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서장훈·박하선·김새롬·서동주, 이혼 예능으로 뭉친다…‘새로고침’ 4월 첫방

(사진=각 소속사)서장훈, 박하선, 김새롬, 서동주가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MC 호흡을 맞춘다.20일 JTBC는 “4월 4일 새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이하 ‘새로고침’)이 첫 방송된다”며 “서장훈, 박하선, 김새롬, 서동주가 MC로 출연한다”고 밝혔다.‘새로고침’은 이혼 위기의 부부들이 소송 이혼의 과정을 현실과 똑같이 가상 체험하며 이혼에 대해 고민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이혼숙려캠프에 참여한 부부들은 함께 합숙하며 전문가들의 상담과 부부미션을 통해 서로의 마지막을 충분히 고민하고 관계 개선을 모색 후 최종 선택을 하게 된다.먼저 서장훈은 새로고침 캠프의 가사조사관 역할을 맡아 부부들의 사연을 들어주고 잘못에는 따끔한 일침을 날리며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결혼 8년 차이자 딸 둘을 키우고 있는 박하선은 이혼의 기로에 서있는 부부들에게 솔직한 위로와 격려를 건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여기에 “이혼은 신이 나에게 준 선물이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김새롬이 경험에 기반한 완벽한 공감은 물론 속시원한 사이다 멘트로 재미를 더하고, 미국 변호사 경력의 서동주는 이혼 관련 법률적 지식 뿐만 아니라 돌싱으로서 이혼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한편, 진짜 부부들의 결혼생활 새로고침 프로젝트 JTBC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은 오는 4월 4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3-20 10:49 김세희 기자

‘재벌X형사’, 마지막 2회 각 70분 확대 편성…“아쉬움 없는 결말 위해”

SBS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 마지막 2회가 확대 편성으로 방송된다.20일 SBS는 “종영까지 2회 남긴 드라마 ‘재벌X형사’ 15회, 16회를 각각 70분 분량으로 확대 편성한다”며 “15회는 기존과 동일한 오후 10시, 16회는 평소보다 10분 빠른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고 밝혔다.지난 16일 방송된 14회에서는 ‘진이수’(안보현 분)가 25년 전 기억을 떠올리며,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어머니가 자살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진실을 알기 위해 부친 ‘진명철’(장현성 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재벌X형사’ 제작진은 “15, 16회는 부모의 목숨을 앗아간 진범을 밝히기 위한 ‘진이수’와 강력 1팀의 공조수사가 펼쳐질 것”이라며 “25년이라는 시간 차를 두고 발생한 두 사건을 다루는 만큼, 극적 갈등과 반전 등 놓칠 수 없는 이야기들이 많다. 시청자분들께 아쉬움 없는 결말을 선사하기 위해 고심 끝에 확대 편성을 결정했다”고 전했다.‘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통쾌한 수사를 그린 코믹 액션 드라마로, 전국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11%(닐슨 코리아 제공)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한편, SBS 드라마 ‘재벌X형사’ 15회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최종화 16회는 23일 오후 9시 50분에 시작해서 각각 70분간 방송된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3-20 10:27 김세희 기자

‘AI 아이돌’ JD1 “정동원과 발성 차이?…춤출 수 있는 가벼운 발성”

(사진=KBS KPOP '리무진서비스')‘AI 신인 솔로 아이돌’ JD1이 유튜브 웹 예능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했다.19일 방송된 ‘리무진서비스’에는 가수 정동원의 아이돌 부캐릭터 JD1이 출연해 다양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지난 1월 발매한 데뷔곡 ‘who Am I’로 첫 무대를 꾸민 JD1은 “정동원 제작자의 첫 번째 작품이기 때문에 JD1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1월에 데뷔를 해서 이제 두 달 차”라고 천연스레 본인을 소개했다.진행을 맡은 이무진이 “원래 신인 아이돌 분들은 개인기를 보여주신다”며 개인기를 요청하자 JD1은 가수 김준수와 환희의 모창을 선보이기도 했다.이날 방송에서 JD1은 정동원으로 활동할 때와 발성 차이에 대해 “정동원 제작자의 경우 대중가요다 보니 앞으로 미는 발성을 쓰고 저보다는 소리가 크다. 저는 춤추면서도 부를 수 있는 가벼운 발성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본인 곡 외에도 오왠의 ‘오늘’, 비비의 ‘밤양갱’ 등을 라이브로 선보인 JD1은 MC 이무진과 함께 ‘정이라고 하자’ 듀엣 무대로 감미로운 하모니를 완성했다.JD1은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K-POP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이다. 약 2년여의 시간 동안 곡과 안무, 스타일링 등 여러 방향에서 제작에 공을 들여 탄생했다.한편, ‘리무진서비스’는 가수 이무진이 MC를 맡아 매주 게스트를 초대해 함께 라이브를 선보이는 웹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6시 유튜브 KBS Kpop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3-20 09:58 김세희 기자

에일리 “연애 축하에 감사,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

(사진=에일리 인스타그램)열애 소식을 전한 가수 에일리가 팬들에게 직접 심경을 밝혔다.19일 에일리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연애 소식에 많이들 놀라셨을 텐데 진심으로 축하해 줘서 정말 고맙다. 제가 마음의 준비가 되었을 때 행복한 소식을 가장 먼저 여러분들께 제가 직접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이어 “그 기회를 빼앗긴 것 같아서 사실 조금 속상했는데 여러분들이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는 글들을 읽고 지금은 그 행복을 여러분들과 함께 느끼고 싶어졌다. 감사하다”며 “예쁘게 잘 만나고 있으니 응원 많이 해주시고 더 좋은 소식은 때가 되면 제가 직접 찾아와서 다시 여러분들에게 전하러 오겠다”고 덧붙였다.이날 여러 매체를 통해 에일리의 열애가 보도됐다. 에일리의 소속사 측은 “에일리가 비연예인 연인과 연애 중인 것이 맞다.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내년 결혼을 목표로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2012년 2월 디지털 싱글 ‘헤븐’(Heaven)으로 데뷔한 에일리는 그 동안 ‘보여줄게’, ‘U I’, ‘노래가 늘었어’, ‘저녁하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발매했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3-20 09:18 김세희 기자

[B그라운드] "이 배우들 뭔가 숨기고(hide) 있어!", 4명의 李씨배우들 '출격'

쿠팡플레이 드라마 ‘하이드’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이무생(왼쪽부터), 이보영, 이청아, 이민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배우 이보영과 이무생이 ‘부부’로 만나 12부작 미스터리를 완성시켰다. 쿠팡플레이 드라마 ‘하이드’의 제작보고회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렸다.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영국에서 인기를 끈 드라마 Keeping Faith’를 한국판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극 중 나문영 역을 맡은 이보영이 남편 차성재(이무생)가 사라진 이후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는 가정주부를 연기했다. JTBC에서도 주말극으로 편성, 전작인 ‘대행사’의 인기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김남주 주연의 드라마 MBC ‘원더풀 월드’, 김수현·김지원 주연의 tvN ‘눈물의 여왕’과 맞붙게 됐지만 이날 이보영은 “이야기의 힘을 믿는 편인데 이 작품이 그렇다”면서 “결혼하고 아이가 있으면 잘 할 수 있는 영역들이 있는데 그런 면에서 너무 좋았다. 걱정은 1도 하지 않는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무생 역시 “단아하고 이슬만 드실 것 같은 이보영씨지만 먹는 걸 진짜 좋아하시고 맛집도 잘 알고 있다. 심지어 타율도 좋다”며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하기도.문영의 친절한 이웃 하연주 역에 이청아, 비밀의 키를 쥔 의문의 남자 도진우 역에 이민재가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예정이다.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과 ‘쌈, 마이웨이’의 김동휘 감독이 연출을 맡은 ‘하이드’는 오는 23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공개되며, JTBC에서도 30분 늦은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2024-03-19 13:38 이희승 기자

혜리, 류준열·한소희 ‘환승연애’ 논란에…“순간의 감정으로 피해 끼쳐 죄송”

혜리 (사진=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배우 류준열과 한소희의 ‘환승 연애’ 의혹으로 연일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가 입장을 밝혔다.18일 혜리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지난 며칠 동안 저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장문의 입장문을 게재했다.혜리는 “제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파장을 가져오게 될 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11월, 8년 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다.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 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눴지만 그 이후로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류준열(왼)·한소희 (사진= 각각 소속사·개인 SNS)혜리는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를 접하고 나서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들인 것 같다”며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치게 되어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제서야 자신의 입장을 밝히게 된 것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사적인 영역이라 오히려 (대중의) 피로도가 높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로 인해 혼란스러운 분들이 계셨다면 그것 또한 죄송하다”며 “앞으로는 저의 말과 행동에 좀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마무리 했다.지난 15일 SNS 등을 통해 한소희와 류준열이 하와이에서 함께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양 측 소속사는 “개인의 사생활”이라며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지만 류준열과 지난 11월 결별한 전 연인 혜리가 SNS에 “재밌네”라는 글을 게재해 류준열이 ‘환승 연애’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3-19 09:28 김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