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삼성물산, 설 연휴에도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견본주택 오픈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은 설 연휴에도 변함없이 운영될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달 이 아파트 견본주택 내부를 둘러보는 관람객의 모습. (사진제공=삼성물산)“분양이 끝날 때까지는 명절도 없습니다!”설 연휴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이 기간에도 삼성물산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의 불은 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연초부터 계약률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고 이미 연휴동안 방문을 예약한 고객들도 적지 않아 설 연휴에도 견본주택을 열고 고객맞이에 나서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삼성물산은 설 연휴인 이달 18일부터 22일 중 19일을 제외한 4일간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명절에는 아파트 수요자들이 고향을 방문하거나 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많은 탓에 대부분 건설사들이 견본주택의 문을 잠시 동안 닫곤 한다.삼성물산에 따르면 이 단지의 경우 고덕지구 재건축이 속도를 내면서 방문 예약고객들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올해 설연휴가 예년보다 길어 이 기간에 차분하게 견본주택을 관람하고 싶어하는 방문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측돼 문을 열기로 했다.실제 설 연휴를 앞둔 현재 연휴 기간동안 방문 및 상담 예약 건수가 200여건을 넘었다는 게 삼성물산측의 설명이다.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분양관계자는 “설날을 맞이해 모델하우스 방문 상담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고 계약자들에게는 추가적인 혜택을 드리고 있다”며 “연휴가 많은 2월인데도 불구하고 강동구의 재건축 이주수요 등 전세난으로 인해 계약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어 전용면적 84㎡의 일부 타입은 마감되기도 했다”고 말했다.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대단지다. 지하3층~지상 최고 35층, 51개동, 3658가구로 구성된다.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59~192㎡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84~192㎡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현재 잔여가구 계약시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주고 있으며 계약금 10%도 1회 1000만원 그 이후 한달 안에 잔액을 납부할 수 있게 계약조건을 완화했다.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4층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문의(02-406-3311)브릿지경제 = 권성중 기자 goodmatter@viva100.com

2015-02-16 11:14 권성중 기자

GS건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외부에 '알파공간' 제공

GS건설이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짓는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단지 내부 투시도. (사진제공=GS건설)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알파공간’이 집 밖으로 나왔다. GS건설이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짓는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가 새로운 알파공간 설계를 시도한 것.GS건설은 다음달 초 분양 예정인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전 가구에 2.8~3.3㎡ 규모의 오픈형 알파공간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알파공간이란 발코니 면적 확장 시에 ‘덤’으로 생기는 공간을 거주자 취향에 따라 취미실, 서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꾸민 공간으로,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특화 공간 아이템이다.이 아파트는 알파공간이 실내가 아닌 가구 외부에 설계돼 입주자들이 소형 자전거, 유모차, 텐트 등 세대 내부에 보관하기 어려운 스포츠 용품과 아웃도어 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게 된다.이 공간은 △76㎡형 약 2.8㎡ △84A/B형은 약 3.1㎡ △84C형 약 3.3 ㎡ 규모로 제공된다.‘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76㎡형 외부에 마련된 세대창고. (사진제공=GS건설)김보인 분양소장은 “청라국제도시에는 전용 60~85㎡ 이하 가구가 현재까지 공급된 약 2만3000가구 중 23%에 불과해 희소성도 큰 편”이라며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전 가구가 전용 76㎡, 84㎡형이어서 어린 자녀를 둔 젋은 30~40대를 주된 수요층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내달 초 인천 청라국제도시 연희동 인근에 견본주택을 개관예정인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35개동 규모로 △ 76㎡ 96가구 △ 84㎡ 550가구 등 총 646가구이다. 공사기간도 짧아 전세 만료기간이 1년 내외로 예상되는 세입자들에 적합한 상품이다. 입주 시점은 2016년 2~3월로 예상된다. 문의(1644-4277)브릿지경제 = 권성중 기자 goodmatter@viva100.com

2015-02-16 10:30 권성중 기자

호반건설,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 2단지' 전타입 '완판'

호반건설이 경기 수원시 호매실 택지지구 B-9블록에 짓는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 2단지’ 조감도. (사진제공=호반건설)호반건설이 호매실지구에서도 분양 훈풍을 이어가고 있다.호반건설은 경기 수원시 호매실지구에 분양한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 2단지’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최고 2.0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주택형이 순위내 마감됐다고 14일 밝혔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진행된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 2단지’의 1~3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108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084명이 청약해 평균 1.92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84㎡B는 44가구 모집에 90명이 몰려 최고 2.04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용84㎡A 타입도 921가구 모집에 1795명이 신청해 1.94 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호반건설 관계자는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 2단지는 지난 해 분양해 조기 완판된 1단지 분양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았던 단지”라며 “호매실 지구 내 최초 4베이, 4룸 평면설계를 선보이는 등 뛰어난 상품과 입지여건으로 좋은 청약 결과가 나온 듯하다”고 말했다.‘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은 호매실 택지지구 B-9블록과 B-5블록에 1667가구로 조성되는 대단지로 이번 공급된 2단지(B-5블록)는 지하 1층, 지상 15~25층, 13개 동 총 1100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중소형 단일 평형(△84㎡A타입 938가구, △84㎡ B타입 44가구, △84㎡C타입 118가구)으로 구성된다.당첨자 발표는 24일이고, 계약은 3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7월이다. 문의(1800-8355)브릿지경제 = 권성중 기자goodmatter@viva100.com

2015-02-14 12:28 권성중 기자

'신도시 오피스텔' 뜨거운 인기… 수익 노리는 투자자 몰려

p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광교신도시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광교’ 아파트와 오피스텔 단지 조감도.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저금리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전국의 투자금이 수익형부동산인 오피스텔로 몰리고 있는 가운데 신도시에 분양되는 브랜드 오피스텔들이 연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1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청약이 마감된 택지지구 오피스텔들이 수십 대 1을 상회하는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90%가 넘는 계약률을 보이고 있다.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위례신도시에 공급한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 오피스텔 청약이 진행된 지난 4일에는 304실 모집에 5320명이 몰리며 평균 1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투룸으로 이뤄진 2군(전용면적 28~39㎡)은 68실 모집에 1969명이 청약하며 29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청약 경쟁률에 이어 계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진행된 계약에서 90%가 넘는 계약률을 보였다.수요자들은 지하철 8호선 우남역(2018년 개통)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입지와 오피스텔임에도 투룸과 스리룸이 전체 41%를 차지한다는 점에 매료된 것으로 보인다.광교신도시에서도 많은 투자자들이 오피스텔을 찾았다. 지난 10일 현대엔지니어링이 광교신도시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은 이틀만에 100% 계약률로 모든 계약을 끝냈다.당초 청약에서 172실 모집에 7만2693명이 몰리며 평균 422대 1, 최고 800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는 오피스텔이었기에 계약도 순조로울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이틀만에 모든 계약이 완료됐다는 것은 다소 놀랍다는 평가다.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오피스텔 수익률이 해마다 줄고 있지만 최근 저금리 기조가 더욱 강해지면서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 분양에 투자금이 몰린 듯하다”고 예상했다.지난달 기준 서울 오피스텔 수익률은 5% 가량(KB국민은행 조사)을 기록하고 있어 투자자들은 은행 예금보다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됐다는 의견이다.광교신도시 오피스텔 열풍은 계속된 전망이다. 현대산업개발도 이달 27일 광교신도시에 ‘광교 엘포트 아이파크’ 오피스텔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도청역 앞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입지조건과 1750실에 달하는 큰 규모로 구성돼 분양성적이 기대된다.함영진 리서치센터장은 “서울에 비해 신도시의 전세난이 더욱 가중되고 있어 임대수요를 노리는 투자자들이 준주택 개념의 오피스텔에 투자금을 집중시킬 것”이라면서 “앞으로 분양되는 택지지구 오피스텔들은 대부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듯 보인다”고 설명했다.브릿지경제 = 권성중 기자 goodmatter@viva100.com

2015-02-12 17:26 권성중 기자

한화건설, '창원가음 꿈에그린' 100% 계약 완료

한화건설이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13번지에 짓는 ‘창원가음 꿈에그린’ 단지 투시도. (사진제공=한화건설)한화건설이 창원시에서 아파트 완판을 기록했다.12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진행된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가음 꿈에그린’의 계약 결과 이날 오전 계약률 100%를 달성하며 계약 4일만에 모든 세대의 분양을 완료했다.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을 방문한 계약자들은 대기번호를 받고 30~40분씩 기다렸으며 미계약 물량에 대한 문의전화 또한 수십통씩 걸려오는 등 진풍경이 연출됐다고 한화건설은 설명했다.이 단지는 ‘창원의 강남’이라 불리는 성산구 가음동 13번지에 위치하고 있어 이미 완판이 예견됐다는 것이 지역 전문가들의 평가다.지난달 23일 문을 연 이 아파트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간 2만5000명의 구름인파가 몰려 문전성시를 이룬 바 있으며, 청약에서는 평균 186대 1, 최고 29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가구가 1순위 마감됐다.지하 2층~지상 30층 6개동 총 749가구 중 170가구가 일반 분양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88가구(일반분양 53가구) △70㎡ 54가구(일반분양 0가구) △84㎡A 377가구(일반분양 26가구) △84㎡A2 8가구(일반분양 7가구) △84㎡B 110가구(일반분양 60가구) △100㎡ 85가구(일반분양 15가구) △110㎡ 27가구(일반분양 9가구)로 구성됐다.한화건설 강진혁 분양소장은 “창원의 황금입지인 성산구에 위치하며 교통, 학군, 편의시설, 자연환경 4박자가 갖춰져 높은 인기를 얻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높은 청약 경쟁률에 이어 계약도 단기간에 완료되어 창원 가음 꿈에그린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한다”고 말했다.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며, 창원가음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7-4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1666-7490).브릿지경제 = 권성중 기자 goodmatter@viva100.com

2015-02-12 16:56 권성중 기자

포스코건설, 올해 1만8375가구 공급 '역대 최대'

올해 포스코건설이 역대 최대 공급에 나선다.포스코건설은 12일 올해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1만8375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이었던 13개 사업단지 1만3394가구보다 5000가구 더 많은 물량이다.올해는 송도국제도시와 기흥역세권 등 수도권을 비롯한 부산과 대구, 세종시 등 전국 각지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1만8000여 세대를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먼저 4월 부산시 수영구에 공급예정인 광안맨션은 조합분 164가구, 일반분양분 99가구인 재건축 사업이다. 인근에 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광안대교와 바다조망이 가능하다.오는 5월 창원시 의창구에 공급하는 용지주공 아파트 883가구 또한 재건축 사업이다. 일반분양분은 154가구이며, 근방에 초·중·고등학교, 창원시청, 롯데백화점, 용지호수 등이 인접해 있다.올해 수도권에는 기흥역세권 3-1BL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136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남측으로 남부컨트리클럽을 조망할 수 있고, 기흥환승역과 수원IC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하반기에는 송도국제도시에서 중앙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인천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주상복합과 잭니클라우스 골프장과 서해바다가 보이는 아파트 등을 분양한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기존 전세 수요가 매매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고, 잇따른 부동산 시장 활성화 대책으로 주택시장이 살아나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분양시장은 밝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기대를 나타냈다.포스코건설 2015년 공급계획 시기 위치 사업명 가구수(일반분양) 4월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부산 광안맨션 재건축 263(99)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홍은 12구역 재개발 552(109) 5월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창원 용지주공 재건축 883(154)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 C4BL APT 686O·T 246 6월 대구시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 주상복합 APT 704O·T 120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 RM2 주상복합 APT 2,664O·T 272 부산시 서구 서대신3가 부산 서대신 2구역 재개발 429(277)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마포 1-54구역 도시환경정비 124(86) 7월 세종시 다정동 세종 2-1생활권 P3권역 1431 경기 하남시 풍산동 미사강변도시 A23BL 487 8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 E5 주상복합 APT 358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기흥역세권 3-1BL 주상복합 APT 1219O·T145 9월 대전시 서구 관저동 대전 관저4지구 30BL  986 경상북도 경산시 옥산동 경산 펜타힐즈 더샵2차 792 10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 F20-1/25-1 849 경남 거제시 상동동 거제 상동4지구 공동주택 1200 11월 전주 덕진구 송천동 전주 에코시티 1차 728 * 회원사로 참여하는 왕십리 3구역 재개발 사업 APT 2529가구, O·T 260실 및단순도급으로 참여하는 울산 약사동 직장주택조합 448가구는 상기표에 불포함* 상기 사업명과 분양시기는 향후 공급시 변동가능브릿지경제 = 남지현 기자 dioguinness@viva100.com

2015-02-12 16:53 남지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서산테크노밸리 '힐스테이트 서산' 3월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이 충남 서산테크노밸리 A4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서산’ 단지 조감도.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지난해 뜨거운 분양열기를 보였던 충남 서산에 ‘힐스테이트’가 입성을 앞두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충남 서산테크노밸리 A4블록에 공동주택사업인 ‘힐스테이트 서산’을 다음달 중 분양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지하3층~지상24층, 13개동 총892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 가구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5·84㎡으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75㎡ 280가구 △전용84㎡A 232가구 △전용84㎡B 380가구 등이다.서산테크노밸리에는 한화케미칼 등 대기업을 비롯, 300개의 기업이 들어서며 국내 최고수준의 첨단복합도시로 조성될 전망이다.이 단지는 테크노밸리내 최중심에 위치해 교육 및 생활인프라가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2017년 3월 개교)와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도보 10분 거리에는 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인라인스케이트장, 허브정원, 자연학습장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전 가구 4베이 설계로 실용성을 살렸고, 전용 84㎡A는 ‘선택형 부분임대’가 적용돼 집을 쪼개 임대를 놓는 것이 가능하다.서산 테크노밸리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산 IC,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제2서해안고속도로(시흥~홍성간 신설예정) 등의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및 인접도시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가 위치한 A4블록은 서산시내와 대산산업단지까지 이어지는 29번 도로에 인접해 있어, 대산산업단지까지 15분내로 이동이 가능해 출퇴근이 용이하다. 이밖에 70번 도로가 개통예정에 있어 서산 IC에서 단지까지 10분이면 접근 가능해진다.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 1255-1에 위치해있다.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다. 문의(041-664-0400)브릿지경제 = 권성중 기자 goodmatter@viva100.com

2015-02-12 14:14 권성중 기자

7개월만에 완판한 '한강센트럴자이 1차', 비결은?

GS건설이 김포 한강신도시에 짓는 ‘한강센트럴자이 1·2차’ 단지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미분양의 무덤’이라고 불릴 만큼 청약 성적이 좋지 못했던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완판을 이뤄낸 ‘한강센트럴자이 1차’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12일 GS건설은 ‘한강센트럴자이 1차’ 계약자 중 29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단지규모와 브랜드가 갈랐다”이 단지 계약자들이 가장 크게 고려한 항목은 ‘단지규모와 아파트 브랜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GS건설에 따르면 고객들이 한강센트럴자이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로 단지 규모(22%)와 브랜드(18%)를 꼽았다. 김포도시철도(7%)와 인근상업시설(6%), 도로개선(5%) 등 교통과 생활환경 개선은 후순위였다.대규모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3481가구의 대단지, 학교와 상업 근린 시설 등이 풍부하게 갖춰진 점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자이’라는 브랜드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GS건설 관계자는 “계약 고객들이 이 단지의 브랜드 가치와 대형 단지라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며 “ 자이안센터 등 주민편의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한강신도시 인근 지역에서 몰렸다”계약 고객 중 서울과 경기 부천, 고양, 김포시 등 인근 지역에서 거주하는 고객이 전체의 80%를 차지했다. 시도별로는 서울(32%)이 가장 많았고, 김포시(28%)가 뒤를 이었으며 경기지역(20%), 인천(10%) 순이었다. 서울시에서는 강서, 양천, 영등포구 등 김포시와 인접한 지역 고객들이 40% 이상이었다. 경기도도 부천시와 고양시가 절반을 넘었다. 계약 고객 대부분이 김포신도시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살고 있는 고객들로, 이 단지 계약자들의 주택구입이 ‘실거주 목적’이라는 점을 보여준다는 분석이다.◇“30대가 움직였다”설문에 따르면 계약자 중 30대가 40%를 차지했으며 40대가 29%로 뒤를 이었다. 최근 정부의 적극적인 부동산 활성화 대책에 따른 시장 분위기 호전으로 40, 50대가 주를 이루던 주택수요층이 젊은 층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이에 회사는 전세가 상승과 저렴한 분양가로 인해 30대 젊은 층들이 대거 주택구입에 나선 것으로 분석했다.GS건설 관계자는 “최근 전세가 폭등으로 내 집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커졌고, 저렴한 분양가와 정부의 부양책이 더해 지면서 30대 젊은 층들이 실구매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한강센트럴자이 2차’ 분양도 기대돼”GS건설은 1차 단지 완판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2차 사업도 조기에 진행키로 하고, 이달 27일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한강센트럴자이 2차’는 전용 84·100㎡ 598가구 규모로, 1차 단지와 도로 하나를 두고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은 1차 때와 같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65-1에 마련된다. 입주는 1차 2017년 1월, 2차 2017년 5월 예정이다.브릿지경제 = 권성중 기자 goodmatter@viva100.com

2015-02-12 13:56 권성중 기자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 오피스텔' 평균 17.5:1로 전타입 마감

지난 2일 현대산업개발이 위례신도시 일상3 1-1블록에 짓는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 오피스텔 견본주택 내부에서 방문객들이 계약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겨울철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면서 청약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4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위례신도시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 오피스텔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304실(토지주 15실 제외) 모집에 5320명이 몰리면서 평균 1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투룸으로 이뤄진 2군(전용면적 28~39㎡)이 68실 모집에 1969명이 몰리며 평균 2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3룸으로 이뤄진 3군(전용면적 47~59㎡)은 51실 모집에 946명이 청약신청을 해 평균 경쟁률 18.5대 1을 보였다. 원룸형태로 구성된 1군(전용면적 19~25㎡)도 평균 1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전 타입이 고르게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다.현대산업개발이 위례신도시 일상3 1-1블록에 짓는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는 지하 7층~지상 13층 전용면적 19~59㎡ 총 319실로 이뤄졌다. 이중 오피스텔은 지상 4층~13층까지이며, 지하 1층~지상 3층은 상업시설(위례 우남역 아이파크 애비뉴)로 조성된다.지하철 8호선 우남역을 걸어서 5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 제2롯데월드와 문정법조단지, 삼성SDS, KTX수서역 등이 위치한다.계약금은 1군 700만원, 2군 1000만원, 3군 2000만원이며 1개월 후 나머지 금액을 납부하는 분납형태로 진행된다.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제공을 제공한다.계약은 5~6일 이틀간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17년 6월 계획이며, 견본주택은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문의(02-408-6767)권성중 기자 goodmatter@viva100.com

2015-02-04 18:14 권성중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 '왕십리 센트라스' 3월 분양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왕십리뉴타운 3구역에 짓는 ‘왕십리 센트라스’ 조감도. (사진제공=현대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왕십리 뉴타운에 새로운 브랜드로 아파트를 짓는다.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 SK건설이 참여하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왕십리뉴타운 3구역에 시공하는 아파트 단지인 ‘왕십리 센트라스’가 다음달 중 분양에 들어간다.지하 6층~지상 28층 32개동, 전용면적 40~115㎡ 총 2789세대 중 1171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 타입이 전체 세대의 약 93%를 차지한다.‘왕십리 센트라스’ 로고. (사진제공=현대건설)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1번 출구와 직접 연결되며, 지하철 2·5호선, 중앙선, 분당선, 서울 경전철 동북선(예정) 등의 환승이 가능한 왕십리역과 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과도 가깝다.왕십리 센트라스(CENTLAS)는 ‘중심이 되는’, ‘가장 중요한’이란 의미의 ‘센트럴(Central)’과 ‘지상낙원’을 뜻하는 ‘아틀란티스(Atlantis)’를 합쳐 만든 브랜드로, 왕십리 뉴타운의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편의시설, 청계천으로 이어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표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문의(1600-1170)권성중 기자 goodmatter@viva100.com

2015-02-04 11:00 권성중 기자

1월 아파트 분양 1만1700여가구… 5년만에 최대

지난달 아파트 분양물량이 5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에서 아파트(공공임대·주상복합 포함, 국민임대 제외) 1만1795가구가 일반분양됐다. 이는 지난해 1월 2622가구 대비 약 4.5배 수준이다. 2010년 1월 1만8285가구 이후 1월 중 5년만의 최대물량이다.수도권에서는 4425가구가 분양됐다. 서울 1194가구, 경기 2078가구, 인천 1153가구다.수도권에 분양된 5곳 중 1순위 마감된 단지는 1곳에 그쳤다. 2곳이 3순위 마감됐고, 나머지 2곳은 미달되며 우울한 성적표를 남겼다.1순위 마감된 곳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분양한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로 총 2만2036명의 1순위 청약자가 몰렸다. 인기지역인 송도국제도시와 동탄2신도시에서도 분양 물량이 나왔지만 3순위 마감에 머물렀다.지방에서는 7370가구가 공급됐다. 경북이 3곳 2282가구로 가장 많았고 충남 2곳 1516가구, 대구 3곳 1427가구, 충북 2곳 784가구 등 순이다.지방에서는 대구, 경남, 부산 등 영남권이 대체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대구는 3곳, 경남 2곳, 부산 1곳에서 나온 분양 물량이 모두 1순위 마감됐다.이 중 경남 창원시에서 분양한 ‘창원 가음 꿈에그린’에는 1순위 청약에 2만1703명이 몰리며 지방 최다 1순위 청약자를 기록했다. 그밖에 충남 천안시, 충북 청주시, 경북 포항시에서도 1순위 마감 단지가 나왔다.조은상 부동산써브 리서치팀장은 “일반적으로 1월은 분양시장의 비수기에 해당해 건설사들의 분양계획이 확정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며 “하지만 올해 1월에는 분양 물량이 예년에 비해 많았을 뿐만 아니라 청약결과도 대체로 양호했다”고 말했다.그는 또 “이 같은 분위기는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크지만 이달에는 비교적 긴 설 연휴로 인해 분양 물량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권성중 기자 goodmatter@viva100.com

2015-02-04 10:55 권성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