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신규 간호사 채용...8월 31일 접수 마감

김태형 기자
입력일 2016-08-10 17:44 수정일 2016-08-10 17:44 발행일 2016-08-10 99면
인쇄아이콘
지난해 11.3 대 1, 높은 경쟁률 기록
방사선의학 연구 및 암 치료를 선도하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양광모)이 2017년 신규 간호 인력을 채용한다.

2017년 2월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또는 2016년 8월 졸업자(2017년 간호사국가시험 응시 대상자, 합격 조건)에 한해 응시 가능하고 국가공무원법 제 33조의 결격사유가 없고,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이다. 공인영어시험(TOEIC, TEPS) 고득점자를 우대하며 지도 교수 및 학과장 추천서는 참고 사항이다.

이번 공채는 8월 31일 오후 2시까지 원서를 접수받고, 서류심사와 실무면접, 인성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홈페이지(www.dirams.re.kr)에서 볼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사총무팀(051-720-53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광모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은 “환자에 대한 서비스 정신이 투철하고 전문 분야에 대한 지식과 열정을 가진 인재라면 누구든지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지난해 신규 간호사의 평균 입사 경쟁률은 30명 모집에 340명이 지원하여 11.3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