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이승식 기자
입력일 2019-11-18 09:59 수정일 2019-11-18 09:59 발행일 2019-11-1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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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기본 방향과 제안활동 배움의 시간
청년활동협의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청년정책 발굴의 소통과 협력창구 역할을 하는 청년활동협의체와 함께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시흥 청년스테이션과 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청년활동협의체 위원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 선진 사례 견학 및 청년정책 제안 능력 향상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시흥 청년스테이션에서는 시설 라운딩, 가죽공예 체험활동, 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는 청년 간 소통 커뮤니케이션 강의, 청년정책 기본 강의를 수강, 협의체 분과별 토론 및 발표회 등을 진행,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가한 임윤희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일원으로서 청년정책에 대한 기본 방향과 제안활동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 대표이자 청년활동협의체 소속인 청년 위원들과 함께 협력해 안산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는 시 청년기본조례에 근거, 지난 5월 구성된 협의기구로 지역 청년들을 대표해 위촉된 38명의 관내 청년이 매월 정기회의와 분과별 활동모임을 거쳐 청년정책 의견수렴, 모니터링, 아이디어 제안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