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수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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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2017년 전국 연안 수질환경, 전반적 ‘양호’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2017년 ‘전국 연안 및 양식어장 주변해역 수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질환경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 연안의 수질을 확인하고 관련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전국 연안의 양식어장, 마을어장, 하구연안 등 어장환경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왔다. 작년에는 전국 연안에 설치된 256개 정점에서 총 6회에 걸쳐 조사를 진행했다.이를 바탕으로 생태기반 수질기준(WQI) 분석을 실시한 결과 전국 256개 정점에서 ‘보통’ 이상 등급으로 관측된 비율이 98.4%를 기록, 수질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16년에 ‘보통’ 이상 등급 관측비율이 93.8%를 차지하였던 것에 비해 약 5% 가량 증가한 수치이며, 우리 연안의 수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해역별로 살펴보면, 제주도 연안에 설치된 14개 정점 중 12개 정점에서 ‘아주 좋음’ 등급을 보여 수질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97년부터 전국 연안의 정점에서 꾸준히 수질을 측정하고 있으며, 수질 판단 기준인 화학적산소요구량(COD), 용존무기질소(DIN) 및 용존무기인(DIP) 농도 등이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특히 동해남부와 제주에서 화학적산소요구량(COD) 농도가 뚜렷하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부영양화의 주요 원인물질인 용존무기질소(DIN) 및 용존무기인(DIP)의 농도 또한 전 해역에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우진 국립수산과학원 어장환경과장은 “연안 수질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그 결과를 지자체 등 관련기관에 공유함으로써, 해안정화활동 및 양식장 수질 점검 등 관련 정책 수립·추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2-22 16:01 강철수 기자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개헌특위, 평창올림픽 관람객 대상 “세종시=행정수도” 완성 홍보 활동 전개

개헌특위 위원들이 강릉 커피거리에서 홍보활동 전개하는 모습.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행정수도 완성 개헌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정준이, 이하 행정수도완성개헌특위)’는 22일(목), 강원도 강릉카페거리와 강릉역 광장에서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홍보 활동은 세계인의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에 강릉 커피거리에서 운영하는 ‘행정수도 이동식 홍보관’과 강릉역 광장의 ‘세종시 관광홍보관’을 거점으로 올림픽 관람객 대상 ‘세종시=행정수도’ 완성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루어졌다.행정수도완성개헌특위 위원들은 ‘행정수도 세종, 개헌으로 완성’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에 당위성을 알리는 내용이 포함된 리플릿을 배부했다.정준이 위원장은 ″금번 홍보 활동은 ‘세종시가 행정수도임’을 명문화하는 개헌의 당위성을 전국에 알리고 전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하였다″고 밝히며,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완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2-22 14:37 강철수 기자

부여군, “행복한 직원이 행복한 고객을 만든다”

부여군 전 직원 대상 친절교육.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고객 만족을 위한 마법열쇠’를 주제로 민원을 담당하는 공직자의 행동과 마음자세, 오해와 갈등을 해소하는 민원인과의 감성소통 방법 등 민원인을 대하는 친절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이날 이홍주 강사는 “친절의 기본인 인사 잘하기부터 민원인 응대 시 충분히 공감하고, 민원 내용을 인정하며 민원인을 존중하는 자세가 만족스런 민원서비스를 만든다”고 말해 참석자의 공감을 얻었다.또한, 민원인의 요구가 복잡 다양해지는 현 상황에서 충분한 업무숙지의 중요성과 민원인의 감정 이해 등이 민원인과 공무원이 함께 만족하는 민원 행정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군 관계자는 “공직자의 고객인 민원인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실천방법을 습득하고, 공직자 스스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통해 업무 스트레스도 줄여나가는 방법 등을 교육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부여군은 올해 청렴과 친절한 공직자상을 재정립하고 민원1회 방문처리제, 민원처리 지연 ZERO화, 자치민원 구비서류 감축 등 다양한 민원 편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부여=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2-22 14:05 강철수 기자

세종시, 자치분권ㆍ균형발전 실천로드맵 발표

이춘희 세종시장이 제184회 정례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강철수 기자세종시는 22일 제184회 시정 정례브리핑을 갖고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선도적 추진을 위한 실천 로드맵을 발표했다.문재인 정부는 세종시와 제주도에 대해 연방제에 버금가는 ‘고도의 자치분권’ 실현을 약속(2017.6월)했고, 이를 100대 국정과제에도 담는 등, 세종시와 제주도를 자치분권의 실천 모델로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인바 있다.이에 따라 시는 자치분권ㆍ균형발전의 구체적인 실천 과제와 계획을 추진하고자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세종2022’라고 명명된 실천로드맵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시는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등과 보조를 맞춰 나가기 위해 2022년까지 추진할 5대 분야 47개 과제를 선정했다.먼저 행정수도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헌법에 행정수도와 자치분권을 명시하도록 적극 대응하는 한편 행안부·과기부 등 중앙부처의 추가 이전, 정부신청사 건립, 국회분원 착공, 세종행정법원 설치 등을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해 간다는 계획이다.시는 시민참여 향상과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한 시민이 질문하고 시청이 답하는 ‘시문시답, 시민소통제’와 시민제안에 대해 시범테스트를 통해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똑똑세종 실험실’ 운영 등 소통을 향한 진일보한 계획도 제시했다.또한 원도심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청춘조치원 사업 계속 추진, 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 조정 등 도시구조를 개선하고, 자치분권모델 실현에 따른 추가적인 재정수요에 대비해, 지방소비세율 인상과 지방소득세 확대 등 국세·지방세 구조개선, 자주재원 운영 특례 등이 마련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시는 나아가 정부부처 입주로 도농이 병존하는 지역 특성상 자치경찰제를 도입, 효율적인 치안 및 안전체계를 구축해 민생치안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2-22 13:27 강철수 기자

공주시, 신관동 전막1길 도시계획도로 추진 박차

신관동 전막1길(전막교차로~코아루아파트) 도로확장 후 모습.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신관동 전막1길(전막교차로~코아루아파트 앞)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자 이 구간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을 본격 착수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이 구간은 지난해 6월 효성해링턴 아파트의 입주로 출·퇴근 시간 교통정체가 가중됐고, 오는 6월 코아루아파트 입주까지 시작되면 교통량 증가로 인한 불편이 예상돼 지속적인 도로확장 및 회전교차로 설치 요구가 있었던 곳이다.이에, 시는 총 사업비 55억원을 확보, 3월 중 연장 600m, 폭 14~34.5m 왕복 6차로의 도로확장 및 회전교차로(D45m, 2차로) 설치공사와 지중화사업을 동시에 착공에 들어가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예산절감을 위해 코아루아파트 시행사 측에서 설치 예정인 평면 교차로 사업비 7천만원을 지원받아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게 된다.시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가 마무리되면 교통체증이 심한 전막교차로~코아루아파트 구간의 원활한 소통과 보행자의 안전 및 가로환경 개선으로 도시경관과 시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장복 안전산업국장은 “공사기간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전에 최우선을 둬 사업이 조속히 완료되도록 공사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공주=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2-22 13:27 강철수 기자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 신입생 예비학교 열어

2018년 신입생 예비학교 기념사진.21일 다문화가정청소년을 위한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교장 권대주, 이하 다솜고등학교) 제7회 입학 예비신입생 45명의 예비학교가 열렸다.폴리텍 다솜고는 다문화 청소년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로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충북 제천에 설립된 기술계 대안고등학교이다.학생들은 모두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으며 수업료, 기숙사비는 전액 국비지원 된다. △Computer기계과, △Plant설비과, △Smart전기과의 3개 학과로 운영되며 정원은 135명이다.이번 예비학교는 예비신입생들의 친구관계 형성 및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시립 제천시 청소년수련원에 마련되었다.예비신입생 45명은 2박 3일 간 수련원에 머물며 “나, 너, 그리고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한국 전통놀이체험, 응급처치 및 성폭력 예방교육,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공동체의식을 기르게 된다.Computer기계과 예비신입생인 안티파스 조이 조이(17. 필리핀)군은 “입학을 앞두고 이렇게 친구들과 만나 서로 알아갈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폴리텍 다솜고에서의 학교생활을 생각하면 매우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폴리텍 다솜고 권대주 교장은 “오늘 모인 예비신입생들을 크게 환영한다”며, “다솜고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해 3년 후 모두가 환하게 웃으며 졸업할 수 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예비신입생 45명은 3월 5일 개최될 입학식을 통해 정식으로 폴리텍 다솜고 1학년 학생이 될 예정이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2-21 15:56 강철수 기자

국토교통부, 분양가상한제 피하기‘꼼수분양’ 원천봉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택지개발지구(공공주택지구 포함) 내 공급된 분양주택용지를 임대주택용지로 사용할 수 있는 범위를 제한하는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과 ‘공공주택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2월 22일부터 행정예고를 한다고 밝혔다. 현행 택지개발업무지침 등에서는, 택지개발지구(공공주택지구 포함)에 공급된 택지에는 당초의 개발계획에 따라 분양주택 또는 임대주택용지로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공급된 분양주택용지를 임대주택건설용지로 사용하려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사업계획승인권자의 승인을 얻어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런데, 최근 일부 건설사가 공공택지에 적용되는 분양가상한제를 회피하기 위해 이러한 제도를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 등을 개정하는 것이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분양주택건설용지를 임대주택건설용지로 사용할 수 있는 범위를 제한(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 제21조제5항, 공공주택업무처리지침 제21조의2제4항).(현행) 공급된 분양주택건설용지를 모든 임대주택 건설용지로 사용.(개선) 공급된 분양주택건설용지를 공공임대주택, 임대의무기간이 8년 이상인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기존 기업형임대 포함) 건설용지로 사용하는 경우만 허용.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건설사가 공공택지에 적용되는 분양가상한제를 회피하기 위해 단기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차단되어, 분양주택 입주자모집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실수요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개정 지침 시행 전에도 분양가상한제 적용 회피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자체에 행정지도를 적극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2-21 15:16 강철수 기자

세종시소방본부, 10년 이상 노후 소화기 교체 당부

세종소방본부,10년 이상 노후 소화기 교체 당부.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가 소화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내용연수가 10년 이상 된 노후 분말소화기의 교체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소방시설법 시행령」이 개정(2017.1.28.)됨에 따라 10년이 지난 분말소화기는 교체하거나, 성능확인검사를 받아야 한다. 노후 소화기 성능확인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031-289-2838)에서 실시하며 성능확인검사에 합격할 경우 사용기한을 3년 연장할 수 있다.이에 소방본부는 소화기의 자율적 교체 유도를 위해 법정 자체점검 전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언론매체 및 전광판 등을 활용해 노후 소화기가 교체될 수 있도록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소방기술자·소방안전관리자 실무교육과정을 통해 노후 소화기 교체, 성능검사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분말소화기의 제조 일자는 본체 옆면에 기재돼 있으며, 외부 용기가 부식되었거나 압력저하로 인해 사용할 수 없는 분말소화기는 소방서 또는 가까운 119안전센터에 가져다주면 된다.윤길영 대응예방과장은 “10년이 되지 않았더라도 기능을 발휘할 수 없다면 즉시 교체해야 한다”라며 ”주택과 영업장에 설치된 소화기는 자신과 가족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강조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2-21 14:07 강철수 기자

부여군, 첨단 ICT 기술 접목 스마트 원예농업 확대 추진

부여군 스마트팜 전경.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처할 스마트 기술지원 및 데이터 농업의 실용화를 위해 13개 사업에 16억6100만원을 투입한다.군은 전국 최대 시설원예 주산지역으로 스마트팜 시설이 급증하고 있어, 농가별 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석할 전국 최초 스마트팜 통합관제실을 설치한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농가별 최적 값을 도출해 10개 농가에 실용화하는 사업도 병행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팜 원예농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설 환경 및 생육 정보를 정밀하게 분석해 최적의 생육 제어방법을 도출하는데 있다”며 “이 역할을 담당할 스마트팜 통합관제실 설치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실제 농가에 적용하는 등 데이터 농업을 실용화하겠다”라고 말했다.또 단동하우스 분산제어 환경조절, 무선 관수제어, ICT초음파 병해충방제 등 미래형 스마트 정밀농업기술 도입을 위한 현장 실증 사업을 5개소에서 추진한다.아울러 연작재배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생물을 활용한 토양관리를 목표로 친환경 미생물센터 신축을 진행 중이다. 하반기 준공이 완료되면 EM, 클로렐라,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 고초균 등 500톤의 미생물을 생산해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최근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친환경이면서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프리미엄 과채단지 조성, 친환경 토양관리 프로젝트, SWT 꽃가루 이용 씨없는 수박생산 등 신기술 도입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센터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성장산업으로 발전시켜 부자농촌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선진기술을 기반으로 농산물 명품화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부여=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2-21 14:06 강철수 기자

서천군, 완주군 이서면, 우수사례 벤치마킹 위해 서천읍 방문

완주군이서면, 우수사례 벤치마킹 위해 서천읍 방문.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주영환, 윤대석) 위원및 공무원 등 19명이 지난 20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민관협력 활동사항 등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충남 서천군 서천읍을 방문했다.이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후원회간의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추진하게 됐다.이날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강봉 민간위원장과 서천읍 행복나눔후원회 전진식 총무이사가 ‘저소득 어르신 주방을 부탁해’, ‘좋은 이웃사촌제’ 등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홍보영상도 함께 제공해 이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특히 서천읍은 행복을 전하는 꾸러미 사업, 홀몸어르신 집수리 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과 민간 후원회를 통한 기금 모금운동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이룬 큰 성과로 전국에 입소문이 나면서 선진복지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윤대석 이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서천읍의 다양한 사업들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주민이 중심이 되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서천읍의 우수사례들을 보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벤치마킹 소감을 밝혔다.구남신 서천읍장은 “서천읍이 모범이 되어 이서면에서 벤치마킹 방문 온 것에 대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역마다 상황이 달라 어려움이 있겠지만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이웃들이 행복한 서천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서천=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2-21 14:06 강철수 기자

공주산성시장, ‘2018 대표 전통시장’ 선정

공주산성시장.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외국인 유치 관광상품 ‘2018 대표 전통시장’에 공주산성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대표 전통시장은 전통시장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외국 관광객 유치와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명품전통시장으로 육성시켜 관광 상품화하는 사업이다.한국관광공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광학계, 여행사 등 업계 관계자의 전문가가 심사에 참여, 전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먹거리, 즐길거리 등의 콘텐츠와 연계 관광지, 외국인 관광객 수용태세 등을 평가해 총 20개소가 선정됐다.공주산성시장은 유네스코세계유산과 2018 올해의 관광도시, 문화재야행 등을 연계한 관광자원으로서 가치가 높고 백제문화제와 겨울공주군밤축제 등 시장문화축제의 거점지역이다.특히, 지난해에는 지역선도시장으로 선정됐으며, 특화시장개발, 전통저잣거리 조성 등 공주지역만의 특성화된 전통시장으로 육성시켜 나감으로써 관광객들에게 관광명소로 인정받고 있다.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관광상품 개발, 해외 주요관광박람회를 연계한 해외홍보, 개별관광객 유치 홍보행사, 다국어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해외홍보마케팅을 통해 공주를 대표하는 글로벌 명품전통시장으로 대내외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며 “2018 올해의 관광도시를 맞이해 해외에 공주를 홍보하고 외국 관광객 유치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공주=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2-21 14:06 강철수 기자

해양수산부, 2017년 수산물 수입통계 발표

수산물 수출입 동향.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7년 우리나라의 수산물(소금제외) 수입액이 전년(47.9억 달러) 대비 약 10.5% 증가한 51억 4천만 달러, 수입량은 전년(144만 톤) 대비 약 2.4% 증가한 148만 톤으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했다.수산물 수입액은 수산물 소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08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새우·연어 등 단가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수입이 늘어나면서, 수입비율도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품목별 수산물 수입 동향을 살펴보면, 수입액 기준 상위 10대 품목 모두 전년 대비 수입액이 증가했다. 특히, 국내 소비수요가 고급어종으로 변화함에 따라 새우, 연어, 참다랑어, 대게 등의 품목이 전반적인 수산물 수입 증가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새우는 초밥·칵테일용(9천 3백만 달러, 32.6%↑), 튀김용(6천 7백만 달러, 23.9%↑) 등 가공품 수입이 증가하면서 전체 새우 수입액이 전년 대비 17.3% 증가했다. 외식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새우살도 베트남, 중국, 태국 등에서 수입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30.7% 증가한 1억 9천만 달러를 기록했다.한편, 오징어는 국내 어획량 감소 등으로 인해 수입량(10만 1천톤)이 전년 대비 33.5% 늘어나면서 수입액도 3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가별 수입 동향을 살펴보면, 중국, 러시아, 베트남, 노르웨이, 미국 등 10대 수입국 모두 전년 대비 수입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산물 수입 1위국인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은 전년 대비 1.3% 가량 소폭 증가했다.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오징어(1억 2백만 달러, 116.7%↑) 수입액은 늘어난 반면, 낙지(1억 9천 6백만 달러, 4.5%↓), 아귀(4천 8백만 달러, 18.1%↓), 꽃게(4천 7백만 달러, 14.6%↓) 등 기타 주요 품목의 수입액은 감소했다.러시아의 경우 왕게 등(1억 3천 4백만 달러, 46.4%↑), 대게(1억 2천 7백만 달러, 45.8%↑) 등 갑각류의 수입이 증가했으며, 전체 수입액 기준 전년 대비 23.4% 증가하면서 주요 수입국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임지현 해양수산부 통상무역협력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건강식품인 수산물에 대한 선호 추세가 이어지면서 수산물 교역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앞으로도 수산물 수입동향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분석 결과는 자유무역협정(FTA) 협상과 수산물 수급 조절 등 대내외 정책 수립 시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2-21 14:01 강철수 기자

국토부, 1월 주택매매 및 전월세 거래 동향 발표

월별 전국 주택매매거래량 추이.국토교통부는 20일 ’18.1월 주택매매거래량은 7만354건으로 전년동월(5만8539건) 및 5년 평균(5만7293건) 대비 각각 20.2%, 22.8% 증가했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18.1월 수도권 거래량(3만7328건)은 전년동월 대비 43.3% 증가, 지방(3만3026건)은 1.6% 증가했으며, 5년평균 1월 거래량 대비로는 수도권은 50.0% 증가, 지방은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유형별로는 ‘18.1월 아파트 거래량(4만7525건)은 전년동월 대비 24.8%, 연립·다세대(1만3185건)는 18.6%, 단독·다가구(9644건)는 3.3% 각각 증가했으며, 5년평균 1월 거래량 대비로는 아파트는 22.4%, 연립·다세대는 29.2%, 단독·다가구는 16.7%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8.1월 전월세 거래량은 14만9763건으로, 전년 동월 및 3년 평균 대비 각각 21.2% 증가, 22.9% 증가했다. ‘18.1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2.5%로, 전년동월(44.3%) 대비 1.8%p 감소, 전월(41.7%) 대비로는 0.8%p 증가했다.지역별로는 ‘18.1월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9만6550건)은 전년 동월 대비 22.0% 증가, 지방(5만3213건)은 19.7% 증가했다.임차유형별로는 ‘18.1월 전세 거래량(8만6150건)은 전년 동월 대비 25.2% 증가, 월세(6만3613건)는 16.1% 증가했으며, 유형별 월세비중은 ‘18.1월 아파트 월세비중(35.4%)은 전년 동월 대비 2.6%p 감소, 아파트 외 주택(48.6%)은 1.4%p 감소했다.한편, 주택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2-20 17:11 강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