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조현준 효성 회장, 베트남 총리 만나 미래 사업 상호 협력 방안 논의

조현준 효성 회장(왼쪽)과 팜 민 찐 베트남 총리가 지난 1일 미래사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효성)조현준 효성 회장이 지난 1일 조현상 HS효성 부회장과 함께 방한 중인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를 만나 미래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면담에서는 바이오 BDO(부탄다이올), 탄소섬유 등 베트남에 투자를 진행 중인 사업과 물류센터 및 데이터센터, 신재생 에너지를 비롯한 전력망과 핀테크 등 미래 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조현준 회장은 “‘100년 효성의 미래를 베트남에서 열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기존 주력제품 외에도 Bio BDO, IT, 전력 기기, 첨단소재, ATM, 데이터센터 등 미래사업 역시 베트남이 그 중심이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베트남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베트남과의 파트너십을 강조했다.조현상 부회장도 “신규 투자를 통해 베트남을 향후 탄소섬유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이에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효성의 지속적인 베트남 투자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에게 효성의 베트남 내 비즈니스에 대한 애로사항이 없는지를 살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효성과 HS효성은 이날 포럼을 통해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과는 바이오 BDO와 탄소섬유 투자 및 지원 확대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베트남 5대 기업 중 하나인 소비코(Sovico) 그룹과는 데이터센터, 핀테크, 신재생에너지, 금융 등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2024-07-02 13:19 강은영 기자

HS효성 조현상 부회장 "효성 계열분리 연내에는 어려워"

한·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인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연합)1일 공식출범한 효성그룹의 신설지주사 HS효성을 이끄는 조현상 부회장이 효성의 계열 분리 작업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조 부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계열 분리 시점에 대해 “연내에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그룹 계열 분리와 관련해 “원래 계획대로 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며 “얽혀 있는 지분이 많아서 생각보다 프로세스가 복잡하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계열 분리 시점은) 날짜가 정해진 게 아직 없어서 저희가 다시 한번 말씀드릴 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번 HS효성 출범을 계기로 그동안 ‘형제 경영’으로 효성그룹을 이끌어온 조현준 회장과 조 부회장이 서로 지분 정리를 거쳐 완전한 계열 분리가 이뤄질 것이라는 게 재계의 전망이다.HS효성은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HS효성홀딩스USA, HS효성더클래스, HS효성토요타, HS효성비나물류법인, 광주일보 등을 주요 계열사로 출범했다.HS효성의 초대 대표이사인 조 부회장은 HS효성이 집중할 투자 분야에 대해 “지금 저희가 하는 포트폴리오 관련 투자가 계속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인수합병(MA)과 관련해서는 “MA는 회사가 성장하는 방법의 하나니까 정해서 어떤 분야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다”며 “(MA가) 발생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MA만으로 회사가 성장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다.한편, 조 부회장은 이날 대한상의 한·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경제계를 대표해 포럼을 주관했으며 형인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도 나란히 참석했다.조 부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한국과 베트남 관계가 포괄적·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면서 두 나라는 어느 때보다 두터운 우정을 다지고 있으며, 교류의 깊이와 폭도 커지고 있다”며 “오늘날 글로벌 경제 환경이 변화의 물결에 휩싸인 가운데 한국과 베트남은 당면 과제를 함께 풀어가야 하는 전략적 동반자이며, 함께 찾은 해법은 곧 양국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효성은 2007년 베트남에 진출, 총 36억 달러(4조8000억원)를 투자해 현지에서 9개 법인을 운영하며 타이어코드, 스판덱스, 폴리프로필렌 등을 생산하고 있다.이형구 기자 scaler@viva100.com

2024-07-01 14:46 이형구 기자

bhc 그룹 BSR 봉사단, 매헌시민의 숲 일대 플로깅 봉사

(사진=bhc 그룹)bhc 그룹의 대학생 봉사단체 ‘BSR 봉사단’이 매헌시민의 숲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bhc 그룹은 BSR 봉사단이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시민의 숲을 찾아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휴식 및 여가공간 조성을 위한 ‘플로깅(Plogging,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봉사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BSR 봉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매헌시민의 숲 등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장소를 선정해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이번 매헌시민의 숲은 독립운동 중 순국하신 윤봉길 의사의 기념관, 6.25 전쟁 시 참전한 유격 백마부대의 충혼탑 등 나라를 위해 생명을 바친 호국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한 공간이 마련된 애국정신이 깃든 공원이다. ‘매헌’은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아호다.이날 봉사 단원들은 공원 주변을 플로깅 하며 먹다 버린 음식물, 버려진 플라스틱 컵,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공원 내 시설물 주위를 정화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의 활동으로 마무리했다.BSR 봉사단 김슬기 단원은 “역사적 의미가 있는 매헌시민의 숲에서 환경 보전에 앞장설 수 있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해 뿌듯하다”며 “순국선열들의 헌신적인 업적을 마음속에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BSR 봉사단은 bhc 그룹이 2017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대학생 봉사단체로, 현재 8기 단원들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SR 봉사단 8기는 한 해 동안 월 2회씩 단원들이 직접 기획한 내용으로 지역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2024-06-28 14:55 장민서 기자

KT스카이라이프, 장애인들과 문화체험 행사 진행

KT스카이라이프가 지난 27일 자사 임직원들이 ‘함께 나누는 감동과 즐거움’을 주제로 발달장애인들과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체험 나들이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KT스카이라이프 제공)KT스카이라이프는 ‘함께 나누는 감동과 즐거움’을 주제로 임직원들이 발달장애인들과 영화를 관람하는 문화체험 나들이를 했다고 28일 밝혔다.스카이라이프 본사가 위치한 서울 마포구 메가박스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서대문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소속 장애인과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를 포함해 약 19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스카이라이프 임직원 봉사단 안내를 받아 영화 ‘쿵푸팬더4’를 함께 관람했다.스카이라이프는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발달장애인 여가 생활과 사회 적응 훈련을 지원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이철호 KT스카이라이프 대외협력실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 외부 활동이 더욱 어려운 장애인분들이 시원한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카이라이프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은지 기자 blue@viva100.com

2024-06-28 10:27 정은지 기자

코스콤, 발달장애 청소년 위한 휴게 공간 조성 지원

황상검 코스콤 부서장(왼쪽)과 조미란 문래청소년센터 관장이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찍고 있다. (사진=코스콤)코스콤이 28일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휴게 공간 조성 지원활동에 나섰다. 코스콤은 시립문래청소년센터에서 열린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휴게 공간’ 개소식에 참석해 기부금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코스콤의 기부금은 시립문래청소년센터 내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휴게 공간 신설에 활용됐다. 이 공간은 기존에 창고로 사용되던 공간을 확장한 것으로, 발달장애 청소년이 돌발 행동을 하거나 건강상 휴식이 필요한 경우 다른 학생들과 분리해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전용 공간으로 사용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활동은 코스콤의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코스콤은 본사 사업장 소재지인 영등포구 내 복지사각지대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앞서 코스콤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영등포구 관내 취약 가정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보건위생용품을 지원하기도 했다.황상검 코스콤 부서장은 “자칫 소외받기 쉬운 발달장애청소년을 위한 공간이 작지만 알차게 구성된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전용 공간이 발달장애 청소년에게 작은 휴식공간이자 위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코스콤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소명을 갖고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을 전달하는 일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원동 기자 21cu@viva100.com

2024-06-28 10:26 이원동 기자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쉐어링데이' 집짓기 봉사활동 진행

27일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해외교환 장학생들과 함께 ‘미래에셋 쉐어링데이’를 열고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해외교환 장학생들과 함께 ‘미래에셋 쉐어링데이’를 열고 집짓기 봉사활동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미래에셋 쉐어링데이’는 해외교환 파견을 마치고 돌아온 선·후배 장학생들이 서로 교류하며 장학생으로서 소속감을 갖고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7일 열린 이번 쉐어링데이는 40여 명의 해외교환 장학생들이 해비타트 천안 건축 현장에서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장학생들은 단열 작업과 바닥 공사 등에 참여해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하는데 힘을 보탰다. 2023년 독일 파견 강윤정 장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우리가 지은 집이 누군가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고, 장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장학생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장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사업은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2007년 최초 선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210명의 대학생들이 전세계 50개국으로 해외교환 파견을 나가 학업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노재영 기자 noh@viva100.com

2024-06-28 10:08 노재영 기자

한화오션, 6·25전쟁 UN참전국 기념비 찾아 추모

한화오션 직원들이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프랑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6. 25 전쟁 UN참전국 기념비를 찾아 주변 정화활동을 하고 헌화했다. (사진제공=한화오션)한화오션은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UN참전국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고 28일 밝혔다.한화오션 특수선 사업부 직원들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이달 초부터 영국, 필리핀, 프랑스,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르키예, 그리스 등 경기도 일대에 자리한 참전 기념비 주변에 대한 정화 활동을 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6.25전쟁 당시 참전한 UN 16개 국이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지역에는 이들의 도움을 기억하기 위한 전투기념비가 세워져 있다.특히 이번에 방문하고 헌화한 영국과 프랑스는 항공모함을 비롯 전투함 등 해군도 같이 파병한 국가들이다.한화오션은 수상함 분야에서 40척 이상의 수상함을 건조했고 KDX-I,II,III 등 한국형 구축함의 모든 건조 사업에 참여한 유일한 회사다. 올해 건조 예정인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에서도 최고 전투함 기술로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전투기념비 추모 행사에 참여했던 한화오션 관계자는 “6.25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 바다를 지킨 영웅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한화오션은 올해 하반기에도 UN참전국 전투기념비를 찾아 주변을 정화하고 추모하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정은지 기자 blue@viva100.com

2024-06-28 09:42 정은지 기자

대우건설, 2024 전사 헌혈캠페인 실시

대우건설 임직원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대우건설은 본사와 현장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4 대우건설 헌혈 캠페인’을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27일 대우건설 임직원이 을지로 본사 앞 헌혈버스를 방문해 직접 참여했다. 헌혈버스 방문이 어려운 임직원은 19일부터 28일까지 보유 중인 헌혈증 기부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우건설의 헌혈 캠페인은 2006년부터 19년째 전사 임직원들이 참여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뜻을 같이 해오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명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계획이다.헌혈에 참가한 대우건설 직원은 “평소 헌혈에 대한 관심은 많았지만 시간이 마땅치 않아 방문하지 못하던 차에 본사에 헌혈버스가 와서 처음으로 참여해보게 됐다”며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 헌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향후에도 적극적인 헌혈 활동을 통해 혈액이 필요한 환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한편, 대우건설은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새로운 집짓기, 서울시와 함께하는 민관협력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과 같이 의료 소외 지역 주민을 위해 안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내외 사회적 약자를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장원석 기자 one218@viva100.com

2024-06-28 09:33 장원석 기자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4.19혁명 공로 인정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사진 오른쪽)이 한덕수 국무총리(사진 가운데)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관광개발)롯데관광개발 27일 김기병 대표이사 회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부에서 주관한 정부 포상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은 지난 30년간 4·19혁명 기념사업을 통해 4·19혁명 정신을 계승하고 단체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는 게 롯데관광개발의 설명이다.김 회장은 전국 8개 지역에 4·19혁명 기념 표지석을 설치하고 4·19혁명사를 발간해 전국 교육기관 도서관, 공공단체에 배포하는 등 4·19혁명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또 참전유공자 문화복지 증진 및 군부대 위문금 지원, 장학회 및 스포츠·문화·예술을 후원하며 4·19정신 계승과 단체 위상을 제고하는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전개해왔다.김 회장은 1960년 4·19혁명 당시 전국대학생질서수습위원회 의장(전국 총학생회장단 선출)을 맡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1963년 4·19혁명 공로자로 건국포장증을 수훈했다.이후 4·19혁명 50주년 기념사업회 집행위원장 및 60주년 기념사업 회장을 역임했다. 지난해부터는 4·19혁명 공법단체총연합회(민주혁명회, 희생자유족회, 공로자회) 의장으로 활동했다.송수연 기자 ssy1216@viva100.com

2024-06-27 14:40 송수연 기자

NS홈쇼핑 임직원, '사랑의 공부방' 자원봉사 실시

NS홈쇼핑 임직원자원봉사자들이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에서 시설 정비를 위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사진=NS홈쇼핑)NS홈쇼핑은 지난 21일 ‘경기남부 아동일시보호소’에서 ‘사랑의공부방 캠페인’을 펼치며 임직원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아동일시보호소는 학대 아동 및 결손 가정 아동들이 원가정에 복귀하거나 생활시설 입소 전까지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호해주는 아동복지시설이다. NS홈쇼핑이 52번째 사랑의공부방 캠페인을 실시한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는 특히나 영아를 포함한 어린아이들이 보호를 받고 있다.이날 임직원들은 여름을 앞두고 정비가 필요한 공간을 청소하고 도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에어컨, 도배 등의 시설 리모델링을 위한 지원비를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에 전달했다.이상근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상무는 “NS홈쇼핑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공부방’캠페인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자원봉사를 통해 보람과 나눔의 기쁨을 공유하고, 이를 원동력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사랑의 공부방’ 캠페인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NS홈쇼핑은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사랑의 공부방’ 캠페인을 2010년부터 진행해 왔다.아동 복지 시설인 ‘지역아동센터’나 아동일시보호소의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재능기부 형식으로 임직원 봉사자들이 아이들과 함께 문화,체육 활동 등의 시간을 갖는 자원봉사로 실시하고 있다. 송수연 기자 ssy1216@viva100.com

2024-06-27 10:08 송수연 기자

오영주 중기부 장관 "벤처·소상공인 정책 체감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혁신해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6일 서울 영등포구 기술보증기금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공공기관 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26일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장들에게 “(벤처기업과 소상공인들이)체감할 수 있는 정책 이행을 위해 협업과 소통뿐 아니라 적극적인 자체 혁신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오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기술보증기금 서울지점에서 산하 11개 공공기관 기관장과 정책 점검, 대응 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협의회를 열고 “최근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빠르게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정책 집행 최접점에 있는 공공기관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오 장관은 이를 위해 산하 공공기관들의 조직 운영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주문했다. 그는 “정책 성과를 위해서는 추진의 최접점에 있는 공공기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행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피드백을 통해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중기부와 적극 소통해 달라”고 강조했다.이어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성과가 창출되게 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조직 내 원활한 소통과 변화가 필요하다”며 “기관장을 중심으로 직원 간에 부서 간의 소통 그리고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높이고 일하는 방식을 과감하게 개선해서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했다.한편 이날 중기부와 산하 기관들은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금융 여건, 매출 확대 등을 위한 정책자금 동향, 온누리상품권 판매 촉진 동향, 지역신보 특례 보증 지원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와 함께 원자재 가격 상승, 가계 소비 둔화 우려 등을 고려해 집중적으로 펼칠 정책과 현안 과제도 확인했다.한편 중기부와 공공기관 정책협의회는 장관과 산하기관장이 만나 정책 추진 상황과 기관별 현안·이슈를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2월 열린 ‘정책원팀 토론회’ 이후 4개월 만이다.중기부 산하 공공기관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한국벤처투자, 중소기업유통센터, 공영홈쇼핑,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등이다.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2024-06-26 16:23 장민서 기자

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 영농철 농가 일손돕기

NH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 및 NH투자증권 글로벌사업본부 임직원들은 25일, 경기도 남양주 화도읍 소재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기현 NH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 부사장이 이날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NH농협금융지주는 사업전략부문 이기현 부사장과 NH투자증권 글로벌사업본부 김홍욱 본부장 및 소관 임직원들이 영농철 농가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기현 부사장과 김홍욱 본부장을 비롯한 농협금융 임직원들은 25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있는 포도 농가를 찾아 포도 봉지 씌우기 등 영농작업을 지원했다.이기현 부사장은 “이 뜨거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농민들을 생각하면 비록 작은 일손이지만 우리가 도와드릴 수 있음에 보람을 느끼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갖겠다”고 말했다.한편, NH농협금융은 은행, 보험, 증권 등 자회사들과 함께 농업인과 농촌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인안전보험 등 농업인 특화 상품들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2024-06-26 09:08 김수환 기자

신한금융그룹, 파리올림픽 출전 국가대표팀에 격려금 전달

신한금융그룹은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5개 후원 종목 국가대표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오전 신한카드 문동권 사장은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을 만나 그룹의 격려금과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문 사장이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신은주 선수, 박새영 선수, 우빛나 선수, 대한핸드볼협회 장리라 부회장(왼쪽부터)과 함께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사진=신한금융그룹)신한금융그룹은 24일 ‘2024 파리올림픽’ 출전하는 5개 후원 종목 국가대표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오전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신한금융그룹을 대표해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올림픽 출전을 앞둔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을 만나 그룹의 격려금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이와 함께 신한금융은 그룹이 후원 중인 국가대표팀 중 핸드볼을 포함해 파리올림픽 출전이 확정된 유도, 탁구, 스포츠클라이밍, 브레이킹 국가대표팀에도 각각 격려금을 전달했다.문동권 사장은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이 11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을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선수단의 노력이 큰 결실로 돌아오길 희망하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항상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전했다.장리라 대한핸드볼협회 부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의 관심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 주장 신은주 선수 역시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에 대한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한다”며, “좋은 결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신한카드는 지난해 7월부터 새롭게 출범한 ‘신한 SOL페이 핸드볼 H리그’ 후원을 통해 한국 핸드볼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2024-06-25 09:07 김수환 기자

김완기 신임 특허청장 "우리 기업 핵심특허 선점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

김완기 신임 특허청장이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특허청)김완기 신임 특허청장은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특허청 업무의 근간인 심사·심판 역량 강화에 매진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우리 기업들이 핵심 특허를 선점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 신임 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핵심기술에 대한 촘촘한 보호망을 구축해 우리의 기술 경쟁력을 지키고 국부 유출 방지에 앞장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그는 “경쟁국가와 기업의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해외로 기술유출 위험을 탐지하는 데 특허빅데이터 활용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며 “산업재산 정보의 전략적 활용으로 정부 내 산업기술과 연구개발정책의 길잡이가 되고, 미래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혁신을 지원하는 지식재산 생태계 창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김 청장은 또 “지식재산 기반의 기술사업화와 산업적 활용 촉진에도 힘쓸 것”이라며 “우리 기업인들이 글로벌 경제 무대에서 마음껏 활약할 수 있도록 기술 통상과 국제협력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이를 위해 김 청장은 “반도체를 비롯한 국가첨단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심사·심판조직을 확대하고 우수 연구인력을 특허심사관으로 채용해 나갈 것”이라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식재산 행정 시스템 구축에도 힘써 정책수요자인 기업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기술유출 처벌강화 △해외서 활동중인 국내기업 보호 △위조상품 단속 강화 △지재권의 새로운 가치평가 모델 구축 △지식재산 금융 확대 △특허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산업재산 정보의 전략적 활용 등을 주요 정책으로 제시했다.끝으로 김 청장은 “각 분야 박사와 변리사, 변호사, 기술사, 약사, 한의사, 수의사 등 전문자격을 가진 직원이 절반 이상에 달하는 특허청은 다른 어떤 정부조직도 갖지 못한 특별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함께 힘을 모아 우리가 가진 잠재력을 현실로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대구 심인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김 청장은 지난 1995년 제39회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에 입문했다. 산업부에서 소재부품장비산업정책관, 통상교섭본부 통상정책국장, 통상교섭본부 무역투자실장 등을 지냈다.세종=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2024-06-24 15:06 이원배 기자

오뚜기, ‘2024 오뚜기 푸드 캠핑’ 성황리 종료

오뚜기가 경기도 가평군에서 개최한 ‘2024 오뚜기 푸드캠핑’을 23일 성료했다. (사진=오뚜기)오뚜기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간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명돈골 캠핑장에서 개최한 ‘2024 오뚜기 푸드캠핑’을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된 행사는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맛있는 음식으로 소통하는 ‘스위트홈’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출시 55주년을 맞은 ‘오뚜기 카레’ 뿐 아니라 다양한 오뚜기 제품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여름 먹핑 컨셉으로 진행됐다. 총 2박 3일 일정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 4세에서 13세의 유아를 동반한 팀으로 구성된 총 40가족이 참가해 큰 호응을 받았다.오뚜기는 캠핑장 내 다양한 존을 구성해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행사존’, ‘플레이존’, ‘모빌 존’으로, 메인 프로그램이 진행된 행사존은 △키즈 쿠킹 △프리쿠킹 △페이스페인팅 △YELLOW KITCHEN 푸드트럭 △심야식당 등, 플레이존은 윷놀이, 공놀이, 제기차기 등을 즐기는 △게임존, 오뚜기 공식 캐릭터 Yellows(옐로우즈) 및 옐로우 텐트로 꾸며진 오뚜기 캠핑스팟 △헤리티지존, 해먹 힐링, 드로잉 존 등 캠핑장 내 힐링 및 휴식할 수 있는 △릴렉싱존으로 꾸며졌다. 곳곳에는 Yellows(옐로우즈) 캐릭터와 함께 추억을 남기는 포토존으로 마련됐다.특히 가장 호응이 높았던 프로그램으로는 둘째 날 진행된 어린 자녀와 함께하는 카레 스티커 놀이인 ‘키즈 쿠킹’과 온 가족이 함께 아침으로 카레를 먹는 ‘일요일은 오뚜기카레’가 꼽혔다. 첫째날에는 맛있는 오뚜기 피자를 즐기는 오뚜기 푸드트럭과 저녁 노을 속 가족과 이야기 나누는 모닥불 토크를 진행, 둘째 날은 가족 모닝 요가와 ‘프릳츠 커피 클래스’를 통해 자연 속 힐링 요가 후 커피를 즐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모닥불 앞에서 함께 저녁식사를 즐기는 ‘심야식당’을 마련한데 이어, 셋째날에는 ‘일요일은 오뚜기 카레’, 폐회식 순으로 진행했다.이외에도 캠핑의 재미를 더욱 높여주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각자 원하는 오뚜기 캐릭터를 그려주는 ‘페이스 페인팅’, 오뚜기 와펜 등으로 나만의 멋진 앞치마를 직접 만들어보는 ‘도전! 키즈 요리사’, 캠핑장 곳곳에 숨겨진 보물 티켓을 찾는 ‘오뚜기 보물찾기’, 여름철 더위를 날려줄 계곡과 야외수영장 등 어린 자녀와 소통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게 했다.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오뚜기 푸드 캠핑은 가족간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스위트홈 가치를 전파하고, 맛있는 음식을 매개로 온 가족이 소통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많은 참가 가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요리를 주제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4-06-24 10:06 박자연 기자

넥슨,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최고의 착한기업상' 수상

김정욱 넥슨 대표이사(가운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넥슨)넥슨은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에서 어린이가 뽑은 ‘최고의 착한기업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대한민국 어린이대상’은 매년 아동권리 증진에 기여한 인물 및 단체를 어린이가 직접 뽑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으로, 후보 추천부터 투표와 시상까지 전 과정에 아동이 참여한다.넥슨은 국내 한 곳도 없던 어린이 의료시설 건립 후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100여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심사위원단의 추천을 통해 올해의 ‘착한 기업’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22일까지 18세 이하 전국 5만여 명 아동·청소년들이 참여한 온·오프라인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해 기업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넥슨과 넥슨재단은 국내 최초의 어린이재활병원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 후원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전국 5개의 어린이 의료시설 건립을 지원하며 수도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등 주요 권역별 의료시설 확충에 힘써 왔다.김정욱 넥슨 대표이사(넥슨재단 이사장 겸임)는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기울여온 마음과 노력으로 대상자인 어린이들로부터 큰 상을 받아 매우 의미 깊고 감사할 따름”이라며 “모든 아이들이 지역 격차 없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앞으로도 어린이 의료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4-06-24 09:48 박준영 기자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 "5가지 핵심 키워드로 생보업계 Top 5 도약 목표"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가 지난 20일 열린 창립 35주년 기념 ‘올웨이스 위드 유 랠리’ 행사에서 앞으로의 방향과 전략을 제시했다. (사진=메트라이프생명)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가 고객중심, 차별화된 서비스 등 5가지 핵심가치 실현을 통해 생보업계 탑(Top )5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메트라이프생명이 지난 20일 창립 35주년을 기념하고, 고객들에 대한 약속을 다짐하는 ‘올웨이스 위드 유 랠리(Always With You Rally, 이하 AWR)’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는 지난 35년간 회사가 이룬 성과와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 5년간 메트라이프생명이 달성할 과제와 이를 위한 방향과 전략을 제시했다.지난 1989년 6월 한국에 진출한 메트라이프생명은 변액유니버셜 보험과 금리연동형 유니버셜달러종신보험 등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보험 경험 제공을 위해 앞장서 왔다.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는 “메트라이프생명은 이미 재무건전성 등으로는 업계 최고 수준이며 많은 부분에서 탑 5 수준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며 “하지만 5년 후에는 대부분의 중요 지표들이 모두 탑 5 안에 들고, 대중들이 한국 대표 5대 생보사로 메트라이프생명을 꼽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AWR 행사를 통해 메트라이프생명은 지금껏 이뤄온 성과와 노력을 발판 삼아 향후 5년 내 생보업계 탑 5 보험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를 달성하기 위해 △고객중심 △차별화된 서비스 △채널, 상품 다각화 △AI를 통한 혁신 △지역사회 상생 등 5가지 핵심가치에 대해 설명했다.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는 “메트라이프그룹은 보험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보험업에 진심인 회사”라며 “앞으로 메트라이프생명이 모든 도전과 노력은 TOP 5를 향한 여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2024-06-24 09:26 강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