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자매결연 강릉시의회 합동연수 실시

이승식 기자
입력일 2019-11-16 10:31 수정일 2019-11-16 10:31 발행일 2019-11-1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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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연수
합동연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선화 안양시의회의장 (맨 앞줄 중앙) <사진제공 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의장 김선화)는 1996년부터 자매결연 관계인 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와 의원 친선도모 및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3일~14일 이틀간 강릉에서 의원 합동연수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첫날 연수는 강릉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방분권시대 지역 역사문화자산의 중요성을 주제로 박원재 율곡연구원장의 초청 세미나를 실시, 강의 후 양 의회 의원이 함께 의정활동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강릉에 소재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동안 서민의 감성을 달래고 있는 대표 주류회사인 롯데주류 강릉공장과 현대인의 몸과 마음의 치유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는 시립 솔향수목원을 현장 견학 했다.

김선화 의장은 “앞으로도 양 의회가 지속적으로 의원 합동연수를 실시,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