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 '왕십리 센트라스' 3월 분양

권성중 기자
입력일 2015-02-04 11:00 수정일 2015-02-04 11:00 발행일 2015-02-0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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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센트라스_조감도(항공)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왕십리뉴타운 3구역에 짓는 ‘왕십리 센트라스’ 조감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왕십리 뉴타운에 새로운 브랜드로 아파트를 짓는다.

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 SK건설이 참여하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왕십리뉴타운 3구역에 시공하는 아파트 단지인 ‘왕십리 센트라스’가 다음달 중 분양에 들어간다.

지하 6층~지상 28층 32개동, 전용면적 40~115㎡ 총 2789세대 중 1171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 타입이 전체 세대의 약 93%를 차지한다.

왕십리 센트라스 로고
‘왕십리 센트라스’ 로고. (사진제공=현대건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1번 출구와 직접 연결되며, 지하철 2·5호선, 중앙선, 분당선, 서울 경전철 동북선(예정) 등의 환승이 가능한 왕십리역과 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과도 가깝다.

왕십리 센트라스(CENTLAS)는 ‘중심이 되는’, ‘가장 중요한’이란 의미의 ‘센트럴(Central)’과 ‘지상낙원’을 뜻하는 ‘아틀란티스(Atlantis)’를 합쳐 만든 브랜드로, 왕십리 뉴타운의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편의시설, 청계천으로 이어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표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문의(1600-1170)

권성중 기자 goodmatter@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