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주택업계 "어린이 특화설계로 엄마 마음 훔쳐라"

이번 달 분양예정인 광주 ‘교대 금호어울림’은 어린 자녀를 둔 부모를 겨냥해 다양한 유형의 어린이 놀이터를 마련할 예정이다. (사진제공=금호건설)주택업계들이 어린이들을 주제로 한 특화설계를 선보이며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시공사들은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할 수 있는 ‘친환경 자재’ 사용, 층간 소음을 줄일 수 있는 ‘저소음 층간차음재’ 등을 적용하고 있다.또 자녀를 둔 부모를 겨냥해 단지 내에는 다양한 어린이테마공원을 비롯한 생태연못· 캠핑장· 수영장 등 대형 어린이 커뮤니티시설을 선보이고 있다.금호건설은 이번 달 분양예정인 광주 북구 풍향2구역 ‘교대 금호어울림’에서 아토피를 최소화하는 친환경자재를 사용했다. 여기에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차음재를 기존20mm에서 30mm의 두께를 적용했다. 단지 인근에는 약 4342㎡(1300여평)의 어린이공원, 다양한 어린이 놀이터와 테마공원 등의 시설을 배치했다.대림산업도 신동탄지역의 ‘e편한 세상화성’에서 침실에는 표준보다 10mm 더 두꺼운 30mm 바닥 차음재를 적용해 공급할 예정이다. 바닥 충격음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거실과 주방에는 60mm의 차음재를 사용해 어린이들의 소음으로 인한 이웃간의 갈등을 줄였다.SK건설이 인천 남구 용현학익지구에 분양중인 ‘인천 SK스카이뷰’ 역시 층간소음 완충재의 두께를 일반적인 기준인 20mm에서 10mm를 추가한 30mm를 적용했다. 단지 내에는 캠핑장과 수영장, 물놀이터, 힐링로드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최근 육아에 대한 열풍과 자녀를 고려한 주택구입이 늘어나면서 소비자 욕구에 맞춰 내부 설계나 커뮤니티시설들이 다양하게 진화되고 있다”고 말했다.남지현 기자 dioguinness@viva100.com

2014-11-03 19:15 남지현 기자

울산 '드림in시티 에일린의 뜰 1차' 경쟁률, 최고 10.17대 1

경남 울산 북구에 공급되는 ‘드림in시티 에일린의뜰 1차’가 평균 4.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대부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사진은 ‘드림in시티 에일린의뜰 1차’ 견본주택 내부 전경. (사진 = 아이에스건설)울산 북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림in시티 에일린의 뜰 1차’가 최고 10.1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대부분 1순위에서 마감됐다. 3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30일 아이에스건설과 아이에스동서가 울산 북구 호계매곡지구에 공급하는 ‘드림in시티 에일린의 뜰 1차’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119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158명이 청약접수를 신청해 평균 4.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총 7개 주택형 중 5개 주택형(전용 71~84㎡)이 1순위 해당 지역에서 마감됐고, 나머지 두 주택형 101㎡A형 68가구와 101㎡B형 81가구는 31일 3순위로 넘어가게 됐다. 전용 84㎡C주택형은 108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1098명이 청약접수를 해 10.17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틈새평면으로 공급되는 전용 71㎡는 192가구 모집에 420명이 몰리면서 2.19대 1을 보였고, 전용 84㎡A형과 84㎡B형, 84㎡D형도 각각 7.45대 1, 3.06대 1, 3.03대 1로 1순위에서 모집가구수를 모두 채웠다.당첨자발표는 11월 6일(목)이며, 계약은 11일(화)~13일(목)까지 3일간 실시된다. 입주는 오는 2017년 9월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달동 번영사거리에 마련돼 있다.문의(052-282-6000)권성중 기자 goodmatter@viva100.com

2014-10-31 15:00 권성중 기자

부산 래미안 장전 '청약광풍'…1순위에만 14만명 몰려

삼성물산이 부산에서 분양한 ‘래미안 장전’이 1순위 청약에서 14만명이 넘게 청약했다. 이는 올해 분양한 아파트 가운데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것이다. 3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30일 이 아파트 958가구(특별공급 제외)에 대한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14만63명이 몰려 평균 1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이번 청약자 수는 올해 최다 청약자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앞서 청약자가 가장 많았던 아파트는 이달 초 GS건설이 위례신도시에 공급한 위례자이로 6만2670명이 몰렸다.삼성물산 관계자는 “1순위 해당 지역인 부산에서 청약한 사람만 13만2410명에 달했다”면서 “부산의 청약통장 가입자가 34만1308명 수준임을 고려하면 부산 청약 가입자 3명 중 1명이 지원한 셈”이라고 말했다.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 A형에 1순위에만 9만968명이 지원해 21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부동산114 함영진 리서치센터장은 “부산의 분양시장 분위기가 올해 들어 좋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14만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린 것은 놀랍다”라며 “지방은 청약 1순위 자격이 6개월이면 회복되다 보니 단기 차익을 기대하는 가수요까지 합세한 것 같다”고 말했다.래미안 장전은 부산 금정구 장전3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아파트로 38층짜리 아파트 12개 동, 전용면적 59~114㎡ 19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384가구를 일반에 분양하며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다.‘래미안 장전’의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6일, 계약은 다음 달 11∼14일 진행한다.권성중 기자 goodmatter@viva100.com

2014-10-31 11:19 권성중 기자

[분양정보]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30일부터 청약 접수

대우건설은 충남 천안시 성성3지구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공급하는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의 청약을 30일 1순위, 31일 3순위 일정으로 진행한다. 사진은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의 조감도.(사진제공=대우건설)대우건설은 충남 천안시 성성3지구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공급하는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에 대해 30일부터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9층 아파트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2㎡ 93가구, 74㎡ 113가구, 84㎡ 789가구 995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다.3.3㎡ 당 평균 분양가는 850만원대이며 계약금 정액제(1차 5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1차 계약금 납부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 청약은 30일 1순위, 31일 3순위 일정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6~7일, 계약은 12~14일이다. 단지 인근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탕정산업단지 등 대기업들이 위치해 있다.서상배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지난 24일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 지난 주말 3일 동안 2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렸다”며 “중소형으로 구성된데다 주변 아파트에 비해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돼 많은 실수요자들이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문의(1800-1730)권성중 기자 goodmatter@viva100.com

2014-10-29 11:35 권성중 기자

크기 줄이고 가격 낮추니 '구름인파'

26일 충남 천안시 성성3지구 도시개발구역 A1블록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수요자들이 길게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사진제공=대우건설)합리적 분양가가 결국 실수요자들을 움직였다. 이번 주말 신규 아파트 분양에 나선 주택업체들의 견본주택에는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견본주택에는  입장을 위해 늘어선 줄이 도로까지 길게 이어졌는가 하면  주차장 입구는 방문객이 타고 온 차량으로 붐벼 주변 도로가 혼잡을 빚기도 했다. 이같은 분양열기에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가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24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 문을 연 ‘힐스테이트 영통’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사흘간 3만8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지상 최고 29층, 21개 동으로 건설되는 ‘힐스테이트 영통’은 전용면적 62~107㎡ 214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체 가구의 약 95%가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대다. 같은날  문을 연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신대림 2차 신동아 파밀리에’의 견본주택에도 주말까지 약 1만5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1~20층, 247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로 이중 186가구가 일반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대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 여의도, 마포, 영등포, 구로·가산디지털단지 등 중심 업무지구까지 지하철로 30분 이내 갈 수 있는 단지임에도 분양가가 인근 시세보다 저렴해 호응이 높았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이 충남 천안시 성성3지구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공급하는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견본주택에도 3일간 2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857만원이며 계약금 정액제(1차 5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1차 계약금 납부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서상배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돼 많은 실수요자들이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권성중 기자 goodmatter@viva100.com

2014-10-26 14:49 권성중 기자

대림산업 동탄신도시에 'e편한세상 화성' 10월 분양

대림산업이 이달 중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에 공급할 ‘e편한세상 화성’ 조감도. (사진제공=대림산업)br하반기 경기도 화성에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대림산업은 10월 중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517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화성’을 분양 예정이다. ‘e편한세상 화성’은 지하 1층~지상 28층, 12개 동 규모로 이루어지며, 총 1387세대 규모다. 모든 세대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별 분양가구수는 △59㎡A 151가구, △59㎡B 151가구, △75㎡A 187가구, △75㎡B 153가구, △75㎡C 187가구, △84㎡A 122가구, △84㎡B 148가구, △84㎡C 288가구 등이다.‘e편한세상 화성’은 동탄 1기 신도시와 인접해 있고 수원 영통지구와 가까워 동탄신도시의 생활인프라와 영통지구의 교육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 삼성모바일 부품연구소 등에서 근무하는 20만 종사자들의 배후주거단지로 미래가치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e편한세상 화성’은 동탄신도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인만큼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설계가 적용된다. 건물입면은 주변환경과 조화되고 단지 특성을 살린 디자인이 도입되며, 주동 저층부와 주민공동시설, 근린생활시설은 석재 및 친환경 자재를 적용한다.‘e편한세상 화성’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641번지 능리교차로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17년 01월이다. 문의(1899-9222)권성중 기자 goodmatter@viva100.com

2014-10-23 16:07 권성중 기자

[부동산캘린더] 22일 대림산업 '아크로타워 스퀘어' 655가구 청약 접수

수도권 분양시장은 꾸준하게 온기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19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 주 수도권에서는 5곳에서 청약을 진행하고 5곳의 견본주택이 새로 문을 연다.GS건설은 21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세권지구 4블록에 짓는 ‘광명역 파크자이’ 아파트·오피스텔이 청약을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상 37층 아파트 7개 동, 전용면적 59∼95㎡ 875가구와 23층짜리 오피스텔 1개 동, 전용 24∼39㎡ 336실로 구성된다.22일은 대림산업이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145-8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아크로타워 스퀘어’의 청약이 시작된다. 35층짜리 아파트 7개 동, 전용 59∼142㎡ 1221가구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655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24일에는 현대건설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6-3번지 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영통’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29층짜리 아파트 21개 동, 전용 62∼107㎡ 2140가구의 대단지다.같은 날 호반건설이 경기 오산시 세교신도시 D-1블록에 짓는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도 처음 방문객을 받는다. 25층 아파트 10개 동으로 이뤄지며 전용 84∼99㎡ 855가구 규모다. 시  기 장     소 업체 문의 20일(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아이파크 청약(~10/21) 현대산업개발 02-581-6622 21일(화) 경기 광명시 광명역 파크자이 아파트 청약(~10/22) GS건설 1644-9997 경기 광명시 광명역 파크자이 오피스텔 청약(~10/22) GS건설 1644-9997 22일(수)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아크로타워 스퀘어 청약(~10/23) 대림산업 02-2068-9800 경기 의정부시 민락2지구 금강펜테리움 청약(~10/23) 금강주택 1899-7566 24일(금)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신대림2차 신동아파밀리에 견본주택 개관  신동아건설 02-8410-600 경기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 동일스위트 1차 견본주택 개관  ㈜동일 02-381-7373 경기 남양주 화도읍 창현리 도뮤토 견본주택 개관 포스코AC 1599-9227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힐스테이트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 031-202-1800 경기 오산시 세교동 세교지구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 개관  호반건설 1688-3940 남지현 기자 dioguinness@viva100.com

2014-10-19 15:30 남지현 기자

'금호건설' 연말까지 2,268가구 공급

금호건설은 광주광역시에 6년만에 귀환했다. 광주교대 근처 ‘교대 금호어울림’은 전가구 모두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자료제공=함스피알)금호건설이 연말까지 광주광역시 등 2곳에서 모두 2268가구를 분양한다. 24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오는 11월에만 광주광역시 ‘광주 교대금호어울림’에서 960가구, 충남 아산 ‘아산 모종 캐슬어울림 1차’ 1308가구 등 총 2268가구(일반분양 1906가구)를 분양한다.릴레이 분양을 앞두고 있는 금호건설은 모든 인프라를 갖춘 구도심 입지와 경쟁력 있는 실속 분양가를 내세워 실수요자들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대단지·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11월 분양 예정인 ‘교대 금호어울림’은 지하 2층~지상 22층 12개동 총 96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59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가구 모두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최근 광주의 아파트의 분양가가 3.3㎡당 1000만원대인 것에 비해 낮은 분양가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금호와 롯데의 첫 공동시공 작품인 ‘아산 모종 캐슬어울림’은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동 총 2,102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 82~140㎡의 타입의 주택형으로 일반분양 물량 중 95%가 전용면적84㎡이하인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아산 모종 캐슬어울림’은 충남 아산시 모종동 일대 연면적 30만5926㎡ 규모에 이르는 대단지 도시개발사업으로, 아파트 총 2,102가구를 3개의 단지로 나눠 조성된다. 이 중 1차 물량(1·3단지) 1308가구를 11월 중 선분양한다.금호건설은 지난해 526억원 흑자를 기록하며 실적이 개선되었고, 올해도 ‘길음역 금호어울림’, ‘홍제 금호어울림’ 등 분양 호조에 힘입어 상반기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하반기에는 상반기 보다 많은 물량으로 워크아웃 졸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남지현 기자 dioguinness@viva100.com

2014-10-15 14:53 남지현 기자

삼성물산, 부산 중심지에 1900가구 대단지 ‘래미안 장전’ 공급

삼성물산이 10월 말 부산시 금정구 장전3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장전’을 분양한다. 래미안 장전은 교통, 교육, 주변환경 등 입지여건이 좋아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 삼성물산)삼성물산은 15일 부산 중심지에 이달말 1900가구 대단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삼성물산(대표이사 최치훈)은 부산 금정구 장전3구역(장전3동 637번지 일대)을 재개발한 ‘래미안 장전’ 아파트를 10월 말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교통, 교육, 주변환경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는데다가 부산지역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로 주택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래미안 장전은 지하 2층~지상 38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14㎡ 1938가구(임대 114가구 포함)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333가구 ▲84㎡ 923가구 ▲101㎡ 8가구 ▲114㎡ 120가구 등 총 1384가구를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재개발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일반분양 물량이 1000가구가 넘어 로얄층 비율이 높은데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90%를 넘게 차지한다.삼성물산의 분양 관계자는 “이미 입지·브랜드·미래가치 등 다방면에서 호평을 받아 10월 분양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초부터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특히 이번 래미안 장전은 부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래미안 대단지라는 점에서 고객들의 기대를 넘어설 수 있도록 상품 설계 및 단지 구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래미안 장전의 견본주택은 경남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연산로타리 인근에 마련되며 10월 중 문을 열 계획이다. 분양문의 : 051-515-1959권성중 기자 goodmatter@viva100.com

2014-10-15 14:51 권성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