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기자

편집부 기자

ksj34643@viva100.com

김해시 생림면, 직원과 면민이 함께하는 인사나눔 캠페인 펼쳐

김해시 생림면은 7월 27일 생림면 복지회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친절과 청렴을 다짐하는 인사나눔 캠페인을 펼쳤다.김해시 생림면(면장 장환형)은 7월 27일 생림면 복지회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친절과 청렴을 다짐하는 이웃과 웃음 가득, 인사나눔 캠페인을 펼쳤으며, 아울러 이를 시작으로 7월 29일, 8월 9일에는 자생단체들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은 김해시의 인사나눔 캠페인 운동에 발맞추어, 생림면 전 직원이 생림면 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내 부모처럼 반갑게 인사드리고, 더 나아가 인사나눔을 통해 예의와 공경을 다짐하고 모든 면민들이 웃음 가득한 행복마을을 만들어 가는 계기를 마련했다.또한 김해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렴, 친절, 청결 3대 시책을 몸소 실천하기 위한 작은 다짐이며, 이를 통해 친절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시켜 깨끗한 시정, 하나된 김해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는 직원들의 의지를 보여 주었다.생림면장(장환형)은 “우리 생림면은 김해의 대표적인 명산인 무척산이 자리한 역사문화의 고장이며, 최근에는 낙동강레일파크에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김해 관광의 핵심으로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이웃이 웃음과 친절이 가득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김해=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27 19:03 김태형 기자

‘울산지방노동위원회’ 설치 행정자치부 통과

울산시는 울산지방노동위원회 설치를 포함한 ‘2017년 고용노동부 소요정원 요구(안)’에 대해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이 최종 승인을 하고 행정자치부에서 기획재정부로 예산협의를 요청하였다고 밝혔다.울산지방노동위원회 설치는 노.사간 권리분쟁의 신속한 조정 등 노동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04년부터 추진되어 온 지역 노동계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약 12년 만의 쾌거로서, 그동안 울산시와 지역의 정치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및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 등에서 대정부 건의를 부단하게 추진해 온 노력의 결과라고 평가된다.특히 지난 3월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울산사무소의 울산지방중소기업청 승격과 달리, 울산지방노동위원회는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서 분리되어 울산지역에 지방노동위원회가 신규로 설치되고, 울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또한 고위공무원단으로 책정될 계획임에 따라 내년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앞두고 광역시의 위상을 한층 더 격상시키는데 상당한 의미가 있다.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지방노동위원회 설치 요청에 대해 고용노동부에서는 내부적인 현안수요가 많아 처음부터 난색을 표명하였으나, 김기현 시장이 4월과 6월, 2차례에 걸쳐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울산지방노동위원회 설치의 필요성을 건의하는 등 울산시와 지역 국회의원, 노동계 등의 지속적인 요청을 하였고 고용노동부가 이를 받아들여 행정자치부에 울산지방노동위원회 설치를 공식적으로 요구하였다.정부조직관리 주무부처인 행정자치부 또한 정부 공무원 정원 동결 기조로 정부의 지방조직 신규 설치와 정원 확대가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이를 설득하는 데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김기현 시장이 4월과 5월, 2차례에 걸쳐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을 찾아 울산지역 노사관계의 특수성과 지방노동위원회 설치의 당위성, 울산이 처한 어려운 경제상황과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설명하였고, 홍 장관이 어려운 울산경제를 직접 챙기기 위하여 지난 7월 16일 동구 한마음회관에서 ‘지역 상공인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가지게 되었다.이날 간담회에서 노동계와 상공계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울산지방노동위원회 설치의 필요성에 공감한 후 지방노동위원회 신설에 대한 결단을 한 것으로 울산시는 해석했다.울산지역은 산업과 노동의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지방노동위원회를 두지 않고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서 관할하여 왔으며, 2014년과 2015년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조정사건 중 약 50%를 차지하고 인천.강원.충북.전북 등에 비해 조정건수가 많음에도 지방노동위원회가 설치되지 않아 사건접수 및 해결을 위하여 울산과 행정구역이 다르고 지리적으로도 주요 공단지역과 50~70㎞나 떨어진 원거리에 위치해 있는 부산까지 최소 2~3번 이상 방문해야 하는 막대한 민원불편을 겪어왔다.앞으로 울산지방노동위원회가 설치되면 울산지역 근로자와 사용자에 대한 장거리 민원불편 해소와 함께 노사분쟁 조정 기능의 확대로 노사분쟁을 원만하게 해결함으로써 노사관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노사분쟁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나아가 노동시장 안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경제 발전에 지대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울산지방노동위원회가 설치되려면 늘어나는 정부 직원들의 인건비 등에 대한 기획재정부 예산 협의를 거쳐야 한다.울산시는 행정자치부 직제(정원) 승인 직후 이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협조를 당부했으며, 앞으로 지역 정치권과 협력해 지방노동위원회 설치를 위한 예산 확보와 함께 내년 상반기 개소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고용노동부 소속의 ‘노동위원회’는 노.사 간의 권리분쟁을 조정하고 노사분쟁을 원만하게 해결하는 역할을 맡은 독립된 준사법적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노.사.공익 3자의 위원으로 구성되고 현재 중앙노동위원회와 12개 지방노동위원회가 설치되어 있다.울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27 19:02 김태형 기자

시설안전공단, ‘정부3.0’ 일환 ‘온실가스 감축 정책설명회’ 개최

한국시설안전공단은 26일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공공건축물 관리자 대상 에너지소비량 공개 및 성능개선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이 마련한 ‘공공건축물 관리자 대상 에너지소비량 공개 및 성능개선 정책설명회’가 지난 26일 건설회관(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층 중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공단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공공건축물 에너지소비량 공개와 공공건축물 성능개선 사업을 소개하고, 이에 따른 각 기관의 협조사항을 당부하기 위하여 행사를 기획했다.공공건축물 에너지소비량과 성능개선 정책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개선기준의 해설 △공공건축물 현황조사서 및 에너지소비량 보고서 작성 안내 △성능개선 사업 추진 안내 △공공건축물 노후도 평가 소개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번 설명회에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따라 지난해부터 시행된 공공건축물 에너지소비량 공개를 위해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공건축물 관리자가 참석하였으며, 사전접수가 조기에 마감되는 등 정책에 대한 각 기관의 높은 관심이 반영됐다. 이에 공단 관계자는 참석자들의 호응을 반영하여 필요시 지방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강영종 이사장은 “정부3.0 실현과 국정과제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하여,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소비량 공개가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처리를 간소화하고, 성능개선 사업을 통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진주=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27 19:02 김태형 기자

KAI 나눔 봉사단, 글로벌 기부활동 전개

(좌) 인도네시아 껀다시 미르나아니쌰 (Mirna Anissa)시장 (우) KAI 나눔봉사단 구관혁 사무국장한국항공우주산업(주) KAI 나눔봉사단이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기부활동에 나섰다.나눔봉사단은 27일 인도네시아 껀다시청에서 ‘우수도서기증식’을 갖고 껀다(Kendal) 지역 60여개 고등학교에 과학기술 관련 필독도서(컴퓨터, 의학 등) 총 6130권을 전달했다.이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교육청장, 껀다시장, 지역학교장, 주인니 대사관 공사 및 방산관, 나눔봉사단 사무국장, 사천시 다문화통합지원 센터장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나눔봉사단의 글로벌 교육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천시 다문화통합지원센터의 현지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인도네시아와의 우호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나눔봉사단 구관혁 사무국장은 “인도네시아는 KT-1과 T-50의 최초 수출국으로 대한민국은 물론 KAI와 인연이 깊다”며 “이번 도서 기증이 인도네시아의 과학인재 육성과 한-인니 관계에 조금이나마 기여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밝혔다.KAI는 지난 3월, 나눔봉사단을 발족하고 지역사회 인재육성, 마을 숙원사업 지원 등 전사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활동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사천=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27 19:02 김태형 기자

롯데 부산본점, ‘힐링 전문 브랜드’ 초청 팝업스토어 진행...오는 15일 까지

롯데 부산본점 지하1층에서는 ‘건강가전 팝업스토어를 진행’, 온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바디프랜드의 ‘허그체어’를 고객이 사용해 보고 있다.아픈 허리에도 손녀를 등에 엎고 말을 태워주는 할아버지, 아빠의 발을 작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잡아당기듯 안마를 해주는 딸의 모습을 보여주는 CF. 바로 안마의자 광고이다.폭염이 계속되면서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염려하는 이들이 늘면서 특히 안마의자의 판매율이 대폭 늘어난 가운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따르면 건강가전 상품군의 전년대비 7월 매출 신장율이 106% 증가했다.(7월 25일 기준, 25일 영업일 대비)특히 이번 부산지역 백화점 최초로 롯데 부산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는 ‘바디프랜드’가 열흘간 3000만원이라는 매출을 올리면서 명실공히 안마의자 판매업체 1위라는 명성에 걸맞게 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롯데 부산본점은 지하1층에 ‘건강가전 팝업스토어 존’을 구성, 안마의자 ‘바디프랜드’, 맛사지 전문 브랜드 ‘브레오’, 그리스 약국에서도 구매가능한 그리스 유기농 천연화장품 ‘코레스’가 모여 15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특히 ‘바디프랜드’는 업계 최초로 마블사와 공동작업해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를 모티브로 디자인 한 콤팩트 안마의자 ‘허그체어’를 선봬, 기간중 11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롯데 부산본점 바디프랜드 윤찬영매니져는 “허리부분의 온열볼 안마방식을 이용해 장시간 앉아 있는 성장기 청소년이나 직장 여성들을 타깃으로 개발한 제품인 ‘허그체어‘는 30kg 중량에 콤팩트한 크기로 좁은 공간에서도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뿐만 아니라 마사지기 전문브랜드 ’브레오‘는 안구를 비롯해 손, 얼굴, 머리 등 부분 마사지기로 지친 생활 활력을 주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고품질 허브와 천연원료를 사용한 그리스 화장품 ’코레스‘는 자극적이지 않게 피부를 관리해 준다.이에 ’바디프랜드‘는 기간 중 안마의자 구매고객에게 라텍스 베게 2개를 증정하며, ’브레오‘는 일부품목을 제외하고 10%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판촉행사도 마련했다.롯데백화점 상품본부 윤지원 가전 바이어는 “무더위와 장마로 변덕스러운 날씨에 기력이 떨어질 수 있어 마련한 팝업스토어”라며 “롯데 부산본점에서 무료체험 후 온가족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26 18:51 김태형 기자

시설안전공단, 어린이집 시설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시설안전공단은 지난 21일 시립관산어린이집에 대하여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대비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지난 21일 시립관산어린이집(경기도 고양시 소재)에 대하여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대비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시립관산어린이집은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야외놀이터 시설 등이 공존함으로써, 어린이와 선생님들이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설이다.따라서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건축물의 내부 안전점검과 더불어 야외 놀이터 주변시설 및 부대시설(옹벽, 펜스), 낙하물, 옥상의 방수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안전점검함으로써 우기와 태풍대비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다.아울러 시설의 민감도를 감안하여 이번 점검의 선두에서 앞장선 한국시설안전공단 문동주 부기관장은 “소규모 취약시설 중 어린이집은 무엇보다도 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거듭 강조하였고, “앞으로도 공단은 정부 3.0 국민맞춤 서비스 차원에서 취약계층의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진주=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26 14:24 김태형 기자

울산시,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 시범 운영

울산시는 가축분뇨 또는 액비의 배출에서부터 운반 및 최종 처리까지의 전 과정을 전자인계서와 차량설치장비를 활용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을 8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www.lsns.or.kr)’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돼지분뇨와 액비의 수집·운반·처리·살포까지 모든 과정이 실시간으로 관리되는 시스템으로, 가축분뇨의 통계정보와 실시간 수집·운반정보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돼지분뇨와 액비를 운반하는 차량은 전자인계관리 시스템을 의무 설치해야 하며, 위반 시 행정처분과 과태료 등에 처해진다.이에, 울산시는 최근(21일) 가축분뇨 및 액비 수집·운반·재활용 업체 차량 5대에 위성항법장치(GPS), 중량측정장치, 차량용 영상장치 등을 설치 완료하였고 하반기에 추가 조사 후 대상 차량에 대하여 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차량장비 설치비용은 1대당 300만 원 정도로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시스템 운영에 따라 축산농가, 액비생산자, 수집·운반자, 처리자는 모두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을 통해 전자인계서를 작성하여야 하며, 사용자 편의를 위해 스마트폰 ‘앱’도 제공하고 있다.또한,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상 어려움이 있는 축산농가의 경우 수집운반자의 모바일 기기에 서명만으로 전자인계서 작성이 가능하다.울산시는 8월 중 원활한 사용과 전자인계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축산농가, 수집운반자, 관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울산시 관계자는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이 도입되면 가축분뇨 배출, 수집·운반 및 처리에 관한 전 과정이 투명하게 관리돼 수질오염 등 환경오염 예방과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민원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울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26 14:24 김태형 기자

허성곤 김해시장, “정부가 소음피해 최소화 대책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해 대응할 것”

허성곤 김해시장이 26일 공항소음 피해지역인 전산마을을 방문하여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 향후대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허성곤 김해시장이 26일 공항소음 피해지역인 분도마을, 수영마을, 전산마을을 차례로 방문하여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 향후대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현장방문은 12일 소음피해 대책요구 등 대정부 건의안 발표, 18일 김해시 신공항팀 신설에 이어 허시장이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이날 주민들은 기본적으로 신공항 확장을 반대하고 있으며, 불가피하게 확장될 경우 소음피해대책과 적절한 보상을 필요하다고 허 시장에게 건의했다.허 시장은 지난 12일 발표한 소음피해 대책 및 피해보상 방안 마련 등의 내용을 담은 정부 건의안을 설명하면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마을회관 건립, 안길 확장 등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주민 생활환경 개선 차원에서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한편, 지난 22일자로 취임 100일을 별도의 행사없이 맞이한 허 시장은 최근 1주일 사이에 한국도로공사, LH공사,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공항공사를 차례로 방문하여 주민 숙원해결을 논의하는 등 ‘발로 뛰고 가슴으로 일하는’ 행정달인의 모습을 한결같이 보이고 있다.김해=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26 13:53 김태형 기자

BNK경남은행, ‘어음 사고신고 조회서비스’ 시행

BNK경남은행은 어음 사고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어음 사고신고 조회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BNK경남은행은 금융결제원과 공동으로 어음 사고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어음 사고신고 조회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어음 사고신고 조회서비스는 분실ㆍ도난ㆍ피사취ㆍ계약불이행 등 사유로 사고신고가 접수된 어음의 정보를 금융결제원 어음정보시스템에 등록해 어음소지인 등이 발행은행과 어음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knote.kr)에서 간단하게 사고신고여부를 조회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이다.조회서비스 이용 가능한 어음과 수표는 약속어음ㆍ당좌수표ㆍ가계수표 이다.이용 고객들은 발행은행코드ㆍ어음종류코드ㆍ어음(수표)번호 등 정보를 통해 해당 어음의 사고신고 유무를 조회할 수 있다. 조회결과 사고신고가 있는 경우 사고신고사유 등 구체적인 사항을 직접 발행은행에 문의할 수 있도록 조회화면에 안내문구가 공지된다.업무지원팀 최기호 팀장은 “기존의 복잡한 확인절차로 인해 어음 사고신고 여부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음 소지인 등의 피해를 줄이고자 어음 사고신고 조회서비스를 마련했다.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어음 사고신고 조회서비스를 통해 사고신고 여부를 손쉽게 알아보고 어음을 수취하거나 소지 어음의 자금운용계획을 세울 때 유용하게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26 13:31 김태형 기자

경남도, 정부3.0 원문정보 공개도 전국 1위!

경남도는 ‘경남 어촌 6차산업 활성화 계획’ 결재문서 원문정보가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국민 실생활에 유용한 우수 원문정보 Best 10’ 중 1위로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정부3.0 추진 2014년 최우수기관(재정인센티브 4억 원), 2015년 우수기관(재정인센티브 1억 5000만 원) 표창을 받은데 이어 정부3.0 3대 목표 중 하나인 ‘투명한 정부’ 분야 핵심과제로 결재문서 원문정보 공개를 적극 추진한 결과이다.이번 결재문서 Best 10 선정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중앙부처 및 소속기관, 광역 및 기초 지자체,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등 전국의 모든 공공기관에서 생산한 결재문서 중 원문이 공개된 문서를 대상으로 행정자치부의 서면심사와 대국민 투표를 거쳐 결정되었고, ‘경남 어촌 6차산업 활성화 계획’이 Best 10 중에서도 영예로운 1위에 선정된 것이다.‘경남 어촌 6차산업 활성화 계획’은 지난 5월 홍준표 도지사의 최종결재 후 원문정보를 공개한 문서로서 도내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촌지역 1.2.3차 산업을 융복합하여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경남도는 이를 위해 6차산업화 기반조성, 6차산업화 경영체 육성 등 4대 중점과제 17개 세부추진과제를 추진하며 향후 5년 간 2760억 6700만 원을 투입한다는 내용이다.한편, ‘정부3.0 결재문서 원문정보 공개제도’는 공공기관의 실.국장급(시군은 부단체장) 이상이 결재한 문서를 국민이 별도의 정보공개 청구절차 없이 대한민국 정보공개포털(open.go.kr)에서 직접 열람 및 다운로드할 수 있는 제도이다.정부3.0은 행정기관이 보유한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며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하여 국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 운영 패러다임으로 국민맞춤형 서비스 정보,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투명한 정부 구현을 3대 목표로 정하고 있다. 결재문서 원문정보 공개는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투명한 정부 구현의 핵심과제이다.김종화 경남도 행정과장은 “경남도는 도민에게 믿음을 주는 투명한 도정 구현을 위해 민간이 도정 주요정책을 검증할 수 있는 수준으로까지 원천 정보와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기 위해 개인정보와 보안자료 등 비공개 대상 정보를 제외한 모든 결재문서에 대해 원문정보를 공개하고 있다”며 “국민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26 13:31 김태형 기자

여름을 경남의 바다에서 즐겨요!

여름 해양스포츠 축제인 ‘바다로 세계로’가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거제시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구조라 해수욕장과 학동흑진주몽돌해변 등지에서 개최된다.올해로 제23회 째를 맞이하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여름 해양스포츠 축제인 ‘바다로 세계로’가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거제시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구조라 해수욕장과 학동흑진주몽돌해변 등지에서 개최된다.핀수영 등 해양스포츠대회와 요트 체험 등 해양레저 체험행사를 통해 경남의 아름다운 바다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며, 행사기간 동안 전국의 해양스포츠 선수와 동호인, 체험객들이 10만 명 이상 몰려올 것으로 예상된다.첫날 행사로 28일 저녁 7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MC 홍지민이 진행하는 블루 콘서트에는 비투비, 로드보이즈, 에이프릴 등 아이돌 가수와 린, 유리상자, 조항조 등 유명가수들이 한여름 밤의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29일부터는 구조라해수욕장에서 ‘어드벤처 체험관’, ‘맨손고기잡기체험’ 등을, 와현모래숲해변에서는 ‘바다가 보이는 라디오’, 학동흑진주몽돌해변에서는 ‘해변 JAZZ 콘서트’,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지세포항에서는 ‘요트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여름 바다를 찾은 관광객을 맞이하게 된다.진익학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바다로 세계로의 해양스포츠 축제는 이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행사로 푸른 경남의 해양경관을 소개하는 것일 뿐 아니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해양레포츠 인구의 저변확대와 관련 해양레저산업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26 13:07 김태형 기자

‘경남 나들이’로 나의 정체성을 느끼다

경남도는 재외교민 자녀들의 한국 모국문화체험을 위해 25일부터 29일까지 모국문화 체험연수를 실시한다.경남도는 재외교민 자녀들의 한국 모국문화체험을 위해 25일부터 29일까지 모국문화 체험연수를 실시한다.재외교민자녀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경상남도 해외사무소, 해외통상자문관, 재외한인회를 통하여 신청을 받았으며, 총 7개국(중국, 일본, 탄자니아, 짐바브웨, 미국, 인도네시아, 폴란드)에서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39명이 모국방문 기회를 갖게 됐다.이들은 김해·통영·진주·사천 등 경남 일원에서 우리의 우수한 역사와 전통 문화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들을 하고, 각국에서 참가한 학생들과 다함께 하는 즐거운 ‘경남 나들이’ 시간을 가졌다.주요일정은 김수로 왕릉을 찾아 옛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이순신장군의 숨결이 살아있는 통제영을 방문하여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며, 김해한옥체험관에서 판소리와 전통 놀이를 체험하고, 통영 오광대놀이를 직접 배워 보는 등 다양한 전통 문화를 체험한다.또한 사천항공우주박물관 방문을 통해 경남의 항공우주산업의 세계적인 위상과 성장 잠재력을 확인하는 기회도 갖게 된다.한편, 이 행사는 지난 199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8회째로 지난해까지 530여 명의 재외교민 자녀들에게 연수기회를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제해식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모국의 정과 아름다운 경남을 느끼며, 한민족으로의 자긍심을 가지고, 참여 학생간의 네트워크를 형성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7-26 13:05 김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