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롯데百, 광복절 앞두고 ‘나라사랑 광복 大 바자회’ 개최

김태형 기자
입력일 2016-08-10 17:44 수정일 2016-08-10 17:44 발행일 2016-08-1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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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간 진행, 최대 80%까지 할인해 한정판매 진행
수익금 중 일부 ‘(사)매헌 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에 기부할 예정
1945년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8.15 광복절을 기념해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서는 ‘나라사랑 광복 大 바자회’라는 타이틀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는 이번 바자회는 행사기간 내 수익금 중 일부를 ‘(사)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 사업회’에 기부, 바자회 행사장에서 구매한 상품에 한해 12일부터 3일간 20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롯데 상품권을 증정한다.

먼저 롯데 부산본점과 광복점은 8월 15일 숫자를 인용해 8만원/1만원/5만원 균일가 전을 마련하고 베스트 아이템 12개 품목을 선정해 12일부텉 3일간 한정판매 한다.

특히 롯데 광복점은 구매영수증 지참고객에 한해 13일 ‘태극헤나’를, 14일 ‘태극 풍선’ 이벤트를 오후 2시에서 6시 사이에 무료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 센텀시티점은 12일부터 3일간 ‘슈퍼골든위크 특가한정상품전’을 마련하여 샤틴 원피스, 제이에스티나목걸이를 비롯, 식품/잡화/의류/쥬얼리 등 다양한 상품군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한정판매한다.

또한 롯데 동래점의 경우는 12일부터 3일간 ‘사계절 베스트 상품전’을 진행해 골프겨울 아우터, 패딩, 구스다운 등 겨울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한정판매 하는 ‘역시즌 마케팅’을 진행, 8월 15일 광복절 당일에는 아동대상 ‘광복절 테마 그리기 대회’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부산 롯데백화점 4개점은 12일부터 3일간 롯데카드/L.POINT 카드로 30/60/100만원 이상구매시 5% 상품권을 증정을 비롯해 우수고객 감사품 교환권 소지고객에 한해 10만원 이상 구매시 감사품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사은행사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 영업2본부 안구환 홍보팀장은 “광복 71주년을 맞아 고객과 함께 하는 나라사랑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마련했다”며 “지역민이 함께 즐기고 누릴 수 있는 알뜰 쇼핑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