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나 기자

편집부 기자

okujyn@viva100.com

넥슨, ‘메이플스토리’ 신규 서버 ‘리부트’ 오픈

브릿지경제 정윤나 기자 = ㈜넥슨은 9일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MapleStory)’에 여름 업데이트 두 번째 콘텐츠로 신규 서버(월드) ‘리부트(Reboot)’를 오픈했다.‘리부트’ 월드는 기능성 아이템을 인게임(In-game) 재화인 ‘메소’로 대부분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서버로, 경험치, 스탯 포인트, ‘메소’를 다른 서버에 비해 많이 지급하는 등 성장의 폭을 확대해 RPG 본연의 재미 요소를 강화했다.특히 큐브, 캐릭터 슬롯, 인벤토리 슬롯 등을 메소로 판매하고, 기본적으로 캐릭터 슬롯 6개, 인벤토리 슬롯 48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또한 장비 강화를 단순화하고, 몬스터 난도 조절, 퀘스트 보상, 전문기술 등 다방면에서 시스템을 개편했다.한편 ‘리부트’ 월드에서는 캐릭터의 외형을 꾸미는 치장성 아이템만 유료로 판매한다.이 밖에도 메이플스토리 월드 전체에 40레벨부터 장비의 능력치 일부를 다른 장비로 옮길 수 있는 ‘토드의 망치’와 140레벨부터 능력치를 추가적으로 올릴 수 있는 ‘하이퍼 스탯 포인트’ 등 신규 시스템을 추가했다.넥슨은 신규 서버 오픈을 기념해 22일까지 ‘리부트’ 월드에서 캐릭터를 생성하면 30레벨씩 오를 때마다 ‘메소’, ‘리부트 모자’, ‘에픽 잠재능력 부여 주문서’, ‘야구 기프트’, ‘파티 다이어리 기프트’, ‘페어리 기프트’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받을 수 있는 ‘리부트 기프트 박스’를 선물한다.‘메이플스토리’ 여름 업데이트 ‘리부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maplestory.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

2015-07-10 14:06 정윤나 기자

화웨이·샤오미 '배터리 용량 2배'로 삼성·애플 압박

샤오미의 새 스마트폰 ‘미 4i’ (사진=샤오미 페이스북)브릿지경제 정윤나 기자 = 중국 스마트폰 업계들이 고용량 배터리를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마케팅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삼성전자와 애플이 일체형으로 충전방식을 사용하면서 배터리문제가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기 때문이다.화웨이, 샤오미, ZTE, 지오니 등의 스마트폰 제조사는 기존 경쟁사들의 제품 2배가까운 대용량을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올 하반기 출시되는 화웨이의 ‘아너7플러스’는 미국 IT전문매체 GSM아레나 제품 유출사진이 공개됐는데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배터리가 4000mAh로 갤럭시S6의 2550mAh, G4의 3000mAh 보다 훨씬 크다.샤오미 역시 지난 4월 인도 공략을 위한 신형 스마트폰 ‘미4i’를 공개해 인기몰이 중이다. 인도 시장을 겨냥한 이 제품은 312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면서도 가격은 겨우 1만2999루피(약 22만원)으로 16GB형 아이폰6의 4분의1 수준에 불과하다.지오니 역시 하반기에 제품명은 ‘마라톤M4’를 발표할 예정으로 배터리 용량이 무려 5000mAh로 갤럭시나 아이폰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통화만 연속 65시간 가능하며, 만일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은 채 대기만 시킨다면 19일 이상인 463시간 동안 전원이 나가지 않는 게 특징이다. 지오니 측 관계자는 “이 제품은 배터리가 오래 살아 마라톤이라는 상품명을 적용했다”고 전했다.또 다른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ZTE도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고사양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제품은 512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지원, 무게가 201g으로 다소 무거운 게 단점이지만 배터리 교체 없이 사용 시간을 길게 유지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할 전망이다..한편 삼성전자는 현재 무선 충전 기능을 내세워 충전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갤럭시S6 배터리는 2550mAh, 갤럭시S6 엣지는 2600mAh로 용량이 다소 낮은 편에 속한다는 게 업계 평가다.갤럭시S6는 17시간 통화 가능하며, 비디오는 13시간 지속된다. 이 제품은 무선 충전 사용 시 80~90분이면 배터리가 완충되며, 10분만 충전하면 4시간 사용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업계 한 관계자는 “배터리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제품 내의 여러가지 콘텐츠를 사용하는 시간이 크게 늘면서 주의 깊게 따져보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그러나 개발이 매우 까다로워 디스플레이나 메모리 기술에 비해 발전 속도가 떨어져 업계의 배터리 기술개발이 시급하다”고 말했다.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

2015-07-09 16:10 정윤나 기자

FPS게임 아이언사이트 ‘아이드론’과 마케팅 제휴 협약 체결

브릿지경제 정윤나 기자 = ㈜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위플게임즈(대표 송길섭)가 개발중인 신작 FPS(1인칭 슈팅)게임 ‘아이언사이트’에서 드론 제작 및 판매 업체 ㈜아이드론과 마케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게임 내에서 드론을 활용한 전투를 선보이는 신작 FPS 게임 ‘아이언사이트’가 이용자들에게 실제 드론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기 위해 진행됐다. 드론은 조종사 없이 무선전파로 비행을 하는 물체로 최근 많은 사람들의 취미 생활로 각광을 받고 있다.‘아이언사이트’와 협약을 체결한 ‘아이드론’은 드론의 판매뿐만 아니라 제작, 교육, A/S, 항공스틸 편집 등 드론을 활용한 모든 분야를 지원하는 업체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언사이트’는 이용자들에게 ‘아이드론’의 제품 및 각종 교육을 이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한편 위플게임즈가 제작중인 ‘아이언사이트’는 근 미래전을 배경으로 한 신작 온라인 FPS게임이다. 백 여종 이상의 무기와 전투지원용 드론 컨트롤을 통해 다양한 전술을 펼칠 수 있는 차세대 기대작으로, 올해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

2015-07-09 15:49 정윤나 기자

모바일 액션 RPG ‘세븐나이츠’ 초대형 프로모션 사전 예약

브릿지경제 정윤나 기자 =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개발사 넥마블넥서스)’에서 최고등급 영웅 7개를 증정하는 초대형 프로모션의 사전 예약을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세븐나이츠’ 서비스 이래 가장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3일부터 7주간 게임에 접속만 해도 최고등급 영웅인 6성 영웅을 1주에 1개씩 총 7개를 증정하는 역대급 초대형 프로모션이다. 공격형, 마법형, 만능형 등 5가지 속성별로 6성 영웅이 지급돼 모든 속성의 고급 영웅을 가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넷마블은 프로모션 사전 예약(http://event.view.netmarble.net/sknights/event/47)을 이달 21일까지 진행하며 사전 예약자가 20만 명을 넘으면 지급한 영웅 중 하나를 게임 속 핵심 캐릭터인 ‘세븐나이츠’ 6성 영웅으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루비(게임재화)와 카카오 코인을 동시에 지급하며,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친구에게 알리기’ 기능을 통해 이번 프로모션 소식을 알린 이용자에게는 최대 3만 카카오 코인을 증정한다.넷마블은 이번 대형 프로모션을 기념해 ‘세븐나이츠’ 영웅들의 격동적인 전투 장면을 담은 스페셜 영상도 공개했다. 넷마블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jgames)에서 해당 영상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최강의 영웅인 ‘린’과 ‘태오’를 각각 100명에게 증정할 방침이다.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마련한 이번 프로모션은 ‘세븐나이츠’ 서비스 이래 가장 파격적인 혜택이자, 모바일 RPG 역사상 가장 푸짐한 선물”이라며 “기존 이용자뿐만 아니라 신규 이용자도 게임 진행에 유용한 영웅을 대거 영입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넷마블 모바일 RPG의 핵심 라인업 중 하나인 ‘세븐나이츠’는 양 진영이 공격을 한 번씩 주고 받는 방식의 모바일 액션 RPG로,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하는 재미가 특징이다. 지난해 3월 출시한 이 게임은 각종 앱마켓 매출순위 1위를 석권한 바 있으며 현재에도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3위, 누적 다운로드 500만 건 돌파 등 연일 고공 행진을 펼치고 있다.‘세븐나이츠’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sevenknights)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에서 확인 가능하다.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

2015-07-09 15:45 정윤나 기자

넥슨, ‘엘소드’ 튜토리얼 대규모 여름 이벤트 1탄 실시

브릿지경제 정윤나 기자 = ㈜넥슨은 9일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타일리쉬 액션 RPG ‘엘소드(Elsword)’의 여름 업데이트 첫 콘텐츠로 튜토리얼을 전면 개편하고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이에 따라 튜토리얼에 캐릭터 별로 각각 다른 맵과 새로운 연출 효과를 추가했으며, 처음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세부적인 스토리와 함께 캐릭터의 특성에 맞는 조작법을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개편했다.내달 6일까지 여름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접속하는 특정 날짜에 따라 ‘포텐터지는 넥슨 캐시 1억 큐브’, ‘프로모션 아바타 옥장 티켓’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고, 일정 시간 플레이 하면 ‘+10강 무기’, ‘스킬 슬롯 확장권’ 등의 아이템이 들어 있는 ‘루벤 포텐 큐브’를 증정한다.이와 함께 신규 유저에게는 ‘포텐 터지는 넥슨 캐시 1억 큐브’, ‘VIP 서비스 회원권’을, 휴면 유저에게는 ‘VIP 서비스 회원권’을 선물한다.또한 특정 퀘스트를 완료하면 1레벨을 올려 주는 ‘현자의 주문서’를 지급하고, 에픽 퀘스트 완료 시 다음 단계의 에픽 퀘스트를 바로 진행할 수 있도록 레벨을 올려주는 혜택을 제공한다.이 밖에도 이벤트 퀘스트 완료 시 ‘페소프의 사랑 봉투’, ‘2015 바캉스 수박 가방’ 등 한정판 액세서리를 증정하고, 강력한 위력을 지닌 ‘구 보스 레이드 무기’를 제조할 수 있는 각종 재료를 제공한다.‘엘소드’ 여름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elsword.nexon.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

2015-07-09 15:42 정윤나 기자

LG전자, ‘LG G4 비트(Beat)’ 글로벌 출시

브릿지경제 정윤나 기자 = LG전자가 ‘LG G4’의 프리미엄 성능과 디자인을 계승한 보급형 스마트폰 ‘LG G4 비트(Beat)’를 브라질을 시작으로 중남미, 유럽, 아시아 등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LG G4 비트’는 보급형임에도 불구하고 5.2인치 풀HD 해상도의 IPS LCD 디스플레이와 1.5GHz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동급 최강의 화질과 성능을 구현했다.‘LG G4 비트’는 적외선(IR)과 가시광선(RGB)을 모두 감지해 정확한 색감 표현이 가능한 ‘컬러 스펙트럼 센서’와 고성능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셀피 촬영을 위한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이 제품은 ‘G4’ 에서 호평 받았던 ‘전문가 모드’와 ‘제스처 인터벌 샷’ 기능도 탑재했다. ‘전문가 모드’는 마치 DSLR처럼 셔터스피드, 감도(ISO), 색온도(화이트 밸런스) 등을 다양하게 조절해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능이다. ‘제스처 인터벌 샷’은 셀피 촬영 시 사용자가 화면을 향해 두 번 손바닥을 폈다 쥐면 2초의 간격을 두고 4장의 사진이 연속으로 찍히는 유용한 기능이다.LG전자는 ‘G4’의 부드러운 곡면과 3D 패턴 디자인을 ‘LG G4 비트’에 적용,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LG G4 비트’는 세라믹 화이트, 샤이니 골드, 메탈릭 실버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G4의 프리미엄 기술을 실속형 제품에 담았다”며 “G4 비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

2015-07-09 11:05 정윤나 기자

LG전자, 빌트인 전기레인지 캐시백 이벤트

브릿지경제 정윤나 기자 = LG전자가 프리미엄 빌트인 전기레인지 신제품 출시를 기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LG전자는 이달 말일까지 전국 베스트샵에서 전기레인지 신제품 구매 고객들에게 결제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줄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기간 내 신한 제휴 신용카드로 행사제품(▲3구 빌트인 전기레인지 HM632RA)을 구매하면 된다.최근 출시된 LG전자 프리미엄 빌트인 전기레인지는 별도의 승압 공사 없이 플러그만 꽂으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3개의 화구 중 2개를 가장 높은 화력으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조리를 빠르게 도와준다. 화력은 9단계 터치 방식으로 간편하게 조절이 가능하다.이 제품은 일반 전기레인지에 적용되고 있는 테두리를 없애 주방과 어울리는 깔끔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상판에 적용된 고급스러운 패턴 디자인은 음식물 찌꺼기 등 이물질이 보이는 것을 줄여준다.또 상판에 독일의 명품 세라믹 글라스를 적용해 열과 외부 충격에 강해 더 안전해졌다. 세라믹 글라스는 일반 강화 글라스 상판보다 2배 이상 열에 강해 섭씨 750도의 고온까지도 견딜 수 있다. 이외에도 예약된 조리기간이 종료되면 화구가 자동으로 꺼지는 ‘타이머 기능’, 사용 중인 모든 화구를 한 번에 최저로 낮춰주는 일시 정지 기능을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

2015-07-09 10:11 정윤나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 Nikon 1 J5 & COOLPIX 카메라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

브릿지경제 정윤나 기자 =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렌즈교환식 카메라 Nikon 1 J5와 콤팩트 카메라COOLPIX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에게 전용 배터리, 케이스 등 경품을 증정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조작이 간편하고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는 콤팩트한 사이즈의 카메라 위주로 진행한다. 지난 4월 말에 발매해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렌즈교환식 카메라 Nikon 1 J5도 대상 기종으로 포함됐다Nikon 1 J5를 구매한 고객 500명에게 전용 케이스를 선착순 증정하고, COOLPIX P530, S6900, S3700, S2900, S33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각 기종에 맞는 전용 배터리를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기간 내에 제품 구매와 정품 등록을 완료하고, 오는 9월1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상 서비스 기간 연장 신청과 함께 승인을 받은 후, 21일까지 경품 선택을 완료하면 된다.한편, Nikon 1 J5는 심플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의 바디에 180도 회전 가능한 멀티 앵글 액정 모니터로 셀프 촬영에 용이한 렌즈교환식 카메라이다. 유효화소수 2,081만의 이미지센서를 통해 고해상도, 고화질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으며, 근거리무선통신(NFC)과 와이파이(WiFi) 기능을 탑재해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스마트 디바이스에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다. 또 COOLPIX 시리즈 중 광학 42배 NIKKOR 줌 렌즈를 탑재한 하이엔드 카메라 P530은 35mm 환산 기준으로 24-1000mm 상당의 초점거리를 지원해 다양한 화각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

2015-07-09 09:42 정윤나 기자

애플 거액 배상 모면… '美 연방 법원 새 재판 명령'

브릿지경제 정윤나 기자 = 미국 라이선스 대기업 스마트플래시가 애플에서 받아내기로 한 5억 달러에 달하는 손해배상 평결에 대해 미국 연방법원이 각하 결정을 내렸다.8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미국 텍사스 주 타일러에 있는 텍사스 주 동부지구 연방법원의 로드니 질스트랩 판사는 전날 애플로 하여금 스마트플래시에 5억3천200만 달러(약 6천47억원)를 배상하라는 지난 2월 배심원단의 평결을 각하하고 오는 9월 14일 새 손해배상 재판을 열라고 판결했다.스마트플래시는 애플이 소프트웨어인 아이튠스의 소프트웨어 음악, 비디오, 게임 저장 기술과 데이터 접근 기술, 결제시스템 접속 기술 등을 앞세워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등을 더 많이 팔려고 자사의 특허권 3개를 침해했다며 2013년 5월 애플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특허와 라이선스 전문 기업인 스마트플래시를 세운 발명가 패트릭 래츠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상용화하고자 2000년에 유럽 회사와 상의했고, 이 생각을 들은 이 가운데 나중에 애플의 수석관리자가 된 오거스틴 파루자도 있었다고 미국 언론은 전했다.결국 래츠와 스마트플래시는 8억5천200만 달러에 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애플을 상대로 걸었고, 지난 2월 24일 배심원단은 스마트플래시의 주장을 받아들여 소송 청구액을 하향 조정해 애플에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애플은 배상 평결액이 너무 높고, 배심원들이 실제 시장에서 통용되는 이 기술의 가치를 잘못 판단한 것 같다며 즉각 항소했다.또한 ‘특허 공룡’인 스마트플래시가 특허 제도를 부당하게 이용해 애플로부터 로열티를 뜯어내려 한다는 논리로 맞서왔다.이에 질스트랩 판사는 배심원의 평결은 법적으로 아무 하자 없지만, 사실에 들어맞지 않는 액수라는 이유로 평결을 각하하고 나서 가을에 배상 청구액을 논의할 새 재판을 열겠다고 밝혔다.텍사스 주 동부지구의 연방 법원은 특허 관련 배상액이 높게 책정되는 곳으로 특허권 보유 고객을 대변하는 변호인들이 선호한다고 NBC 방송은 소개했다.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

2015-07-09 09:27 정윤나 기자

국민연금, 30대그룹 핵심계열사 지분 '껑충'

서울 서초구 삼성물산 사옥 앞 (연합)브릿지경제 정윤나 기자 =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주총을 앞두고 사실상의 캐스팅보트를 행사할 것으로 보이는 국민연금공단이 올들어 국내 30대 그룹 지배구조 핵심계열사의 지분율을 대폭 높였다.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30대 그룹 계열사의 지난 6월 말 기준 평균 지분율은 8.66%로 작년 말보다 0.25%포인트 상승했다.삼성물산처럼 그룹 지배구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계열사 24개사의 지분율도 지난해 말보다 0.78%포인트나 올라간 9.26%에 달해 10%에 육박했다.30대 그룹 계열사 중 국민연금이 최대주주인 기업은 롯데푸드, 삼성물산, LG상사, 두산, 삼성전자, GS 등 6개사에 달했다.10% 이상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곳도 롯데푸드, LG상사, 대림산업, 현대글로비스, 한진칼, 삼성물산 등 10개사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따라서 국내 대기업 그룹 계열사가 엘리엇 매니지먼트 같은 외국계 헤지펀드의 공격을 받을 경우 국민연금의 캐스팅보트 역할이 더 커질 전망이다.9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민연금공단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30대 그룹 184개 상장계열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7일 현재 국민연금 지분이 5% 이상인 기업은 93개사, 지분율은 평균 8.66%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에 비하면 기업 수는 2개 늘었고 평균 지분율은 0.25%포인트 높아졌다.30대 그룹 중 상장계열사가 없는 부영과 국민연금 지분율이 5% 이상인 계열사가 한 곳도 없는 에쓰오일(S-Oil), 대우건설, 동국제강은 제외했다.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30대 그룹 상장 계열사 중 24개사(25.8%)는 그룹 지배구조의 핵심 계열사로 나타났다.이들 24개사에 대한 국민연금의 지분율은 지난 6월 말 현재 9.26%로 지난해 말에 비해 0.78%포인트나 급등했다. 국민연금이 30대 그룹 지배구조의 핵심계열사 지분을 대폭 늘린 것이다. 지분율이 오른 곳은 최근 엘리엇과의 공방으로 이목이 집중되는 삼성물산을 비롯해 현대글로비스, 한진칼, 롯데푸드 등 15곳이다. 삼성물산의 경우 엘리엇이 지분을 매입한 6월2일 전후를 비교했다. 현대글로비스는 국민연금 지분율이 9.24%에서 12.57%로 3.33%포인트나 뛰었고 한진칼도 9.20%에서 12.41%로 3.21%포인트나 급등했다. 이어 롯데푸드가 2.68%포인트 뛴 13.49%, 롯데칠성음료는 1.93%포인트 상승한 13.08%였다.삼성물산에 대한 국민연금 지분율도 지난해 말 9.98%에서 11.88%로 1.90%포인트 올랐다. 이 밖에 SK CC(1.54%p), SK㈜(1.12%p), CJ㈜(1.02%p), ㈜한화(0.93%p), LG상사(0.83%p), KCC(0.82%p), 대한항공(0.80%p), ㈜두산(0.71%p), 대림산업(0.64%p), 삼성전자(0.42%p)에 대한 국민연금 지분율이 6개월 새 일제히 높아졌다.반대로 국민연금 지분율이 낮아진 곳은 현대백화점(-0.60%p)과 현대그린푸드(-2.37%) 2개사 뿐이었고, 나머지 ㈜효성, ㈜GS, 현대모비스, 현대자동차, ㈜LG, 롯데쇼핑, 현대중공업의 경우는 변동이 없었다. ‘10%룰’이 완화되면서 국민연금이 10% 이상의 지분을 가진 30대 그룹 핵심 계열사도 6개월 새 6개에서 10개로 늘어났다. 10%룰은 국민연금 등 공적투자가가 단일 기업의 지분을 10% 이상 보유할 경우 1주를 매매하더라도 5일 안에 공시해야 하는 제도로 2013년 8월 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라 폐지됐다. 롯데푸드의 국민연금 지분율은 무려 13.49%에 달했고, LG상사(13.38%), 롯데칠성음료(13.08%), 대림산업(2.58%), 현대글로비스(12.57%), 한진칼(12.41%), 삼성물산(11.88%), KCC(11.76%), 현대그린푸드(11.44%), 한화(10.23%) 등 10개사 지분율도 10%를 넘었다. 현대글로비스와 한진칼, 삼성물산, 한화 등 4개사의 지분율은 올들어 처음으로 10%를 넘어섰다. 이 밖에 효성(9.46%), 현대백화점(8.31%), GS(8.05%), 삼성전자(8.00%), 현대모비스(7.69%), CJ(7.44%), 두산(7.24%), 현대차(7.22%), SK(7.19%), SK CC(6.89%), 대한항공(6.13%), LG(5.92%), 롯데쇼핑(5.26%) 순으로 국민연금 지분율이 높았다.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

2015-07-09 09:19 정윤나 기자

허창수 전경련 회장 “혁신센터가 창조경제 확산의 주역”

(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 고형권 창조경제추진단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이승철 창조경제추진단장(전경련 상근 부회장)을 비롯한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8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전경련-창조경제혁신센터장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전경련)브릿지경제 정윤나 기자 =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8일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장 17명을 초청, 혁신센터의 성공적 정착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 자리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창조경제 인프라가 확산하고 있다”며 “창업지원와 멘토링 등 혁신센터의 기본 기능을 충실하게 실행해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혁신센터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이 주어졌다.전경련 측은 전북혁신센터가 지원한 ‘이엔코리아’ 등 4개 기업은 이미 3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엑센’ 등 대전지역 18개 기업은 대전센터를 통해 13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전했다.김선일 대구혁신센터장은 혁신센터의 애로사항과 관련 “벤처캐피탈과 같은 창업지원 인프라가 서울에 집중돼 있어 상대적으로 지방 소재 기업에 대한 투자 관심도 떨어진다”며 “창업지원 인프라의 지방 확산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전경련 측은 전했다.임종태 대전혁신센터장은 “지역 혁신센터의 힘만으로 창조기업 지원에 한계가 있다”며 “창업 생태계를 지원할 수 있는 지역의 핵심 주체들인 대학교, 정부 출연연구기관들이 혁신센터와 협업해 기업을 돕도록 하는 정부 및 지자체의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

2015-07-08 15:06 정윤나 기자

김신 삼성물산 사장 "국민연금 찬성시 합병 확신"

김신 삼성물산 대표이사가 8일 서울 서초구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사장단협의회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브릿지경제 정윤나 기자 = 김신 삼성물산 사장은 제일모직과의 합병 관련 주총에 대해 국민연금이 통과되면 합병을 확신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날 김신 삼성물산 사장은 서울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리는 삼성 수요 사장단 회의에 참석하러 가는 중 기자들을 마주친 자리에서 “ISS의 합병 반대 보고서는 예상됐던 일인데, 다른 외국 보고서도 반대를 많이 하고 있어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며 “국민연금 쪽 접촉을 열심히 하고 있다. 합병 시너지 효과 등에 대해 장기 투자자 입장에서 주가에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설득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회사는 자산 가치에 비해 우호 지분율이 낮다”며 “경영진으로서 책임을 느끼고 이런 일이 벌어지니 오퍼레이션 일에 집중해야 하는데 매일 나돌아 다녀서 아쉽다”고 덧붙였다.그는 “국내 기관 및 소액주주들과 소통이 부족했던 점을 반성한다”면서 “거버넌스 커뮤니티가 만들어지면 사외이사들로만 구성하고, 어떤 사안에 대해 이사회에서 결정하기 전에 사외이사들이 먼저 심의할 것”이라며 “주주 권리보호, 경영권 방어 방안에 대해서도 준비하고 있다. 제일모직과의 합병은 분명히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

2015-07-08 11:40 정윤나 기자

삼성전자 "구형 LCD·PDP TV 반납하면 30만원 추가 할인"

브릿지경제 정윤나 기자 = 삼성전자는 오는 8월 말까지 ‘삼성전자 S 골드러시, TV 9년 연속 세계 1위 기념 보상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지난 2006년 소니로부터 왕좌를 넘겨받은 뒤 지난해까지 9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에 올랐다. 올해 10년 연속 1위가 확실시된다.55인치형 이상 SUHD TV(10개 모델)나 UHD TV(JU6900, JU7000, JU7500시리즈 10개 모델)를 구매할 때 보유 중인 LCD·PDP·LED·프로젝션 TV 등 구형 평판TV를 반납하면 30만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삼성전자 대리점 등 전속 판매점에서는 현금처럼 쓸 수 있는 30만 S포인트를 제공한다.반납하는 TV는 브랜드ㆍ제조일자ㆍ크기에 상관없이 모든 제품이 대상이며 신규 구매한 TV의 배송 및 설치 시점에 구형 TV를 반납하면 된다.LG전자나 소니 등 다른 업체의 모델도 반납할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20개 모델에 걸친 대규모 TV 보상판매를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보상판매를 통해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TV인 SUHD TV의 대중화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3일 최저 200만원대의 SUHD TV인 JS7200 모델 3종(50, 55, 60인치형)을 출시하면서 SUHD TV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다.삼성전자 TV 보상판매는 전국의 디지털프라자, 주요 백화점,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대형 가전매장에서 진행된다.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

2015-07-08 11:14 정윤나 기자

LG그룹, 내수경제 활성화 돕기 적극 나서

브릿지경제 정윤나 기자 = LG그룹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와 가뭄, 그리스 위기 등으로 인해 침체된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LG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0억원 규모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직원과 협력회사 임직원에게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또 협력사 재정 부담을 분담하고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600억원의 긴급 자금을 조성해 무이자로 대출하기로 했다.LG화학 여수공장은 사업장 인근 지역의 쌀 500포대를 소비하는 로컬 푸드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오창공장은 청주 공예비엔날레, 청원 생명축제 등의 행사를 후원하는 방식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LG디스플레이는 지난달 22일 파주 사업장 내에 경기 지역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을 열고 지역 사회 농가에 힘을 보탠데 이어 앞으로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 특산물을 상시 판매할 방침이다.전국 지방 사업장을 중심으로 가뭄 지역에서 봉사활동도 진행한다.LG디스플레이 신입사원들은 구미 인근 지역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펼치고 서브원 임직원들은 강원도 홍천군을 찾아 일손을 보탤 계획이다.LG이노텍은 메르스 사태 이후 중단했던 전사 봉사의 날인 ‘해피데이(Happy Day)’를 재개해 독거노인과 불우이웃, 장애인을 돕는 활동을 최근 진행했다.LG CNS도 임직원들이 직접 청소년들에게 정보기술(IT)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LG CNS 스마트 아카데미’ 활동을 오는 13일부터 재개한다.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

2015-07-08 11:09 정윤나 기자

초대형 모바일 RPG ‘크로노블레이드’ 챕터4 업데이트 앞서 이벤트

브릿지경제 정윤나 기자 =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크로노블레이드 with NAVER(이하 크로노블레이드, 개발사 엔웨이)’의 첫 번째 업데이트에 앞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먼저, 챕터4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이용자들이 기존 챕터를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획득한 별의 개수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연다. ‘크로노블레이드’에서는 한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전투 결과에 따라 별을 최대 3개까지 지급한다. 별은 전투 실력을 보여주는 척도로, 챕터 3까지 제공된 54개의 스테이지에서 55개, 77개, 111개, 162개의 별을 획득하면, ‘세트장비 뽑기권’, ‘룬 뽑기권’ 등을 제공한다.같은 기간 각 챕터의 보스 스테이지를 1분 내 완료하면 최대 5~6성 룬을 뽑을 수 있는 아이템을 증정하고, 플레이 성적 5만 점 이상을 달성하면 골드(게임재화)를 추가로 지급한다.또 모험모드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최고급 장비 ‘도전자의 격노’를 세트로 착용해 공식카페에 인증하면 크리스탈 1,000개(1만 원 상당)를 100% 제공한다. 이외에도 장비를 강화하면 경험치 20%가 추가로 향상되는 혜택이 오는 15일까지 지속된다.넷마블 강지훈 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기본 게임모드만 플레이해도 자연스럽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동시에 스테이지를 돌파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며 “이용자들이 기다려 온 챕터4는 설원을 거쳐 세계수에 둥지를 틀고 있는 거대 조류 ‘흐레스벨그’와 맞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달 중 업데이트를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게임계 두 거장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크로노블레이드’는 극대화된 콘솔급 액션, 판타지와 SF를 오가는 광대한 세계관, 캐릭터당 100여 가지 스킬 조합 등을 특징으로 하는 모바일 액션 RPG이다. 지난 18일 출시한 이 게임은 일주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 최고 DAU(일 게임실행이용자 수) 30만 명을 돌파하며 모바일게임 순위 상위권에 안착했다.‘크로노블레이드’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공식 이벤트 페이지(http://www.chronoblade.co.kr/launching)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chronob)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

2015-07-08 11:06 정윤나 기자

LG전자, 대학가 ‘그린 캠퍼스’ 조성 사업 확대

마산대학교 교직원들과 LG전자 관계자들이 중앙관제실에 설치된 LG전자 빌딩 에너지 관리시스템인 LG비컨(BECON)을 통해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하고 있다.브릿지경제 정윤나 기자 = LG전자가 대학 시설에 특화된 에너지 관리시스템과 초고효율 제품을 앞세워 에너지 절감형 ‘그린 캠퍼스’ 조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12년 신라대학교, ’14년 마산대학교에 ‘빌딩 에너지 관리시스템(BEMS: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과 친환경 초고효율 시스템에어컨 및 LED 조명 등을 공급해 ‘그린 캠퍼스’를 조성했다. 또 올 초 인덕대학교에 ‘PAC(Package Air Conditioner) 무선 제어시스템’과 초고효율 냉난방기를 설치했다.‘PAC 무선 제어시스템’은 통신 기능이 없는 다양한 종류의 에어컨을 네트워크로 묶어서 관리하는 대학 맞춤형 솔루션이다. 시스템에어컨보다는 강의장 별로 개별 에어컨을 많이 설치한 대학 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개별 난방기기에 무선 통신 모듈을 탑재함으로써 중앙에서 일괄 통제, 관리가 가능해 최대 30%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다. LG전자는 한양대학교에서도 7월 중 이 솔루션을 시공할 예정이다.LG전자는 친환경 초고효율 제품을 앞세워 ‘그린 캠퍼스’ 구축에 나서고 있다.대표적인 제품인 휘센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슈퍼4’는 지난 10년간의 LG 인버터 기술력을 총집결시킨 초고효율 제품이다. 초고속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전 모델이 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LG전자의 시스템보일러는 냉방 시 ‘멀티브이 슈퍼4’ 실외기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재활용해 온수를 공급한다. 가스보일러 대비 연간 38% 이상 운전비를 절감할 수 있어, 대규모의 기숙사 및 체육시설을 운영하는 대학의 에너지 비용을 크게 줄여 준다.LG전자 고유의 빌딩 에너지 관리시스템인 ‘LG 비컨(BECON)’은 ‘그린 캠퍼스’의 또 다른 원동력이다. ‘LG 비컨’은 대학 내 각 공간의 냉난방 기기와 조명 기기 등의 현황을 통합 모니터로 제공한다. 또 해당 기기를 자동으로 점검 및 제어하고, 실시간으로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방안을 제안한다.올해 1월부터 전국 14개 대학이 의무적으로 탄소 배출권 거래제 대상에 포함되는 등 국내 대학의 에너지 절감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다. 신라대학교의 경우 LG전자의 초고효율 제품과 에너지 관리 시스템 도입 이후 에너지 사용량을 연간 약 10.4% 절감했다.LG전자 시스템에어컨 사업부장 이재성 전무는 “최고 효율의 시스템에어컨 제품과 빌딩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통해 대학 및 대형 빌딩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사업을 주도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정윤나 기자 okujyn@viva100.com

2015-07-08 11:05 정윤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