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장관은 이날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는 중국의 급부상 등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업계도 우리 자동차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주 장관은 이어 최근 정부가 발표한 미래차 개발 및 발전 방향 등을 설명하며 “미래차를 포함한 신산업 분야 연구개발(R&D)과 투자에 대한 세액 공제 폭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정부의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고 강조했다.
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