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진주시대 개막

김태형 기자
입력일 2016-07-26 14:25 수정일 2016-07-26 14:25 발행일 2016-07-2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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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공단은 25일 오후 진주사옥에서 기념식을 갖고, 입주민과 임원진들이 시루떡 절단식 가졌다.

주택관리공단(사장 안옥희)은 25일 오후 진주사옥에서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주시대를 맞이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토부 윤종수 주거복지기획과장, 박광현 사무관이 참석하였고, 모회사인 LH박상우 사장, 신동철 주거복지이사, 장충모 주거복지사업처장을 비롯하여 공단이 관리하는 임대아파트 입주민 대표 등이 참석하여 공단의 진주시대 개막을 축하했다.

진주 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주택관리공단은 서민의 따뜻한 이웃으로써 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복지 증진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주택관리공단 안옥희 사장은 기념사에서 “주택관리공단에게 공익이란 공공임대주택의 가치향상과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며, 지금보다 더 기본에 충실하면서 공익의 가치를 극대화 하자”고 당부했다.

주택관리공단은 국토교통부 산하 LH의 자회사로서, 전국 권역별 12개 지사와 310개 관리소를 통해 영구임대주택 14만호 등 26만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관리 운영하고 있으며, 신사옥은 경상남도 진주시 충무공동 82-2에 위치하고 있다.

진주=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