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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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사연호 조류경보 ‘관심’단계 발령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송형근)은 8월 10일 18시를 기준으로 조류경보제 운영 대상인 사연호 취수탑 지점과 반연리 지점에 대하여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이를 관계기관에 전파했다.이번 조치는 지난 2주간(8.1.~8.8.) 조류 농도 분석 결과, 사연호 취수탑 지점과 반연리 지점의 남조류 세포수가 조류경보제 ‘관심’단계 발령 기준을 초과함에 따른 것이다.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8월 1일 사연호 내 두 지점이 모두 ‘관심’단계 기준을 1회씩 초과하고 폭염이 지속되는 등 녹조가 지속적으로 번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녹조발생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낙동강 수질관리협의회를 개최(8.9)하여 낙동강 하천구간에 대하여는 댐·보의 효율적 연계운영을 통한 조류저감대책을 강구하고 주변오염원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상수원으로 사용되는 호소에 대해서는 상류 비점오염원 관리와 취수장 관리 강화 등에 만전을 기하도록 요청한 바 있다.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5일부터 폭염은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렇다 할 비예보가 없어 당분간 녹조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지역민들에게 안전한 먹는 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취·정수장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하수처리시설 등의 점오염원과 가축분뇨, 퇴비 등 비점오염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등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울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8-11 15:38 김태형 기자

김해문화의전당, 2016 GASC 썸머 페스타! 수전(水戰)놀이 개최

김해문화의전당은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일원에서 ‘2016 GASC 썸머 페스타!’를 개최한다.(재)김해문화의전당은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일원에서 시원한 여름축제 ‘2016 GASC 썸머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각종 문화예술행사와 물놀이 축제로 무더위에 지친 김해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연인원 2만 여명 이상이 축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8월 15일 진행되는 수전(水戰)놀이를 절정으로 길거리 퍼레이드, 프리 푸드마켓, 문화예술체험 등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펼쳐져 김해의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기상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간다.‘2016 GASC 썸머 페스타!’ 수전(水戰)놀이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2016 GASC 썸머 페스타!’의 백미인 수전(水戰)놀이는 김해석전(石戰)놀이를 모티브로 시민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현대적으로 각색하여 재구성된 여름철 놀이축제다. 편을 갈라 돌 대신 물 풍선을 던지며 대결하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시원한 여름을 만끽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수전(水戰)놀이의 모티브가 되는 김해석전(金海石戰)놀이는 고문헌 ‘신증동국여지승람’의 김해 풍속조에 설명되 잘 나타나있는데 김해인의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기상을 잘 반영하고 있는 전통 민속놀이다. 치열한 싸움 뿐 아니라 춤추고, 재담하며, 서로 화합하는 등 민속놀이 전체가 다양한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고, 참여자 모두를 대화합의 장으로 이끄는 김해가 내세울만한 자랑스러운 놀이 문화다.허성곤 김해문화재단 이사장은 “썸머페스타는 가야인들의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기상을 잘 담아낸 대표적인 지역 문화예술콘텐츠”라며 “특히 현대적 의미로 다시 태어난 수전(水)놀이를 통해 아름다운 김해의 전통도 계승하고 참여하는 이들의 화합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8월 15일 차량이 통제된 도심 속 거리 한가운데서 펼쳐지는 ‘2016 GASC 썸머페스타 : 수전놀이’와 더불어 펼쳐지는 플래시몹과 라퍼커션 일렉트리코 퍼레이드 또한 거리축제의 묘미로 김해 도시 전체를 흥겨운 카니발 분위기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김해=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8-11 15:38 김태형 기자

‘진주 용과’ 출하 앞두고 작황 좋아 농가 웃음 가득!

진주 용과진주시는 지구온난화로 아열대기후가 확대됨에 따라 우리지역에서도 과수재배 유형이 배, 단감 등 고전적 작물에서 아열대 과수인 ‘용과’ 및 ‘백향과’ ‘구아바’를 재배하는 등 작물이 다양화되고 있다고 밝혔다.아열대 과수는 10℃ 이하의 온도조건에서 덜 민감하게 반응하며, 비교적 찬 아열대 지역의 겨울에는 성장을 멈추고 봄이 되면 다시 성장하는 작물로 제주에서 감귤생산 시설하우스에서 일부 재배 되던 것이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작물재배적지 북방한계선의 북상으로 아열대 기후가 확대되어 제주지역 외에 따뜻한 남해안 일대 등으로 재배지역이 넓게 분포 하고 작물도 다양화되고 있다.진주지역도 대부분의 시설하우스는 8월에 정식하여 이듬해 6월이면 수확이 종료된다. 따라서 지금 대부분의 시설하우스는 정식준비에 한창이나, 호야농장에서는 아열대 과수인 ‘용과’ 수확이 한창이다.진주시 금곡면 동례리에 위치한 호야농장에서는 8연동 비닐하우스에서 ‘용과(Dragon Fruit)’를 재배하고 있다. ‘태양의 선물’이라 불리는 용과는 마치 용이 여의주를 문 모습과 닮았으며, 8월상순~10월 중순이 수확기간이다. 올해 생산예상량은 12톤으로 지난해 8톤에 비해 수확량이 많고 작황이 좋아 농가에서는 웃음이 가득하다.한편 진주시는 아열대작물의 우리지역 재배가능여부 및 농가소득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검증을 위해 2016년 시범적으로 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우스 내부시설개선 및 생산비절감 시설을 지원한 결과 품질고급화와 전년대비 120%의 수량증대 및 난방비 절감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진주=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8-11 15:38 김태형 기자

막바지 더위 타파, 김해 평지마을 ‘백숙’ 어때요?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땀을 많이 흘려 기력이 쇠해지고, 열대야로 불면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아 전체적인 몸의 균형이 무너지기 일쑤다.이럴 때 일수록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여름철 보양식으로 ‘백숙’만 한 게 또 있으랴. 백숙은 한국 요리에서 고기나 생선을 양념 없이 끓이거나 삶는 요리를 일컫는다. 주로 닭고기를 끓이는 닭백숙을 의미할 때가 많은데, 여름 최고의 보양식으로 많은 이들이 즐기고 있다.김해서 제대로 된 백숙을 즐길 수 있는 진례면 ‘평지마을 토속 음식촌’을 소개한다.연간 20만 명이 찾는 평지마을진례산성 밑자락이 자리하고 있는 평지마을은 전국에서 유일한 하천형 배후습지인 화포천의 발원지로 입구에 진례저수지를 품고 있는 아름다운 산골 마을이다. 진례산성과 불모산 사이의 밑자락이 평지와 같다고 해 평지마을이라 하며, 꼬깔 모양으로 17개의 음식점이 들어서 토속 음식촌을 형성하고 있다.평지마을은 지난 2011년 진례저수지 전체를 바이오 순환림, 산책로, 정자, 그늘막 등을 설치한 수변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해 연간 20만 명이 즐겨찾고 있다.앞마당서 뛰어노는 촌닭을 직접 잡아주는 곳이 많은데 묵은지 김치와 깍두기가 특히 맛있다. 닭살을 발라 묵은지에 싸서 먹으면 그 맛은 가히 일품이다.우리나라에서는 말복에는 주로 복죽을 먹는 풍속이 있는데 집집마다 독특한 레시피로 끓여내는 백숙 국물을 한 번 더 끓여먹는 평지마을표 복죽까지 맛보면 몸과 마음까지 모두 힐링되는 걸 느낄 수 있으리라.옻을 넣어 더 부드러운 옻닭백숙과 옻오리백숙, 오리불고기 그리고 흑염소 구이도 있어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화포천이 시작되는 계곡에 발 담그고 신선놀음특히, 용지봉 누리길을 따라 이어지는 ‘숲 속 힐링 산책코스’를 걷다가 용전마을과 갈라지는 갈림길서 평지마을로 내려와 즐기는 백숙은 꿀맛이다.마을 서쪽에 숨은 그림찾기라도 하라는 듯 화포천이 시작되는 계곡이 있으니 백숙을 즐긴 후 평평한 곳에 돗자리 하나 펴고 발을 담그면 신선이라는 된 듯 늦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다.곧 말복이다. 계곡과 저수지 그리고 백숙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진례면 평지마을을 찾아 삼복더위를 날려버리는 건 어떨까?김해=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8-11 14:46 김태형 기자

승강기안전공단, ‘2016년 승강기 안전 공모전’ 개최

국민안전처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승강기 송과, UCC, 그림 등 3개 부문에 대해 ‘2016년 승강기 안전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승강기 안전 공모전 수상자들.국민안전처와 7월 1일 통합 출범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푸짐한 상금을 내걸고 ‘2016년 승강기 안전 공모전’을 개최한다.오는 11월 11일 ‘2016년 승강기 안전의 날’을 맞아 국민안전처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국민들의 승강기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새롭게 출범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16년 승강기 안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공모 부문은 승강기 송(노래), UCC(영상), 그림 등 3개이며, 공모 기간은 8월 12일부터 10월 12일까지 2개월간이다. 공모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단 그림은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한다. 공모 부문별 주제는 생활 속의 승강기 안전, 안전하고 편리한 승강기 등 승강기 안전과 관련된 내용이면 된다.각 부문별 포상은 승강기 송과 UCC는 국민안전처 장관상인 최우수상 1명에게는 1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장인 우수상 1명에는 100만원, 장려상 2명에게는 각 7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승강기 송 수상자는 승강기 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작품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또 그림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상인 최우수상에는 100만원, 우수상 2명에게 각 70만원, 장려상 3명에게는 각 50만원이 주어진다.부문별 작품 제작 가이드라인은 승강기 송은 2분 이상 합주하거나 중창이상 노래한 동영상과 함께 악보를 제공해야 한다. 자유편곡 및 개사도 가능하다.UCC는 동영상 및 플래시 애니메이션 등 5분이내 영상파일이며 엔딩 크레잇에 음원 출처를 명시해야 한다. 또 그림은 4절지 크기에 크레용, 파스텔 물감 등을 사용한 작품이면 된다.접수는 온라인과 우편으로 가능하며 온라인은 공단웹하드(http://koelsa.webhard.co.kr(ID: koelsaucc, PW: koelsa2016)), 우편은 경남 진주시 소호로 102(충무공동) 한국승강기안전공단 2016년 승강기 안전 공모전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심사는 1, 2차에 걸쳐 엄격하게 진행되며 100점 만점으로 승강기 송은 주제의 적합성과 표현력, 공감성, 독창성을 평가한다. 또 UCC는 아이디어의 참신성, 주제의 적합성, 완성도, 기술력, 작품의 친화성을, 그림은 창의성, 안전표현력, 전체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입상작을 결정한다.수상자는 10월 24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홈페이지와 개별 문자발송으로 발표하며, 시상은 11월 17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승강기 안전의 날 기념식에 갖는다.한국승강기안전공단 백낙문 이사장은 “승강기 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승강기 안전 공모전을 개최한다”며 “올해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출범이후 갖는 첫 공모전이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진주=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8-11 14:46 김태형 기자

전기차, 1회 충전으로 창원↔서울 장거리 주행 성공

창원시는 전기차의 단점인 1회 충전 시 짧은 주행 가능거리(150㎞ 내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최근 출시된 신형 전기차(아이오닉)의 장거리 주행 성능확인을 위해 전기차(아이오닉) 장거리 주행을 실시해 내연기관 승용차와 동일한 휴게소 1회 정차(급속충전 1회)만으로 편도 주행거리가 350㎞ 상당인 ‘창원-서울 구간의 왕복 주행’을 성공적으로 주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환경부 선정 ‘전기차 선도도시’인 창원시는 지난 2013년부터 민간을 대상으로 2015년 12월까지 221대의 전기차를 보급했으나 2016년 상반기까지 국내에서 보급중인 전기차의 주행성능이 1회 충전시 평균 150km내외인 관계로 충전인프라 부족 문제에 따른 장거리 주행 어려움 등으로 창원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전기차 보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창원시는 전기차의 장거리 주행 성능 한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기존 전기차보다 주행성능이 향상된 신형 전기차인 ‘아이오닉’으로 편도 350㎞ 상당인 창원-서울 구간의 왕복 주행을 9일 실시했다.주행 결과, 기존 전기차(쏘울EV, SM3 Z.E 기준)의 경우 창원-서울간 편도 주행 시 급속충전을 위해 휴게소 2~3회 정차가 필요한 반면, 신형 전기차(아이오닉)는 휴게소 1회 정차(급속충전 1회)만으로 350㎞ 상당의 편도 주행이 가능했고, 편도 주행시간은 급속충전 시간을 포함하여 평균 5시간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나 고속도로 제한속도 준수 시 일반 내연기관 승용차와 동등한 수준의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급속충전 1회 이용 시 평균 23kWh의 전력을 충전했으며, 급속충전요금은 동일 구간의 휘발유 승용차 편도 주행 시 평균 연료비 4만원(연비 12.4㎞/L, 리터당 1437원(2016년 7월 평균 유가) 적용)의 19%인 평균 7700원(여름철 중간부하 단가 당 334.9원/kWh 적용)이 소요되어 여름철 냉방장치를 가동한 전기차 장거리 주행 시 급속충전 유료이용에도 불구하고 휘발유 차량 대비 1/5 수준의 연료비 소모로 인해 전기차 장거리 운행의 높은 경제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또한 이번 창원-서울간 주행 시 신형 전기차의 장거리 주행성능에는 문제가 없으나 급속충전 시 1회 30분 이상의 충전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추후 고성능 전기차 확산 시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된 특성상 급속충전 1회 소요시간의 증가에 따른 급속충전 대기 지체 및 충전불편 문제가 예상되므로, 창원시는 전기차 충전편의 개선을 위해 다수의 충전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충전 거점휴게소’ 선정 및 운영을 빠른 시일 내 정부 관계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오성택 창원시 생태교통과장은 “그간 보급된 전기차로 1회 충전 시 150㎞ 내외의 짧은 주행성능으로 장거리 주행 시 다수의 충전이 필요하지만 충전소 부족으로 인해 장거리 주행이 곤란하여 전기차 보급에 한계가 있었으나 최근 출시된 신형 전기차는 1회 충전 시 200㎞ 이상의 실주행이 가능하므로, 창원-서울간 장거리 주행을 휴게소 1회 정차 및 급속충전을 통해 내연기관 승용차량과 동등한 수준의 장거리 주행이 가능함을 확인했다”면서 “특히 2017년까지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에 급속충전시설이 설치?운영될 예정임을 감안할 때 기존의 전기차와 달리 최근 출시된 신형 전기차는 1회 급속충전으로 국내 대부분 지역에 대한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므로 친환경자동차인 전기차의 보급확산을 위한 전기차 민간보급사업에 창원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8-11 14:17 김태형 기자

BNK경남은행, ‘인터넷뱅킹ㆍ스마트뱅킹 프리 썸머 이벤트’ 진행

BNK경남은행은 9월 30일까지 ‘인터넷뱅킹ㆍ스마트뱅킹 프리 썸머(Free Summer) 이벤트’를 진행한다.BNK경남은행은 여름휴가 분산 추세에 맞춰 9월 30일까지 ‘인터넷뱅킹ㆍ스마트뱅킹 프리 썸머(Free Summer) 이벤트’를 진행한다.BNK경남은행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을 통해 이벤트 기간 내 계좌이체를 실행한 고객에게 푸짐한 혜택과 경품을 제공한다.BNK경남은행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에 처음 가입한 고객과 이체 거래가 없는 기존 고객이 인터넷뱅킹ㆍ스마트뱅킹 프리 썸머 이벤트 기간 중 이체 거래를 하면 최초 이체 거래일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이체수수료 면제 혜택을 준다. 또 매월 150명을 추첨해 신세계/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제공한다.휴가기간 중 항공료ㆍ호텔 숙박요금 등 여행관련 자금을 BNK경남은행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을 통해 이체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이체 거래 화면에서 내 계좌 통장표시에 ‘여행’이라는 단어를 입력해 여행관련 자금을 이체하고 완료 화면을 캡쳐해 휴대폰번호ㆍ성명과 함께 이메일(a13280@knbank.co.kr)로 보내면 이벤트에 응모된다.응모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연말까지 인터넷뱅킹ㆍ스마트뱅킹 이체수수료를 면제해주며 미국 달러화(USD) 80% 우대를 비롯해 일본 엔화(JPY)ㆍ유럽연합 유로화(EUR)ㆍ중국 위안화(CNY) 50% 우대를 해주는 환율우대쿠폰을 제공한다. 여기에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유플릭스 무비 앱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준다.인터넷뱅킹ㆍ스마트뱅킹 프리 썸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고객센터(1600-8585)와 가까운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스마트금융부 하충수 부장은 “휴가를 여름철에 국한하지 않고 탄력적으로 사용하는 고객들의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인터넷뱅킹ㆍ스마트뱅킹 프리 썸머 이벤트 기간을 9월말까지 운영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을 통해 여행과 휴가 자금을 편리하게 이체하고 다양한 혜택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8-11 14:16 김태형 기자

이충무공의 애국충정을 듣다...제승당에서 정가 공연 열려

오는 13일 한산도 제승당내 수루(戍樓)에서 정가(가곡, 가사, 시조창) 공연이 개최된다,이 행사는 제55회 한산도대첩축제 일환으로 한산대첩을 기념하기 위해 (사)한국정가진흥회 통영시지부 주관으로 매년 개최된다.이번 공연 주제는 ‘한산도 달 밝은 밤에’로, 이충무공이 1595년 8월 15일 밤에 수루(戍樓)에서 직접 지어 읊은 ‘한산도가(閑山島歌)’, 동년 10월 15일경 지은 ‘한산도야음(閑山島夜吟)’ 등 당시 한산도에서 군진을 치고 있을 때, 통제사로서의 심회와 나라와 백성을 걱정하는 애국충정이 담긴 노래들로 구성하여 그 의미가 깊다,한편, 이번 공연이 펼쳐지는 ‘수루’는 왜적의 동정을 살피던 망루의 성격을 가진 건물로, 임진왜란 당시 이충무공이 역사책과 병법서적을 읽고, 고동산과 미륵산 정상에서 첨병들이 알려주는 왜적의 동태를 살펴 전략을 수립·지휘하던 곳이다.한산만 앞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1976년도 한산도 제승당 정화사업 시 사학자들의 고증을 거쳐 건립한 것으로, 이충무공의 지혜와 나라사랑하는 얼과 정신이 깃든 유서 깊은 사적지라 할 수 있다.김상영 제승당관리사무소장은 “이곳 수루는 이충무공께서 바람 앞에 등불과 같이 나라의 안위가 위태로울 때, 나라와 백성을 걱정하며 삼도의 수군을 지휘하던 역사적 의미가 깊은 곳이다”며 “이충무공의 호국정신을 선양하고, 전 국민들의 국가관 확립. 공무원들의 청념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8-11 13:57 김태형 기자

BNK경남은행,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대아파트 임대료 수납은행’ 지정

BNK경남은행에서도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대아파트 임대료를 납부할 수 있게 됐다.BNK경남은행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이하 LH공사) 임대아파트 임대료 수납은행으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이에 따라 경남ㆍ울산ㆍ부산지역에 소재한 LH공사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은 BNK경남은행 영업점 창구를 비롯해 인터넷ㆍ텔레ㆍ스마트뱅킹 등 전자금융과 자동화기기(CD/ATM)를 통해 임대료ㆍ임대보증금ㆍ전환보증금 등을 납부할 수 있다.납부방법은 고지서 내에 표기된 BNK경남은행 가상계좌로 임대료ㆍ임대보증금ㆍ전환보증금 등을 송금하면 된다.현재 BNK경남은행은 지역민과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경남 112곳 울산 36곳 등 경남과 울산에 가장 많은 점포망을 보유ㆍ운영하고 있다.LH지점 홍원석 지점장은 “BNK경남은행의 LH공사 임대아파트 임대료 수납은행 지정으로 거주 입주민들의 금융편의가 한층 강화됐다. BNK경남은행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이용하면 보다 간편하고 안전한 임대료 수납이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LH공사 관계자는 “입주민의 편의는 물론 지역의 상생 발전을 고려해 LH공사 임대아파트 수납은행으로 BNK경남은행을 추가 지정했다. 경상남도에 본사를 이전한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8-10 17:45 김태형 기자

부산지역 롯데百, 광복절 앞두고 ‘나라사랑 광복 大 바자회’ 개최

1945년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8.15 광복절을 기념해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서는 ‘나라사랑 광복 大 바자회’라는 타이틀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는 이번 바자회는 행사기간 내 수익금 중 일부를 ‘(사)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 사업회’에 기부, 바자회 행사장에서 구매한 상품에 한해 12일부터 3일간 20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롯데 상품권을 증정한다.먼저 롯데 부산본점과 광복점은 8월 15일 숫자를 인용해 8만원/1만원/5만원 균일가 전을 마련하고 베스트 아이템 12개 품목을 선정해 12일부텉 3일간 한정판매 한다.특히 롯데 광복점은 구매영수증 지참고객에 한해 13일 ‘태극헤나’를, 14일 ‘태극 풍선’ 이벤트를 오후 2시에서 6시 사이에 무료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롯데 센텀시티점은 12일부터 3일간 ‘슈퍼골든위크 특가한정상품전’을 마련하여 샤틴 원피스, 제이에스티나목걸이를 비롯, 식품/잡화/의류/쥬얼리 등 다양한 상품군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한정판매한다.또한 롯데 동래점의 경우는 12일부터 3일간 ‘사계절 베스트 상품전’을 진행해 골프겨울 아우터, 패딩, 구스다운 등 겨울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한정판매 하는 ‘역시즌 마케팅’을 진행, 8월 15일 광복절 당일에는 아동대상 ‘광복절 테마 그리기 대회’도 진행한다.이 외에도 부산 롯데백화점 4개점은 12일부터 3일간 롯데카드/L.POINT 카드로 30/60/100만원 이상구매시 5% 상품권을 증정을 비롯해 우수고객 감사품 교환권 소지고객에 한해 10만원 이상 구매시 감사품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사은행사도 마련했다.롯데백화점 영업2본부 안구환 홍보팀장은 “광복 71주년을 맞아 고객과 함께 하는 나라사랑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마련했다”며 “지역민이 함께 즐기고 누릴 수 있는 알뜰 쇼핑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8-10 17:44 김태형 기자

남동발전-LS산전, 해외에너지사업 공동개발 나서

MOU체결 장면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과 LS산전(주)(회장 구자균)이 해외 에너지사업 개발에 공동으로 나선다.KOEN은 9일 경기도 안양시 LS산전 본사에서 허엽 KOEN 사장, 구자균 LS산전 회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LS산전과 온실가스 감축 및 지속발전 가능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에너지신산업과 해외 발전·송배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양사는 우호관계를 뛰어넘어 에너지신산업 및 해외사업 공동개발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실질적이면서 구체적인 상호발전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구체적으로 에너지신사업 및 해외발전·송배전사업의 공동개발에 있어 KOEN은 사업화구조 수립, 금융, 운영관리 등 전반적인 사업영역을 담당하고, LS산전은 대상사업 확보 및 사업개발에 대한 기술력 등을 제공하게 된다.이번 MOU체결로 KOEN은 LS산전과 각기 특색있고,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발전시킴으로써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과 글로벌 대표 에너지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역량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KOEN 허엽 사장은 “신기후 체제 속에서 변화하는 전력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글로벌 에너지분야 선두기업이란 도전적인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대대적인 경영변화와 기술개발 원동력이 필요한 시기에 뛰어난 기술력을 지닌 LS산전과의 협업은 우리의 신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진주=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8-10 13:47 김태형 기자

남부발전, 청탁금지법 순회교육 시행

신인천발전본부에서 시행된 교육장면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이 전 직원 대상 ‘청탁금지법’ 순회교육 시행으로 올바른 법령 숙지를 통한 청렴의식 제고에 나섰다.남부발전 전 사업소를 비롯해 자회사, 출자회사, 상주협력사 대상으로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28일 청탁금지법 시행에 앞서 법령의 주요내용에 대한 전 직원의 이해도를 높여 직원들(배우자 포함)의 법 위반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지난달 27일 삼척건설본부를 시작으로 내달 9일 본사 및 부산본부까지 11차례에 걸쳐 시행되는 이번 교육의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강사과정을 수료한 박주환 책임시니어(사내강사)가 맡아 진행한다.강의에서는 청탁금지법 법률의 적용대상과 부정청탁과 금품 수수 관련 금지행위와 예외사유, 위반시 제재, 신고 및 처리방법에 대하여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삼척과 안동에서 진행된 교육에서 박 책임시니어는 청탁금지법 관련 종업원 등이 법인/단체 또는 개인의 업무에 관하여 위반행위를 한 경우 그 행위자를 벌하는 것 외에 법인/단체 또는 개인에게도 벌금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양벌규정,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관련 구체적인 사례 등 변경된 법률사항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직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남부발전은 청탁금지법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국가권익위원회에서 배포한 ‘청탁금지법 교육자료’를 소책자로 만들어 전 부서에 배부하고, 내부포털에 청탁금지법 주요사례를 매일 게재하여 직원들이 숙지하도록 할 예정이다.남부발전 관계자는 “청탁금지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며 “남부발전 전 사업소 뿐 아니라 청렴문화가 공기업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8-10 13:47 김태형 기자

경상대, ‘인성교육 전문인력 양성기관’ 선정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교육부의 인성교육 5개년 종합계획에 의해 진행된 ‘인성교육 전문인력 양성기관’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경상대 기초교육원(원장 김달곤 회계학과 교수)과 사범대학 윤리교육과(학과장 이상호 교수)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경상대를 비롯해 성균관대, 서울여대, 서원대, 동신대 등 5개교이다. 경상대는 국립대 중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부산ㆍ울산ㆍ경남ㆍ대구ㆍ경북 등 영남지역을 대표하는 인성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경상대 기초교육원과 사범대학 윤리교육과는 “이는 기초교육원과 사범대학 윤리교육과의 협업을 통하여 이루어낸 것으로, 서로 다른 기관의 우수한 인적ㆍ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해 낸 모범적 사례로 기록되게 되었다.”면서 “인성교육의 장(場)으로서 거점 국립대학교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교육부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 사업은 인성교육진흥법 시행에 따라 도입한 정책으로, 현직 교원을 대상으로 인성 교육의 전문성을 신장시켜 현장밀착형 교육과정을 편성ㆍ운영하도록 함으로써 학교 내 인성교육을 강화ㆍ확산시킬 목적으로 추진됐다. 7월부터 진행된 사업 공모에는 전국 30여 대학에서 지원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현장실사를 거쳤다.교육부는 전국에 300명의 전문인력(교육대상)을 선정한다. 영남권에서는 경남 20명, 부산 20명, 울산 10명, 대구 20명, 경북 20명 등 9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교육부는 1인당 5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교육부는 오는 9월부터 1년 동안 프로그램을 운영한 뒤 그 결과를 토대로 향후 정책 추진방안을 모색하고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부는 인성교육 전문인력을 인성교육 관련 프로그램과 교수학습 자료 개발 및 운영, 교육청 및 학교 단위의 인성교육 강사활동, 단위학교의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의 업무의 역할자로서 활용할 예정이다.경상대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인성교육의 이해, 인성교육의 핵심역량 함양, 인성교육의 실천 및 체험 등의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경남ㆍ부산ㆍ울산 지역 학교-가정-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종합적인 인성교육 전문기관, 지역의 유아-초등-중등 교원에 대한 종합 인성교육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역할을 다해나갈 계획이고 밝혔다.특히 사범대학 교육학과, 윤리교육과, 국어교육과, 음악교육과, 미술교육과, 체육교육과 등 인성교육과 연계되는 학과 및 전문 교수 요원을 유기적으로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동일한 핵심가치ㆍ덕목이 서로 다른 교과에서 활용됨으로써 교과중심의 개별 역량이 아니라 통합적 인성교육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경상대가 위치한 진주시는 충절의 전통이 이어지고 있으며 교육ㆍ문화ㆍ예술의 도시로서 시민들의 자부심과 인성교육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경상대는 예절교육관, 남명학관, 명상실, 남명학연구소, GNU토론방 등 인성교육을 위한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다. 이러한 점이 경상대가 이번 사업에 선정되는 데 도움이 됐다.특히 경상대는 자체적으로 ‘GNU인성교육프로그램’을 필수 교과목으로 개설하여 인성인증졸업제를 운영해 오고 있다. 2013년에는 교육부ㆍ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이 공동 주관한 제1회 인성교육프로그램 인증 공모에 선정된 바 있고, 국립대 중에서 유일하게 제2회 인성교육프로그램 계속인증(2018년까지)을 받아 인성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역량을 확대해 왔다. 6월 7일 취임한 이상경 총장은 취임사에서 “내년부터 시행될 교과과정에는 융복합교육, 창의ㆍ인성 교육, 그리고 취업에 필요한 교과목을 담을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경상대 김달곤 기초교육원장은 “양질의 인성교육 전문인력 양성기관 사업이 시행되면서 실제 교육현장에서의 확산과 인성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지역거점국립대학교로서 교육적 위상과 본교 교육의 목표인 개척인재 양성의 한 축을 확립한 결과”라고 말했다.진주=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8-10 13:47 김태형 기자

경남한방약초연구소, ‘당귀’ 쓴맛 줄인 초코 크런치 개발

당귀 초코 크런치경남한방약초연구소(소장 장사문)는 국내산 당귀를 이용하여 ‘당귀 초코 크런치’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새로 개발한 ‘당귀 초코 크런치’는 초콜릿과 당귀분말을 혼합하여 당귀 고유의 향과 기능은 향상시키면서도 당귀의 쓴맛을 줄여, 기능성과 기호성을 증가시킨 제품으로 평가된다.연구소에서는 최근 웰빙 음식을 통해 건강함을 유지하려고 하는 항노화산업의 최신 트렌드에 맞춰, 일반적인 초코 크런치에 비해 당류와 지방 등의 함량은 줄이고, 특히 지방 중에서 포화지방을 7% 이상 낮춘 ‘당귀 초코 크런치’를 제작했다.장사문 경남한방약초연구소 소장은 “당귀는 여성질환, 치매예방, 혈행개선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초코 크런치에 당귀를 접목하여 한약재라는 거부감을 줄였다”면서 “앞으로도 도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한약재를 접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여, 한방항노화산업 발전과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남한방약초연구소는 경남도에서 5대 신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한방항노화산업의 핵심 연구기관으로, 한방을 소재로 한 식.음료 개발과 브랜드화로 한방약초산업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8-10 13:31 김태형 기자

경남도, 교통불편신고 수신전용 전화 개설 운영

경남도는 교통불편신고 수신전용 전화인 055)211-7575(치료치료)를 11일부터 개설 운영한다.지금까지는 교통불편 신고 시 담당자 업무용 전화와 병행하여 사용해 담당자가 통화 중일 때는 전화를 끊고 다시 해야 했으며, 신고 전화번호를 정확히 몰라 해당부서로 전화를 하면 연결 중 끊어지거나 수차례 전화를 돌려줘야 하는 등 교통불편에다 신고까지 어려운 불편함이 가중되는 사례가 상당히 있었다. 이러한 불편함이 가중되어 전화 연결이 한번 되면 민원인과 담당자 간 언성이 높아지기도 하고 장시간 통화하는 것이 다반사였다.이에, 경남도는 교통불편과 불편신고에 따른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키 위해 전화번호도 211-7575(치료치료)로 정해 신고인의 상한 마음을 보듬어 치료하기 위한 적극적인 감동·감성 행정을 펼치고 있다.이 서비스의 차별화된 내용은, 먼저 055-211-7575로 전화를 걸면 “안녕하세요? 경남도청 교통불편 신고센터입니다. 해당하는 불편사항을 버튼으로 눌러 주세요”안내에 따라‘시외버스 1번’, ‘화물차 2번’, ‘택시 3번’, ‘시내버스 4번’, ‘기타 교통불편 사항은 5번을 눌러주세요’로 세분화하여 분야별 담당자에게 자동연결하게 된다.주담당자가 통화 중일 경우 같은 팀 내 다른 팀원 3명에게까지 순차 자동 연결되어 민원접수에 따른 불편이 전혀 없도록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이렇게 접수된 민원은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업체 및 운전자 등에 대한 시정조치, 행정처분 등 실질적인 교통불편 요소 해소를 위한 조치뿐만 아니라, 교통불편 유발 업체 또는 종사자에게 신고인의 속상한 마음을 전달하여, 필요 시 민원인에게 사과하도록 하는 등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경남도는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교통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총703건의 교통불편 신고를 접수(국민신문고, 도 및 시.군 홈페이지 58(8.3%)건, 전화 570 (81.1%)건, 기타 57(10.6%))하여 행정처분 78(11.1%)건에 1억 6380만 3000원의 과징금 또는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이도완 경남도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교통불편신고 수신전용 전화 운영을 통해 무정차, 불친절 등 교통불편을 겪은 도민의 실질적인 피해가 최소화되는 것은 물론,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응대를 통하여 교통불편에 따른 도민의 아픈 마음도 보듬어 치료해 드리고자 하는 감동·감성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8-10 13:31 김태형 기자

2016년 7월 한국영화산업 결산

2016년 7월 전체 극장 관객 수 2622만 명, 매출액 2113억 원2016년 7월 전체 극장 관객 수는 2622만 명, 전체 극장 매출액은 21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관객 수는 279만 명(11.9% ↑) 증가하고, 매출액은 303억 원(16.7% ↑) 증가했다. 관객 점유율은 한국영화 60.9%, 외국영화 39.1%를 기록했다. 7월 한국영화 관객 수와 극장 매출액은 각각 1577만 명, 1269억 원으로 관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54만 명(40.4% ↑) 증가하였고, 매출액은 411억 원(48.0% ↑) 증가했다. 외국영화 관객 수와 극장 매출액은 각각 1045만 명, 8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4만 명(14.3% ↓), 109억 원(11.4% ↓) 감소했다.2016년 7월 흥행영화 : ‘부산행’ 전체 흥행 순위 1위‘부산행’이 841만 명을 동원해 7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는 303만 명을 모은 ‘나우 유 씨 미 2’가 차지했다. ‘인천상륙작전’은 263만 명으로 3위에, ‘도리를 찾아서’는 236만 명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봉이 김선달’은 204만 명으로 5위에 자리했다. 흥행작 상위 10위에는 한국영화 5편과 미국영화 5편이 올랐다.2016년 7월 배급사 점유율 :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 배급사 순위 1위‘부산행’ 등 4편을 배급한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가 관객 수 858만 명, 관객 점유율 33.1%를 기록하며 배급사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인천상륙작전’, ‘봉이 김선달’ 등 6편을 배급한 씨제이이앤엠(주)는 관객 수 507만 명, 관객 점유율 19.6%로 2위에 올랐다. ‘나우 유 씨 미 2’, ‘사냥’ 등 5편을 배급한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는 관객 수 345만 명, 관객 점유율 13.3%로 3위를 차지했다. ‘도리를 찾아서’ 등 3편을 배급한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주)는 관객 수 260만 명, 관객 점유율 10.1%로 4위를, ‘제이슨 본’ 등 7편을 배급한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 코리아(유)는 관객 수 195만 명, 관객 점유율 7.5%로 5위를 기록했다.2016년 7월 다양성영화 : 애니메이션 ‘빅’ 다양성영화 흥행순위 1위애니메이션 ‘빅’이 11만 5000명을 동원하며 1위를 기록하였고, ‘데몰리션’은 5만 3000명을 모아 2위에 올랐다. ‘태풍이 지나가고’는 2만 3000명으로 3위, ‘우리들’은 1만 8000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바그다드 카페: 디렉터스컷’은 1만 6000명을 동원해 5위에 자리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8-10 13:31 김태형 기자

울산시, 산업용 3D 프린팅 응용 조선·해양 부품산업 고도화 앞당겨

최근 위기를 겪고 있는 국내 조선해양산업을 3D 프린팅 융합을 통해 고도화하기 위한 3D 프린팅 융합 조선·해양산업 고도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2016년 산업핵심기술개발 국비지원 대상사업으로 지난 6월 전국 공모, 7월 선정 평가한 ‘선박해양용 대형부품의 2m급 주형제작을 위한 3D프린팅 기술개발’ 사업에 울산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전통적인 선박·해양용 대형부품 생산 방식은 2m 이상의 주형에 용융 금속을 주입한 후 응고시켜 선박엔진이나 프로펠러, 해양구조물 등의 1m급 이상 대형 주물 제품을 제조하는 방식이었다.선박·해양용 대형부품 주형제작 3D프린팅 방식은 3차원 형상의 제품을 높이에 따른 2차원 단면 데이터로 분할하여 각각의 단면을 제작하고 이를 적층함으로서 원하는 형상의 제품을 생산하는 기술이다.선박해양용 대형부품은 제조가 어려운 복잡한 대형 형상의 난성형 특성을 가지지만 고유 특수 기능과 맞춤형 소량생산의 특성을 가진 제품으로 3D 프린팅 기술을 융합하면 제조비용과 제조시간의 대폭 절감으로 수익성이 크게 향상된다.또한, 구조가 복잡한 난성형 형상의 제작을 통한 기존에 없던 제품 기능성 확보가 가능해지고, 제조공정의 대폭 단축에 따른 원소재 소비 및 에너지 사용 절감에 따른 친환경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제조공정의 혁신을 가지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이 사업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지역본부가 주관하고, 전자부품연구원을 비롯하여 우리시 3D프린팅 기업들과 개발기술의 최종 수요기업인 현대중공업(주)이 참여한다.사업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137억 원(국비 120억 원, 기업 17억 원)이 투입되며, 첫해인 올해는 사업비 14.3억 원(국비 13억 원, 기업 1.3억 원)을 투입하여 3D 프린팅 소재 및 장비의 요소원천기술을 개발한다.특히, 유해 가스 발생으로 환경적·품질적인 문제점이 드러난 유기바인더를 대체할 세계 최초 3D 프린팅 전용 친환경 무기바인더 소재 개발과 2m급 이상의 초대형 주형을 적층 제조할 수 있는 접착제 분사 3D 프린터의 국내 최초 국산화 제작이 이 사업을 통해 개발되며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시 관계자는 “3D 프린팅 산업은 제조업 혁신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이끌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이번 사업은 울산의 주력산업(자동차, 조선, 해양)과 3D 프린팅 산업을 융합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차세대 조선에너지부품 3D 프린팅 제조공정 연구센터 구축’ 등 3D 프린팅 산업 추진의 속도를 내고, 3D 프린팅 융합 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울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8-10 13:30 김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