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금융연수원장에 조영제 전 금감원 부원장 내정… 결국 낙하산

한국금융연수원장에 조영제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내정됐다. 5개월여 넘게 인선이 이뤄지지 않다가 내정설이 파다했던 조 전 부원장이 결국 들어오게 되자 낙하산 인사에 너무 공들였다는 일각의 지적이 나온다.5일 금융연수원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 등 연수원 사원기관들은 이번 주 중 서면으로 사원총회 결의를 거쳐 조 전 부원장을 금융연수원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다.취임식은 이번 주 또는 다음주 초 열릴 예정이다.이에 앞서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2일 회의를 열고 조 전 부원장의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요청에 문제가 없다고 결정했다.조 전 부원장의 내정설은 이장영 현 원장의 임기 만료 시점인 지난 4월부터 흘러나왔다.당시 금융권은 이에 대해 당연하다는 반응이었다.금융연수원이 국내 20개 은행 출자로 설립된 민간기구이기는 하지만 원장직은 그동안 금감원 퇴직 인사의 몫이었기 때문이다.조 전 부원장이 이 원장의 뒤를 잇는 것은 금새 이뤄질 것으로 여겨졌다.하지만 변수가 발생했다. 지난 4월 9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자살하면서 터진 ‘성완종 게이트’ 수사 과정에서 조 전 부원장이 경남기업에 대출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불거진 것.검찰 조사 결과 조 전 부원장은 지난 6월 불기소처분을 받았다.이 같은 일련의 과정 속에 조 전 부원장에 대한 금융노조의 반발은 심해졌다. “부도덕하고, 부적격한 인사”라며 원장 선임에 강력히 반대한 것.다른 인사가 원장 후보로 거론될 상황이 만들어졌다.하지만 원장 자리는 채워지지 않았고 리더십 공백 상태로 5개월이 훌쩍 흘렀다. 그러다 조 전 부원장이 이번에 원장직을 꿰차게 됐다.이를 두고 금융권에서는 조 전 부원장을 금융연수원장으로 만들기 위해 지나치게 공들였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심지어 취임일도 국정감사 일정이 끝난 후로 잡아 금융노조가 제기하는 부적격 인사 인선 논란도 피해나갔다.게다가 사원기관들이 10월 5~11일 국제통화기금(IMF) 총회 참석을 명분으로 원장 선임 건마저 서면결의로 의결하는 모양새다.한 관계자는 “낙하산 인사가 없을 수는 없지만 이번에는 너무 오랜 시간을 들여 원장 직에 앉히는 모습이라 가히 보기 좋지는 않다”고 말했다.이길상 기자 cupper@viva100.com

2015-10-05 13:36 이길상 기자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외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 △홍보지원팀장 이민우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호성◆YTN △YTN플러스 디지털콘텐츠본부장 황선욱 △보도국 선거단장 이동우 △보도국 취재1부국장 강성옥 △시청자센터 홍보시청자팀장 이승은 △기획조정실 인사팀장 류제웅 △총무국 총무팀장 서영진 △보도국 사회부장 이광엽 △보도국 전국부장 박경석 △보도국 문화사회정책부장 김진호 △보도국 스포츠부장 김동민 △보도국 편집1부장 유충섭 △보도국 콘텐츠제작팀장 오인석 △해설위원실 편집위원 김상익 △기획조정실 미디어전략팀장 기정훈◆교육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한국교원대학교 사무국장 이용균◆통계청 과장급 전보 △빅데이터통계과장 이두원 과장급 보임 △경인청 지역통계과장 황현식 △동북청 지역통계과장 박진우 △호남청 지역통계과장 안순기◆한국철도시설공단 처장급 전보 △영남본부 재산지원처장 연덕원 부장급 전보 △기획재무본부 회계부장 정기수 △기획재무본부 경영전략부장 유승상 △기획재무본부 성과평가부장 정기연 △기술본부 전차선로부장 양인동 △수도권본부 사업지원부장 조복형 △수도권본부 전기안전부장 이인희 △수도권본부 신호통신PM부장 김광수 △호남본부 시설안전부장 김종민 △호남본부 전기안전부장 강홍묵 △호남본부 안전사업부장 한승우 △호남본부 궤도PM부장 김종수◆헤럴드 △코리아헤럴드 주필 류근하 △디지털서비스본부장 이정환 △주니어헤럴드팀장 겸 혁신총괄에디터 양승진 △헤럴드포토섹션 에디터 안훈 △코리아헤럴드 디지털콘텐츠부 팀장 최희석

2015-10-04 12:34 브릿지경제

[인사] 금융위원회 외

◆금융위원회 서기관 승진 △인사팀장 김종훈 △의사운영정보팀장 오화세 △중소금융과 고상범◆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사 승진 △기업고객사업부 조용수 △공공사업본부 전세광 △마케팅오퍼레이션즈본부 서광욱 △서비스기술본부 이동철 △컨수머채널본부 추석준 △OEM 임베디드 사업부 구도완◆강원도 담당급 승진·전보 △기획조정실 기획관실 김형진 △" 균형발전과 이병영 △" 교육법무과 박수연 △경제진흥국 사회적경제과 김현정 △문화관광체육국 체육과 배영주 △총무행정관실(통일부 파견) 한철수△"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파견) 이만자 △" " 윤종대 △건설교통국 지역도시과 윤원영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 김석군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김상범 △" 정호철 △DMZ박물관 유효숙 △환동해본부 해운항만과 임성진 △재난안전실 방재과 박형철◆한국철도기술연구원 부원장 △부원장 양근율 연구소장·본부장·센터장 △녹색교통물류시스템공학연구소장 방연근 △철도안전인증연구소장 구동회 △미래전략센터장 사공명 △기획조정본부장 목진용 △연구경영본부장 김정일 실장·단장·팀장 △첨단고속철도연구실장 박준혁 △건설안전관리단장 전한준 △철도시스템운영연구팀장 노학래 △교통환경연구팀장 박덕신 △시험품질분석팀장 천민철 △기술정보분석팀장 김경희 △홍보협력팀장 강용묵 △총무구매팀장 이호규 △인력개발팀장 백승현 △자산관리팀장 전익수 △첨단인프라연구팀장 여인호 △추진시스템연구팀장 김길동 △자기부상철도연구팀장 이관섭 △도시교통실용화연구팀장 곽재호 △무선급전연구팀장 이준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장 △감사부장 오성대◆미래창조과학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지원단장 정명애◆KBS △보도본부 선거방송기획단장 장한식

2015-10-01 16:00 브릿지경제

피델리티자산운용, 한국 진출 이후 첫번째 한국인 대표이사 선임

피델리티자산운용이 한국 진출 이후 첫번째로 한국인 대표이사를 선임했다.1일 피델리티자산운용은 권준(사진) 채널영업 본부장이 신임대표로 취임한다고 밝혔다.피델리티자산운용 최초의 한국인 대표가 된 권 신임대표는 국내 금융투자업계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피델리티의 한국 내 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권 대표는 22년 이상 투자은행(IB), 글로벌 주식영업 등 금융투자업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지난 해 피델리티로 자리를 옮겨 채널영업 본부장을 맡아왔다.피델리티에 입사하기 전 권 신임대표는 골드만삭스 홍콩법인 및 서울지사에서 15년 이상 기업금융 및 주식영업 업무를 담당했으며, 미래에셋 자산운용에서 글로벌 경영부문 대표 및 미국 법인장 등을 지냈다.권 대표는 “피델리티 자산운용은 2004년 한국 진출 이후 한국 자산운용업계의 발전과 그 궤를 함께 해왔으며 글로벌 투자문화를 선도하고 투자자 교육 등에도 앞장 서 왔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피델리티가 한국 시장에서 쌓아온 해외투자 전문성과 함께 개인 및 퇴직연금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이어 갈 수 있도록 고객우선의 투자 솔루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피델리티자산운용은 이번 대표이사 변경이 회사의 체계적인 경영진 승계 절차를 통해 진행된 사안으로 피델리티의 한국 비즈니스에 대한 의지에는 변함이 없으며, 국내 고객 및 투자자에게 실질적으로 미치는 영향 역시 없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한편 지난 6년간 피델리티자산운용을 이끌어 온 마이클 리드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의 뜻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유병철 기자 ybsteel@viva100.com

2015-10-01 09:51 유병철 기자

[인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원장 김선기 △지방혁신지원센터소장 권오철 △지방3.0지원센터소장 조석주 △지방규제개혁센터소장 박해육 △안전통일연구센터소장 안영훈 △감사관 한부영◆한국상장회사협의회 승진 ◇전무 △이원선 ◇상무 △정보사업실장 오광진 △경영관리본부장 김영균 ◇팀장 △정보사업 안성만 △회원 김성현 △기업법제 김춘 △회계제도 강경진 △정책홍보 이재혁 전보 △기획팀장 류광훈 △연수팀장 문종열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경쟁심판담당관 이순미◆한국무역보험공사 부서장급 전보 △조사부장 강신호 △비서팀장(부장대우) 박진식 △현장경영추진실장 박재형 △경기북부지사장 오주현 △경남지사장 원용식 △광주전남지사장 민경국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파견 부장 방종열 팀장급 △심사실 책임심사역 김기래 △프로젝트금융총괄부 책임심사역 송후경 ◆교육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대변인 이승복 △한국교원대학교 사무국장 김재금 ◆국방부 신규 임용 △인사기획관 이황규◆연합인포맥스 △금융공학연구소장 최기억◆조달청 부이사관 승진 △청장실 비서관 류재일 △우수제품구매과장 김홍창 서기관 승진 △정보관리과 정진성 △우수제품구매과 김병조◆병무청 부이사관 승진 △대변인 조규동 △운영지원과장 김용학◆MK스포츠 △사진부 국장 김재현◆스카이데일리 △상무 이정수◆데일리스포츠한국 △대표이사 발행인 심응섭◆한국로봇산업진흥원 승진 △로봇클러스터사업단장 전진우 △로봇성장사업단 로봇보급사업팀장 김서현

2015-09-30 16:48 브릿지경제

[인사] 국토교통부 외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박민우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손병석◆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국무조정실 파견 권수진 △체육관광정책실 체육협력관실 국제체육과장 송윤석 △〃 관광정책관실 관광산업과장 강석원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총괄과장 정기원 △국립현대미술관(과장 직위) 김언환 서기관 승진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정준희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이용신 △문화예술정책실 문화정책관실 최종철 △체육관광정책실 관광레저정책관실 신창수 △국민소통실 홍보콘텐츠기획관실 홍용택 △체육관광정책실 체육협력관실 이철운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파견 윤만상◆해양수산부 3급 승진 △기획재정담당관 김성범 △해양개발과장 윤종호 △해운정책과장 이상문 4급 승진 △운영지원과 김태석 △ 기획재정담당관실 윤상훈 △ 해양정책과 길인환 △ 원양산업과 조성남 △ 해사안전정책과 최성용 △ 목포지방해양안전심판원 김병곤 △ 국립해양조사원 해도수로과 김종철 △ 항로표지과 이승영 △ 감사담당관실 신용범 △ 항만정책과 김규섭 △ 세월호인양추진단 홍원식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고위공무원(국장급) 전보 △시민사회비서관 조홍남 서기관 승진 △기획총괄정책관실 박정용 △일반행정정책관실 구본철 △규제총괄정책관실 이덕희 △공직복무관리관실 이태정 △총무기획관실 김기영 △재정금융기후정책관실 김령석 △안전환경정책관실 우유동 △국무조정실 한레지나 △조세심판원 행정실 김병철 △조세심판원 행정실 최영준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1)실 김천희◆한국은행 △외자운용원 외자기획부장 유창호◆미래창조과학부 실장급 전보 △ 과학기술전략본부장 최종배 국장급 전보 △ 국제협력관 최영해 △ 과학기술전략본부 과학기술정책관 윤헌주 △ 과학기술전략본부 연구개발투자심의관 문성유 △ 과학기술전략본부 성과평가혁신관 박필환 △ 미래인재정책국장 이상학◆ING생명 임원 승진 △FC채널본부장(부사장) 곽희필 △신채널본부장(부사장) 황용 △FC채널관리부문장(전무) 장동옥 △FC영업전략부문장(상무) 김범수 임원 전보 △GA채널부문장(상무) 김병철

2015-09-29 15:25 브릿지경제

[인사] 우정사업본부 외

◆ 우정사업본부 4급 승진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 금융총괄과 최용록 △〃 보험사업단 보험사업팀 최원봉 △〃 감사담당관실 박한선 △우정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 석원근 △서울지방우정청 우편영업과장 박계화 △경인지방우정청 예금영업과장 권혁운 △부산지방우정청 예금영업팀장 우원식 △부산지방우정청 보험영업과장 심정보 △전남지방우정청 인력계획과장 강명구 △경북지방우정청 감사관 오일태 △전북지방우정청 우정계획과장 곽근찬 △강원지방우정청 감사관 최명철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 물류기획과 황국선 △〃 보험사업단 보험기획과 최태경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정책기획본부장 손병호 △사업조정본부장 황지호 △재정투자분석본부장 임현 △경영지원단장 한성구 △전략기획실장 이흥권 △창조경제전략센터장 손석호 △국제협력센터장 유승준 △규제개혁센터장 신문봉 △성장동력사업실장 김석필 △홍보기획팀장 권명화◆ 희망제작소 △부소장 권기태 이성은◆ 고려대 세종캠퍼스 △국제교류교육원장 제상영 △세종학술정보원장 김영완◆ 경북 경주시 5급 승진 △회계과 이희철 △시정새마을과 임보혁 △외동읍 이종룡 △건설과 김수식 △토지정보과 안원준 △산림경영과 하진식 △건강증진과 김경희

2015-09-24 16:18 브릿지경제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외

◆산업통상자원부 △자원개발전략과장 제경희◆인사혁신처 부이사관 승진 △인재개발국 채용관리과장 조성제 △윤리복무국 윤리과장 신병대 서기관 승진 △인재정보기획관 인재정보담당관 류선희 △인재개발국 인재개발과 배철주 △인재개발국 채용관리과 김호규 △인사혁신국 고위공무원과 이창섭 △인사관리국 성과급여과 김경민 △인사관리국 연금복지과 윤희성 △인사조직과 조현은◆한국예탁결제원 부장 △광주지원장 권주화 △경쟁력강화 T/F 단장 정성철 팀장 △경쟁력강화 T/F 선임조사역 김정태 △재무회계부 자금팀장 제갈승문 △청산결제부 청산결제기획팀장 오재환 △청산결제부 주식결제팀장 이광진◆중소기업중앙회 부서장 전보 △성장지원부장 홍정호 △조합정책실장 장윤성 △회원지원부장 전의준 △사회공헌부장 박경미 △유통서비스산업부장 강지용 △노란우산공제기획실장 안준연 △노란우산공제사업부장 최무근 △지식재능부장 임춘호 △공제기획실장 윤현욱 △공제사업부장 김기수 △인력정책실장 정욱조 △감사실장 김정원 △서울지역본부장 박승찬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양찬회 △경남지역본부장 박호철 팀장 전보 △예산팀장 김종하 △통상정책팀 이충묵 △글로벌마켓지원팀장 최경영 △고객서비스팀장 이창호 △채권관리팀장 정재기 △보증공제팀 이용찬 △취업교육팀장 김용부 △감사팀장 유형준 △청렴문화팀장 신상홍 △서울지역부장 김병수 △천안지부장 정일훈 △인천지역부장 이구수 △부천지부장 권영근 △강원지역부장 이기중 △원주지부장 김종환 △경남지역부장 성기창 △안성중소기업산업단지개발추진단팀장 조동석◆동아일보 △논설위원실 수석논설위원(국장급) 최영훈

2015-09-23 17:45 브릿지경제

케이큐브벤처스 신임 대표에 유승운 상무 선임

유승운 케이큐브벤처스 신임 대표.(사진제공=케이큐브벤처스)케이큐브벤처스 신임 대표에 유승운 상무가 선임됐다.케이큐브벤처스는 23일 임지훈 전 대표의 카카오 단독대표 공식 취임에 따라 신임 대표로 유승운(43)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유 신임 대표는 케이큐브벤처스의 투자 철학과 비전을 이어 나가는 새로운 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유 대표는 “IT 생태계의 선 순환에 기여해 왔던 케이큐브벤처스의 비전과 철학을 이어 나가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대표적인 IT/SW 전문 투자사로서 다변화되는 IT 산업의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가치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폭넓은 유관 경험과 투자 역량을 바탕으로 매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케이큐브벤처스의 성장을 지속 견인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유 대표는 국내외 투자 및 투자자산관리, 인수합병 등 투자 전반에 걸쳐 활약한 18년 경력의 업계 전문가다. CJ창업투자와 소프트뱅크벤처스를 포함해 10년 이상 ICT 벤처기업 투자를 담당했다.케이큐브벤처스는 이번 임 전 대표의 카카오 대표 취임으로 향후 카카오와의 전략적인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승운 신임 대표 프로필△1998.01- 1999.12 LG텔레콤(현 LG유플러스) 마케팅실 근무△1999.12- 2002.09 CJ 창업투자 선임심사역△2002.10- 2009.02 소프트뱅크벤처스 수석심사역△ 2009.03- 2015.04 솔마인 상무△2015.05- 2015.09 케이큐브벤처스 상무/파트너최은지 기자 silverrat89@viva100.com

2015-09-23 14:10 최은지 기자

피죤, 세일즈 마케팅 총괄 윤선종 전무 부사장으로 승진

(사진제공=피죤)종합생활용품전문기업 피죤은 최근 세일즈 마케팅 총괄인 윤선종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피죤은 지난 4년간 부사장 자리가 공석이었으나 이번 승진 인사로 내부 결속 및 현장 중심의 경영이 보다 빠르게 이뤄질 전망이다.윤선종 부사장(사진)은 피죤 입사 이후 영업과 마케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리며 인정을 받았으며, 회사와 일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모든 일에 솔선수범 하며, 섬김과 포용, 소통의 리더십을 보여줘 조직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특히 윤 부사장은 피죤 입사 후 피죤 프리미엄 브랜드 광고 전략을 주도하며 성공적으로 피죤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이주연 대표이사를 도와 영업 및 마케팅 인력의 보강과 내부 프로세스 혁신을 이끌어 회사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이다.윤 부사장은 OB맥주에서 약 24년간 근무, 카스, 호가든 맥주 등 주요 브랜드들의 마케팅과 영업 담당 중역으로 활약했다. 이후 4년 간 디오임플란트에서 세일즈마케팅 전무를 역임했다.윤 부사장은 “이번 승진을 통해 회사의 발전에 좀 더 기여하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피죤의 사훈인 ‘후배를 육성하지 않고는 영원히 발전할 수 없다’는 뜻의 ‘항진(恒進)’의 철학을 이어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되는 데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9-23 10:36 김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