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드림in시티 에일린의 뜰 1차' 경쟁률, 최고 10.17대 1

권성중 기자
입력일 2014-10-31 15:00 수정일 2014-10-31 16:36 발행일 2014-10-3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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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울산 북구에 공급되는 ‘드림in시티 에일린의뜰 1차’가 평균 4.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대부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사진은 ‘드림in시티 에일린의뜰 1차’ 견본주택 내부 전경. (사진 = 아이에스건설)

울산 북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림in시티 에일린의 뜰 1차’가 최고 10.1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대부분 1순위에서 마감됐다.

3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30일 아이에스건설과 아이에스동서가 울산 북구 호계매곡지구에 공급하는 ‘드림in시티 에일린의 뜰 1차’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119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158명이 청약접수를 신청해 평균 4.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7개 주택형 중 5개 주택형(전용 71~84㎡)이 1순위 해당 지역에서 마감됐고, 나머지 두 주택형 101㎡A형 68가구와 101㎡B형 81가구는 31일 3순위로 넘어가게 됐다. 전용 84㎡C주택형은 108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1098명이 청약접수를 해 10.17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틈새평면으로 공급되는 전용 71㎡는 192가구 모집에 420명이 몰리면서 2.19대 1을 보였고, 전용 84㎡A형과 84㎡B형, 84㎡D형도 각각 7.45대 1, 3.06대 1, 3.03대 1로 1순위에서 모집가구수를 모두 채웠다.

당첨자발표는 11월 6일(목)이며, 계약은 11일(화)~13일(목)까지 3일간 실시된다. 입주는 오는 2017년 9월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달동 번영사거리에 마련돼 있다.

문의(052-282-6000)

권성중 기자 goodmatter@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