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식 기자

전국부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양시 청소년재단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안양시 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이하 재단)은 지방출자-출연기관 경영개선 및 국정과제 이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출자-출연기관의 건전하고 효율적 운영 및 정부정책의 수용성 제고를 위해 기관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 대한 평가에 따른 것이다.행정안전부는 경영평가 결과 및 유사행정규제 정비 등 자체 경영개선에 대한 노력과 일자리 창출 등 정부, 지자체 정책 준수도 등을 감안하여 표창 기관을 선정한다.재단은 1999년 1월 6일 전국 최초로 지차체 출연 청소년육성 전담 재단법인으로 설립, 현재 청소년 수련관 2개소, 청소년문화의집 4개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일시쉼터, 총 8개의 청소년 시설을 청소년의 건전하고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총괄 운영하고 있다.재단은 자체적 경영개선 노력을 통해 경영평가 4년 연속 S(가)등급 평가, 안양시 반부패시책 반영 최우수 기관 선정, 청년구직자 직장체험 확대운영, 전문 강좌 개설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자립 지원 및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구축, 전문기관 컨설팅을 통한 일터혁신 추진 등 정부정책을 수용한 추진과제 이행의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기길운 대표이사는 “청소년과 시민이 행복한 청소년재단을 만들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더욱더 발전하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09 09:36 이승식 기자

과천시 관악산~청계산 생태길 조성사업 본격화

과천시(김종천 시장)가 관악산과 청계산, 도심지를 연결하는 생태길 조성사업을 위해 ‘생태길 탐사단’을 꾸리는 등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지난 6일 야생화단지에서 산림교육전문가, 산악회 활동가 등 생태길 조성에 전문성과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 14명으로 구성된 ‘생태길 탐사단’에게 위촉장을 전달, 예비노선 답사를 실시했다.탐사단은 예비노선 답사에서 이용자 중심의 생태길 조성을 위한 노선 구성과 시설물, 식재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 지속적인 활동으로 생태길 조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기로 했다.관악산~청계산 생태길 조성사업은 도로와 시가지 등에 의해 단절된 관악산과 청계산을 연결하는 순환 노선을 구축하는 것으로 김종천 시장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다.시는 지난해 10월 생태길 조성사업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1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 추진, 8월 말까지 노선 선정과 설계 추진, 2020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또한 지식정보타운 및 과천공공주택지구 지역 등은 개발사업 완료 후 순차적으로 추진하여 구축할 방침이다.김 시장은 “우리 과천의 자랑인 관악산과 청계산을 연결하는 생태길 조성으로 생태길이 관광자원의 하나로 자리 잡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08 17:49 이승식 기자

과천시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출산가정에 건강관리 지원

과천시 보건소는 이달부터 산모와 신생아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확대, 소득 등에 관계없이 지역 내 모든 출산 가정에 대해 지원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당초 정부 지원 기준 대상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대상자에 대해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을 실시해왔다.출산 가정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 확대에 대한 시민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 육아 및 건강관리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대상자를 확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실시하게 됐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부터 보건복지부와 관련 협의를 진행해 협의 절차가 완료 돼 이번 달부터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혜택을 줄 수 있게 되었다.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도와주는 사업이다.정부와 시, 군, 구에서 사회 이용권을 결정하고 통지 후 이용자가 원하는 제공기관을 선택하여 서비스를 제공받는 방식이다.지원 금액(본인부담금 외)은 기준 중위소득, 태아 유형(단태아, 쌍생아 등)과 출생 순위(첫째아, 둘째아 등), 서비스 이용 기간(5~25일)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서비스 신청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가능,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단 서비스 이용은 출산 후 60일 이내에 완료돼야 한다.김향희 보건소장은 “이번 확대 지원으로 출산 가정의 육아 및 건강관리 비용 부담 경감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에 필요한 건강관리사 수요 증가로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라고 전했다.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08 17:49 이승식 기자

안양시 2019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마쳐

안양시(최대호 시장)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지난 5일(오후) 시청사 강당에서 열려남녀 평등의 일상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기념행사는 문예원 학생의 바이올린 식전공연으로 막이 올라 1부 기념식에서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이은경 부회장(51세), 안양YWCA 박동순 사무총장(48세), 양성평등 개인부문 유공자로 표창을 수상했다.또한 이재석(67세)-김홍순(64세)부부, 남석모(52세)-이희정(45세)부부는 평등부부상 대상으로 각각 선정돼 최대호 시장으로부터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수상자들은 모두 양성평등 촉진과 서로를 존중하는 부부애를 과시함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노력을 기울이는 등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에서 안양시를 빛낸 6명의 수상자에 대한 상장이 수여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2부는 탭댄스 퍼포먼스 전문 공연단인 ‘후퍼스크르팀’의 열정적인 공연과 박정소의 힐링 콘서트가 진행,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영역에서 일, 가정 양립을 실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시관계자는 “기념식을 통해 평등성을 존중하는 사회, 다양한 계층이 조건 없이 사회에 참여 할 수 있는 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전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08 17:49 이승식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 “전문가, 시민의견 모아 도시발전 계획 세워야”

“도시정체, 인구감소 등을 해결하고 도시발전을 이어가기 위해 전문가 및 시민 의견을 모아 계획하는 것이 안산시의 역할입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5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미래도시 정책포럼에서 ‘지속가능한 스마트 안산 실현을 위한 안산시 미래 비전’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파워포인트(PPT)를 활용, 강연을 진행한 윤 시장은 오늘날 시가 겪고 있는 문제점과 그간의 성과를 발표한 데 이어 ▲도시개발과 재생이 공존하는 미래도시 ▲新산업을 선도하는 혁신도시 ▲서해안 경제벨트 중심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등 분야별로 비전을 제시했다.윤 시장은 “정부 공모에 선정된 월피동, 대부동 등 노후 도심을 재생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들고 반월산단 재생을 내실 있게 추진, 개선하겠다.”며 “3기 신도시로 지정된 ‘장상, 신길2지구’를 통해 2만여 가구 유입과 교통망 개선을 이뤄내 혁신적인 미래 도시로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난달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4대 제조강국 Made in Korea’를 위한 제조업 르네상스 선포식이 반월산단에서 열린 것을 강조하며 “수도권 최초로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를 통해 안산을 융복합화, 스마트화 등 산업구조 혁신으로 제2의 전성기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주장했다.아울러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제조 혁신센터를 구축, 산단 내 2만여 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며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 한편 공공 와이파이망을 확충해 통신 복지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또 안산의 미래에 대해 “노후한 산단이 재창조되고 신산업을 선도하는 산업경제도시이자 지속가능한 혁신도시가 될 것이다.”며 “촘촘한 복지정책과 혁신적인 민생정책을 통해 살맛나는 도시 안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윤 시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대학교수 등 전문가의 정책 제안이 이어졌으며 시의 주요 쟁점에 대한 진단과 발전전략을 위한 종합토론도 이뤄졌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08 10:35 이승식 기자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 긍정평가 잇따라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추진 중인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이 보건복지부와 경기도로부터 긍정평가를 받으며 순항 중이다.복지부는 이 사업에 대해 ‘저 출산 문제 해소 및 고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 추진의 필요성 인정’이라는 의견을 냈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시-군의 좋은 정책 사례로 언급했다.시에 따르면 전국 시 단위 최초로 도입하는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검토를 마친 복지부는 지난 2일 의견을 전달했다.복지부는 ▲자녀 교육비 부담 경감을 통한 저 출산 문제해소 ▲고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 추진의 필요성 인정 등 의견을 냈으며 권고사항을 반영해 추진할 것과 지속적인 성과분석 및 사업내용 모니터링을 통한 실효성 제고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올 3월 중순부터 복지부와 협의를 진행한 시는 복지부 권고사항을 반영, 기존에 작성한 조례안을 수정,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상급 행정기관인 경기도도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안산시의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을 좋은 정책으로 꼽았다.이 지사는 정책추진과 관련해 시, 군에 대한 경기도의 방침이나 원칙을 묻는 질문에 “시, 군 정책 중 좋은 게 있으면 채택해서 지원하는 방안이 있다.”며 “안산의 대학생 등록금 절반 지원은 좋은 실험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시는 앞서 지난달 경기도로부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에 대한 자료 제출을 요구받아 추진경과 등의 자료를 건네기도 했다.올 4월17일 기자회견을 통해 정책 도입을 밝힌 시는 시의회와 협의를 통해 사업 명칭과 도입 시기, 지원 대상 자격요건 등을 최종 확정해 추진할 계획이다.시의회 협의를 통해 조례안이 의결되면 출자, 출연기관 운영 심의위원회 심의와 2차 추경을 통한 예산 확보 등 행정절차를 거쳐야 한다.시는 다자녀가정, 장애인, 기초생활수급 학생 등을 1단계 지원 대상,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은 2단계, 소득 6분위는 3단계, 2만여 명 전체 대학생은 4단계로 지원 대상자로 계획했다.또한 복지부와 협의한 대로 우선 3단계까지 예산에 맞춰 시행하며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4단계 서업도 포함한다는 구상이다.한편 복지부는 전체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한다는 오해 소지가 없도록 명칭을 변경할 것을 권고, 대학생의 장기 정착을 유도하거나 안산시민 중심으로 혜택이 돌아가도록 거주요건을 수정 보완해 시행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또 국가장학금 등 이중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장학재단 중복지원 방지 시스템에 사업 정보를 등록하도록 했으며 연차별 사업 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성과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08 10:35 이승식 기자

안산시 백운동 주민 100인 원탁회의 개최

안산시(시장 윤화섭) 단원구 백운동은 주민의 손으로 행복한 마을을 직접 계획하기 위한 취지로 ‘백운동 주민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6일 단원구 관산체육관에서 열린 원탁회의는 윤 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계획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분과별 마을의제 공유 및 우선순위 과제를 선정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윤 시장은 원탁회의가 마무리될 때까지 자리를 함께하며 분과별 원탁토론에 참여, 다양한 주민의견에 귀 기울이는 소통행보를 펼쳤다.백운동은 지난해부터 마을 주민들 스스로 마을현황을 조사하고 주민 설문조사를 거쳐 마을의제를 발굴하는 등 원탁회의를 위한 사전준비를 진행했다.백운동 마을계획 실천단은 올 5월 출범하면서 ▲주거, 환경 ▲안전, 교통 ▲교육, 복지, 문화 ▲경제 등 4개 분과를 중심으로 분과별 워크숍, 사례탐방 등 마을의제를 공유했다.이날 주민들은 분과별로 테이블에 둘러앉아 그간 조사된 마을의제에 대해 토론하고 마을발전 기여도와 실행가능성을 분석해 마을의제 우선순위를 정했다.주거, 환경 분과에서는 ‘쓰레기 없는 마을’을 위한 단계별 실행계획 수립이 1순위로 선정, ▲백운공원의 가족공원화 조성 ▲백운동 구청사 청소년 및 동아리 공간 활용 등이 뒤를 이었다.안전·교통 분과는 ‘안전한 통행로 확보’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고,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주차장 확대가 뒤를 이어 중요한 의제로 선정됐다.교육, 복지, 문화 분과에서는 ‘청소년 프로그램 마련’ 의견이 가장 많이 나왔으며, ▲세대 공감, 문화 공간 마련의 필요성, ▲백운동 역사와 특성을 담은 마을지도 만들기가 차례로 순위에 들었다.경제 분과에서는 ‘상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자는 의견이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으며 이어 ▲상인 서비스 교육, ▲상인과 주민간의 소통 강화가 꼽혔다.이날 원탁회의에 참석한 윤 시장은 휴일임에도 마을 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오늘 원탁회의에 참석하신 분들의 소중한 의견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주민참여예산 편성 반영 액을 상향하는 등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안산시는 올해 민선7기 공약사항인 ‘주민참여예산 확대 반영’ 실현을 위해 주민의 제안·동 지역회의 요구사업으로 추진될 2020년 주민참여예산 편성 반영 액을 올해 112억 원에서 2.5배 이상 늘어난 300억 원으로 상향조정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08 10:34 이승식 기자

다시 만난 안산,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상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해외에서 태권도를 알리고 있는 외국인과 내국인 등이 모여 태권도 실력을 겨루는 ‘제2회 안산컵 국제 친선 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전날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는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의 외국인 주민 교육프로그램 ‘세계 태권도 아카데미’ 출신의 외국인 태권도 사범과 제자 150여 명, 관내에 거주하며 태권도를 배우는 외국인 주민 300여 명, 내국인 수련생 200여 명 등 모두 20개국 650여 명이 참가했다.모국에 태권도를 홍보하고 제자를 양성, 다시 안산으로 돌아온 태권도 아카데미 출신의 외국인 사범들은 지난해 열린 첫 대회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안산컵 대회’가 전 세계 태권인들의 우정을 다지는 진정한 글로벌 스포츠 축제로 발돋움했다고 입을 모았다.해외선수단 대표로 참석한 인도네시아 마하메루태권도협회 대표 신기 사범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회를 준비하고 초청해준 안산시에 감사를 드리며 경기 결과를 떠나 지구촌 태권인들과 함께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개회식에 참석한 윤 시장은 “앞으로도 인종, 국가, 지역, 이념이 달라도 태권도라는 하나의 문화로 세계인이 화합하는 최고의 국제 스포츠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08 10:33 이승식 기자

안산시 자살예방 캠페인 ‘괜찮니? 에어키스’ 참여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수보건소와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을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괜찮니? 에어키스(Air Kiss) 캠페인’에 윤화섭 시장이 첫 주자로 릴레이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캠페인은 ‘안부를 묻는 한 마디로 시작된 나의 작은 관심이 자살예방의 시작’이라는 취지로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 주관으로 2016년부터 시작됐다.시 자살예방센터는 시 특성에 맞춰 ▲괜찮니? 안부 영상 릴레이 ▲찾아가는 괜찮니 인형 ‘살구’ 활용 ▲서점 및 도서관과 함께하는 괜찮니 엽서 보내기 등으로 기획해 추진한다.안부 영상 릴레이는 사소한 안부를 묻는 일상의 질문으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윤 시장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리더 들이 릴레이 형태로 참여한다.촬영한 영상은 시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올 연말까지 시, 보건소, 참여기관 인터넷 홈페이지, SNS, 버스 등을 통해 공개, 생명존중, 자살예방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인식 개선에 나선다.시는 또한 캠페인을 위해 생명을 ‘살’리고 ‘구’한다는 의미를 담은 생명지킴이 캐릭터 ‘살구’를 제작, 시민들에게 자살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여러 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이달부터는 ‘괜찮니 엽서보내기 캠페인’도 진행, 사소한 안부를 묻는 일상의 질문으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는 메시지로 주변 지인에게 글씨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시민들은 대동서적, 한양대, 안산대, 서울예대, 신안산대 도서관, 공공도서관 등 모두 10여 곳에 배치된 괜찮니? 안부전달 엽서와 우체통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이종하 시 자살예방센터 센터장은 “괜찮니? 캠페인을 통해 주변인에게 괜찮니? 라는 작은 안부를 자주 전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08 10:31 이승식 기자

안양도시공사,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 개장

안양도시공사(사장 배찬주)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을 7월 6일과 7일 양일간 임시 개장한다고 밝혔다. 본 개장 7월13일부터 8월 18일까지 37일간 운영.야외수영장은 안양을 대표하는 도심 속 대형 워터파크로 동시 수용인원은 3,000명으로 연령대에 맞춘 다양한 깊이의 4개 풀장과 원통형, 직선형, 유아용 슬라이드 3기가 갖춰져 있다.또한 선텐장, 의무실, 샤워실, 매점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운영시간은 09:30분부터 18:00시까지,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슬라이드는 1회 250원에 별로 이용 가능, 이용객 안전을 위해 음주자는 입장 제한, 주류, 취사도구, 유리용기, 뜨거운 물, 칼 등 위험물품은 반입 금지다.한편 관내 주요공원 3곳에 야외 미니물놀이장이 설치, 7월 13일 토요일부터 운영, 평촌공원, 충훈2교 둔치, 병목안시민공원으로 지름 5.5m의 미니 원형풀장이 설치될 예정이다.운영시간 11:00시부터 18:00시까지, 미취학 어린이만 무료로 이용 가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장소별로 안전요원 2명이 상주한다.배찬주 사장은 “시민들의 즐거운 추억을 위해 개장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가까운 야외수영장에서 무더운 여름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자세한 이용 안내와 우천 시 휴장관련 공지는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 알림사항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05 17:45 이승식 기자

안양시의 치매극복 프로젝트 “민관 공조로 내실 있게”

안양시는 만안치매안신센터와 연계해 지난 3일 안양상업고등학교(만안구 냉천로 38)를 치매선도학교로,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각각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앞으로 안양상고와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치매어르신 배려하기, 치매예방 캠페인 및 검진정보 전달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에 앞장서게 된다.이날 현판식과 함께 안양상고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이 이뤄지고 전원 치매파트너로 등록되었다.치매파트너를 희망한다면 만안치매안심센터(8045-3180)나 치매파트너 홈페이지(partner.nid.or.kr) 또는 치매체크App을 통해 양성교육을 이수하면 가능하다.이날은 또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구성도 이뤄져 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치매협약 의료기관, 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치매환자 가족대표 등 11명으로 구성되었다.만안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된 협의체 구성회의에서 치매관리 사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이 우선이라는데 모두가 공감했다.이 협의체는 앞으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로 치매관리 분야에서 공조를 이뤄나갈 계획이다.만안구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제로 치매관리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오는 9월중에는 또 하나의 치매기관인 동안치매안심센터가 개소할 예정이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05 17:45 이승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