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박하선·김새롬·서동주, 이혼 예능으로 뭉친다…‘새로고침’ 4월 첫방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4-03-20 10:49 수정일 2024-03-20 10:53 발행일 2024-03-2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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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각 소속사)

서장훈, 박하선, 김새롬, 서동주가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MC 호흡을 맞춘다.

20일 JTBC는 “4월 4일 새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이하 ‘새로고침’)이 첫 방송된다”며 “서장훈, 박하선, 김새롬, 서동주가 MC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새로고침’은 이혼 위기의 부부들이 소송 이혼의 과정을 현실과 똑같이 가상 체험하며 이혼에 대해 고민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이혼숙려캠프에 참여한 부부들은 함께 합숙하며 전문가들의 상담과 부부미션을 통해 서로의 마지막을 충분히 고민하고 관계 개선을 모색 후 최종 선택을 하게 된다.

먼저 서장훈은 새로고침 캠프의 가사조사관 역할을 맡아 부부들의 사연을 들어주고 잘못에는 따끔한 일침을 날리며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결혼 8년 차이자 딸 둘을 키우고 있는 박하선은 이혼의 기로에 서있는 부부들에게 솔직한 위로와 격려를 건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이혼은 신이 나에게 준 선물이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김새롬이 경험에 기반한 완벽한 공감은 물론 속시원한 사이다 멘트로 재미를 더하고, 미국 변호사 경력의 서동주는 이혼 관련 법률적 지식 뿐만 아니라 돌싱으로서 이혼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진짜 부부들의 결혼생활 새로고침 프로젝트 JTBC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은 오는 4월 4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