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식 기자

전국부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박물관에서 문화재로 알아보는 역사이야기

안양시 안양박물관은 지난 16일부터 초등학생, 개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 ‘박물관 문화재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성황리에 진행되었던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 박물관 문화재 이야기에서의 주제였던 선사~통일신라시대를 이어 고려~조선시대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 역시 전시 체험프로그램으로 초등 교과와 더불어 지역 문화유산과 박물관 전시유물을 연계, 전시관람 및 전시실 체험,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박물관 전시실과 교육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안양박물관의 대표적 전시유물 중 하나인 안양사지 기와를 비롯한 청자 등 고려시대 유물과 안양지역 조선 후기 문화재인 만안교 및 조선시대 관련 유물에 대해 알아볼 계획이다.또한 다양한 전시유물을 각 시대 특성에 맞는 활동지 및 체험활동, 연계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초등생들이 우리 역사와 박물관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박물관 관계자는 “재미있는 역사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내 학생들이 타 지역에 가지 않더라도 역사와 지역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안양박물관이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프로그램은 12월 21일 토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8 10:56 이승식 기자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청년정책 발굴의 소통과 협력창구 역할을 하는 청년활동협의체와 함께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6일 시흥 청년스테이션과 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청년활동협의체 위원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 선진 사례 견학 및 청년정책 제안 능력 향상교육 등으로 진행됐다.시흥 청년스테이션에서는 시설 라운딩, 가죽공예 체험활동, 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는 청년 간 소통 커뮤니케이션 강의, 청년정책 기본 강의를 수강, 협의체 분과별 토론 및 발표회 등을 진행,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이날 워크숍에 참가한 임윤희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일원으로서 청년정책에 대한 기본 방향과 제안활동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시 관계자는 “청년 대표이자 청년활동협의체 소속인 청년 위원들과 함께 협력해 안산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는 시 청년기본조례에 근거, 지난 5월 구성된 협의기구로 지역 청년들을 대표해 위촉된 38명의 관내 청년이 매월 정기회의와 분과별 활동모임을 거쳐 청년정책 의견수렴, 모니터링, 아이디어 제안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8 09:59 이승식 기자

안산시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 시민배심원단 출범

안산시는 윤화섭 안산시장의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의 실천 가능성을 평가할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 시민배심원단’이 18일 출범식을 열고 내년 12월31일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최창규 안산시협치협의회장, 김송규 시민협치 전문위원 등 안산시협치협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시민배심원단은 민선7기 공약사항 이행여부를 결과중심의 내부평가에서 탈피해 과정과 참여 중심의 진정한 시민 협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출범, 다음 달까지 총 3회에 걸쳐 평가하고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한다.협치 협의회는 위촉식과 함께 유문종 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빙, ‘공약 및 시민배심원단 역할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공약이행평가란 무엇인지, 공약개발과 이행, 평가의 방법 및 자세, 공약변경 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약실천계획서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윤화섭 시장은 “경기도에서 모범을 보이고 있는 안산시협치협의회 위원들의 오늘 교육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시민과의 약속과 기대를 충족하는 데 도임이 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공약에 대한 깊이 있는 검토와 평가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8 09:59 이승식 기자

따뜻한 겨울 나세요!

경기도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동절기를 맞아 관내 각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이불(침구)전달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이 넘쳐나고 있다.지난 10일 만안구 안양9동 수암회(회장 김도연)가 난방이 여의치 않은 가정에 전해달라며 겨울용 이불 10채를 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왔다.수암회는 병목안 수암천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주축으로 평소에도 하천정화 활동과 자원봉사 등을 펼치며 칭송을 받아오고 있는 단체다.동안구 부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제홍)도 지난 14일 방한이불을 10가구에 전달하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 독거가구 등을 방문, 사랑의 뽁뽁이 설치 자원봉사를 벌였다.뽁뽁이로 불리는 단열 에어컵은 창문 등에 부착, 겨울철 열 손실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홀로 외롭게 살고 계시는 어느 어르신은 “외풍이 심해 겨울철만 되면 난방비가 큰 걱정이었는데 금년에는 덜할 것 같다.”며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거듭 전했다.민간인 친목단체인 청솔장학회(회장 유정상)도 이날 고급겨울이불 140채(1천4백만원 상당)를 만안구청에 기탁하며 사랑나눔 대열에 동참했다.만안구는 행정복지센타를 통해 관내 형편이 여의치 않는 가정에 소중하게 전달할 계획이다.동안구 평안동은 특정 기업(한화투자증권 평촌점/지점장 이종선)과 협약을 맺어 향후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 받게 되었다.지난 7일 첫 후원품으로 라면 32박스(50만원 상당)가 기업체측으로부터 평안동 행정복지센터에 보내져 왔다.한화증권 이종선 지점장은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김미애 동장은 고마움을 표함과 아울러 수혜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화답했다.안양시 전 지역에서 사랑나눔의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만안구 안양6동 V터전은 중학생들이 참여해 만든 천연샴푸를 저소득 어르신가정에 전달하며 위로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7 10:50 이승식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 시민과 함께 사랑의 김장 43톤 담가

2600여 시민들과 김장김치를 담그는 윤화섭 안산시장 우측에서 3번째, 사진제공 안산시윤화섭 안산시장은 16일 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린 ‘2019 시민이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 “품앗이 사랑으로 담근 김장김치 덕에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함께한 시민들을 격려하고 치하했다.이날 행사에는 2600여 명의 민간단체 회원 등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이 동참한 가운데 43.4톤의 김장김치를 함께 담갔다.특히 우리 민족 특유의 김장문화와 나눔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멀리 대만에서도 로타리 클럽 회원들이 참석해 이채로움을 더했다.전문MC의 진행으로 초대가수 공연과 각 단체별 활동 소개 시간도 함께 진행되는 등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내내 화합과 소통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이날 수많은 안산시민의 뜨거운 사랑으로 버무려진 김장김치는 10㎏씩 용기에 담겨 4340가구 및 복지시설에 전달되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돈농가 지원을 위한 돼지고기 수육 시식행사와 국내산 돼지고기 안전성을 알리는 캠페인이 함께 진행, 돼지고기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돈 농가와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6 16:57 이승식 기자

안양시, 2021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자율주행셔틀 운행

자율주행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는 최대호 안양시장 (중앙) 사진제공 안산시운전자 조작 없이 센서 감지를 통해 스스로 움직이는 자율주행차동차, 차세대 이동수단으로 떠오르는 자율주행자동차를 이제 안양에서도 쉽게 목격하게 될 전망이다.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오는 2021년 시청사 주변 약 4km구간에 걸쳐 자율주행 시범구간 조성을 완료하고 자율주행셔틀을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자율주행사업을 기초자치단체가 주도하는 사례는 안양시가 전국에서 최초다.시는 지난 15일 자율주행 기본계획수립 용역의 추진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청취를 위해 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교통약자 이동지원을 비롯한 시민체감 서비스 구상과 안전운행을 지원할 환경구축 및 시범구간 선정방안이 보고회의 핵심이다.이날 보고회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안양시의회 박정옥 도시건설위원장과 최우규 의원, 자율주행 관련 교수 및 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석, 머리를 맞댔다.시는 연구용역을 맡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협의, 12월중 자율주행 코스확정, 내년 중 시범구간에 대한 자율주행 지원 관제, 도로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또 시스템 설치와 차량 테스트를 거쳐 이르면 2021년 하반기 중 자율주행 자동차의 첫 시동을 건다는 구상이다.보고회 참석자들은 자율주행에 있어 데이터 수집뿐 아니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시의 여건을 살린 차별화된 서비스를 주문했다.또한 안양시가 갖추고 있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구 U-통합센터) 등 인프라와 관내에 자율주행 관련 기업들이 많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최대호 시장 역시 “안양은 콤팩트한 도시로서 자율주행뿐 아니라 스마트시티 전반에서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다며 이와 같은 장점을 살려 스마트 도시 안양발전에 힘을 쏟겠다”라고 강조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6 10:34 이승식 기자

과천시 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 추진

과천시시설관리공단 심벌과천시(시장 김종천)는 시설관리공단을 개발형 사업과 시설관리형 사업이 모두 가능한 복합형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현금 50억원을 출자해 도시공사를 설립, 연내 출범을 목표로 ‘과천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지난 10말 입법 예고해 오는 19일까지 시민 의견 수렴 기간을 갖는다.다음 달 초 과천시의회 2019년 제2차 정례회에 ‘과천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 동의안, 과천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출자 동의안’ 등 3건을 일괄 상정하여 승인 절차를 밟는다.이후 시설관리공단을 해산하고 도시공사 설립 등기, 출자금 집행 등의 절차를 거쳐 12월 안에 도시공사가 출범하게 된다.시는 지난 10월 15일 과천동 일대가 3기 신도시 개발사업의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고시됨에 따라 대규모 택지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에 대해 시의 주도성 및 이익 확보, 장기적인 개발 전략 등이 필요하다는 것과 저수익 사업 위주 공익사업을 대행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의 수익률 하락으로 시의 재정 부담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도시공사 설립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도시공사는 시가 100% 출자하는 자회사 형태여서 시의 정책 방향에 따라 체계적으로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관리할 수 있다.또한 낙후지역에 대한 재투자와 기반시설 설치 등 시 정책을 각종 사업에 반영할 수 있어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이점과 개발이익에 대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기존대로라면 사업 주체가 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민간 사업자 등에 각종 개발이익이 돌아가 타 지역으로 이익금이 유출되지만 도시공사는 개발 이익을 지역 개발에 재투자, 결국 시민들이 혜택을 보게 된다.과천도시공사가 설립되면 과천동 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을 비롯하여 첨단지원센터 건립, 관문 제2실내 체육관 건립, 시립요양원 건립 등 각종 건설 사업을 전담하여 추진하게 된다.한편 과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시민의 복리증진 기여를 목적으로 2000년에 설립, 과천시민회관, 관문-문원-주암체육공원, 공영주차장, 청소년수련관(체육관동) 등을 과천시로부터 위탁받아 관리해 오고 있다.저수익 사업 위주의 공익사업을 주로 대행하다보니 수익은 적은 반면, 시설유지비 및 인건비 등 관리비용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김종천 과천시장은 “도시공사 설립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장기적인 개발 전략 구축과 더불어 주민 의견 등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 개발 사업을 전담할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시공사가 과천시 미래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과천시의회와 협조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6 10:22 이승식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 기업SOS 이동 시장실 운영

작은도서관 개관식 테이프컷팅, 좌측으로 다섯번째가 윤화섭 시장 사진제공 안산시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15일 상록구 사동에 있는 폐기물처리 및 폐수처리 전문기업인 인바이오텍㈜를 찾아 기업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기업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기업SOS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윤화섭 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매월 ‘기업SOS 이동시장실’을 운영, 기업인과 만남을 이어가는 등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이날 윤 시장은 윤영중 인바이오텍㈜ 회장 등 임직원들을 만나 공장을 시찰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기업운영과 근로여건 등 기업애로 사항과 시정전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인바이오텍㈜ 본관 3층 휴게실에 조성된 도서관은 시 중앙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약 600여권의 도서와 열람대, 의자 등이 구비돼 사동 근로자들의 독서를 돕게 된다.이날 방문은 ‘기업체 작은 도서관’의 개관식도 겸해 이뤄졌는데 작은 도서관을 개관한 인바이오텍㈜은 10번째 기업체 도서관이다.기업체 작은 도서관은 공단지역에 기업체 도서관 조성을 지원, 근로자들의 독서환경 개선 및 독서 장려를 통해 독서문화진흥과 책 읽는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윤 시장은 “사회가 발전하면서 현대사회에서는 환경문제가 중요한 화두인 만큼 기업이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인바이오텍㈜은 1987년 환경기계공업㈜로 창업, 2000년 현재 사명으로 변경, 2003년 지금의 위치에 공장을 새로 짓고 당진사업장, 화성사업장 등에 약 150여 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역량 있는 중소기업이다.또한 2013년 환경부장관 표창, 2016년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2017년 강소기업인증, 2018년 우수납세자 선정 등 높은 기술력과 모범적인 기업경영으로 업계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6 10:12 이승식 기자

안산상록署 수능 치른 청소년의 일탈 선제적 예방활동

캠페인 전개 후 기념촬영 사진제공 상록경찰서안산상록경찰서(서장 모상묘)는 지난 14일 관내 청소년 안전구역 중심(19개소)으로 수능 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안산상록경찰서(서장 모상묘) ▲안산시청(시장 윤화섭) ▲국회의원 김철민 ▲시의원(박태순, 현옥순, 주미희, 유재수) ▲관내 중-고교(부곡고, 안산공고, 광덕중)학교장 ▲주민자치위원회-통장협의회-바르게살기협의회 ▲어머니-학부모폴리스,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외국인치안봉사단 등 300여명이 동참했다.행사 참가자들은 2개조로 나눠 성포동, 월피동 일대 상가에서 업주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신분증 확인, 청소년출입시간 준수 등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준수사항 고지와 안내문을 배부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청소년을 좋은 씨앗으로, 환경을 좋은 땅으로, 청소년이 행복한 안산으로 우리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강조했다.모상묘 안산상록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건강한 청소년 문화, 청소년 비행행위 예방을 위해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안산상록경찰서는 청소년안전구역에 대해 지속적인 집중순찰 강화로 청소년범죄에 대해 예방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6 10:00 이승식 기자

안산화정영어마을-글로벌청소년센터, 협약체결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관계자들(사진제공=안산시)안산시(시장 윤화섭) 화정영어마을은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와 ‘안산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교육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4일 여성비전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은 임흥선 안산시 평생학습원장, 민진영 안산화정영어마을원장, 이선화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장이 참석, 관내 다문화청소년을 위한 교육지원으로 건강한 사회통합에 기여하는데 뜻을 모았다.이날 협약 체결로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 추진하는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교육에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과 강사파견,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는 안산화정영어마을의 학생 모집 등 전반적인 교육 제반사항을 지원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전국 제1의 다문화도시인 안산에서 다문화청소년들의 영어교육을 위해 안산화정영어마을과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가 뜻을 같이 하고 협약을 진행하게 됨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는 양 기관의 협약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와 함께 영어독서 멘토링 프로그램인 ‘다문화 브릿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향후 안산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방침이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5 10:35 이승식 기자

안산시 수암보건지소 심폐소생술 교실 교육생 모집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내 손안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실(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일상 속에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의료취약지역인 안산동 지역주민의 응급상황 대처능력 및 생명존중 의식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의학 전문가들은 “심정지로 혈액순환이 정지된 후 4분이 지나면 병원 치료로도 불가능한 뇌 손상이 일어나고 10분 후부터는 뇌 이외의 다른 장기들도 손상이 일어나므로 최초 목격자가 얼마나 빨리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느냐가 심정지 환자의 소생과 예후를 결정한다”며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교육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방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상황 시 올바른 대처요령 등 이론과 모형을 이용한 실습 등으로 구성·진행된다.지소 관계자는 “심정지 발생은 예측이 어렵고 60% 이상이 가정, 직장, 길거리 등 의료시설 이외의 장소에서 갑자기 발생한다”며 “가족 또는 주변인이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은 환자의 생존율과 예후 향상에 매우 중요하므로 내 가족 및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모든 주민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반드시 익힐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거듭 당부했다.한편 수암보건지소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희망하는 개인 및 기관의 신청을 받아 연간 총 2기 운영할 계획으로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수암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5 10:19 이승식 기자

안산시 민-관-경 청소년유해환경개선 합동캠페인 전개

민-관-경 관계자들이 캠페인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산시)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개선과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민·관·경 합동캠페인 및 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전날 오후 전철 4호선 한대앞역 인근 번화가를 중심으로 실시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은 시 청소년지도위원, 상록청소년수련관 유해환경감시단과 안산시, 상록경찰서 등 유관단체 및 기관 소속 100여명이 참석해 합동캠페인과 업소 점검 등으로 진행했다.캠페인 참가자들은 청소년에게 흡연-음주 유해성과 중독성을 홍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위한 거리 가두행진과 함께 노래방, PC방, 찜질방 등 22시 이후 청소년 출입이 금지된 업소에 대해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할 것을 안내했다.특히 민-관-경 합동점검반이 업소를 방문, 청소년유해환경 계도활동과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의 위법 행위 점검 등을 병행, 활동의 효과를 극대화했다.시는 이달 29일까지 학교 및 생활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민-관-경 합동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가출 청소년의 청소년쉼터 지원정보 안내 및 입소 연계, 학교 밖 청소년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연계 등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과 그밖에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에 대한 점검·단속을 실시한다.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꾸준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청소년 보호법에서의 청소년은 만 19세 미만을 의미하며 금년도에는 2001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가 청소년에 해당된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5 10:14 이승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