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식 기자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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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실시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출산가정의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방문,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 가사지원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정부지원금과 본인부담금으로 이뤄진다.소득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라도 예외지원 대상자(희귀난치성질환 산모, 장애인 산모 및 장애 신생아, 청소년 미혼모 산모)에 속하면 해당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서비스 기간은 태아유형(단태아, 쌍생아, 삼태아 이상)과 출산순위(첫째아, 둘째아, 셋째아 이상)에 따라 기간이 각각 설정, 5일에서 25일까지 단축형, 표준형, 연장형으로 본인의 선택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출산 예정일 40일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산모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관리는 물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아이 낳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지원 대상 여부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또는 단원보건소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05 10:19 이승식 기자

안산시 장례식장 및 식품취급시설 지도점검 실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인 중-대형 유통매장 및 장례식장에 대한 민-관 합동 지도-점검 결과 11개 시설에서 원산지 미표시 등 관련법규 위반사례 13건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달 26~30일까지 제수-선물 식품을 판매하는 중-대형마트 67곳과 장례식장 및 장례식장내 일반음식점 12곳을 대상으로 명절 성수식품과 17종의 조리식품 수거 검사를 실시했다.민-관 합동 점검반 편성은 시-구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한국장례협회 민간전문가 등으로 이번에 적발된 주요 사례는 원산지 미표시 부터 시설기준 부적합까지 다양했다.A업체는 배추 원산지 미표시, 장례식장 안치실 내 환기시설 및 직원휴게실 시설기준 부적합, B업체는 코다리 원산지 미표시, 소고기 원산지 영수증 등 미비치, 조리실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등을 위반했다.C업체는 조리실에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다 적발, 장례식장 안치실 내 환기시설 시설기준도 부적합, D업체는 조리실내 천장 시설기준 부적합, 장례식장 안치실 내 환기시설 시설기준 부적합 등 위반 사례가 나왔다.시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 및 위생적인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05 10:17 이승식 기자

수도군단 충의학교 검정고시 합격자 19명 배출

육군 수도군단은 군단 장병과 지역주민 대상 중-고등 검정고시 졸업장 취득 교육 프로그램 ‘충의학교’를 통해 2019년 후반기 검정고시 합격자 19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지난 4일 부대 강당에서 군단장 최진규 중장 주관으로 ‘16회 충의학교 졸업식’을 진행, 최대호 안양시장, 강창규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 졸업생을 축하했다.이날 검정고시 합격자들에게는 부대에서 마련한 졸업장과 졸업앨범이 주어지고 성적 우수자 및 우수 교사에게는 표창이 수여됐다.충의학교는 2011년 11월 개교, 지금까지 지역주민 55명을 비롯해 총 301명의 합격자를 배출, 군(軍)에서 운용중인 검정고시 교육지원 프로그램 중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이번 16회 졸업생 가운데 최연소 학생인 윤지예(16세)양은 “충의학교 입학 전에는 ‘군대에서 군인에게 검정고시 교육을 받는 것이 효과가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군인 선생님들이 항상 응원해주면서 자상하게 가르쳐 주셔서 ‘합격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이제는 길거리에서 군복을 입고 지나가는 군인을 보면 동네 오빠 같은 친근함이 느껴지기도 한다.”라고 졸업소감을 밝혔다.뿐만 아니라 최고령 졸업생인 한일권(67세)옹은 “한평생 영어를 배운 적도 사용해 본 적해 없어서 가장 어려운 과목 중 하나였는데 군인 선생님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가르쳐줘 합격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군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병과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검정고시 교육기회를 제공, 학생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한편 내년도 전반기 충의학교는 2020년 2월 말부터 약 7주간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학사일정 및 입학 문의는 수도군단 인사처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05 10:06 이승식 기자

안산시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제12회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치매어르신 및 가족, 치매파트너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극 ‘아부지(我不知) 공연’ 및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매년 9월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 등에서 알츠하이머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알츠하이머의 날’로 지정한 것으로부터 유래된 국가 법정기념일이다.전날 열린 행사는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시상과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외면이 아닌 극복과 배려, 소통의 메시지를 전달한 연극 ‘아부지’를 관람했다.연극 아부지(我不知)는 치매가 나의 이야기가 아닌 다른 사람들만의 이야기라고 착각하며 사는 이들에게 본인뿐 아니라 가족-친지들이 함께하는 질병임을 전하는 내용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예방 및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개선하고 주민 모두 관심과 노력이 필요함을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이날 행사장 밖에서는 상록수-단원보건소 치매파트너 50여명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어깨띠를 메고 손가락안마기와 팔토시 등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벌였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05 10:03 이승식 기자

안산형 다문화 다함께 다돌봄 사업 참여자 모집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결혼이주민과 중국-고려인동포 등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안산형 다문화 다함께 다돌봄사업’을 10월부터 3개월 동안 추진할 참여자 26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앞서 지난 7월부터 지역공동체일자리 하반기 사업으로 ‘달뜨는 언덕마을 공방’ 등 21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다돌봄사업은 정부가 추경을 통한 추가지원으로 진행된다.모집대상은 관내 거주 결혼이주민과 중국-고려인동포 등 외국인 주민으로 전문 인력을 포함해서 모두 26명이다.합격자는 고려인 문화센터 돌봄 도우미,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 인력지원, 다문화특구 환경미화 등 외국인주민관련 주요 현안을 해소하는데 참여한다.참가자 모집은 10일까지 6일 동안 진행, 시 외국인주민정책과 또는 외국인주민지원과로 신분증(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거주사실확인서) 및 한국어 능력관련 서류 등을 지참, 방문신청하면 된다.제출된 서류를 안산시 일자리정책과에서 관련경력 및 거주기간, 한국어 능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오는 27일 합격자를 발표한다.시 관계자는 “그동안 일자리 사각지대였던 고려인 동포를 위한 일자리 창출효과와 외국인주민이 함께 지역의 현안 및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사업에 참여, 진정한 사회통합 및 정주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발굴로 민선7기 공약인 일자리 15만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05 10:02 이승식 기자

반월시화, 스마트 산단으로 거듭난다

스마트산업단지 조성의 본격적인 사업개시를 알리는 ‘반월시화 스마트산업단지 선도프로젝트 선포식’이 4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됐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반월시화 산단 특성(업종-벨류체인)을 감안한 제조혁신과 스마트산단의 중점(Core) 사업으로 추진, 제조혁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산단 고부가화 사업을 관계부처 패키지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제조혁신은 산단 내 스마트공장 확산, 개별 기업 데이터 수집 기반구축, 데이터 연결-공유 및 Testbed, 연관 제조 산업육성, 비즈니스 모델로 이어지도록 단계별 관련 부처사업을 연계할 계획이다.선도프로젝트 선포식은 △반월시화 스마트산단 실행계획 발표 △혁신데이터 얼라이언스 발대식 △산업단지 공유서비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스마트산단 BI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스마트산단 표준모델이 향후 스마트산단을 희망하는 지역에 가이드라인으로 사업의 실행력을 담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스마트산단별 특화사업이 정책 아이디어로 발굴되면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표준모델을 추가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반월-시화 산단은 집적된 부품, 뿌리업체(1만3천여 개)가 영세한 3, 4차 협력관계(95%) 중심의 중소기업이 대다수 입주한 곳이다.따라서 기업주도 제조혁신이 어려운 상황에서 수도권 인근 공급 기업이 입주기업의 뿌리공정 스마트화를 적기 지원할 수 있도록 스마트제조 산업역량(모듈, 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산업부 스마트산단 구축 예산으로 혁신제조데이터센터,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스마트산단 구축 운영 인재육성, 스마트편의시설 등의 예산을 확대 반영했다.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이날 선포식에서 “글로벌 경쟁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기존의 추격형업단지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기대하며 정부도 총력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시 관계자는 “스마트산단 구축사업 본격추진으로 안산시가 신산업 창출과 미래형 첨단 산단 거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04 13:23 이승식 기자

찾아가는 희망복지지원단 역량강화 컨설팅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맞춤형 복지 담당 공무원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희망복지지원단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25개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맞춤형 복지담당 공무원 등 10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날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컨설팅은 전병관 아산시청 경로장애인과장의 강의로 진행됐다.전 과장은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을 수상한 ‘동복지허브화’ 사업추진 노하우와 앞으로 강조되는 주민자치 형 공공서비스 사업추진 시 주민력 강화를 위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역할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특히 민-관 협력으로 동(洞)에서 복지안전망을 구축 성공적인 사례, 복지와 주민자치가 결합, 주민 중심의 지역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특성을 담아낸 마을복지계획 수립 등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이뤄져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교육을 마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 위원은 “이번 교육으로 우리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자긍심이 생겼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가 없는지 더 세심하게 돌아보며 함께 행복한 안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04 13:14 이승식 기자

안산시 저소득층 생활안정자금 신청 접수받아

경기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2차 생활안정자금 융자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생활안정자금은 ‘안산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에 따라 근로능력이 있고 자활의욕이 강한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 대상으로 사업-전세자금, 학자금 등을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일반대출 조건이 2년 거치 후 3년 균등상환, 연이율 1% 및 연체이율 연 4%, 학자금 용도로 빌리는 경우는 졸업 후 2년 거치, 3년 균등상환, 연이율 면제 및 연체이율 연 4% 등이다.용도 외의 융자 가능성이 있는 경우를 대비, 엄격한 심사로 용도 외의 사용이 적발되면 대출을 제한하거나 일시불로 반환해야 하므로 신중한 신청이 필요하다.신청을 희망자는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심사를 거쳐 이달 말에 융자금이 지급된다.시 관계자는 “생활안정자금 제도를 통해 자금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의 자활에 요긴한 도움이 되어 탈수급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보다 더 자세한 신청서류 및 융자 조건이나 융자제한 대상자 등은 안산시 홈페이지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04 13:14 이승식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선포

윤화섭 안산시장은 4일 한양대 ERICA캠퍼스 게스트하우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선포식에서 “제조업 르네상스를 이끌겠다.”고 밝혔다.이날 비전 선포식은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기관장, 안산스마트허브경제인협회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ASV와 시화MTV 일원 1.73㎢는 지난 6월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수도권 최초로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 ICT 융복합 부품소재를 특화분야로 기술이전 및 상용화지원, 시제품 제작 및 기술창업 등 기술사업화 전(全)주기를 집중 육성한다.시는 기술핵심기관인 한양대 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ASV 연구기관들과 함께 우수한 연구개발성과를 사업화해 과학기술기반 혁신기업을 육성한다는 구상이다.강소특구 사업은 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에 연간 72억 원의 예산지원, 첨단기술기업과 연구소기업에는 각종 사업비 지원과 세제혜택이 주어진다.이를 통해 516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와 1천139명의 고용유발효과, 1천287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윤화섭 시장은 이날 안산시 전체를 연구기술기반의 ‘스마트혁신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장기발전전략에 대해 구상한 청사진을 발표했다.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에 추진되는 청년친화형 선도 산단, 스마트 선도 산단 등과 함께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캠퍼스혁신파크’ 사업 등을 아울러 기초부품산업 강소기업 육성, 장비와 기술, 인력 공급시스템을 유기적으로 구축하겠다는 뜻이다.윤 시장은 비전발표를 통해 “안산의 우수한 연구개발성과를 안산스마트허브의 부품소재 분야에 접목, 서해안 산업벨트를 넘어 대한민국 성장 동력의 허브로서 제조업 르네상스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04 13:13 이승식 기자

안양시 추석 명절연휴 대비 9개 대책반 가동

경기도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추석 명절연휴 4일 동안 각종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추석연휴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시는 당직실과 연계 ▶물가-연료대책반 ▶청소대책반 ▶수송대책반 ▶공원묘지관리반 ▶재난재해대책반 ▶보건의료반 ▶상수도반 ▶하도급대금 불공정행위신고센터 운영반 ▶행정반 80명으로 등 9개 반을 편성, 주민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물가대책반은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통해 명절 중점관리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파악과 추석 성수품 유통질서 확립, 보건의료반은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가동,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해 운영하는 한편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병원 및 119 구급 상황관리센터 안내를 맡게 된다.특히 응급을 요하는 환자발생에 대비 대형병원 2개소(안양샘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의 24시간 응급체계 확립, 비상진료가 가능하고 식중독이나 집단 환자발생 경우 역학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상수도반에서는 누수나 급수불량 등을 대비해, 대행업체가 24시간 비상대기로 신속한 복구조치, 청소대책반은 취약지 순찰강화와 함께 생활쓰레기 수거 및 거리청소 실시, 안양역과 안양예술공원 등 9개소 공중화장실도 평소와 같이 관리한다.다만 추석 명절연휴 기간 동안은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휴무에 따라 9월 13일(금) ~ 14일(토) 이틀간은 생활쓰레기 배출이 전면 금지된다.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안내 콘텐츠를 시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종합안내 콘텐츠는 성묘, 의료, 재난, 교통, 청소, 민원, 복지, 급수, 문화, 관광, 하도급대금 불공정행위 신고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포함, 9.9.(월)∼9.15.(일)까지 7일간 운영된다.시 관계자는 “추석연휴기간동안 시민들이 가족친지와 따뜻한 情을 나누며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일상불편과 행정공백을 최소화 시키겠다.”라고 전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04 13:13 이승식 기자

안양시 도서관, 9월에는 도서관으로 오세요!

안양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립10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으로 작가와의 만남, 책을 주제로 한 체험과 공연을 마련, 관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석수도서관은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퓨전놀이극 ‘말랑콩 생콩(7일, 8일 3회)과 버려지는 잡지를 활용한 ‘펩아트로 만드는 부엉이(7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21일(토)에는 ‘가을의 독서소풍, ‘도서관 스탬프 투어, ‘디지털 북 페스티벌’ 등 풍성한 현장 참여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만안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앞마당 나무를 활용한 도서전시와 퀴즈풀기 프로그램인 ‘나무도서관×독서퀴즈(17~26일)가 열린다. 또 ‘나만의 독서기록장 만들기(7일) 등을 준비했다.삼덕도서관은 ‘아이가 방문을 닫기 시작했습니다.’의 저자 ‘오선화 작가와의 만남(7일)과 ‘책과 함께 하는 NIE’ 강좌(17일)가 마련되어있다.박달도서관은 9월 한 달간 ‘행운의 독서 포춘쿠키’ 행사 및 ‘어린이 독후감상화 그리기 대회(21일), ‘허승 판사의 공부가 되는 법 이야기(28일), 특강을 개최한다.관양도서관은 고수진 작가와의 만남(21일)을 준비, 그림책 1인극 공연, 그림그리기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비산도서관은 ‘황성자 작가 초청 특강(20일), 잠자는 뇌를 깨우는 독서토론 ‘퍼블릭 포럼(21,22일) 등을 준비했다.어린이도서관에서는 동시를 이야기로 풀어낸 종이 인형극 ‘먹보 쟁이 점(21일), 그림책 ‘작은 물고기’ 저자 ‘문종훈 작가와의 만남(7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벌말도서관은 ‘퇴사는 여행’의 저자 정혜윤 작가와의 만남에서 여행의 의미에 대해 들어보는 ‘여행작가의 북살롱(22일)을 진행한다.평촌도서관은 이윤민 작가와 함께하는 ‘알아보자 책, 해보자 제본’ 행사(21일)와 이동영 작가의 ‘글쓰기 원데이 클래스(16일) 시간을 마련했다.이밖에도 평촌도서관에서 오는 17일부터 11월 5일까지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 강의, 독서토론, 실습으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매주 화요일 19시에 총 8회 운영된다.독서동아리 운영이나 동아리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시민 35명을 모집, 매주 지정된 필독도서를 중심으로 토론방법 학습과 독서토론 실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04 09:16 이승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