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나 기자

편집부 기자

okujyn@viva100.com

LG전자, ‘올레드 TV’ 일본서 첫 출사표

LG전자가 ‘올레드 TV’를 일본시장에서 첫 선을 보이며 일본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LG전자는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에서 현지 거래선, 취재진 등 200여 명이 가운데 ‘2015년 TV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TV/모니터 사업부장 이인규 전무, 일본법인장 경갑수 상무 등이 참석했다.LG전자가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를 일본시장에서 처음 선보이며 일본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가 25일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에서 개최한 ‘2015년 TV 신제품 발표회’에서 모델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LG전자는 65형/55형 ‘울트라 올레드 TV’ 2종(모델명: 65EG9600, 55EG9600)과 55형 ‘올레드 TV’ 1종(모델명: 55EC9310) 등 총 3종을 출시했다. 기존 제품과 차원이 다른 ‘울트라 올레드 TV’로 고화질 컨텐츠를 제대로 즐기고 싶어하는 프리미엄 고객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LG전자는 기존 LCD 기반의 울트라HD TV보다 색재현율과 명암비를 높여 화질을 강화한 ‘슈퍼 울트라HD TV’ 4종도 소개했다.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화질엔진은 컨텐츠의 특성에 맞춰 밝기, 색감, 해상도 등을 최적화해 준다.LG전자는 소비자 사용패턴을 집중적으로 분석해 한 층 더 직관적이고 편리한 ‘웹OS 2.0’을 스마트 TV에 탑재했다. ‘웹OS 2.0’은 기본 성능을 강화해 소프트웨어 속도도 빨라졌다.일본법인장 경갑수 상무는 “전 세계 TV 업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일본 시장에서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로 정면 승부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압도적인 화질로 일본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

2015-03-25 13:30 정윤나 기자

네오위즈게임즈, 블랙스쿼드 28일 ‘BSN 방송리그’ 결승전

네오위즈게임즈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엔에스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 FPS (1인칭 슈팅)게임 ‘블랙스쿼드’에서 오는 28일 ‘BSN 방송리그’ 결승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BSN 방송리그’는 네오위즈게임즈가 주최하고, 방송사 곰exP가 주간하는 ‘블랙스쿼드’ 최초의 e스포츠 방송 대회다. 지난 1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 이번 대회의 결승전이 오는 28일(토) 오후 6시에 삼성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결승전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 ‘MarveL’을 꺽고 올라온 ‘Lunatic_hai’와 예선부터 탄탄한 실력을 보여준 ‘LETSBE’가 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모두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뛰어난 실력과 팀워크를 갖추고 있어 최고의 명승부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BSN 방송리그’ 초대 우승팀에게는 이용자의 참여도로 결정된 전체 상금 3,832만원 중 65%인 2,490만원이 수여되고, 준우승 팀에게는 20%인 766만원이 지급된다.결승전인 만큼 현장 관람객을 위한 파격적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관람을 위해 결승전 현장을 찾은 모든 이용자에게는 스포츠 브랜드 카파(Kappa)의 티셔츠와 게임머니 쿠폰이 증정된다. 또한 카파(Kappa)존에서 사진촬영 후 해시태그를 등록한 관람객 전원에게는 인기 총기(DESERTEAGLE 50AE PATRIOT 30일 사용권)와 게임머니 5만 골드가 제공되고, 추후 추첨을 통해 ‘KAPPA X_KOMBAT’ 세트도 지급한다.여기에 현장에서 우승팀을 맞힌 이용자에게는 게임머니 10만 골드가, 못 맞힌 이용자에게도 3만 골드가 제공되며,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후 SNS에 올리면 게임머니 3만 골드가 추가 지급된다.마지막으로 경기장 입장 시 지급받은 행운권에 당첨된 관람객에게는 인기 총기(SCAR-H FITNESS) 영구권과 ‘KAPPA X_KOMBAT’ 세트가 증정될 예정이다. FPS게임 ‘블랙스쿼드’의 ‘BSN 방송리그’ 결승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blacksquad.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

2015-03-25 10:51 정윤나 기자

삼성전자-MS '적에서 동지로'… 모바일 사업 손잡은 속내는

삼성전자와 MS는 내달 출시되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 기종부터 삼성의 모든 스마트폰에 MS의 클라우드 서비스(원노트·원드라이브)와 인터넷 음성·영화 서비스 스카이프(Skype)를 탑재하기로 했다. 태블릿 제품에는 아예 워드(Word),엑셀(Excel), 파워포인트(PowerPoint) 등 MS의 대표적인 오피스 프로그램도 깔린다.또 삼성전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 원드라이브 서비스를 기본 용량 15GB(기가바이트) 외에 추가 100GB 용량을 2년간 무료로 쓸 수 있도록 제공한다.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B2B 방식으로 스마트기기를 구매할 경우 모바일 보안 프로그램 ‘녹스’와 결합된 ‘MS오피스365’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MS오피스365는 인터넷만 연결되면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문서 작성과 e메일, 화상회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 프로그램이다. 녹스와 결합되면 사용자 입장에서 보다 안전하게 문서를 관리할 수 있다는 게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지금까지는 일반 사용자가 삼성전자 스마트기기에서 MS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직접 애플리케이션 장터에 들어가 내려받아야 했다.기업이 MS오피스365를 쓰려면 직접 MS와 계약을 맺고 구매해야 했다. 삼성전자가 MS와 손잡으면서 삼성 스마트기기 사용자는 이런 번거로운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업계 한 관계자는 “구글 의존성을 줄이려는 삼성전자와 구글에 밀린 모바일 시장을 확대하려는 MS의 이해관계가 시기 적절하게 맞물린 상황”이라고 분석헀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9월 한국에서 만나 이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올 2월 두 회사 간 특허 소송을 끝내는 데 합의했다.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

2015-03-25 09:24 정윤나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S6 퍼스트 룩 ’ 개최

삼성전자가 2015 F/W 서울패션위크가 진행되는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갤럭시 S6 퍼스트 룩 (First Look)’ 쇼를 개최,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의 아름다운 디자인과 패션의 콜래보레이션 무대를 24일 선보였다.삼성전자가 2015 F/W 서울패션위크가 진행되는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갤럭시 S6 퍼스트 룩 (First Look)’ 쇼를 개최하고,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의 아름다운 디자인과 패션의 콜래보레이션 무대를 24일 선보였다.이 날 행사장에는 미디어, 패션계 인사, 소비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채웠다.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인 한상혁, 박승건, 이주영, J KOO, 계한희는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의 아름다운 디자인과 신비롭고 깊이감 있는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개성 있는 스테이지를 연출했다. 디자이너들은 각각 화이트 펄, 골드 플래티넘, 그린 에메랄드, 블랙 사파이어, 블루 토파즈 등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의 5가지 컬러로 스타일링한 5개의 런웨이를 선보였다.한상혁 디자이너는 단순하지만 정교한 화이트로 갤럭시 S6의 새로운 시작을 표현했으며, 계한희 디자이너는 화려한 골드 컬러로 위트 있는 무대를 연출했다. J KOO 디자이너는 신비롭고 자연적인 그린 색감으로 조형미를 강조했으며,이주영 디자이너는 매혹적이고 강렬한 블랙을 테마로 무대를 꾸몄다. 박승건 디자이너는 도시적인 블루로 젊고 감각적인 런웨이를 연출했다.삼성전자는 ‘갤럭시 S6’의 ‘퀵 카메라’와 ‘무선 충전’ 등 새로운 기능들도 세련된 무대 연출로 표현했다.모델들이 런웨이 워킹 중 ‘퀵 카메라’ 기능으로 셀피 액션을 취하는 순간 셀피 사진이 무대 중앙의 스크린을 통해 표출됐으며, 쇼의 마지막 모델이 퇴장할때는 무선 충전 패드에 ‘갤럭시 S6’를 올려 두는 장면을 연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패션쇼에는 한혜진, 혜박, 이현이 등 세계적인 톱 모델들이 출연했으며,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연예인과 패션 피플들도 대거 참석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새로운 콜래보레이션 무대를 통해 갤럭시 S6‘와 ’갤럭시S6 엣지‘의 아름다운 디자인과 색상을 소개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패션 업계와 지속적이고 다양한 협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

2015-03-25 09:03 정윤나 기자

팅크웨어, '블랙박스'로 글로벌 시장 공략… 매출 고공행진

팅크웨어가 최근 블랙박스 덕에 잃었던 자존심을 회복하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당초 네비게이션으로 유명세를 떨쳤던 팅크웨어는 네비게이션 생산기업들이 우후죽순 난립하며 포화상태에 직면하자, 일찌감치 매출 타깃을 블랙박스로 전향시켰다. 특히 해외 대형 유통사를 발 빠르게 공략해 장악하자 매출 고공행진에 가시적 성과를 얻어 업계 부러움을 사고 있는 것.24일 업계에 따르면 팅크웨어는 최근 3년간 블랙박스 사업에 사활을 건 뒤 실적에서 네비게이션과 블랙박스 매출 점유율이 뒤바뀌는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팅크웨어가 글로벌 블랙박스 브랜드 THINKWARE DASH CAM 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가전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2015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현재 팅크웨어의 총 매출은 2013년 1774억원, 2014년 1594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블랙박스 부문 매출은 2011년 163억원에서 2013년 562억원, 2014년 7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성장한 수치로 매년 블랙박스 부문이 최대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이는 그간 2011년 팅크웨어의 네비게이션 부문 90.6%, 블랙박스 부문 8.4%, 기타(태블릿 PC 등) 부문으로 구성됐던 매출 비중이, 블랙박스 부문 43.9%, 네비게이션 부문 33%, 기타 부문으로 수치가 역전된 결과를 보여준다.실제 팅크웨어 측은 업계에서 이례적으로 글로벌 대형 유통사와의 공급 계약 확대를 이루면서 매출 증대가 가속화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년 글로벌 블랙박스 브랜드 ‘THINKWARE DASH CAM(팅크웨어 대쉬캠)’을 선보인 뒤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 현재 캐나다 ‘베스트바이 FUTURE SHOP(퓨쳐 숍)’ 130개, 월마트 30개, 런던드러그 25개 매장에 ‘THINK WARE DASH CAM(팅크웨어 대쉬캠)’ 판매를 시작하면서 제품 대중화에 성공시켰다. ‘THINKWARE DASH CAM(팅크웨어 대쉬캠)’은 ‘베스트바이 FUTURE SHOP(피쳐 숍)’ 매장 중앙부에 단독 존으로 입점돼 있으며, 이에 따라 방문 고객은 제품을 직접 시현해 보고 구매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THINKWARE DASH CAM’은 온라인 ‘아마존’과 ‘베스트바이 FUTURE SHOP’, ‘LONDON DRUG(런던드러그)’ 사이트를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며, 작년 하반기 브랜드스토어에 등록돼 삼성과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북미에 출시한 ‘THINKWARE DASHCAM’은 국내 아이나비 블랙박스를 현지에 맞게 개발한 제품으로 ▲THINKWARE DASH CAM F550 ▲THINKWARE DASH CAM H100 ▲THINKWARE DASH CAM X300 총 3종의 제품이다. 팅크웨어의 글로벌 블랙박스 THINKWARE DASH CAM이 캐나다 베스트바이 FUTUER SHOP 130여개 매장에 입점되어있다.팅크웨어 관계자는 블랙박스 매출 관련 “2013년 북미 자동차 신차 판매 대수는 약 1,700만대로 매년 꾸준한 증가세에 있으며, 누적자동차등록대수는 2010년 기준 2억5000만대를 넘어섰다”며 “특히 미국은 블랙박스 의무 장착 법안 추진으로 소비자들의 블랙박스 구매가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팅크웨어는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 해외 최대 유통망 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성공적인 해외 진출 초석을 마련했기에, 다양한 국가로의 진출로 글로벌 블랙박스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팅크웨어 측은 현재 캐나다 월마트(Walmart) 외에 영국 딕슨, 싱가폴 등 연이은 해외 진출 확대로 2014년 해외 블랙박스 매출 18억원에서 2015년 70억원을 목표로 삼았다. 또 해외에서 블랙박스에 대한 개념 확산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모색 중이며, 지속적인 캠페인과 노출로 해외 블랙박스 시장의 선두 업체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글로벌 블랙박스 브랜드 ‘THINKWARE DASH CAM’이 미국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2015’에서 실내 차량용 액세서리 부문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각 부분별 최고의 제품에만 수여하는 ‘CES2015 혁신상’에 ‘THINKWARE DASH CAM’이 수상해 글로벌 블랙박스의 기술력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명실상부 인정 받은 것.이번 수상한 ‘THINKWARE DASH CAM F750’은 선명한 녹화영상은 물론 차선이탈감지시스템과 Wi-Fi기능, 듀얼세이브 기능 등이 탑재되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이미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한 ‘THINKWARE DASH CAM F750’의 디자인은 알루미늄 소재의 원형 카메라 모듈과 ‘U’자형으로 감싸는 본체가 결합된 형태로 모던한 디자인을 추구한다. 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

2015-03-24 17:42 정윤나 기자

SK엔카 "모바일로 중고차 경매 입찰 참여 가능해"

SK CC 엔카사업부는 국내 처음으로 모바일 기기에서 중고차 경매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경매 시스템을 개편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휴대전화나 태블릿PC 등 모바일을 통해 중고차 경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중고차 매매업자와 수출업자는 온라인 중고차 경매 사이트인 ‘엔카옥션’에 경매 회원으로 가입하고 참여하면 된다.엔카옥션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SK Camp;C 엔카사업부는 국내 처음으로 모바일 기기에서 중고차 경매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경매 시스템을 개편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경매에 출품된 중고차는 매주 수, 목요일에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엔카옥션 경매장에서 실물에 대한 확인이 가능함, 홈페이지에서도 차량 점검내역과 30여장의 내·외관 사진 등을 볼 수 있다.경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이달 26일 211회차부터 모바일에서 경매 입찰이 가능하다.SK엔카 특수판매본부 최문석 본부장은 “시스템 개편으로 경매장에 직접 가야 하는 번거로운 없이 모바일로 경매 입찰에 참여할 수 있어 편의성과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

2015-03-24 11:46 정윤나 기자

온라인 골프 ‘위닝펏’ 사전 다운로드 24일부터 시작

온네트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온라인 골프 ‘위닝펏’의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24일 시작했다.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는 오는 26일 시작되는 OBT에 앞서 ‘위닝펏’을 쾌적한 환경에서 다운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위닝펏’에 가입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http://www.winningputt.com)에 접속해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다운로드와 함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통해 캐릭터의 얼굴을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으며, 몸매와 캐릭터 크기도 자유롭게 컨트롤할 수 있다. 또 캐릭터 생성 시 2종의 캐릭터 타입을 만나 볼 수 있다. ‘비거리 형’, ‘정확도 형’ 중 플레이어는 본인의 골프 취향을 고려해 캐릭터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온네트는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와 함께 ‘위닝펏’ TV CF 영상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위닝펏’ CF 영상은 ‘짜릿한 퍼팅 편’ 과 ‘승리의 환호 편’ 두 가지 버전으로 케이블 방송과 위닝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온라인 골프 ‘위닝펏’은 오는 26일 OBT를 앞두고 있다. 뛰어난 그래픽을 바탕으로 실제 골프의 현장감과 경쟁요소를 즐길 수 있으며, 가변적인 자연환경과 골프 타입을 도입하여 전략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사전 다운로드와 TV CF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위닝펏’ 공식 홈페이지(http://www.winningput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

2015-03-24 11:41 정윤나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S6' 각국 공개 행사 실시

삼성전자가 23일(현지시각) 인도 델리, 칠레 산티아고에서 잇따라 ‘갤럭시 S6’, ‘갤럭시 S6 엣지’ 발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세계시장 공략에 나섰다.이달 초 MWC에서 공개된 이후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가 처음 선보이는 자리에 인도 300여 명, 칠레 150여 명의 미디어와 거래선 등이 참석해 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전략모델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23일(현지시각) 인도 델리에서 열린 삼성전자 갤럭시 S6, 갤럭시 S6 엣지 발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제품을 체험하는 모습.인도와 칠레는 각각 신흥 시장인 서남아, 중남미의 핵심 거점으로 4월 10일 1차 출시국에 포함된 곳이다.인도는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하기 시작하는 주요 지역이며, 정보통신(IT) 인적 자원이 풍부해 인도 연구인력들도 갤럭시 S6 개발에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에 소재한 삼성전자 싱크탱크팀(TTT)을 이끌고 있는 인도 출신의 프라나브 미스트리 상무가 출연해 삼성전자가 지향하는 혁신에 대해 발표했다.칠레는 중남미 ABC(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국가 중 하나인 중남미 주요 시장으로, 삼성전자가 꾸준히 시장 점유율을 늘리면서 높은 브랜드 이미지를 쌓아온 곳이다.칠레 주요 경제지인 ‘지아로 피낸세이로(Diario Financiero)’가 ‘갤럭시 S6는 기억에 남을 최고의 스마트폰’이라고 보도하는 등 현지 언론 호평도 확산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4월부터 중남미 주요 국가에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를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인도와 칠레 행사를 시작으로 24일 두바이, 25일 러시아에서 월드투어가 열리는 등 갤럭시 S6 출시를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스마트폰의 새로운 가치를 전해주는 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

2015-03-24 11:20 정윤나 기자

삼성전자-MS 협력… 갤럭시S6에 MS오피스 기본 탑재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스마트 기기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을 확대한다.삼성전자와 MS는 앞으로 삼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MS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기본 탑재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주요 스마트 기기에 클라우드 기반의 메모 서비스인 원노트(OneNote),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인 원드라이브(OneDrive), 인터넷 음성·영상 통화 서비스 스카이프(Skype)가 탑재된다.태블릿에는 MS 워드(Word), 엑셀(Excel), 파워포인트(PowerPoint) 등 오피스 프로그램도 탑재된다.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 사용자들에게 2년간 원드라이브 기본 용량(15GB)에 추가로 100GB 용량이 제공돼, 사용자들은 인터넷이 연결되면 115GB의 가상공간에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를 보관하고 내려받을 수 있다.또한 삼성전자의 기업간거래(B2B) 채널을 통해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은 삼성전자 모바일 보안 솔루션인 녹스(KNOX)와 결합된 오피스 365의 세 가지 버전(비즈니스, 비즈니스 프리미엄, 엔터프라이즈)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MS 오피스 365는 클라우드 기반의 오피스 서비스로, 인터넷 연결시 어디에서든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의 문서를 작성하거나 수정하는 것은 물론 이메일, 캘린더 화상회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며, 삼성전자 녹스는 문서를 간편하면서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상철 부사장은 “우리의 목표는 일반 사용자나 비즈니스 고객 모두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모바일 기기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비스가 만나 사용자들에게 자유로움을 전해줄 것”이라고 말했다.마이크로소프트 페기 존슨(Peggy Johnson) 부사장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결합을 통해 멋진 결과물이 탄생했다”며 “삼성전자와의 협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비스를 누구나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게 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

2015-03-24 11:10 정윤나 기자

복고 입은 스마트… 가전업계에도 부는 클래식 열풍

영화 ‘국제시장’과 ‘쎄시봉’의 흥행 등 연초부터 대중문화계의 복고 바람과 함께 가전업계 역시 옛 향수를 자극하는 마케팅으로 소비자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가전제품이 호응을 얻는가 하면 가전매장에서 90년대 히트곡을 틀어놓자 방문고객으로부터 인기몰이 중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디지털 음악과 모던한 디자인에 지친 중·장년층들의 젊은 시절 추억과 향수를 공략한 제품들이 호응을 얻고 있다.LG전자 클래식 오디오CM3530LG전자의 ‘클래식 오디오CM3530’은 턴테이블을 연상시키는 투명 CD플레이어 도어와 은은한 조명 효과를 내는 LED 디스플레이를 채택, 클래식 디자인을 구현했다. 비록 디자인은 클래식이지만 블루투스 지원으로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악을 무선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등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모던한 디자인의 상징이던 TV의 틀을 벗어난 제품도 인기다.LG전자 42형 클래식 TVLG전자의 ‘42형 클래식 TV’의 경우 70~80년대 브라운관 TV 디자인을 클래식한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여기에 금속 소재로 된 다이얼과 나무 무늬를 적용해 고전적인 느낌을 살리는가 하면 풀 HD해상도로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는 기술력까지 갖춰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클래식 음악과 광고가 흘러나오던 가전매장이 최근 ‘90년대 히트가요’와 함께 활기가 넘치기도 한다.우선 국내 김치냉장고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딤채’ 유명한 대유위니아는 매장음악서비스 기업 원트리즈뮤직의 라임덕 서비스를 통해 전국 210개 대리점에 90년대를 풍미한 히트곡을 틀고 있다. 대유위니아의 주요 타깃층은 30~40대였으나, 최근에는 구매력 있는 중장년층을 공략하기 위해 60~70년대 음악도 제공하고 있다. 원트리즈뮤직 관계자는 “브랜드 매장과 컨셉에 맞는 다양한 곡을 제공하면서도 최근 기성세대의 감성을 공략하는 90년대 히트가요, 60∼70년대 히트곡 등 복고풍 노래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대유위니아뿐만 아니라 타 고객사의 매장에도 확대 실시 할 것이다”고 전했다.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치보 카피시모의 ‘피코 샌드비치’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드롱기의 아이코나 빈티지 토스트기지속적인 복고 열풍과 함께 클래식한 커피 머신도 인기몰이 중이다.그 중 치보 카피시모 ‘피코 샌드비치’는 기존 머신과 달리 에스닉한 컬러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클래식한 디자인은 물론 자연을 담은 다양한 컬러에 작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과 인테리어 제품으로 손색이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이 밖에 드롱기의 ‘아이코나 빈티지 토스트기’는 자연과 장인정신을 콘셉트로한 복고풍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이 제품은 1~7단계 굽기 조절이 가능하며 엑스트라 리프트 포지션(추가올림 기능)으로 작은 빵도 쉽고 안전하게 조리할 수 있다. 분리식 부스러기 받침대가 있어 세척이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

2015-03-23 15:51 정윤나 기자

"너만 믿는다"… 삼성전자 '반도체', LG전자 '차부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삼성전자는 반도체를 믿고 LG전자는 자동차부품을 기대한다.삼성전자와 LG전자의 올 1분기 성적에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와 VC(자동차부품)사업부가 아울러 주목받고 있다.갤럭시6 호재가 반영이 안되는 1분기에 삼성전자가 믿을 곳은 반도체밖에 없고 LG전자는 VC사업부가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삼성전자의 경우 지난해 4분기에도 스마트폰 사업의 한계에 직면해 곤두박질 치던 실적이 반도체의 힘으로 체면 치레를 했다. 이 같은 흐름은 올 1분기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 사업의 영업이익이 올 들어 한달 평균 1조원을 웃돌고 있기 때문이다.실제 삼성전자 반초체사업부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10조6천600억원, 영업이익 2조7000억원을 기록해 전체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1%를 돌파했다. 말 그대로 스마트폰 회사에서 반도체 회사로 회귀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는 게 업계 평가다.이세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 1.4분기 삼성전자는 반도체부문에서만 최소 3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기대된다”며 “나아가 2015년 한해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12조 2천억원으로 IM(모바일) 부문 영업이익 8조9천억원을 넘는 수치를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구본준 LG전자 부회장LG전자는 올 1.4분기 VC(자동차부품) 사업본부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VC사업은 LG전자가 신성장동력으로 삼은 대표적인 부문으로 이번 실적 공개를 기점으로 LG전자의 확실한 성장축으로 자리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VC사업부는 지난 2013년 하반기 HE사업본부 산하 자동차 사업부와 최고경영자 직속 EC사업부, 자동차 부품 설계 엔지니어링 회사인 V-ENS를 통합해 만들었다.VC사업부는 이후 전기차 열풍을 타고 활발하게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천시 서구에 친환경 자동차부품 사업의 핵심 기지 역할을 담당하는 ‘LG전자 인천 캠퍼스’도 오픈했다.총 사업비 3100억원이 투입된 인천캠퍼스에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용 차량부품,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부품들을 포함해 차량용 핵심 부품과 친환경 기술 개발 등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VC사업본부 조직규모를 2000명 이상으로 확대해 약 1조원의 매출을 올렸다.현재 LG전자는 전 세계 완성차 업체 중에서 무인주행자동차 분야에서 가장 앞서있다는 평가를 받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무인주행자동차 핵심 부품인 ‘스테레오 카메라 시스템’ 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상태다. 스테레오 카메라 시스템은 주행 중 운전자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장애물이 나타나더라도 자동으로 인식해 바로 멈출 수 있도록 차량을 제어한다.또 지난해 12월에는 중국의 시에중 인터내셔널홀딩스와 전기차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자동차용 공조시스템을 공동 개발·생산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박경렬 VC기획관리담당(상무)은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부품들의 채용 차종과 지역이 늘어나면서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 국내외 신규 거래처를 더 확보하고, 여타 사업본부가 축척한 디스플레이 및 모바일 기술을 접목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

2015-03-23 15:43 정윤나 기자

컴투스 '소울시커', 길드 콘텐츠 추가 글로벌 업데이트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주)클래게임즈가 개발한 소울시커에서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소울시커 길드 콘텐츠 추가 글로벌 업데이트 실시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 추가된 ‘마왕 공성전’은 길드원들간의 협력을 통해 빠르게 탑 정상에 도달해 마왕과 전투를 진행하는 길드 전용 콘텐츠다.‘마왕 공성전’을 플레이 하는 동안 누적된 점수로는 길드간 랭킹경쟁이 이뤄지며, 소속길드 점수에 따라 구성원 모두가 최고 SSS급까지 해당하는 보상을 누릴 수 있다.더불어 길드에 소속된 유저들이 길드 미션 수행으로 함께 모은 포인트를 사용하면 길드 레벨이 상승된다. 이 때 생성되는 버프 포인트는 게임 플레이 시 단계별 버프 혜택 9개 중 최대 4가지를 선택해 이용할 때 활용된다.아울러 ‘마왕 공성전’에서 획득한 루비로 다양한 상품을 구매 가능한 루비 상점도 별도로 오픈했다. 4, 5, 6성 별로 선보인 ‘판’, ‘시온’ 2가지 신규 영웅 캐릭터는 내달 1일까지 한시적으로 공격력, 방어력, 체력이 30% 증가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컴투스 관계자는 “소울시커 내에 없던 팀 플레이 요소로 새로운 재미를 주기 위해 길드 콘텐츠를 도입했다”며 “이번 글로벌 동시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성을 한층 강화시켜 흥행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컴투스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신규 길드 창설 비용의 50%를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하고, 유저 30명이 가입된 길드 100개를 추첨해 길드 구성원 모두에게 6성 무기 뽑기권을 지급한다. 또 ‘마왕 공성전’ 참여 횟수에 따라 루비 5개부터 50개까지 무료로 증정한다.한편 소울시커는 화끈한 타격감과 박진감 넘치는 소환 전투를 펼치는 액션 RPG로, 글로벌 애플 앱스토어,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서비스 중이다.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

2015-03-23 15:31 정윤나 기자

블리자드, ‘히어로즈’ 추가 경험치 이벤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CBT 중인 온라인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금주 적용될 대대적인 패치 업데이트를 기념해 모든 플레이어들을 대상으로 추가 경험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히어로즈 신규 패치를 기념해 오는 29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모든 플레이어들을 대상으로 추가 경험치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추가 경험치 이벤트는 오는 29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되며, 시공의 폭풍 내에서 게임을 플레이 하면 25%의 추가 경험치를 제공한다. 이는 이전 이벤트들과 동일하게 전투자극제를 구입했으면 해당 효과와 덧셈 방식으로 중첩 적용되며, 금주 패치와 함께 준비된 이벤트다.블리자드 측은 “이번 패치에서는 신규 영웅 어둠의 여군주 실바나스 윈드러너, 신규 전장 거미 여왕의 무덤, 팀 리그, 레벨 및 진척도에 따라서 풍부해질 추가 골드 보상, UI 개선 등 풍부한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추가 경험치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해당 포스팅(http://kr.battle.net/heroes/ko/blog/18375755)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아직 베타 테스트에 참여하지 않은 플레이어는 히어로즈의 공식 홈페이지(www.heroesofthestorm.com)에서 신청하면 된다.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

2015-03-23 11:43 정윤나 기자

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 풀 라인업 출시

삼성전자가 2015년형 커브드 모니터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2015년형 삼성 커브드 모니터는 23.5형부터 31.5형까지 총 5종으로 29형 이상 모델에는 3000R 곡률을, 29형 이하 모델에는 4000R 곡률을 적용했다. 특히, 3000R 곡률은 삼성만의 독자적인 커브드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삼성 커브드 모니터는 중앙과 측면의 시청 거리 변화를 최소화한 디자인으로 눈의 움직임을 줄여주고 영상 재현 시 화면의 왜곡이 없어 사용자에게 시각적 편안함을 선사한다는 게 삼성 측 설명이다.삼성전자, 2015 커브드 모니터 풀라인업이번 공개된 커브드 모니터는 화면 깜빡임을 줄인 ‘플리커-프리(Flicker free)’ 기술과 모니터 화면을 장시간 바라볼 때 발생할 수 있는 눈의 피로감을 최소화하는 ‘아이 세이버 모드(Eye saver mode)’를 갖춰 눈이 더욱 편안해진다는 게 특징이다.서울대병원 안과 전문의 김성준 교수는 “커브드 모니터는 평면 모니터에 비해 화면 중앙과 외곽간의 시청거리 변화가 적어 눈에 피로도 저하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삼성은 빛샘이 적고 곡률 구현에 적합한 삼성 커브드 패널을 15년 커브드 모니터 전 모델에 적용해 3000:1의 높은 명암비로 어두운 장면의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즐길 때 더욱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또 게임 영상 속의 역동적인 장면을 보다 선명하고 또렷하게 재현하는 게임 모드 기능을 적용하고 강력한 5W 빌트인 스테레오 스피커 2개를 더해 풍성한 사운드로 사용자에게 실감나는 경험을 가능하게 했다. (SE790C는 7W 적용. SE510C 모델은 스테레오 스피커 제외)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전무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커브드 모니터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을 출시했다”며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눈에 편안한 커브드 모니터의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삼성 커브드 모니터 SE790C는 눈에 편한 화질을 제공한 모니터로 ‘CES 2015 혁신상’ 을 받았고, 세계적 인증 기관인 독일 TUV라인란드로부터 눈에 편안한 화질 성능(인증명 : Samsung‘s Curved monitor validation with eye comfort)을 검증 받기도 했다.삼성전자는 23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삼성전자 스토어’(store.samsung.com)를 통해 S32E590C와 S24E510C모델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예약 판매 구매 고객에 한해서 S32E590C 구매 시에는 삼성 SSD (120G), S24E510C 구매 시에는 SFC해피콘 2만원을 증정한다.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

2015-03-23 11:11 정윤나 기자

LG전자, ‘미니빔 TV’ 라인업 확대

LG전자가 23일 ‘미니빔 TV’ 신제품 2종을 선보이며 LED 프로젝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23일 LG전자에 따르면 ‘미니빔 TV’는 LED(발광다이오드)를 광원으로 사용하는 프로젝터로 TV 튜너를 내장해 안테나만 있으면 실시간 방송을 볼 수 있는 제품이다. LED의 수명은 최대 3만시간에 달하기 때문에 광원을 교체하지 않고도 하루 8시간씩 10년간 사용이 가능하다.LG전자, 2015미니빔TV출시‘미니빔 TV(PF1500)’는 풀HD(1,920x1,080) 해상도에 최대 1,400 *안시루멘(ANSI-Lumens)의 밝기, 15만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해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4코너 키스톤’, ‘줌’ 기능도 탑재했다. ‘4코너 키스톤’은 프로젝터가 화면을 쏘아주는 각도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찌그러지는 영상을 모서리 보정을 통해 반듯한 직사각형으로 보여주는 기능이다. ‘줌’ 기능은 간단한 조작만으로 영상 크기를 조절해 준다.‘미니빔 TV(PF1500)’는 블루투스 기능을 넣어 사운드바, 스피커 등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는 음향 기기와 무선으로 연결 가능하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캠핑장에서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는 차량 오디오와 연결하면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미니빔 TV(PW800)’는 디자인을 중시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고급스러운 젤리 스킨 케이스는 ‘미니빔 TV’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돋보이게 해준다. 생수 한 병과 비슷한 600g의 무게로 휴대성도 뛰어나다. HD급 해상도와 10만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미니빔 TV’ 2종은 이달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등 세계 시장에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HE마케팅FD(Function Division)담당 허재철 상무는 “뛰어난 화질에 편리한 사용성까지 갖춘 다양한 ‘미니빔 TV’를 지속 선보여 미니빔 프로젝터 시장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제품 가격은 ‘PF1500’, ‘PW800’ 각각 140만원, 85만원이다.[용어설명]* 안시루멘(ANSI-Lumens) : 미국표준협회(ANSI) 표준에 근거한 휘도 측정 단위로 프로젝터의 밝기를 나타낸다. 1안시루멘은 촛불 1개 정도의 밝기와 비슷하다.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

2015-03-23 11:11 정윤나 기자

SK C&C, '넥스코어' 클라우드기반 개방형 플랫폼 거듭

SK CC는 자사의 핵심 솔루션 NEXCORE를 새로운 기술 트렌드 변화에 맞춰, 클라우드 기반 개방형 개발 플랫폼으로 확장시켜 본격적으로 기업용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Eco System(생태계)구축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NEXCORE는 SK CC가 2008년부터 기업용 어플리케이션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어플리케이션 개발·운영 Know-how를 모아 개발해 온 개발 플랫폼 제품군 브랜드로 외산 위주의 국내 IT시스템 개발 환경을 개선하는데 일조해 왔다.클라우드 기반으로 재탄생하는 PaaS(Platform as a service) 형태의 개방형 개발 플랫폼 ‘NEXCORE’는 다양한 외부 소스 및 기술 요소를 수용하는 개방성을 극대화 한 것에 더해 누구나 쉽게 개발에 필요한 사항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의 편리함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NEXCORE를 활용하면 대형 차세대 시스템 개발에서 웹페이지 개발이나 모바일 기능 개발 등 프로젝트 규모·종류에 상관없이 개발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대내외의 다양한 개발 툴을 자유롭게 결합시키며 프로젝트 개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모든 개발 소스가 NEXCORE 플랫폼 위에서 관리되고 개발자 PC에는 어떠한 정보도 남기지 않아 개발 소스 유출 위험도 원천 차단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SK CC 김은경 융합기술본부장은 “클라우드 기반의 개발형 플랫폼 NEXCORE를 이용한 개발을 하면 프로젝트 개발 비용의 절감은 물론 벤더 종속성 탈피, 유연성, 확장성의 장점에 개발 보안 수준까지 크게 높일 수 있다”며 “NEXCORE가 SK CC는 물론 국내 IT서비스 수준을 한단계 높이는 핵심 개발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NEXCORE는 현재 SK CC가 수행한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600여개의 SI(시스템 구축) 및 IT아웃소싱 사업에 적용되고 있다.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

2015-03-23 10:39 정윤나 기자

개발끝낸 한화 VS 최고기술 삼성… 100조 드론시장 선점 전쟁

빅딜로 밀월관계를 구가하던 삼성과 한화가 차세대 비지니스로 전세계를 달구고 있는 ‘드론’에서 한판승부를 벌인다. 삼성테크윈을 품은 한화그룹이 국내 ‘드론(무인항공기, Drone)’ 시장 선점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려 삼성과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이번에 인수한 삼성테크윈은 이미 로봇 및 영상분석 관련 석, 박사 연구원 80여 명을 투입해 독자 기술로 최근 CCTV를 내장한 드론 ‘큐브 콥터’ 개발을 성공시켜 국내외 특허 출원을 완료한 상태다.이는 사람이 조종해야만 하는 기존 상업용 드론과 달리 스스로 화면을 분석하고 관제센터에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화재, 연기, 범조 차량 등을 중앙 관제시스템을 통해 입수하면 해당 상황을 자동 분석하고 목표지점까지 스스로 비행하는 게 특징이다.더군다나 오는 10월에는 이보다 큰 중대형 드론 2종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한화 측 관계자는 “기존 국방용 무인기기술에 삼성테크윈의 영상처리(CCTV) 및 정밀제어기술, 삼성탈레스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더해 중장기적으로 무인시스템과 첨단 로봇사업 분야 등으로 적극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10대 그룹 계열사 가운데 미래형 로봇응용사업에 진출하는 건 사실상 한화가 처음으로 최근 삼성테크윈 인수는 그룹 모태인 방위산업 외에 로봇산업 역량을 더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올 하반기 삼성전자 역시 이 시장에 뛰어든다는 계획이어서 한화에 맞대응한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르면 올 하반기쯤 독자 기술로 만든 드론을 선보일 것 같다”며 “삼성전자에는 이미 드론 개발에 필요한 센서, 핵심 부품을 보유하고 있어 제조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세웠다.이어 그는 “삼성은 현재 드론을 통해 건물 내부 지도를 만드는 ‘인도어맵’ 사업도 추진 중으로, 외부 지도는 구글맵, MS맵, 노키아 히어 등이 있는데 건물 내부 지도는 아직 글로벌 플랫폼과 서비스가 없어 비즈니스 기회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현재로써는 이미 제품 개발을 마치고 실용화단계에 들어간 한화가 우세하지만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과 전세계적인 제휴관계를 갖춘 삼성전자의 반격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총수의 의지에 있어서는 한화가 더 우위라고 할 수있다. 김승연회장은 메카트로닉스를 그룹의 미래 신수종사업으로 꼽으며 10대 그룹 중 가장 강한 의욕을 드러내고 있다.한화그룹의 한 관계자는 “김승연 회장은 당초 ‘드론’ 사업 등 구체적인 미래지향형 전략과 의지가 있었기에 삼성테크윈 인수에 적극적이었던 것”이라며 “삼성 기술을 머금은 한화가 어떤 형태의 메카트로닉스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삼성전자를 따돌릴 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하늘에는 드론, 땅에서는 무인차가 사람의 안전을 지켜주는 시대가 왔다. 한화는 이미 드론, 무인차, 고정형 CCTV 장비 등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게 됐고, 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갖췄다는 게 의미가 있다. 앞으로 B2B, B2G용으로 응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한화는 이미 2년 전부터 로봇사업 응용 연구를 위한 일환으로 경기도 성남시 판교 테크노벨리에 연구소를 짓고 있으며, 올 하반기 완공할 예정이다.이 연구소는 지하 5층 지상 7층에 연면적 약 3만3057㎡(약 1만평) 규모로, 무인화 로봇과 지능형 로봇, 로봇 항법센서, 항공용 로봇 등 다양한 로봇응용 분야를 이곳에서 연구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드론’은 올해 첨단 산업분야에서 최대화두로 급부상 중이며 현재 개발과 보급 속도가 업계 상상을 초월하며 ICT 관련 업체 뿐 아니라 재계 전반에 주목 받고 있는 사업군으로 떠오르고 있다. 20세기 초 미국에서 군사용, 취미용 목적에 제한됐지만 최근 그 활용 범위가 상업용으로 확대되며 본격 조명 받고 있으며, 조만간 민간 수요가 군용수요를 초과할 전망이라고 업계는 전했다.장우석 현대경제연구원 산업전략본부 연구위원은 “지난해 전 세계 드론시장 규모는 64억달러로 추정되며, 2025년에는 약 910억달러 규모까지 급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며 “나아가 민간용 드론 시장 규모 역시 2015년 5억 달러에서 2023년 22억 달러로 연평균 20%이상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

2015-03-22 17:07 정윤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