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기자

편집부 기자

sooy09@viva100.com

승리, 외국인 투자자 상대 성접대 의혹…카톡 대화 보니 “여자는? 잘 주는 애들로”

(사진=승리 인스타그램)그룹 빅뱅 승리의 성 접대 의혹이 불거졌다.26일 SBS funE 단독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서울 강남 클럽들을 각종 로비 장소로 이용하고 투자자들에게 성 접대를 하려고 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매체는 지난 2015년 말 승리와 가수 C씨, 투자업체 유리홀딩스의 유모 대표와 직원 김모 씨 등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공개된 대화에서 승리는 직원 김 씨에게 외국인 투자자 B씨 일행을 언급하며 “클럽 아레나에 메인 자리를 마련하고 여자애들을 부르라”고 지시했다.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2016년 3월 요식업과 엔터테인먼트 등 각종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투자법인인 유리홀딩스를 설립했다. 2015년 말은 승리가 투자 유치를 위해 국내외 재력가들과 접촉했던 시기였다.당시 승리의 지시를 받은 직원 김 씨는 “자리 메인 두 개에 경호까지 싹 붙여서 가기로…케어 잘 하겠다”고 답했다. 그러자 승리는 “여자는? 잘 주는 애들로”라고 요구했다. 성 접대가 가능한 여성을 요구한 것으로 추정된다.김씨는 “부르고 있는데 주겠나 싶다. 일단 싼마이(싸구려를 뜻하는 은어)를 부르는 중”이라고 답했고, 승리는 “아무튼 잘하라”며 성 접대를 용인했다.40여 분 뒤 유 대표는 채팅방에서 김 씨에게 “내가 지금 여자들을 준비하고 있으니까 여자 두 명이 오면 호텔방까지 잘 갈 수 있게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김 씨는 10분 후 채팅방에 “남성 두 명은 (호텔방으로) 보냄”이라고 보고했다.실제 성 접대가 이루어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매체에 따르면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당시 상황에 대한 답변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

2019-02-26 13:46 김지은 기자

임수정·장기용·이다희·전혜진, tvN 'WWW' 출연 확정…찰떡 캐스팅 완성

(사진=킹콩by스타쉽(임수정), YG엔터테인먼트(장기용), 화이브라더스(이다희), 그라치아(전혜진))배우 임수정, 장기용, 이다희, 전혜진이 tvN 새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출연을 확정지었다.26일 드라마 홍보사 블리스미디어는 4인의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이 드라마가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그녀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리얼 로맨스”라고 소개했다.임수정은 극중 업계 1위 포털사이트 ‘유니콘’의 서비스 전략 본부장 배타미 역을 맡는다. 배타미는 이기는 걸 좋아하고 이기는 데에 자신 있는 승부욕이 강한 캐릭터다.장기용은 게임 음악을 만드는 밀림사운드 대표이자 천재 작곡가 박모건을 연기한다. 오락실에서 만난 배타미의 승부욕에 박모건은 반해버린다.이다희는 업계 2위에 머물고 있는 포털사이트 ‘바로’의 소셜 본부장 차현으로 분한다. 유도선수 출신으로 가끔 분노 조절이 안 될 때 상상할 수 없는 힘이 나온다.전혜진이 연기하는 송가경은 배타미가 일하고 있는 포털사이트 기업 이사다. 그녀는 KU그룹 아들 오진우(지승현)와 정략결혼을 했다. 남편과는 서로의 인생에 관여하지 않으며 파트너십으로 산다.‘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은 ‘미스터 션샤인’을 공동 연출한 정지현 감독과 김은숙 작가의 보조 작가로 활동한 권도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제작은 ‘도깨비’와 ‘미스터 션샤인’ 등을 만든 화앤담 픽쳐스가 맡는다.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

2019-02-26 10:57 김지은 기자

김정현 아나, SNS 논란 사과 “심려 끼쳐 진심으로 죄송…불평·불만 아냐”

(사진=MBC)김정현 MBC 아나운서가 SNS에 ‘김정은 부들부들’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사과했다.김정현 아나운서는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19 MBC 아나운서국 미디어데이’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김 아나운서는 “일이 이 정도로 커질 거라 전혀 상상 못했다”면서 “직업의식에 관련된 이야기부터 시작된 것 같은데 제가 자원해서 했던 일이라 불평불만이라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고 해명했다.이어 “저의 SNS가 선배들과 맞팔이 돼 있던 상황으로 일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며 “제가 했던 일들을 조금은 가볍고 장난스러운 투정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고 그렇게 받아들여주실 거라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이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같은 말이라도 다르게 느껴질 수 있겠다는 걸 알았다”고 반성했다.앞서 김정현 아나운서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1시40분에 뉴스 특보라니…그래도 간만에 뉴스했다. #김정은 부들부들”이라는 글과 해시태그를 남겨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일각에서 “직업의식이 없어 보인다”는 비판이 쏟아지자 김정현 아나운서는 “저도 사람이다보니 특보 가능성 여부와 시간이 수차례 번복되자 지치기도 했다. 가벼운 마음에서 쓴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래도 비난이 끊이지 않자 김 아나운서는 SNS 계정을 삭제했다.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

2019-02-25 17:01 김지은 기자

버닝썬 유착 의혹…경찰 “전직 경찰관 지시받고 돈 뿌렸다” 진술 확보

(사진=연합)클럽 ‘버닝썬’과 경찰관의 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미성년자 출입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지시를 받고 돈을 뿌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민갑룡 경찰청장은 25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버닝썬과 경찰 간 유착 고리로 지목된 전직 경찰관 강모씨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과 관련해 “검찰로서는 짧은 시간에 기소해야 하니 유의미한 증거를 더 충분히 찾아달라는 요구라고 본다”고 밝혔다.앞서 경찰은 지난 31일 버닝썬과 유착 의혹을 받는 강씨를 긴급체포하고 검찰에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하지만 검찰은 공여자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고 수수 명목 등도 소명이 돼 있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이를 반려했다.경찰은 강씨를 비롯해 그와 함께 체포했던 부하직원 이모 씨도 일단 석방했다.이에 대해 경찰청 관계자는 “애초 조사하는 과정에 ‘지시를 받고 돈을 받고 배포를 했다’는 진술이 나와서 긴급체포를 했다”며 “시간이 촉박했고 직접 진술이 나와서 영장 신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경찰은 공여자로 지목된 버닝썬 공동대표를 소환 조사하고 전·현직 경찰관들에 대한 통신 및 계좌기록을 확보해 분석하는 보강수사를 벌이고 있다. 또 경찰은 이날부터 3개월간 강남 클럽 등을 중심으로 마약류 등 약물 이용 범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

2019-02-25 16:13 김지은 기자

백종원, ‘대화의 희열2’ 첫 게스트 출격…묵직한 울림 예고

(사진=KBS 제공)KBS2 예능 ‘대화의 희열’ 시즌2에 백종원이 출격한다.KBS2 ‘대화의 희열’ 측은 25일 시즌2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백종원의 출연을 예고했다.‘대화의 희열’은 지금 가장 만나고 싶은 단 한 사람을 초대해 대화를 나누는 원나잇 딥토크쇼다. MC 유희열을 필두로, 소설가 김중혁,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기자 신지혜 등 다채로운 패널들이 함께해 깊고 풍성한 대화를 나눈다.이날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코미디언 김숙을 시작으로 가수 아이유, 전 축구선수 안정환, 이국종 교수등 시즌1의 게스트들이 한 명 한 명 등장했다. “유일한 당신과 무한한 이야기 ‘대화의 희열’이 2번째 시즌으로 돌아옵니다”라는 MC 유희열의 내레이션은 시즌2에서도 이어질 감동과 울림을 예고했다.이어 ‘대화의 희열2’의 포문을 열 게스트 백종원이 등장했다. 요식업계뿐 아니라 방송계까지 뒤흔들며 성공 신화를 쓰고 있는 백종원은 대화 도중 “내가 하고 있는 게 맞을까? 이게 제일 불안한 거에요”라고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특히 유희열이 “지금 백종원이 과거 쌈밥집을 하던 백종원을 만나면 해주고 싶은 말”이라고 묻자 백종원은 한층 진지해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과거 쌈밥집을 오픈하며 요식업계 첫 발을 내디뎠던 백종원이 어떤 삶을 살아왔을지, 우리가 모르는 백종원의 인생이야기는 무엇일지는 다음달 2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되는 KBS2 ‘대화의 희열’에서 공개된다.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

2019-02-25 15:29 김지은 기자

유상무♥김연지, ‘아내의 맛’ 합류…대장암 3기 극복한 러브스토리 공개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코미디언 유상무와 작곡가 김연지 부부가 ‘아내의 맛’에 합류한다.유상무와 김연지는 오는 26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내의 맛’ 36회에 첫 출연, 매일 더 건강하게 사랑하고자 열심인 ‘5개월 차 신혼라이프’를 공개한다.유상무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이후 장동민, 유세윤과 함께 ‘옹달샘’으로 방송활동을 하던 중 2017년 3월 대장암 3기 판정으로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유상무는 2017년 대장암 판정 이후 같은 해 4월 수술을 마쳤고, 2018년 8월까지 항암치료를 받으며 회복에 전념했다. 현재는 정기검진을 받으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유상무, 김연지 부부는 암 진단을 받았을 때 느꼈던 심경 및 항암치료 종료 2개월 후 2018년 10월 웨딩마치를 올리기까지의 ‘결혼 비하인드’를 풀어내 스튜디오에 뭉클한 감동과 잔잔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무엇보다 유상무는 ‘사랑꾼’으로 변신하는 달달한 새신랑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남편 유상무를 위해 특급 식단을 마련하는 김연지의 모습도 시선을 모은다. 김연지는 항암 치료 후 운동만큼이나 중요한 식습관 개선을 위해 시중에서 쉽게 구하기 어려운 ‘특급 식재료’를 공수, 하루도 빠짐없이 식탁에 올리는 열정 와이프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아내의 맛’ 제작진은 “쉽지 않은 역경을 뚫고 결혼에 성공한 유상무, 김연지 부부는 평범한 듯하면서도 순간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꽁냥꽁냥한 신혼일지를 보여줄 예정”이라며 “유상무, 김연지 부부가 직접 스튜디오에 등장해 가슴 따뜻한 결혼식 비하인드와 건강한 식탁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유상무, 김연지 부부의 신혼일지는 2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방송된다.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

2019-02-25 14:23 김지은 기자

라미 말렉, ‘2019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연인 루시 보인턴 언급

(AFP=연합)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프레디 머큐리를 열연한 라미 말렉이 24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라미 말렉은 수상 직후 “정말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의심이 있었지만 저희가 잘 해냈다고 생각한다. 밴드 퀸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어린 시절 저에게 이런 일이 벌어질 거라 생각했다면 정말 머리가 터졌을 것”이라며 “그렇지만 목소리를 발견했다. 특히 남성과 이주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우리는 이러한 스토리를 오랫동안 기다려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나도 이집트에서 이민 온 첫 세대의 가족 출신이다. 이런 스토리를 쓰고 이야기할 수 있어 더욱 더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아울러 라미 말렉은 “루시 보인턴이 영화의 중심이라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며 연인 루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루시 보인턴은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프레디 머큐리가 사랑했던 여인 메리 오스틴을 연기했다.이날 남우주연상 후보로는 ‘바이스’의 크리스찬 베일, ‘앳 이터너티스 게이트’의 윌렘 대포 ,‘그린 북’의 비고 모텐슨, ‘스타 이즈 본’의 브래들리 쿠퍼, ‘보헤미안 랩소디’ 라미말렉 등이 올랐다.한편,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30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자 없이 진행됐다.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

2019-02-25 13:48 김지은 기자

방탄소년단, 佛 사진작가와 표절공방 “내 작품서 영감” VS “유사성 주장 성립불가”

(사진=연합)(사진= ‘피땀 눈물’ 뮤직비디오 유튜브 캡처(위)/ 공근혜갤러리 제공(아래))그룹 방탄소년단 측이 앨범, 사진집, 뮤직비디오 표절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지난해 9월 한 갤러리에서 제기한 작품 유사성 주장에 대해 주장이 성립될 수 없다는 의견을 전달한 바 있다”고 밝혔다.앞서 이날 한겨레는 프랑스 사진작가 베르나르 포콩과의 인터뷰를 언급하며 방탄소년단이 이전에 내놓은 여러 앨범, 사진집, 뮤직비디오 영상 작업 과정에서 포콩의 작품 내용을 베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포콩은 방탄소년단의 ‘화양연화 영 포에버’ 사진집 일부 장면과 ‘피 땀 눈물’ 뮤직비디오 일부가 자신이 1978년 촬영한 ‘여름방학’ 연작의 ‘향연’ 등 일부 작품의 배경과 연출 구도와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방탄소년단의 앨범 타이틀 또한 자신의 촬영 프로젝트 ‘내 청춘의 가장 아름다운 날’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에 포콩은 지난해 8~9월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앞으로 내용증명을 두 차례 발송하고, 합의에 따른 사과 및 배상을 요구했지만,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포콩의 이러한 주장을 인정할 수 없다고 입장을 표명했다.포콩은 지난해 10월에도 친필서명한 편지를 소속사에 보내 ‘영감을 받았다’ ‘오마주를 했다’는 등의 표기를 하는 쪽으로 검토해달라며 대화를 제안했으나, 그 뒤 답변을 받지 못한 상태라고 전했다.한편, 포콩은 1950년생으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상, 라 빌르 드 파리 사진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사진작가다. 그는 4월 입국해 방탄소년단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

2019-02-25 10:45 김지은 기자

‘궁민남편’ 권오중, 발달장애 아들 향한 진심 고백 “나을 줄 알았는데” 눈물 펑펑

(사진=MBC ‘궁민남편’)배우 권오중이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향한 눈물겨운 속내를 고백했다.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에서는 권오중의 갱년기 극복을 위해 ‘이중 자아 기법’ 심리 치료를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희망’이라는 감정으로 분한 김용만은 “내가 아는 권오중은 굉장히 밝은 아이다. 그런데 힘든 일 때문에 타협을 보려는 것 같아”라고 권오중을 다독였다.권오중은 “희망아. 나는 우리 애가 나을 줄 알았어”라며 “주변 사람들이 내 상황에 대해서 힘내라고 용기를 주는데 사실 당사자가 아니면 모른다. 우리 애가 가끔씩 ‘나 언제 나아?’라고 물어보는데 내가 뭐라고 이야기해야 하니”라고 왈칵 눈물을 쏟았다.이에 김용만은 “나아지지 않는다고 해서 희망이 없는 게 아니야”라고 권오중을 위로했다.권오중의 아들 권혁준은 발달 장애를 앓고 있다. 권오중은 앞서 방송을 통해 “아들이 국내에서는 1명, 전 세계에서는 15명만이 투병 중인 발달 장애를 앓고 있다”면서 “특별한 아이를 키우고 있다”라고 아들을 향한 애틋한 부성애를 고백한 바 있다.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

2019-02-25 09:33 김지은 기자

[주말날씨] 미세먼지 기승...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아

23일 오전 전국날씨(자료=기상청)2월 마지막 주말인 23일과 24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토요일인 23일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그 밖의 권역에서도 오전에 한해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23일 오전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남부 동해안은 아침 한때 비가 조금 오겠으며, 경상 동해안은 아침부터 낮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5∼6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예보돼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가량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동해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으며, 먼 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동해 1.0∼2.5m로 예보됐다.일요일인 24일도 여전히 미세먼지가 농도가 높을 전망이다.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아침 최저 기온은 -6~4도, 낮 최고 기온은 9~16도로 예보됐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동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동해 1.0~2.5m다.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

2019-02-23 09:30 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