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기자

편집부 기자

smpark@viva100.com

흥국생명, ‘제1회 디지털 손글씨 공모전’ 성료

흥국생명이 ‘제1회 디지털 손글씨 공모전’ 수상작을 공개했다. 사진은 최우수작 선정자 중 한 명인 이서윤씨의 ‘이서윤체‘/사진=흥국생명흥국생명은 ‘제1회 디지털 손글씨 공모전’의 수상작을 공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손글씨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9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나를 위한 위로와 조언, 다짐 등을 적어보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된 3명의 손글씨는 디지털 서체로 제작하여 금일부터 흥국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배포돼 손글씨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눌 예정이다. 이외에도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20명에게는 고급 국산 만년필이 상품으로 전달됐다.최우수작 선정자 중 한 명인 신경하씨는 “오랜만에 종이와 펜이 만나 내는 사각거리는 소리 속에 나를 돌아볼 수 있었고, 아름다운 추억과 삶의 채움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흥국생명 관계자는 “디지털이 일상이 된 요즘 나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손글씨로 작성해보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과 공감할 수 있는 시간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더욱 많은 소통의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감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1-28 10:53 박성민 기자

교보생명, 미국 회계감독위에 "안진 회계 처벌해달라" 진정

사진=교보생명교보생명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소속 공인회계사에 대한 제재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미국 회계감독위원회(PCAOB)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진정서 제출은 교보생명의 주식 가치 산정 업무를 수행한 안진회계법인이 산정 과정에서 법규위반 행위를 했기 때문이라고 교보생명은 설명했다.어피니티 컨소시엄(어피니티, IMM, 베어링, GIC)이 2018년 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에게 풋옵션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평가기관이었던 안진회계법인 회계사들이 법을 위반해 주식 가치를 산정했다는 게 교보생명의 주장이다. 교보생명은 2020년 주주 간 분쟁의 원인이 안진회계법인이 과대평가한 주식 가치 평가보고서에 있다며,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안진 회계사 3명과 어피니티 측 임원 2명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교보생명은 “이번 진정은 공인회계사 윤리기준 위반 행위에 대한 명확한 판단을 받아 분쟁을 조기에 종결시키고자 하는 의지”라면서 “미국은 회계법인의 의무 위반에 대한 처벌 및 징계 수위가 높다는 점도 주목했다”고 말했다.교보생명의 주주 간 분쟁은 2018년 어피니티컨소시엄이 풋옵션을 행사한 이후 신 회장이 풋옵션의 유효성 등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국제 중재로 이어졌고 현재 양측 간 공방이 진행되고 있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1-28 10:53 박성민 기자

상상인 계열 저축銀, ‘금융 베리어프리’로 소외계층 포용 앞장선다

‘소리를 보는 통로’ 서비스 구동 중인 테블릿PC와 안내물/사진=상상인그룹상상인금융그룹은 금융 소외계층을 위해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포용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기반으로 한 금융 서비스 환경의 변화로 소외 받는 계층이 생겨남에 따라 서민금융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를 위해 ‘디지털 라운지’, ‘소보로(소리를보는통로) 서비스’ 등 금융소외 계층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상상인 디지털 라운지’에서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디지털금융플랫폼 이용 교육 △재테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상인 디지털 라운지 방문 고객에게는 본점 1층에 입점한 브랜드 카페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상상인저축은행의 디지털금융플랫폼 ‘뱅뱅뱅’에 최초 가입할 경우 사은품을 증정한다. ‘상상인 디지털 라운지’는 분당 소재 상상인저축은행 본점에서 이용 가능하다.‘소보로’ 서비스는 비교적 고령층 비율이 높은 지점 방문 고객들이 창구 서비스를 제공받는 과정에서 잘 들리지 않아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문자통역 서비스 ‘소보로(소리를보는통로)’를 통해 창구 직원의 안내 음성이 전용 테블릿PC에 실시간 문자 변환되어 고객이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상상인금융그룹은 지난 해 업계 최초로 소보로 서비스를 도입, 현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상상인저축은행 본점,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위치한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본점에서 운용중이다.상상인금융그룹은 ‘상상인 디지털 라운지’와 ‘소리를 보는 통로’의 향후 서비스 이용 만족도 등을 면밀히 검토해 다른 지점 및 상상인 금융그룹 전반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상상인금융그룹의 포용금융 실천을 통해 디지털 금융 플랫폼이 가져다 준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차별없이 모든 고객들이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상상인그룹은 앞으로도 금융 생활의 베리어프리(Barrier-free, 무장애)를 위해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1-28 10:53 박성민 기자

NH농협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 개최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왼쪽 두 번쨰), 장기요 금융소비자총괄책임자(왼쪽 세 번째), 임직원 대표 2명이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기념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NH농협생명NH농협생명은 어제(27일) 임직원의 소비자보호 의식 강화와 소비자중심 경영을 다짐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결의대회는 김인태 농협생명 대표이사, 장기요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및 임직원 대표가 참석했다. 동시에 전국에 있는 농협생명 임직원은 온라인으로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을 선서했다.이날 행사에서 김 대표이사는 “금융회사의 모든 운영방향은 소비자 중심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면서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등으로 금융회사에 대한 법적·제도적 차원의 규제가 강화된 만큼 이에 저촉되는 사항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금융소비자에 대한 금융회사의 책임을 강조했다.한편, NH농협생명은 최근 기존의 민원관리파트를 민원관리팀으로 격상하고 내부통제파트를 신설하는 등 소비자보호 조직과 인력을 확대했다. 지난해 대외민원 처리 기일을 하루 이상 단축시켰으며, 상품의 완전판매를 위한 스마트해피콜도 확대 운영했다.또한 2022년에는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실태평가 양호 이상 등급 획득 및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중심경영(CCM) 5회 연속 인증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1-28 10:52 박성민 기자

페퍼저축은행, 광주 아파트 붕괴 피해 가족에게 'AI페퍼스 배구단' 잔여경기 수익금 전액 기부

사진=페퍼저축은행페퍼저축은행이 ‘AI 페퍼스 배구단’의 이번 시즌 잔여 홈경기 입장 수입금 전액을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아파트 붕괴 사고 피해가족들에게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AI페퍼스 배구단’은 광주광역시에 연고를 둔 프로스포츠 구단으로써 피해 가족들을 위로하고, 광주시민들에게 긍정의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했다.이번 기부를 통해 페퍼저축은행은 AI 페퍼스의 총 6개의 잔여 홈경기의 수익금을 전달하게 되며, 기부금은 마지막 홈 경기가 펼쳐지는 3월 12일 전달될 예정이다.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광주광역시는 AI 페퍼스 구단의 보금자리로, 어떠한 방식으로든 피해가족들을 위로하고 도움을 전하고 싶었다”며 “경기 입장 수익금 전액이 피해 가족들에게 전달되는 만큼, 지역 시민 및 배구 팬들이 많은 관심을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AI 페퍼스 선수들은 승패에 관계 없이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며, 광주 시민들에게 기쁨을 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한편, 페퍼저축은행은 호남지역에서 지속해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현재 호남지역 소재 대학 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총 2억5000만원을 지급하는 ‘페퍼저축은행AI 페퍼스 희망 장학금’ 장학생을 모집 중이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1-27 17:16 박성민 기자

카카오뱅크, 예·적금 금리 최대 0.30%p 인상… 3년 만기 자유적금 최고 연 2.6%

사진=카카오뱅크카카오뱅크는 예·적금 기본 금리를 최대 0.30%포인트(p)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상된 금리는 28일 신규 가입부터 적용된다.이번 금리 인상으로 26주적금은 0.30%p 올랐다. 26주 동안 자동이체 성공 시 0.50%p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대 연 2.50%의 금리가 적용된다. 세이프박스 기본금리는 0.10%p 인상해 연 1.10% 금리가 적용된다. 28일부터 모든 세이프박스 계좌에 적용된다. 세이프박스는 계좌 속 금고로 간편하게 잔고를 분리해서 관리할 수 있다. 세이프박스는 입출금 계좌당 1좌씩 개설 가능하며, 최대 보관 한도는 1억이다.이 외에 정기예금은 0.20%p~0.30%p 인상된다. 만기 1년 기준 정기예금 금리는 0.20%p 오른 연 2.00%다. 특히 정기예금은 만기가 길수록 금리 인상폭을 넓혔다. 3년 만기 정기예금은 0.30%p 인상한 연 2.30%다.자유적금 금리는 만기에 관계없이 일괄 0.30%p 인상했다. 자유적금은 자동이체 신청 시 0.20%p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우대금리 적용 시 1년 만기 자유적금 금리는 연 2.40%, 3년 만기 자유적금은 최고 연 2.60%의 금리가 제공된다. 1년 만기 자유적금은 0.30%p 인상한 연 2.20%의 금리가 제공된다.카카오뱅크는 “기준금리 인상에 발맞춰 예·적금 금리를 인상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이롭고 즐거운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1-27 15:35 박성민 기자

금융권, 은행도 증권도 보험사도… 설 연휴 안심-편의 서비스 누리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금융 소비자들이 설 연휴 기간중 은행, 증권 등 금융권역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인지하는 게 필요한 시기이다. 슬기롭게 생활용 카드를 사용할 때, 서학개미들의 주식투자 때 등 은행 ·증권 등 금융권들의 임인년 설 연휴중 다양한 서비스 혹은 서비스 중단 등의 사항을 짚어보고 활용하는 게 실생활 비지니스이다. NH농협은행은 설 연휴를 맞아 28일부터 2월 7일까지 전국 일부 영업점에서 ‘안심서비스’를 실시한다.‘안심서비스’는 영업점 휴무로 인한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심하고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고객들의 현금, 유가증권, 귀중품 등을 보관하는 서비스로 해당기간 이용수수료는 면제된다.전국 일부 영업점에 한하여 실시하며,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인근 영업점에 방문하여 대여금고 보유 여부, 보호예수 절차 등을 사전에 문의해야 한다.명절 선물을 구입하는 가정에서는 카드사별 혜택도 확인 코스다.KB국민카드는 백화점, 대형 할인점에서 행사 대상 선물세트 구매 시 상품권 증정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AK플라자·현대아울렛의 쇼핑몰과 이마트·롯데마트 등 대형할인점에서 상품권과 무이자 할부혜택(일부 차이점)등의 혜택을 마련했다.롯데카드도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카드로 설 선물세트 결제 시, 최대 30%를 즉시 할인해준다. 일부 상품의 경우, 구간별로 5% 즉시 할인 또는 최대 50만원 롯데상품권 증정 혜택도 제공한다. 온라인 할인 혜택도 있다. 롯데ON에서 31일까지 설 행사상품 최대 10% 즉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Sh수협은행과 BNK경남은행, 케이뱅크 등은 설 연휴 기간 전산작업으로 금융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IT 업그레이드를 통해 앞으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침이다. 소비자들은 출금 등 금융서비스를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수협은행은 신규 전산 시스템 도입을 위해 설 연휴 기간 중 3일간 금융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서비스 중단 기간은 28일 오후 11시 30분부터 31일 자정까지다. 수협은행은 이 기간 신규 전산 시스템 도입에 따른 사전 점검과 데이터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케이뱅크도 IT 인프라 수준 향상을 위해 IT센터를 이전한다. IT센터 이전으로 케이뱅크 고객들은 오는 30일부터 2월1일까지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다. 케이뱅크는 서울 마포구 상암 우리금융 IT에 위치한 IT센터를 양천구 목동 KT IDC로 옮긴다. 이번 IT 인프라 업그레이드를 통해 케이뱅크의 인프라 처리 용량이 확대되고, 처리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BNK경남은행도 전산시스템 교체 작업으로 오는 30일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융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한국투자증권은 설 연휴 기간 24시간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할 예정이다.데스크는 연휴 기간에도 평소와 같이 해외주식을 투자할 수 있도록 개인 고객과 기관 투자자의 매매 서비스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는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 이른바 ‘서학개미’가 빠르게 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아울러 설 연휴 기간 자사의 온라인 주식 거래 서비스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29일부터 2월 2일까지 ISA·개인연금 신규개설 및 500만원 이상 입금하고 펀드상품 500만원 이상 예약 매수한 고객에게 최대 16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2016년~2020년 5년간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총 8841건으로, 하루 평균 약 400건 수준이다. 평소(599건)보다 적지만, 인명 피해는 설 연휴 기간이 교통사고 100건당 182.3명으로 5년 평균(150.3명)보다 21.3% 더 많다. 명절에는 대중교통 이용이 늘고 가족 단위 이동이 많은 탓이다.이렇듯 명절이 불의의 안타까운 사고로 얼룩지지 않도록 손해보험사에서는 자동차 사고 예방에 나섰다.DB손해보험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교통량 증가에 따른 사고예방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이번 서비스는 전국 프로미카월드 307개점에서 DB손해보험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토케어 서비스 특약 가입고객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오일, 배터리 등 25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오토케어 서비스 미가입 고객은 2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KB손해보험은 온라인 채널인 ‘KB손해보험 다이렉트’로 지난 26일부터 2월2일까지 8일간 ‘2022년도 안전하랑!‘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KB손해보험 다이렉트 블로그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장거리 운전 필수 체크포인트4가지(△타이어 점검 △오일 냉각수 점검 △배터리 점검 △전조등, 후진등, 방향지시 등 등 등화장치 점검)중 하나 이상을 점검한 후 인증사진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00원 상당의 편의점 상품권을 총 2022명에게 지급한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1-27 15:35 박성민 기자

[인사] 한국은행

사진=한국은행한국은행은 27일 2022년 상반기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에서 부서장에는 일부 본부 부서와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은 직원을 보임했다. 승진 대상자로는 부총재 등 집행간부로 구성된 경영인사위원회를 통해 뛰어난 업무수행능력, 조직에 대한 높은 기여도, 우수한 관리자 소양 등을 두루 갖춘 직원을 선정했다.이번 인사의 승진자는 1급 9명, 2급 17명, 3급 26명, 4급 26명 등 총 78명이며, 이 중 여성이 21명(3급 10명, 4급 11명)으로 승진자 중 여성 비중은 26.9%에 달했다.부서장 이동▲디지털혁신실장 홍원석, ▲재산관리실장 임종현 ▲국고증권실장 박철원 ▲목포본부장 홍 철 ▲광주전남본부장 최재효 ▲충북본부장 신승철 ▲인천본부장 김규수 ▲경기본부장 공철 ▲경남본부장 신현열 ▲울산본부장 배용주승진◇1급▲비서실장 김제현 ▲인사경영국 정경두 ▲통화정책국 박종우 ▲국제국 채희권 ▲외자운용원 김기훈 ▲인사경영국소속 권태용 ▲인사경영국소속 마남진 ▲인사경영국소속 이민규 ▲인사경영국소속 이승환◇2급▲커뮤니케이션국 정규채 ▲전산정보국 조원빈 ▲인사경영국 신현길 ▲조사국 한재현 ▲경제통계국 이병창·최완호 ▲통화정책국 박병환 ▲금융결제국 하혁진 ▲발권국 김충화 ▲울산본부 박상하 ▲ 인사경영국소속 남선우 봉관수·송상진·신준영·정연수·조병익·최영주◇3급▲기획협력국 이보라·이호정 ▲커뮤니케이션국 김규희 ▲전산정보국 오미실·장승연 ▲인사경영국 김상호·장미숙 ▲조사국 송병호 ▲금융안정국 홍용광 ▲금융시장국 김낙현(前결제리스크팀) ▲금융결제국 김혜경·송민성·송윤정 ▲프랑크푸르트사무소 김주연 ▲국제협력국 노원종 ▲감사실김진호(前경영시스템팀)·이미주 ▲광주전남본부 문제철 ▲전북본부 김광민 ▲대전충남본부 김의진 ▲제주본부 이태윤 ▲경남본부 한애숙 ▲울산본부 임진호 ▲포항본부 양준구 ▲인사경영국소속 박성곤 ·박정민◇4급▲기획협력국 배석진 ▲전산정보국 권민정 ▲인사경영국 윤보상·이슬기·최석훈 ▲조사국 양준빈 ▲경제통계국 이상협 ▲금융안정국 오지윤 ▲금융결제국 이기태 ▲국제협력국 김은선 ▲부산본부 허건 ▲대구경북본부 김동훈·배한이·조민경 ▲목포본부 고아라·손지민 ▲광주전남본부 강인구·김규민·박범기 ▲전북본부 함건 ▲강원본부 정준호 ▲인천본부 정다운 ▲경기본부 권인하·노은지·오민석 ▲강릉본부 이준영이동◇1급▲커뮤니케이션국 서원석 ▲경제교육실 서명국·장규호 ▲인사경영국 김영민·전귀환 ▲인재개발원 김윤기·임철재 ▲인사경영국소속 김기원(前금융시장국)·김병기◇2급▲기획협력국 이동원·이석우·허돈구 ▲커뮤니케이션국 이용주 ▲경제교육실 나승근·정성호 ▲인사경영국 김경용 ▲인재개발원 임윤상·한상교 ▲조사국 강태수 ▲금융안정국 서영기·서평석·이범호 ▲통화정책국 방홍기 ▲금융시장국 김정훈(前예금보험공사파견) ▲금융결제국 안운섭·정홍백 ▲국제국 신재혁·이순호 ▲국제협력국 진수원 ▲외자운용원 정원경 ▲경제연구원 박성호·조홍균 ▲감사실 서만호 ▲대구경북본부 신성우 ▲광주전남본부 박상일 ▲충북본부 박진순 ▲경남본부 안상임 ▲강남본부 김영남 ▲인사경영국소속 권용준·이동렬·이지호◇3급▲기획협력국 안상기·이상민(前프랑크푸르트사무소) ▲커뮤니케이션국 심원보·최진만 ▲전산정보국 이윤복·이진원·진용범 ▲인사경영국 장세천·최재혁 ▲인재개발원 임석빈 ▲조사국 김상훈(前기획재정부파견)·임근형 ▲경제통계국 유복근·이성환 ▲금융안정국 김경섭·유영휘·임형준 ▲통화정책국 박충원 ▲금융시장국 한정훈(前결제리스크팀)·황영웅 ▲금융결제국 이동규 ▲발권국 허남수 ▲국제국 김현철(前감사원파견)·박진형·유재현·임영진 ▲뉴욕사무소 박주하·오영길 ▲런던사무소 조재현 ▲국제협력국 정성엽 ▲외자운용원 고승환·김기정 ▲경제연구원 김용민 ▲감사실 박상우(前정보기획팀)·배성익·장경수 ▲부산본부 김영근·소인환 ▲대전충남본부 김정남·김정수 ▲강남본부 양호석·이광한◇4급▲기획협력국 김수림·문지희·민다한·배준성·이준호 ▲금융통화위원회실 이정인 ▲전산정보국 임금선·정혜리·진성우 ▲인사경영국 왕희진·이미화·이새롬·이희영·조영숙·하세호 ▲인재개발원 전형재·정휘채·최민우 ▲조사국 이광원·이남강·이승호·정선영 ▲경제통계국 김은숙(前예산회계팀)·김정훈(前대구경북본부)·김준성·김진용·이영우·이종현·이지선(前인천본부) ▲금융안정국 김재영·노유철·박성경·박영진·박종욱·배상인·송효진·염기주·이승엽·이용민·이주연 ▲통화정책국 김자영·배문선·성현구 ▲금융시장국 구병수·홍준유 ▲금융결제국 김휘인·이은명·정나리·정문기·조성민 ▲발권국 배정민·윤효진·황후남 ▲국제국 배준호·심영섭·이기환 ▲프랑크푸르트사무소 윤병득 ▲동경사무소 최다희 ▲런던사무소 임준혁 ▲국제협력국 김보경·김은영·이혜진 ▲외자운용원 김연·김영빈·김영웅·김주영·김지형·노순남·임영주·장고 ▲경제연구원 김도완·이승철 ▲감사실김성원·김윤래 ▲대전충남본부 백승연 ▲경기본부 김재환 ▲울산본부 신희영 ▲인사경영국소속 김상우·김영래·정기영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1-27 14:56 박성민 기자

하나은행, 작년 4분기 은행권 퇴직연금 수익률 1위 달성

사진=하나은행하나은행은 퇴직연금손님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통해 2021년 4분기 은행권 퇴직연금(IRP, DB형) 수익률 1위 및 DC형 2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금융감독원 퇴직연금 수익률 비교공시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IRP형 적립금 수익률 은행권 1위(2.72%), DB형 1위(1.36%), DC형 2위(2.12%)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퇴직연금 수익률 개선을 바탕으로 지난 한해 퇴직연금 적립금 역시 3저8500억원이 증가하여 은행권 적립금 순증 1위를 달성했다.하나은행은 퇴직연금조직에 역량을 집중하고 연금손님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시스템을 강화하여 손님 수익률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개별 펀드 또는 포트폴리오를 적시에 추천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전문 연금컨설턴트를 영입하여 DC형 가입자와 IRP손님에 대한 연금상담 역량을 집중 강화했다.하나은행은 향후 노후준비를 위해 퇴직연금이 필수인 시대적 흐름을 선도하고 연금 수익률 관리에 대한 손님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올해도 손님만족을 위해 퇴직연금 손님관리 서비스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디지털-영업점-전문컨설턴트-손님자산관리센터가 긴밀하게 상호 연계하는 다차원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비대면을 통한 신속한 자산 현황 진단과 함께 손님자산관리센터 및 전문 퇴직연금 컨설턴트가 손님에게 직접 찾아가 연금투자 및 수익률 관리까지 해주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하나은행만의 세심하고 전문적인 연금운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하나은행 연금 손님에게 행복한 노후를 만들어 드리는 것이 연금사업자로서의 존재가치”라며 “손쉬운 연금투자와 다양한 퇴직연금 상품 개발, 지속적인 연금 수익률 관리를 통해 차별화된 1등 퇴직연금은행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1-27 11:30 박성민 기자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글로벌 사업전략으로 "합종연횡"… 3대 그룹형 사업 전개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이 간담회 후 해외점포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금융지주“금융지주 설립 10년차인 올해, 글로벌사업에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자”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26일 올해 첫 현장경영으로 해외점포장과의 신년 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고 농협지주가 27일 밝혔다.손 회장은 간담회를 직접 주관해 해외점포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그룹 산하 9개국 16개 해외점포장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외점포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글로벌 사업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그는 글로벌 사업 방향으로‘합종연횡(合從連橫)’이란 화두를 제시했다. 신남방시장 개척(합종 :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등)과 글로벌 자본시장 인프라 구축(연횡 : 홍콩, 뉴욕, 런던 등)을 연결하고 확장하며, 농협금융이 지닌 농업금융과 디지털 역량을 더해 차별화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글로벌 전략투자 확대 △인도 IFFCO-Kisan Finance 사업 △NH투자증권-Timo(베트남 대표 인터넷금융 플랫폼) 협력사업 등 3대 그룹형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손 회장은 농협금융지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비전을 글로벌 네트워크로 확대 적용해, 글로벌 현지에서도 농협금융의 가치와 신뢰를 한층 더 공고히 할 것을 당부했다.일례로 농협은행은 올해 베트남 협동조합연맹인 VCA(Vietnam Cooperative Alliance)와 ‘한-베 협동조합 스타트업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이를 통해 농업관련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자문과 시장진출을 지원한다.특히 농협금융은 지난 연말 인사를 통해 그룹 내 글로벌 전략통으로 알려진 김용기 농협은행 글로벌사업부장을 그룹 사업전략부문장(부사장)으로 발탁하며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게 하는 등, 농협금융의 핵심 성장동력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손병환 회장은 “해외점포장은 주재국의 상황과 현지 금융업의 속살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해하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특단의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사업을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1-27 10:40 박성민 기자

Sh수협은행, ESG 실천하는 착한 기업 위한 법인예금 상품 출시

사진=Sh수협은행Sh수협은행은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지원하는 해양환경보전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Zero!(제로) 법인예금’ 상품을 신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Sh해양플라스틱Zero!(제로) 법인예금은 지난 2020년 첫 선을 보인 이후 3년째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수협은행의 대표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Zero!(제로)예·적금’ 상품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된 법인 전용 통장으로 판매금액의 일정액을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해양환경보전 및 ESG사업 지원기금으로 출연하는 공익상품이다.Sh해양플라스틱Zero!(제로) 법인예금은 최고 연 1.75%의 기본금리에 경쟁력있는 추가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수협은행과 해양수산유관기관이 공동추진하는 다양한 해양환경보전사업을 간접 지원하는 효과가 있어 거래기업의 ESG 성과지표에 반영이 가능하며, 대외적으로도 친환경을 실천하는 착한기업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만기일시지급식으로 6개월 이상 24개월 이내에서 월단위 가입이 가능하며, 별도의 가입 요건이나 판매 한도없이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소유한 법인이나 단체면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김진균 수협은행장은 “수협은행은 ESG측면에서 해양환경공익상품 고유 브랜드 구축을 목표로 고객기업의 가치제고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아울러 주거래 기업과의 ESG 협약과 상호협력을 통해 ESG경영 확산에 시너지를 높여 나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1-27 10:04 박성민 기자

삼성생명, 신사업 어떻게 되나… 중징계 수용 여부 관건

사진=삼성생명금감원이 삼성생명에 대한 종합검사 후 제재 수위를 확정함에 따라 삼성생명이 이를 수용할지에 관심이 쏠린다.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금융위원회의 의결 결과를 전달받아 다음 달 초 삼성생명에 종합검사 결과서를 통보할 것으로 전망된다.전날 금융위는 제2차 정례회의에서 삼성생명의 암 입원보험금 부지급에 대해 보험업법 위반으로 판단하고 과징금 1억5500만원 부과를 의결했다. 계열사 삼성SDS에 계약이행 지체 보상금을 청구하지 않은 데 대해서는 금감원의 지적과 달리 보험업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고 ‘조치명령’을 부과했다.금융위가 보험사에 대해 명령권을 발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앞서 금감원이 결정한 ‘기관경고’ 중징계도 확정됐다.과징금 액수는 삼성생명에 타격을 주지 않는 규모이나 기관경고에 따른 신사업 제한과 금융위의 외부 용역계약 절차 개선 조치명령은 부담이 되는 부분이다.삼성생명이 종합검사 결과 제재를 수용한다면 제재 통보일로부터 1년간 금융당국의 인가가 필요한 신사업에 진출할 수 없다. 삼성카드 등 자회사도 신사업 인허가가 불가능하다.아울러 삼성생명은 금융위가 의결한 조치명령에 따라 외주업체와 용역계약·검수 업무 처리, 지체상금 청구 등이 적정하게 이뤄지도록 업무처리절차와 기준을 마련해 개선하고, 삼성SDS에 청구하지 않은 지체상금에 대해서도 새로 마련한 절차에 따라 처리방안을 마련해야 한다.삼성생명 측은 “금감원의 검사 결과서를 보고 향후 대응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불복 소송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삼성생명이 종합검사 결과를 수용하지 않는다면 금융당국에 이의를 제기하는 절차를 밟거나 행정소송을 낼 수 있다. 불복 소송은 제재 통보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제기해야 한다.삼성생명이 행정소송을 제기한다면 제재 확정도 법원의 확정판결 이후로 미뤄지므로 신사업 인허가 제한 기간도 그만큼 연장된다.삼성생명과 자회사는 2019년 제재 심의로 약 2년 가까이 마이데이터 등 신사업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1-27 09:32 박성민 기자

소비자금융 단체·학회, "차기정부 금융감독체계 혁신" 촉구

사진=금융위원회차기 정부가 금융 산업과 금융 감독 정책을 분리해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금융감독 체계를 개편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재처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복잡하게 얽힌 이원화 체계로는 제2의 라임 사태를 막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한국소비자연맹, 국제금융소비자학회, 소비자시민모임은 27일 금융감독 체계 개편이 필요하다는 성명을 발표했다.이들 단체는 금융위기를 예방하고 공정한 금융 시장 질서를 유지하려면 금융소비자에 대한 적절한 보호가 금융 감독 체계 개편의 핵심 요소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금융위와 금감원으로 이원화된 금융감독 체계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다면서 금융위의 금융산업 정책 기능을 민간 협회와 기획재정부 등에 이관하고 금융감독 정책은 금감원으로 통합해 독립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 단체는 금융감독기관이 금융규제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하도록 하고 금융규제평가위원회를 만들어 금융감독기관을 감시하자고 제의했다.아울러 기존의 은행, 보험, 자본시장 등 분야별 감독 방식을 재평가해 건전성 감독과 영업 행위 감독으로 구분하는 등의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국제금융소비자학회 등은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금융감독 체계 혁신’ 국제 정책 학술 세미나를 열고 이번 성명의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한다.이 자리에서 고동원 성균관대 교수와 허유경 뉴욕대 박사 등이 한국 및 해외 금융감독 체계 현황과 과제 등에 대해 발표를 할 예정이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1-27 09:32 박성민 기자

AIA생명-골프존 맞손...골프 연계한 신규 서비스 론칭

사진=AIA생명AIA생명은 국내 스크린골프 업계 1위 기업 골프존이 제휴를 맺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제휴로 ‘AIA 바이탈리티’ 가입자는 이번 달부터 골프존에서 18홀 스크린골프 게임을 즐기며 주간미션을 달성하면 바이탈리티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AIA생명은 골프 역시 건강관리 활동이라는 것에 공감하고, 국내 최초 헬스 앤 웰니스 인슈어런스 플랫폼인 AIA바이탈리티에 스크린골프 관련 서비스를 추가했다.국내 골프 이용자 수는 코로나19속에서도 꾸준히 늘고 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골프 인구는 약 515만명에 이른다. 특히, 스크린골프는 ‘주 52시간 근무’, ‘합리적인 이용요금’ 등에 힘입어 MZ(20~30)세대가 대거 유입되며 지난해에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소위 사장님의 전유물이던 골프 문화가 이제는 2030 젊은 남녀를 포함한 모든 세대가 즐기는 놀이로 바뀐 것이다.AIA 바이탈리티는 AIA생명이 지난 2018년 SK주식회사 CC 및 SK텔레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도입한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보험의 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이 자신의 건강을 알고, 개선하고, 즐기고, 보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장려한다. AIA 바이탈리티는 출시 이후 170만 명 이상의 누적 회원 수와 1조 보 이상의 누적 걸음 수를 기록한 AIA와 고객 간의 역동적인 관계를 실현하는 국내 대표 헬스 앤 웰니스 플랫폼이다.AIA바이탈리티 가입자가 골프 포인트를 받으려면 먼저 골프존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이후 바이탈리티 앱에서 회원정보를 연동하고, 전국 7300곳 이상의 골프존 제휴 가맹점에서 골프를 하면 된다. 가입자는 18홀 게임을 즐기며 스윙 연습을 60회 이상 할 경우 바이탈리티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또, 모든 골프존 가맹점에서 본인의 골프 운동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피터 정 AIA생명 대표이사는 “한국은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큰 골프 시장이다. 골프는 신체적인 건강 증진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각광받는 스포츠로, 혼자서 또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골프가 안전한 스포츠로 평가받으며, 골프 수요는 꾸준한 증가하는 추세다. 스크린 골프를 AIA바이탈리티 가입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일상 속 취미 활동을 통해 고객들이 일궈 나갈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위한 여정이 더욱 기대된다”고 덧붙였다.골프존 관계자는 “ 골프를 ‘신체적, 정신적 건강 향상’을 위한 운동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으며, 새해의 첫 출발로 AIA생명과 손을 잡게 돼 기쁘다. 앞으로 양사의 협업 관계를 기반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하며, 골프존 고객들이 국내 헬스케어 서비스 선두주자인 AIA 바이탈리티가 제공하는 혜택을 잘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AIA생명은 오는 3월까지 골프존과 함께 ‘2022 AIA 바이탈리티 GTOUR 남자대회(GTOUR MEN’S)’를 개최한다.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

2022-01-27 09:32 박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