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풍향2구역을 재개발한 단지 총 960가구 물량 중 일반분양 598가구 전가구 모두 중소형으로 구성, 실수요자들의 이목 집중
금호건설은 오는 11월, 북구 풍향2구역을 재개발한 ‘교대 금호어울림’을 견본주택 개시와 함께 분양한다.
‘교대 금호어울림’은 지하2층~지상22층, 12개동, 총 96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9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 가구 모두 전용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광주역 인근 신안사거리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17년 예정이다.
금호건설 정형선 소장은 “풍향동 일대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서 전가구 모두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전용면적 84㎡이하)의 대단지로 구성했다” 며 “인근에 7개의 재개발 계획이 있는 만큼 ‘교대 금호어울림’을 중심으로 북구 주거문화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남지현 기자 dioguinn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