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기자

편집부 기자

ksj34643@viva100.com

캠코, 국유재산 도시계획 공무원 직무교육 실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6월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캠코인재개발원에서 국유재산 담당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도시계획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유재산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한 강좌로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도시계획제도의 이해 △도시·군 관리계획 △국토계획법 개정에 따른 도시계획시설 관리 △도시·군 관리계획 관련 사전협의 업무 △도시계획시설 사업 실무사례 등 실제 업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교육 신청 및 접수는 현재 캠코인재개발원 홈페이지(hrd.kamco.or.kr)를 통해 진행 중이며, 5월 30일에 마감될 예정이다.이번 강의는 2002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정에 참여한 국토연구원 김상조 박사와 변호사 등 전문자격을 보유한 캠코 실무자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하여, 이론과 실무가 조화된 교육 제공으로 관련 공무원들의 업무역량 강화 및 효율적인 국유재산관리가 기대된다.한편, 기획재정부 소관 62만 필지, 약 20조원의 국유재산을 전담 관리하는 캠코는 국유재산.국가채권 관리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6월 인사혁신처로부터 ‘다수부처 공통 전문교육 훈련과정 운영기관’으로, 9월에는 ‘민간위탁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국가자산관리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24 13:44 김태형 기자

창원시, 클라우드 사업지원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높인다

창원시가 관내 정보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보화 지원(클라우드 서비스 비용 70%지원)을 위한 ‘산업단지 K-ICT 클라우드 서비스적용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산업단지 K-ICT 클라우드 서비스적용 시범사업’은 지난해 9월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초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솔루션을 개발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기업대상 홍보 및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이는 창원 중소기업 전용 e-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기업경영에 필수적인 클라우드 기반 상용화 솔루션(Public 서비스)과 각 기업 특성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 정보화 IT비용을 30~40% 절감, 대·중소기업 간의 ICT기술 편차, 업무 효율화로 4% 이상의 생산성 증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중소기업 사용자들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언제나 업무를 공유하며 협업할 수 있는 ‘Smart Work’ 서비스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다. Public SaaS는 기업용 메일, 전자결재, 일정관리, 근태 관리 등 분산된 업무를 통합해 제공하는 커뮤니케이션과 중소기업의 취약 분야인 보안과 관련하여 클라우드 환경에서 PC 문서보안 및 매체제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고, 특화 SaaS 서비스로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인사, 급여, 근태, 성과관리가 가능한 인사관리시스템과 제조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도면관리서비가 제공된다.이와 같은 서비스가 제공되는 SK텔레콤의 클라우드 인프라는 높은 품질을 보증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 최고 수준인 Level5 인증 및 ISMS와 ISO인증 등 최대 인증을 획득하여 고객의 보안에 대하여도 완벽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최근 경남도와 창원시는 미래창조과학부와의 협의를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에게 지원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중소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2016년 8월까지였던 사업기간을 12월까지 연장하고, 지원대상을 창원시 관내 중소기업까지 확대하여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중소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 무료 체험(3개월 이내) 기회를 제공해 클라우드에 대한 거부감 해소 및 필요성 인지 등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공공과 민간부문 모두에서 클라우드 이용을 촉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련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국외에서는 이미 아마존과 구글, VM웨어와 오라클, 시스코 등의 다국적 기업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고, 국내에도 SKT, KT, LG CNS, 더존비즈온 등의 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산업에 뛰어들고 있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경남테크노파크 ICT진흥센터 내 경남 클라우드지원센터(1600-4814)로 연락하면 상세한 이용 안내를 받을 수 있다.홍명표 창원시 미래산업과장은 “창원시 관내 더 많은 중소기업이 산업단지 K-ICT 클라우드 서비스적용 시범사업에 통해 생산성 향상의 혜택과 클라우드산업 진입의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밝혔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24 13:41 김태형 기자

김기현 울산시장, 자율과 책임의 지방자치 구현 방안 제시

김기현 울산시장은 청년들과 공감하며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13일 서울대학교 글로벌 CEO 특강에 이어 5월 24일 오전 11시 30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책지식포럼’에서 ‘자율과 책임의 지방자치 구현 방안’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김 시장은 이날 강연에서 지방자치 20년의 성과로 대민 서비스의 패러다임 변화, 지방 의회를 통한 투명성과 민주성 제고, 주민들의 참여의식 향상 등을 언급하며, 20년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지방자치가 상당히 성공적으로 정착했지만, 아직 개선되어야 할 많은 과제가 있다고 평가했다.김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의 명칭, 중앙·지방 간 세입 세출의 불균형 등 현행 지방자치의 한계를 지적하고, 개선방향으로 ‘중앙정부’, ‘지방정부’ 체계로의 명칭 변경을 통한 지방정부 위상 강화,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지방세수 확충, 지방교부세 제도 개편, 지방정부에 재정의무 부담 시 통제장치 강화 등 자율과 책임이 강조되는 지방재정 운영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국가사무의 포괄적인 지방이양,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지방이관 등 중앙-지방 사무배분 재정립과 지역별 행정수요에 맞는 조직 자율성 보장, 활기찬 공직사회를 위한 지방인사제도 혁신 등 조직·인사 분야에 대한 개선방안도 피력했다.김 시장은 민선 6기 2년 울산시정 성과와 향후 운영 방안에 관해 설명하고 지방정부가 정책을 스스로 결정하고 그에 따른 책임도 스스로 지도록 하는 시스템 정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끝으로 성숙한 지방자치를 위해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전문성 제고와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한편, 김 시장은 동해남부권 협력 강화를 위해 오는 6월 14일에는 포항시 공무원 마인드교육에도 초빙되어 강연할 예정이다.울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24 13:33 김태형 기자

경남개발공사, 여름 성수기 중국관광객 유치 총력 펼쳐

경남개발공사(사장 조진래)는 경상남도 및 통영, 거제, 하동, 산청 4개 시군과 함께 지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 무석시(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6 중국(무석)국제레저휴가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여름 성수기 중국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무석시 정부 관광국과 만달여행사 주최로 태국, 일본, 몽골 등 14개국 총 150여개의 관광관련 부스가 운영되는 관광박람회로 관람객 인원만 2만 여명(‘15년 기준)에 이를 정도의 큰 국제적 규모의 행사이다.경남개발공사는 지난 4월 경남개발공사와 무석시간 경남홍보관 설치 및 중국 관광객 경남유치 협약(MOU) 체결에 따라 참석하게 됐다.오는 6월부터 무석↔김해공항 전세기 정기노선(주1회 이상)이 운행함에 따라 경남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소개는 물론 실질적인 중국관광객 모객을 위한 경남홍보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펼쳤다.중국현지인들의 경남관광에 대한 흥미를 유도해 즐기는 관광의 재미와 경남관광에 대한 매력을 한 단계 높여준 계기를 마련했다.지난 5월 초 중국 무석시 여행사 관계자들은 산청, 창녕 등 경남지역의 유명관광지를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둘러봤고, 장춘, 심양, 하얼빈의 중국 동북 3성 정부 관계자와 여행사 관계자들도 지난 5월 10일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경남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방문했다. 관계자들은 김해를 시작으로 하동, 산청, 통영, 거제로 이어지는 경남 관광벨트 사전답사를 진행했고, 오는 7월중 주 2회 전세기 편으로 중국관광객 2400여명이 경남을 방문할 예정이다.경남개발공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다각적인 경남관광홍보활동이 올해부터는 외국인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그 수는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남이 서울이나 제주도에 버금가는 외국인 관광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24 13:32 김태형 기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분양 주의하세요”

창원지역 곳곳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립사업’이 추진 중인 가운데 창원시가 이에 대해 ‘지역주택조합 주의경보’를 발령했다.최근 창원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며, ‘600만원대 아파트 분양’, ‘선착순 동·호수 지정’, ‘브랜드 건설사 시공 확정’ 등의 묻지마 조합원 모집 분양광고가 TV나 불법 현수막 게첨 등으로 남무하고 있는 실정이다.창원시는 이와 관련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저렴한 가격에 좋은 동·호수를 선점할 수 있는 이점이 있으나 사업계획승인 과정에서 층수 및 세대수 등의 변동 가능성이 매우 크고, 토지 매입을 못해 사업이 표류하거나 아파트를 짓을 수 없는 곳을 사업지로 선정해 조합원을 모집하는 경우가 많아 홍보 내용만 보고 섣불리 조합원으로 가입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며 “조합원 가입 전 여러 요건을 꼼꼼하게 확인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최근 옛 마산지역에서 추진 중인 지역주택조합 2곳의 경우에는 현재 사업부지가 아파트를 짓을 수 없는 지역·지구(자연녹지, 제1종일반주거지역 등)로 사업추진이 불투명한데도 마치 사업주체(지역주택조합, 시공사)와 주택건설사업계획이 확정된 것처럼 동·호수를 지정 분양(계획)하는 것으로 과대 홍보를 하고 있어 시민들의 주의가 특별히 요구된다”고 지적했다.창원시 주택정책과 관계자는 “창원시 홈페이지에 ‘지역주택조합 가입 전 유의사항 안내문’을 게시하고, 전 읍면동 관내 아파트·마을 게시판 및 반상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안내문을 배포하고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있으나 무엇보다 해당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문제점과 실태를 잘 파악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유의와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23 16:27 김태형 기자

울산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품질 평가 용역 추진

울산시는 지난 5월 9일부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품질 평가 용역’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해온 26개의 책임방제구역(참가업체 12개)에 대한 방제품질 평가로,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완전방제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함이다.이 용역은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가 수행하고 있으며 오는 6월 말 완료될 예정이다.용역 결과에 따라 방제품질이 우수한 업체는 올해 하반기 방제사업 물량을 늘리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반면 방제품질이 부실한 업체는 사업물량을 점차 줄여나갈 계획이다.또한, 용역결과에 대해서는 공무원, 예찰방제단, 방제업체 등을 대상으로 방제사업의 전문성 확보와 현장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재선충병을 뿌리 뽑기 위해서는 방제품질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평가를 통하여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확실히 보완하여 재발생률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울산시에서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총 24만2000본의 고사목을 제거했다.소나무재선충병은 1988년도에 부산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현재 전국 17개 시·도, 99개 시군구에서 발생하고 있다.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재선충을 몸속에 지니고 소나무의 어린 가지 수피를 갉아 먹을 때 재선충이 옮겨져 소나무가 급격하게 말라가는 병으로 일단 재선충에 감염된 소나무는 100% 말라 죽는다.울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23 16:26 김태형 기자

KAI 나눔 봉사단, 사랑의 빵 나눔활동 펼쳐

KAI 나눔 봉사단은 지난 21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활동’을 펼쳤다.KAI 나눔 봉사단(단장 하성용 대표)은 지난 21일 봉사단원과 가족 3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활동’을 펼치고, 앞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정기 봉사활동을 갖기로 했다.이날 나눔 봉사단과 가족은 진주에 소재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서부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정성스레 빵을 구워내고 포장하여 두레공부방 등 사천지역아동센터 7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아동 200여명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전달했다.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KAI 나눔 봉사단에서 취약계층 아이들과 소통하며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KAI 나눔 봉사단 구관혁 사무국장은 “가족의 온기가 그리워지는 시기에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이 빵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게 된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한 KAI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사천=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23 16:26 김태형 기자

안전보건공단, 자체감사활동 최고등급 '우수' 달성

안전보건공단 건물 전경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감사원이 실시한 2015년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감사원은 중앙행정기관과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의 자체감사기구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이들 기관들에 대한 자체감사활동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있다.‘우수’등급을 받은 기관은 안전보건공단을 포함해, 국토교통부, 통계청 등 15개 기관이다. 이번 심사는 10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심사에 대한 평가등급은 우수, 양호, 보통, 미흡 4등급으로 부여됐다.안전보건공단은 감사조직과 인력운영, 감사활동 및 성과, 사후관리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특히, 안전보건공단은 리스크 관리 중심의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중장기 전략과 성과지표를 설정하고, IT기술을 접목한 감사기법의 선도적인 도입 및 적용 등 자체감사기구에 대한 개선 노력이 높게 평가됐다.안전보건공단 김병옥 상임감사는 “이번 최고등급 달성에 만족하지 않고,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최고의 산업재해예방 전문기관으로 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울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23 16:26 김태형 기자

BNK경남은행, 창원교도소와 ‘농번기 농촌 봉사활동’ 실시

BNK경남은행 봉사대원들이 단감 적과작업을 하고 있다.BNK경남은행이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탰다.BNK경남은행은 농번기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창원교도소(소장 박호서)와 공동으로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BNK경남은행 본부 봉사대와 창원교도소 모범 재소자 등 50여명은 23일 오전 창원시 북면 단감 재배농가를 찾아 단감 적과(摘果)작업을 펼쳤다.봉사자들은 적과작업에 앞서 농민의 설명을 듣고 열매를 솎아내는 방법에 대해 숙지했다. 이어 때 이른 무더위 속에서도 감나무 사이를 돌며 품질이 낮은 열매를 솎아내는 작업에 열중했다.안진희 행원(BPR지원부)은 “열매를 고르고 잘라내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해 작업했다. 앞으로도 지역민을 돕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지역공헌기관사업부 김영모 부장은 “적과작업의 결실로 상품성 좋은 단감이 많이 수확 되기를 바란다.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2014년 창원교도소와 ‘봉사활동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공동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23 16:26 김태형 기자

안상수 시장, ‘NC다이노스 승리의 아이콘’ 부상

안상수 시장이 마산야구장에서 NC다이노스를 응원하고 있다.안상수 창원시장이 NC다이노스(이하 NC)의 ‘승리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경남 창원을 지역 연고로 하는 NC다이노스는 23일 기준으로 2016년 프로야구 정규리그’에서 22승1무17패를 기록, 1위 두산에 이어 리그 2위를 차지하고 있다. NC가 18번 치러진 홈경기에서 10승1무7패의 성적을 거두는 등 안방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특히 안상수 시장이 마산야구장을 찾을 때마다 NC가 승리를 거두고 있어 야구팬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화제다. 안 시장은 지난 22일 NC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에 앞서 ‘창원마산야구장 건립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 행사 후 안 시장은 응원에 나섰고, NC는 새 야구장의 ‘첫삽’을 떠는 의미 있는 날에 삼성에 10대2로 대승을 거두며 화답했다.이에 앞서 안상수 시장은 지난 4월 1일 NC 홈개막전에 참석해 승리 기원과 더불어 관중 유치를 위해 간판타자인 외국인 선수 에릭 테임즈에게 ‘창원 명예시민증’을 수여했으며, 관중석에 열띤 응원을 펼쳤다. NC는 이날도 KIA타이거즈에게 5-4로 이겼다.게다가 지난해에도 안 시장이 시구할 때마다 NC가 승리하면서 야구 분위기 확산에 큰 역할을 했다. 안 시장은 지난해 10월 19일 두산 베어스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당시 2차전은 NC가 1차전에서 0대7로 완봉패를 당해 분위기 반전을 위해 중요한 경기였다. NC는 이날 2대1로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8월 6일에도 안 시장은 NC와 후원 협약식을 가진 후 시구를 했다. NC는 이날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8대3으로 이겼다.이 같은 현상이 반복되자 야구팬들 사이에는 ‘안상수 시장 야구장 방문=NC 승리’라는 등식이 성립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되고 있다. 향후 이 등식이 언제까지 성립될 지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 야구팬은 “언론 등을 통해 창원시가 NC의 관중 유치를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창원시장이 야구장을 찾을 때마다 NC가 승리를 거두는 것 같아 신기하다”고 말했다.창원시 관계자는 “안 시장이 야구장을 찾을 때마다 NC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전체적으로 고무적인 분위기다”며 “많은 시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NC가 올해 한국시리즈에 우승해 창원에서 카페레이드를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23 16:26 김태형 기자

제49회 대통령기 전국등산대회 성공리 개최

제49회 대통령기 전국등산대회가 춘천시 드름산 일원에서 21일부터 22일까지 성공리에 개최됐다.대한산악협회(회장 이인정) 주최 제49회 대통령기 전국등산대회가 강원도 춘천시 드름산 일원에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성공리에 개최됐다.(주)콜핑(회장 박만영)과 ㈜BTR이 공식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남·여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장년부 등 총 8개 부문 136개팀의 선수와 심판 등 약 2000여 명이 참가했다.21일 등록 확인을 시작으로 이론시험, 암벽등반(주마링), 산악 안전점검, 배낭 무게를 나누어 짊어지고 운행하는 독도법, 매듭법, 응급처치, 최종점검 순으로 진행됐다.앞서 콜핑은 대한산악협회와 2016년 대통령기 전국등산대회에 약 6000만원 상당의 물품(의류 및 용품) 지원을 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고 지원했다.이번 대회에서는 울산산악연맹이 여자일반부 1위, 남자일반부 2위, 남자 장년부 1위와 여자 장년부 1위등 전체 종합평가 항목에서 최고점을 획득, 3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 대통령기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박만영 콜핑·BTR 회장(울산산악연맹 회장)은 “매년 전국등산대회에 대한 산악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등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대한산악협회와 협조해 많은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며 산악 문화 발전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국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양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23 14:49 김태형 기자

건보공단, 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 신청자 경품 행사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전종갑)는 5월 23일부터 7월 22일까지 2개월간 4대사회보험료(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자동이체 집중신청 홍보기간을 운영하며 이 기간 중에 자동이체를 신규로 신청한 사업장이나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6명에게 태블릿 PC를 지급하는 경품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4대 사회보험료의 자동이체 가입률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품 추첨 결과는 8월 10일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와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http://si4n.nhis.or.kr)을 통해 발표하며 경품은 지역본부와 관할 지사를 통해 당첨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는 매번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고지서로 납부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 편리하며, 자동이체 신청 계좌에서 보험료가 정상 출금되면 건당 매월 200원에서 250원의 보험료 감액혜택도 받을 수 있다.또한, 자동이체일을 ‘매월 말일’로 지정할 경우 잔고부족 등으로 출금되지 않아도 다음달 10일(보험료 납부마감일)에 연체금 없이 한번 더 출금되어 납기 내에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자동이체는 공단 대표전화(1577-1000), 홈페이지(www.nhis.or.kr),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http://si4n.nhis.or.kr), 공단지사, 금융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23 14:45 김태형 기자

서부경남 핵심사업, 진주(사봉)일반산업단지 최종 준공

진주 사봉산단 조감도경남도(승인기관)는 1999년부터 총예산 1401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한 진주(사봉)일반산업단지가 26일 최종 준공 인가됨에 따라 진주시(사업시행자, 관리기관)는 6월부터 2차분 임대분양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진주(사봉)일반산업단지는 단계별로 진행된 사업으로 1단계 조성사업(1246억)은 2011년 준공되어 81필지 27만6000㎡를 분양 하였으며 현재 46개 업체가 입주하여 본격 가동 중에 있다.이번에 준공 승인되는 2단계(155억) 산업용지는 모두 임대용지로 30필지 9만9000㎡ 이며, 그중 10필지 2만7000㎡는 분양완료 되었고, 나머지 20필지 7만2000㎡는 분양중이다.입주가능 업종은 6개 업종으로 필지 당 공급면적은 2200㎡~1만1500㎡이내의 규모이며, 임대가격은 해당 토지의 위치, 지형 등 입지 여건에 따라 가격을 차등하여 공급하게 되며 평균 임대료는 ㎡당 연 2000원 정도이다.임대 시기는 일정기간 공고기간을 거쳐 오는 6월 신청을 받아 입주적격 심의 등 입주대상자를 확정하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도록 공장부지는 조성되어 있다. 현재 임대 시기 및 입주허용업종 등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임대 시행 시 조기 분양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김대형 경남도 도시계획과장은 “이번에 조성된 진주(사봉)일반산업단지는 서부 대개발의 축의 일환으로 앞으로 항공국가산단, 뿌리산단 등과 더불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낙후된 서부권이 동반 성장하는 균형 잡힌 경남건설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진주=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23 14:44 김태형 기자

시설안전공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공적 수행

공단 안전훈련관계자 회의 모습국민의 안전 파트너로 자리매김 한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이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실시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정부3.0 가치인 기관간 긴밀한 협력행정을 통해 파주시 등 11개 기관과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수행했다.훈련 중점은 ‘국민의 안전 파트너’ 구현을 목표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및 실제 긴급 현장출동 기능 강화에 주안점을 두어 건축물 긴급점검과 지반침하(싱크홀)현장 출동훈련 등, 현실성 있는 가상 모의훈련 실시에 초점을 맞췄다.건축물 긴급점검훈련은 파주시와 협업하여 경기도 파주시 소재 대형 건축물 화재발생을 가상한 훈련현장에 긴급대책반의 건축전문가를 투입하여 화재로 인한 건축물 손상 파악을 위한 긴급점검을 수행했다. 공단은 각종 시설물 사고 발생 시 긴급대책반을 현장에 직접 투입하여 시설물 긴급점검을 하고 있으며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한, 최근 심각성이 부각되고 있는 지반침하(싱크홀)에 대응하기 위해, 도로지반조사차량을 이용한 도로의 지반침하 출동훈련를 실시했다. 도로지반조사차량은 20km/h 이상 주행하면서 조사할 수 있어 차량통제가 불필요하며, 차량 상부에 설치된 3개의 카메라로 도로노면 및 주변영상을 촬영하여 위치정보를 파악하고, 3D 멀티채널 GPR 안테나를 사용하여 도로 파괴 없이 노면을 투과하여(약 2m 내외) 3D로 데이터를 구현함으로써 보다 정밀한 조사가 가능하다.한편, 공단은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2015년부터 지반탐사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반침하 취약지역 예방점검(약 190개소) 및 지자체 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진주=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20 14:14 김태형 기자

캠코 온비드, 4월 공매 거래량 전월 대비 증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4월 한 달 동안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총 2481건, 6402억원 규모의 물건이 거래됐다고 밝혔다. 이는 3월 거래건수 2254건, 거래 금액 4418억원과 비교해 각각 10%, 45% 상승한 수치다. 특히, 부산도시공사 등 지방 도시공사의 분양물건이 큰 인기를 모으면서 입찰 참가자수도 3월 1만4026명에서 4월 2만3673명으로 6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동 기간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물건은 부산도시공사에서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분양한 ‘부산 신항 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1-1단계 단독주택용지’로, 총 19건에 1만2702명이 몰려 평균 6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최고 경쟁률은 1927대 1을 기록했다.부동산 최고가 매각 물건은 176억원에 낙찰된 전북개발공사의 전주 만성지구 공동주택용지(22,452㎡)가 차지했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 군포청사가 171억원,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 옛 사옥이 152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물품 중에서는 103명이 입찰서를 제출한 ‘중고 굴삭기(SOLAR55-VSUPER 5.4톤)’가 감정가 대비 1136%인 1193만원에 낙찰되며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다. 물품 경쟁률 상위 10건 중 8건은 차량으로, 허위 매물 없이 잘 관리된 중고차를 구입하려는 수요가 반영됐다.허은영 캠코 이사는 “지난 4월에는 지역 도시공사의 공공용지 분양 물건 등 우량한 물건들이 온비드를 통해 다수 매각되면서 전체적인 거래 증가를 이끌었다”며 “온비드에는 개발 이슈가 있는 인기 공매물건도 꾸준히 나오고 있기 때문에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말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20 12:41 김태형 기자

경남도, 정보화마을 우수농수산물 창원에 선보인다

경남도는 도내 28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하는 우수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이마트 창원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이번 직거래장터는 경남도와 정보화마을 경남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이마트 창원점이 후원하는 행사이다.대표 상품은 창원 미더덕, 통영 멍게, 김해 화훼.참외, 거제 멸치, 밀양 사과·대추, 함안 수박, 창녕 양파, 남해 마늘, 하동 녹차, 산청 나물, 함양 약초, 합천 딸기 등 청정바다 해산물과 산촌마을 과일·나물·약초, 평야지대 양파·곡물, 화훼마을 장미·백합 등 80여종이다. 특히 행사기간 중 상품별 다양한 가격할인(10% ~ 28%) 혜택도 함께 한다.정보화마을 창원 직거래장터는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중간 유통단계가 없어 소비자는 신선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으로 믿고 구입할 수 있다. 정보화마을은 판매 수익을 통한 경제활성화와 브랜드 홍보를 할 수 있는 기회로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만족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정보화마을은 도내 18개 시군에 29개 마을이 조성되어, 정보화에 소외된 농산어촌 마을에 인터넷 등 정보이용환경을 조성하고 지역특산물에 대한 전자상거래와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마을 주민에게는 소득창출을 도시민에게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심복종 경남도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를 통하여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우수농수산물을 선보여 온라인 재구매를 유도하고, 정보화마을의 다양한 체험상품 홍보로 도시민들이 정보화마을을 찾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20 12:38 김태형 기자

김해 의생명센터, 3년 연속 1인 창조기업 지원에 앞장서

김해 의생명센터(센터장 최낙영)는 지난 4월 김해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할 1인 창조기업의 선정평가를 최종적으로 마쳤다.평가결과 15개사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센터에 입주하여 건강 및 운동 보조기구, 유아 및 실버기구, 욕창방지 디바이스, 주사바늘 분리장치, 살균기 제조, 3D 프린터 개발 등 다양한 사업 아이템으로 창업성공의 꿈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김해 의생명센터는 입주한 1인 창업 기업의 사업경쟁력 강화 및 육성을 위하여 입주 공간 무상제공, 창업 및 경영 관련 교육 개설, 세미나 및 네트워킹, 각 분야 전문가 자문, 기업별 선택형사업 등의 창업 지원에 나선다. 오는 23일에는 ‘중소기업에서 발생하는 법률문제와 그 해결방안’이란 주제로 첫 교육을 실시한다.의생명센터는 지난 2014년에 김해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개소한 이래 총 38개사를 배출하여 창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최낙영 센터장은 “올해도 창업 기업들에게 필요한 경영관련 교육과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지원을 통해 1인 창조기업의 성공과 자립을 위하여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김해 의생명센터는 2014년도에 특화센터 최초로 중소기업청 주관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지정 사업에 선정되어 ‘김해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구축하였고, 대한민국 벤처·창업박람회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지식서비스 활성화 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김해=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20 12:35 김태형 기자

캠코, 110억원 규모 국유부동산 공개 매각 및 대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110억원 규모, 총91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 및 대부한다.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하여 매주 온비드를 통해 매각 및 대부를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입찰의 경우 신규 물건 32건 및 최초 매각/대부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59건이 포함되어 있다.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매각/대부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지만,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일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낙찰을 받은 후, 매각의 경우에는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에 잔금을 완납해야 한다. 대부의 경우에는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 대부료 잔금을 납입한 후 대부계약을 체결하여야 하며, 대부계약 기간은 대부계약 체결일로부터 5년 이내이다.자세한 공고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캠코공매물건 → 캠코공매일정 → 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19 15:38 김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