혁신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르노삼성 측은 “고급화를 주도하면서 중형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중형 세단 SM6와 마찬가지로 기존 SUV에서 느낄 수 없었던 프리미엄 SUV”라고 설명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8-12 15:30 천원기 기자

BMW코리아, 23년 고객 추억 담긴 올드카 드라이빙 센터 전시

마이 BMW 스토리 이벤트에 1등으로 당선된 이충무 고객의 3세대 BMW 520i가 BMW 드라이빙 센터에 전시된 모습 (사진제공=BMW코리아)BMW코리아가 20년 이상 된 BMW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사연을 공모하는 ‘마이 BMW 스토리’ 이벤트 1등 당선 고객과 가족들을 BMW 드라이빙 센터에 초청해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마이 BMW 스토리는 20년이 넘는 차량을 보유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BMW의 모든 고객들과 지난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연 응모 이벤트로, 지난 3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모집했다.BMW 차량과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쌓인 추억을 공유해준 고객들 중 특별한 사연과 함께 차량을 최상의 상태로 관리한 고객 총 12명을 선정했다.이날 마이 BMW 스토리 1등으로 선정된 이충무 고객은 지난 1993년 장인어른이 3세대 BMW 520i 차량을 구매, 2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BMW 공식 서비스 센터와 인연을 맺어오며 전문적인 정비 및 수리를 통해 차량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고 있다.이충무 고객은 “첫 구매 후 23년 동안 우리 가족이 계속 같은 차를 타고 있다는 이야기에 주변 사람들이 모두 놀란다”며 “장인어른께서 정말 관리를 잘 하셨다. 앞으로 30년을 채워서 아이에게 물려줄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BMW는 해당 고객에게 사연의 주인공인 3세대 520i로 BMW 드라이빙 센터 트랙을 직접 주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차량 공개 및 시상식에 초청했다. 해당 차량은 오는 22일까지 BMW 드라이빙 센터에 전시될 예정이다.한편 이번 이벤트의 1등 고객에게는 BMW 드라이빙 센터 내 차량 전시 및 동기간 BMW 뉴 7시리즈 제공, BMW 드라이빙 센터 프라이빗 이벤트, 제주 롯데 아트빌라스 2박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됐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8-12 13:44 천원기 기자

캐딜락 CT6, 사전계약 '매진'…수입 프리미엄 시장 지각변동

캐딜락 CT6 (사진제공=캐딜락)캐딜락의 최고급 세단 CT6가 사전계약 300대를 돌파하며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캐딜락은 지난달 1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국내 공식 출시한 대형 세단 CT6가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사전 계약 300대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CT6는 럭셔리 대형차 시장에 캐딜락이 야심차게 준비한 플래그십 모델로 8월 중 본격 판매 개시에 앞서 1차 및 2차 선적물량이 모두 주인을 찾았다.지난 5월 25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의 VIP 고객 프리뷰 행사와 7월 한 달간의 코엑스 전시를 통해 시작된 CT6 사전계약은 공식 출시행사 이 후 실적이 가파르게 상승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파격적인 사양의 세부 모델 구성과 판매 가격으로 럭셔리 대형차 시장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CT6는 프리미엄 트림이 북미 현지 가격과 동일한 수준으로 출시됐고, 특히 플래티넘 트림은 최대 1000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이 책정됐다.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리어 카메라 미러와 플래티넘 트림에 적용된 나이트 비전, 34개의 보스 파나레이 스피커 등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도 대거 적용되면서 상품성이 경쟁사를 압도한다는 평가다.CT6의 국내 공식 판매가격은 프리미엄 7880만원, 플래티넘 9580만원이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8-12 11:06 천원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