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섭 기자

편집부 기자

k98@viva100.com

“카톡 친구 맺고 공연·영화 관람 할인 받으세요!”

수원시가 ‘통큰 이벤트 시즌2’의 할인 제휴 업체를 확대했다.경기도 수원시와 ‘카카오톡’ 친구가 되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통큰 이벤트 시즌 2’의 제휴 업체가 늘어나 17일부터 ‘남문로데오거리 아트홀’, ‘미리내 미술극단’, ‘메가박스 수원남문점’과 제휴가 가능해졌다.15일 시에 따르면 매표소에서 수원시 카카오톡이 보낸 통큰 이벤트 메시지를 제시하면 남문로데오거리 아트홀은 관람료 1만5000원(1만원 할인), 미리내 미술극단은 6000원(6000원 할인), 메가박스 수원남문점은 3000원(6000원 할인)으로 각각 할인해준다는 것.지난해 ‘통큰 이벤트’는 수원화성·화성행궁·박물관 무료입장, 시립아이파크미술관 50% 혜택만 있었지만, 올해는 ‘시티 투어’(평일) 2000원 할인, ‘플라잉 수원’(평일) 1000원 할인 등 혜택이 풍성해졌다.화성어차, 국궁체험은 평일 50% 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한복 대여점 ‘행궁낭자’·‘장금이’에서 한복 대여 시 시간당 2000원 할인, 수원남문시장 푸드트레일러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시 1000원 할인 등 혜택이 추가됐다. 카카오톡 친구 본인과 미성년 동반자녀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통큰 이벤트’는 이용객뿐 아니라 제휴 시설에도 큰 도움이 돼, 2016년 수원화성, 화성행궁, 3개 박물관, 시립미술관 입장객은 156만 8379명으로 전년(124만 9490명)보다 25.5% 증가했는데, 입장객의 66%가 통큰 이벤트 무료·할인 입장객이었다. 관람객이 늘어나면서 관광체험 및 부대시설 수입은 29% 증가했다.또 2016년 3월 5079명이었던 수원시 카톡 친구 수는 현재 19만 1151명으로 무려 38배 가까이 증가했다. 카톡 친구가 되면 수원시 주요 소식과 문화·관광·축제 정보, 재난·긴급상황 정보도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다.수원시와 ‘카톡 친구’가 되려면 카카오톡 앱을 열고 ‘친구 목록’ 화면 오른쪽 아래에 있는 노란색 ‘친구 추가’ 아이콘을 누른 후 ‘ID/플러스친구’ 검색창에서 ‘수원시’를 입력하고 친구로 추가하면 된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3-15 09:23 김현섭 기자

수원시 9개 기업·단체, 장학금 5410만 원 기부

지난 14일 (주)경기청과 등 수원시 9개 기업·단체가 시청사에서 장학금 5410만 원을 수원사랑장학재단에 기부했다. 사진=수원시청경기도 수원시 관내 9개 기업·단체가 지난 14일 염태영 수원시장, 우봉제 수원사랑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5410만 원을 기부했다.15일 시에 따르면 이날 기부금은 ㈜경기청과, ㈜수원청과물, ㈜메디톡스, ㈜동진산업이 각각 1000만 원, 수원시니어클럽 510만 원, 수원시새마을문고 400만 원, 수원시 새마을부녀회 300만 원을, ㈜대한산업, 국악인 김옥자씨는 각각 100만 원 등을 내놓았다.이날 우봉제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금을 기부해주신 여러분 뜻에 맞게끔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원사랑장학재단에 관심을 두시고, 지속해서 후원해 달라”고 감사의 인사와 당부를 전했다.염태영 시장은 “여러분이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사람에게 투자하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은 없다. 소중한 장학금이 희망을 키우는 씨앗,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수원사랑장학재단은 수원시 출연기관으로 2006년 설립돼 현재 기금 288억 원을 확보해 운용하고 있으며 10년간 장학생 6033명을 선발해 장학금 51억 원을 지급했다.2017년 상반기 장학생(대학생 15명, 고등학생 117명) 신청자를 20~24일까지 접수받는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3-15 09:22 김현섭 기자

화성시보건소, 찾아가는 건강일터 만들기 '호감도 업업'

화성시보건소가 15일 남양동 소재 말레동현필터시스템(주)를 찾아가 ‘건강한 근로자 행복한 일터’ 협약을 체결하고 건강특강 등을 진행했다. 사진=화성시청경기도 화성시 보건소가 15일 관내 남양동 소재의 말레동현필터시스템(주)와 ‘2017년 화성 건강한 근로자 행복한 일터’ 협약을 체결하고 건강일터 만들기에 나섰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건강일터 만들기 사업은 보건소가 국민건강보험공단화성지사, 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와 연계해 직접 사업장으로 찾아가 주민들의 의료비 절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종 질병예방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날 보건소는 말레동현필터시스템(주)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와 전 직원 기초건강검사, 건강특강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마다 주제가 있는 건강특강과 주 2회 웰빙 스트레칭, 타바타 운동, 웃음치료, 구강교육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날 건강검사를 받은 한 직원은 “직장을 다니면서 건강에 소홀해지기 쉬운데, 보건소가 회사로 직접 찾아와 건강관리를 도와준다니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한편, 한미약품(주), 서영정밀(주) 아토텍코리아(주), 동양매직(주) 등은 현재 자체 건강프로그램과 보건소의 행정지원으로 건강일터 만들기 사업에 참여 중이다.화성=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3-15 09:21 김현섭 기자

경기도, ‘DMZ 반반사진 콘테스트’ 추진

경기도가 세계적인 생태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는 경기도 DMZ를 글로벌 관광 콘텐츠로 만들기 위해 DMZ를 주제로 한 글로벌 SNS 캠페인을 추진한다. 도는 오는 4월부터 DMZ 관광자원 사진에 다양한 사진을 합성,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SNS를 통해 전 세계와 소통하는 ‘비욘 더 DMZ(Beyond the DMZ)’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DMZ를 넘어’라는 뜻의 이 사업은 DMZ가 가진 다양한 관광자원이 경기도를 넘어 전 세계로 알려질 수 있도록 한다는 뜻과 함께, 나만의 특별한 시각으로 DMZ를 새롭게 바라본다는 의미를 동시에 갖고 있다.‘비욘 더 DMZ’ 사업은 ‘DMZ 반반사진 콘테스트’와 이 콘테스트의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DMZ 일원 투어’로 구성되며 응모자의 우수사진과 우승자의 투어영상은 경기도 대표 관광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DMZ 반반사진 콘테스트’는 서로 다르지만 연관성을 가진 두 사진을 합치는 SNS 캠페인을 통해 분단된 DMZ의 평화와 화합을 상징하는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DMZ 사진을 포함해 두 장 이상의 사진으로 하나의 합성사진을 만들어 본인의 SNS에 해시태그 및 메시지와 함께 올리는 방식으로 국내외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특히 경기도가 응모에 필요한 DMZ 관련 사진을 온라인으로 제공해 DMZ를 방문해 본 적 없는 외국인도 쉽게 참여할 수 있게 배려했다.사진의 창의성, 주제 적합성, 전시 등 활용가능성, 온라인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우승작을 선정하게 되며,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DMZ 금지된 투어’가 제공된다.경기도는 내달중 콘테스트 관련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6주간 국내·외 네티즌을 대상으로 반반사진을 공모할 계획이다.차광회 도 관광과장은 “최근 중국 정부의 한국 방문 금지 조치로 도내 관광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캠페인은 방한금지령에 따른 관광객 유치 다변화 정책의 일환으로 전 세계 관광객이 DMZ에 관심을 갖고, 경기도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3-15 09:20 김현섭 기자

화성시, '軍비행장 이전'수원시·국방부에 “자치권 침해말라”

지난달 28일 화성시민 천여명이 수원 군 공항 예비 이전후보지로 화성 화옹지구가 선정된 데 반발, 국방부와 수원시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국방부 앞 상경 집회 모습. 사진=연합뉴스경기도 화성시가 수원전투비행장 이전을 놓고 국방부와 경기도 수원시의 비도덕적 행보를 강력 비판하며 지난 14일 항의공문을 발송했다.화성시는 15일 “시민공동체의 분열을 방지하고 지자체 간 갈등을 최소화하고자 수원시의 부당한 행정에도 적극적인 대응을 자제해 왔으나 수원시가 이를 악용해 월권행위를 지속하기에 강력히 경고한다”고 공문의 배경을 밝혔다.시는 수원시의 자치권 침해 및 월권행위의 근거로 국방부가 예비이전후보지를 선정하기도 전인 지난해부터 화옹지구 인근 특정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원시가 간담회를 진행해 왔고, 화성시와는 어떠한 협의도 거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더욱이 수원시는 조례에 따라 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 발표일부터 ‘군공항지원과’ 신설이 가능한데도 발표일보다 훨씬 앞선 1월 25일 조직개편을 단행했고, 1월 31일에는 대상지의 90%가 화성시인‘수원 군공항 주변지역 발전 통합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하기도 했다는 것.또한 화성시는 국방부가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따라 이전부지 선정 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예비이전후보지 발표 전부터 이를 수원시와 공유하고 편향된 밀실행정을 펼친 것에도 항의했다.화성시는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4조에 따라 국방부가 예비이전후보지 선정 시 관계 지방자치단체장과 ‘협의’하도록 한 규정이 있음에도 일방적으로 화옹지구를 선정한 것도 지적했다.한편 화성시는 수원시와 국방부의 불합리한 행위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달 10일부터 읍면동을 순회하며 ‘수원전투비행장 이전저지 설명회’를 열고 있다.같은 날 동탄 센트럴파크에서는 수원 군공항 화성이전을 반대하는 화성시 동부권 시민들의 기자회견이 열렸고, 앞서 지난달에는 화성시의회가 군공항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화성시 전역에 걸쳐 수원 군공항 화성이전 반대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화성=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3-15 09:18 김현섭 기자

한반협,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정기시험 20일 합격자 발표

지난 11일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제18회 반려동물관리사 자격 정기시험이 실시됐다. 서울 시험장 모습.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에서 주관하는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제18회 정기 필기시험이 지난 11일 서울을 포함한 전국 5개 광역시에서 2시간 동안 동시에 실시됐다.응시자들은 이번에 응시한 1차 필기시험의 반려동물총론, 펫시터, 펫매니저, 브리더입문, 반려동물장례학 및 행정의 5개 과목 총100문항에서 60점 이상 득점하면 합격하며, 합격자 발표는 오는 20일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에서 응시자에게 개별 통지한다.1차 필기시험의 합격자는 협회에서 실시하는 2차 직무교육을 이수해야 최종 합격이 인정돼 자격증을 발급받게 되며, 합격자의 직무교육 신청은 3월 20일부터 31일까지 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한편,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시험은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가 2012년부터 정기시험과 상시시험으로 구분해 시행하고 있다.상시시험은 고등학교, 대학교의 반려동물 관련학과 재학생 및 전국 지자체별 협약 유관기관 교육과정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부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반면, 정기시험은 별도의 응시자격 제한 없이 협회 지정 온라인교육기관 수강생, 일반 온라인 강의업체 수강생, 기타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년 3월, 6월, 9월, 12월의 4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전국 5개시의 시험장에서 동시에 실시한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3-13 11:35 김현섭 기자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민주넷 발대식 참석

경기민주넷 발대식이 지난 11일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사진=경기도의회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이 지난 11일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민주넷 발대식’에 참석했다.정기열 의장은 이날 청년정치인들의 정치결사체인 ‘경기민주넷’ 발족을 축하하는 한편, 초대회장에 취임한 경기도의회 임병택(더민주, 시흥1)의원에게 축하를 전했다. 정의장은 2대 경기도청년위원장을 역임했다.정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전국 17개 광역정부 중에 경기도가 맏형 역할을 해왔듯이 대한민국 청년정치 리더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는 경기민주넷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면서 “경기민주넷 상임고문으로서 역량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민주넷 발대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경기도의회 임병택(더민주, 시흥1), 김진경(더민주, 시흥2), 원미정(더민주, 안산8), 안혜영(더민주, 수원8), 김종찬(더민주, 안양2), 배수문(더민주, 과천), 송영만(더민주, 오산1)의원이 참석했으며, 임병택 의원은 초대회장, 김진경, 원미정, 안혜영 의원은 부회장에 취임했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3-13 11:27 김현섭 기자

배수문 도의원, “경기도시공사 사장 경질, 납득 안돼”

배수문 경기도의원배수문 경기도의원(더민주, 과천)이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의 갑작스런 경질에 대해 경기도 인사 행정과 산하기관인식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배 의원은 지난 12일 “최금식 사장은 제9대 경기도의회와 남경필 경기지사가 약속한 연정의 일환으로 광역정부 최초로 인사청문회를 통해 도시공사 사장으로 임명됐다”며 “임명 이후 천문학적인 부채에 허덕이던 경기도시공사를 재무구조가 건실한 지방공기업으로 재탄생시킨 전문경영인을 돌연 물러나게 하는 것이 올바른 도정인가를 되물어 볼 수밖에 없다”고 의회를 무시한 독단적 인사라고 주장했다.배 의원은 기획재정위원장 시절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의 인사청문회를 주관했다.경기도시공사는 최 사장 취임당시 부채비율이 318%(부채 8조2929억원)에 달했으나 이후 재무구조 개선에 힘써 지난해 말에는 이 비율이 193%(부채 5조8735억원)로 대폭 낮아졌다.또한 현재 도시공사는 수원비행장 사업, 따복사업, 도시재생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배 의원은 “이런 시점에서의 경질은 도시공사로서도 손해일 수밖에 없다. 3년 임기가 끝나는 올해 9월의 임기가 보장된 산하기관장을 임기도중 특별한 사유 없이 경질하는 것은 임기를 보장하도록 하고 있는 제도 자체를 정면으로 거스르며 노동법에도 위배되는 행태”라며 “무엇보다도 대선 경선에 뛰어든 남경필 지사가 경기도 산하기관 중 가장 많은 인력과 예산을 운용하는 기관장을 무슨 이유에서 경질 시키려는 것인지 납득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배 의원은 “새로 취임하게 될 사장은 대선 도전 등 지사직 남지사의 거취에 따라 임기가 1년 남짓에 불과한 상황인데, 이런 상황에서 최금식 사장보다 능력 있는 인사가 공모와 인사청문회를 거치면서까지 사장으로 오겠느냐”고 반문했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3-13 11:20 김현섭 기자

경기도, 13일부터 ‘전기자동차 지원 조례’ 시행

경기도는 13일 신축 500세대 이상 아파트와 주차장 100면 이상 소유 건물에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를 의무화하는 ‘경기도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를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도에 따르면 충전기 설치대수는 주차면수/200을 반올림해 주차면수가 100대면 0.5를 반올림해 충전기 1대를 설치해야 한다. 충전기를 3대 이상 설치해야 하는 경우에는 충전기 설치대수의 20%를 반올림한 수만큼 급속충전기를 설치해야 한다.이번 조례는 13일부터 시행되지만 충전기 설치 의무화 조항은 석 달 동안 유예 기간을 두고 오는 6월 13일부터 시행되며, 충전기를 설치하지 않을 경우에는 신축 인허가를 받을 수 없게 된다.도는 올해 전기차 구매자에게 대당 보조금 1900만원을, 또 노후경유차 폐차 조건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에는 보조금 200만 원을 추가해 총 2100만원을 지원한다. 전기차 보조금 지원은 선착순으로 664대를 모집하며, 시·군마다 세부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시·군 환경부서의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또한 도는 올해 추경예산 편성 후 경기도 모든 시군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전기차 구매지원금 400여 대분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도는 조례 시행에 앞서 도는 3월부터 일산대교, 서수원~의왕, 제3경인 고속화도로 등 3개 경기도 민자 유료도로의 전기차 통행료와 도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과 공공기관 주차장의 전기차 주차요금을 면제했다. 향후 주차요금 면제 혜택을 시군이 운영하는 시설로 확대할 계획이다.최혜민 도 교통환경팀장은 “이번 조례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전기차 지원정책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전기차 보급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재정지원과 인센티브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9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알프스프로젝트를 발표하고 2020년까지 전기차 5만대 보급을 위한 충전소 설치와 인센티브 제공 등을 발표한 바 있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3-13 09:41 김현섭 기자

경기도, 전통시장 활성화 국비 572억 확보

경기도가 올해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비 약 572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13일 도가 올해 확보한 국비 현황을 살펴보면 주차환경 개선사업 481억, 지역선도시장 지원사업 12억, 문화관관형시장 지원사업 45억, 골목형시장시장 지원사업 30억, 청년상인창업 지원사업 4억 원 등으로 지난해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위해 확보한 국비 257억 원보다도 무려 315억 원이 더 늘어난 규모다.먼저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전통시장의 공영주자창 설치 및 개량, 주차요원 급여·차관제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81억 원의 국비를 배정받았다.사업대상은 부천제일시장·부천중동시장(부천), 광탄경매시장·금촌통일시장(파주), 매산로테마거리상점가(수원), 용문천년시장(양평), 중앙시장(안양), 성남중앙공설시장(성남), 부곡도깨비시장(의왕), 가평잣고을전통시장(가평) 등 8개 시군 총 10개 시장이다.도 관계자는 “주차환경 개선사업의 경우 시군 수요가 가장 많지만 자치단체 재정여건상 자체 사업으로 추진이 어려워 국비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국비 확보 노력 끝에 매년 지원된 국비(평균 130억 원 내외)보다 3.7배 많은 481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이번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지역선도시장 지원사업’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해 고도화된 특화 상품·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상생·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12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대상 시장으로 의정부제일시장·의정부시장·청과야채시장(의정부) 등 의정부지역의 3개 시장이 선정됐다.‘문화관광형시장 지원사업’은 지역축제 및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전통시장 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등의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5억 원의 국비를 받게 됐다.이 사업으로 문산자유시장(파주), 연무시장(수원), 부천자유시장(부천), 용문천년시장(양평), 신장시장(하남) 등 5개 시군 5개 시장이 지원을 받게 됐다.‘골목형시장 지원사업’은 전통시장을 대형마트 등이 제공하지 못하는 차별화된 문화콘텐츠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1시장 1특색’의 특화상품 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비 30억 원이 편성됐다.선정 시장은 정자시장·조원시장(수원), 적성전통시장(파주), 가평잣고을전통시장(가평), 신흥시장(부천), 미래타운제1종합시장(성남), 덕풍시장(하남), 화서시장(수원), 새서울프라자(과천), 고강시장(부천) 등 9개 시군 10개 시장 등이다.끝으로 ‘청년상인창업 지원사업’은 시장 내 빈점포를 활용해 점포개선, 공동마케팅, 사업단 운용비 등 청년창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억 원의 국비를 받는다. 도에서는 새서울프라자(과천), 금호시장(성남) 등 2개시의 2개시장이 선정됐다.길관국 도 공정경제과장은 “이번 국비 확보는 그간 관련기관과의 지속적 협의와 중기청에 대한 사업의지 설명 등 적극적인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향후 도비 및 지방비 매칭 등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통해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3-13 09:40 김현섭 기자

수원시 권선구보건소, 의료취약계층 종합재활서비스 추진

지난 10일 권선구보건소는 구청 상황실에서 방문보건사업 직영 등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수원시청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보건소(소장 박정애)는 오는 27일부터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에게 종합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앞서 지난 10일 권선구 보건소는 구청 상황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사업설명회’를 열고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비롯한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은 지체·뇌병변장애, 고령, 만성질환 등으로 재활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통증 물리치료실, 한방진료실을 운영해 재활을 돕는 사업으로 거동이 힘든 장애인에게는 찾아가는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이 대상자를 상담한 후 적절한 재활치료를 하고, 재활 기록지를 작성해 대상자의 상태를 꼼꼼히 점검한다.2006년부터 민간기관에 위탁했던 ‘방문보건사업’은 올해부터 보건소 직영 체제로 전환해 간호사들이 홀몸 어르신·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 가정, 경로당 등을 방문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들을 지역사회 복지·후원기관과 연계해준다.또 영유아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접종 대상은 기존 생후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영아에서 59개월 미만 유아까지 확대된다.만 6~12세 저소득층 가정 아동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 담당의’ 제도(지난해 11월 시작)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의원 21개소, 치과 19개소, 한의원 21개소 등 61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아동 담당의 등록비 7만 원과 치료비(최대 30만 원)를 지원한다.이밖에 ▲치매 관리 사업 ▲청소년·고위험 산모 의료비 지원사업 ▲임산부 건강증진 사업 ▲미숙아,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무료 선택예방접종 사업 ▲저소득 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등을 전개한다.박정애 소장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질 높은 보건서비스를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3-13 09:22 김현섭 기자

경기도, 비정규직 현황·정책·사업 등 백서 제작

경기도가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경기도내 비정규직 현황 및 비정규직 관련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6 경기도 비정규직 백서’를 제작했다. 12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비정규직 백서’는 경기지역 비정규직 이슈에 대한 현황 파악과 분석을 위해 지난해부터 발간하기 시작한 일종의 ‘경기도 비정규직 종합 데이터베이스’로 특히 경기지역은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수도권 특성상 비정규직 일자리가 집중돼 있어 비정규직 이슈에 대한 파악과 분석이 필요하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앞서 도는 지난 2015년 7월 도의회와 함께 비정규직 현안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자 비정규직 당사자들을 패널로 초청해 ‘비정규직 청책(聽策)토론회’를 개최하고, 비정규직 관련 이슈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백서의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총 590여 페이지 분량으로 발간한 ‘2016년도 백서’에는 201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기준으로 ‘우리나라 비정규직 일반현황’, ‘경기도 및 시군 비정규직 일반현황’, ‘직종별 비정규직 현황’, ‘경기비정규직센터의 각종 정책 및 사업(법률상담·연구조사·노동권교육) 추진현황’, ‘노동취약계층 지원사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이 밖에도 지난해 11월 20여개 직종에 종사하는 민간·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들을 초청해 열린 ‘2016년도 비정규직 정책토론회’에서 논의됐던 직종별 현안 및 이슈에 대해 정리하는 섹션도 마련했으며, 마지막장에는 각종 경기지역 노동 뉴스를 발췌해 참고할 수 있도록 정리해 놓았다.백서를 발간한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는 도내 비정규직들의 권리 향상과 이들을 위한 각종 사업와 정책을 마련 및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설립돼 ‘2017 비정규직 노동자 권리수첩’, ‘취업진로 가이드북’도 함께 발간했다.길관국 도 공정경제과장은 “최근 노동계에서 비정규직에 대한 이슈가 많이 논의되고 있는 만큼, 2016년도 경기도 비정규직 이슈가 도내 비정규직 현황 및 이슈에 대해 관심이 있고 정책 개발에 대해 고민하는 기관 및 전문가, 공무원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백서는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031-254-1979)로 연락하거나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홈페이지(www.behappyone.kr)의 자료실(발간자료)에서 PDF파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3-12 14:40 김현섭 기자

화성시, 비봉교차로 등 3개 신호체계 개선

비봉교차로겅기도 화성시는 12일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신호위반 위험 감소와 차량 통행 편의성 증진을 위한 스마트 신호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무선LTE 기반 실시간 신호제어시스템 79개소를 구축하고 이중 5개소에 좌회전 감응신호제어시스템을 도입한 결과, 주요 교차로의 시간당 통행속도가 평균 6.7km 향상된 결과를 얻었다.이번에 구축된 좌회전 감응신호제어시스템은 좌회전 대기차량을 자동으로 감지해 꼭 필요한 신호만 표출하고, 나머지 시간은 직진신호를 보내는 지능형교통신호시스템이다.이번 사업으로 동탄 반송마을사거리의 평균 통행속도는 시속 3.6km(12.7→16.3) 증가했으며, 지방도 313호선 양노교차로와 비봉교차로는 시속 9.7km(48.0→57.7) 증가했다.박민철 교통정책과장은 “올해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국도 감응신호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단계적으로 택지개발지구를 포함한 화성 전 지역에 감응신호시스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시는 이번 사업으로 감응신호제어시스템 10개소를 포함, 실시간 신호제어시스템 482개소를 신호관제센터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 중이다.화성=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3-12 14:26 김현섭 기자

화성시, 찾아가는 '우문현답의 날' 운영

지난 10일 태안기업인협의회 모습경기도 화성시는 규제개혁을 위해 지난 10일 태안기업인협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우문현답의 날(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을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연말까지 운영되는 우문현답의 날은 태안기업인협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 기업인협의회 총 14개소를 찾아가 규제애로사항들을 청취하고 개선 처리현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사업이다.시는 규제애로사을항 접수하면 관계부서 간 협업과 조례 개정 등을 통해 개선하고, 필요할 경우 경기도 및 중앙부처에 건의해 법령 정비 등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정승호 기획예산담당관은 “현장에서 느끼는 각종 불편, 불합리한 규제사항을 청취하고 수요자 중심의 해결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우문현답의 날 외에도 시청 민원실 및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지방규제신고센터를 통해 규제애로사항을 접수받고 있으며, 지난해 기업의 신규 투자 등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법령 규제 25건을 발굴 및 개정을 건의하는 한편 자치법규 190건도 정비했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 규제개혁추진팀(031-369-6462).화성=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3-12 14:24 김현섭 기자

경기도, 캄보디아·라오스 시장 개척 수출기업 모집

경기도가 ‘2017 경기도 ICT 및 라이프케어 캄보디아·라오스 통상촉진단’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12일 도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신 시장개척을 목적으로 한 이번 통상촉진단은 오는 6월 12~17일 4일 동안 캄보디아(프놈펜)과 라오스(비엔티안)를 방문해 신규시장 개척, 사업 파트너 발굴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도는 현지 시장성과 수출·품목 유망성, 바이어 발굴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도내 10개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며, 참가품목은 현지 유망품목인 IT보안, 솔루션, 가전,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이다.캄보디아와 라오스는 경제적 지수는 낮지만 최근 10년간 급속한 경제 발전과 도시화가 진행중이며 신흥 중산층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두 국가는 현재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가내수공업 수준의 단편적인 산업구조를 갖고 있으며, 한류와 더불어 한국 자동차 및 스마트폰, 태블릿PC와 같은 스마트제품 구입에 관심이 많고 K-Beauty 및 K-Food에 이어 K-Health에도 관심이 많다.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바이어 1:1 상담 주선, 현지 시장조사, 통역지원, 상담장 임차료 등 상담회와 관련된 전반적인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단, 항공료 및 현지 체재비, 전시물품 운송료 및 통관 시 발생하는 세금은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2일까지 이지비즈 시스템(www.egbiz.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시 기업정보 및 평가 자료를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현지 시장성 평가 후 4월 5일 이지비즈 시스템 및 (사)IT여성기업인협회 경기지회 홈페이지(www.kibwagg.org)에서 참가기업 선정 확인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도 국제통상과(031-8008-4882) 또는 IT여성기업인협회 경기지회 사무국(031-224-5513). 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3-12 11:42 김현섭 기자

경기도, 김포 대명항 관광포구 개발사업 본격화

경기도가 김포시 대명항의 기존 어항구역과 인접한 국유지와 시유지를 어항구역으로 확대하는 등 관광포구 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도는 앞서 지난달 27일 어항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주차 공간 확보와 어구보관창고 설치를 골자로 하는 대명항 기존 어항구역의 37%이상 확대 내용을 담은 ‘김포 대명항 어항구역(육역) 추가 지정’을 고시했다.이번 고시에 따라 육역(육지지역)이 3만7899㎡에서 1만4111㎡(37%) 증가한 5만2010㎡로 확대돼 어항구역은 기존 수역(바다지역) 32만8728㎡를 더해 총 38만738㎡로 늘어났다.추가 지정된 구역은 어항구역과 인접한 국유지 1만2311㎡와 시유지 1800㎡다.도는 올해 안으로 주차장과 어구보관창고 시설 등 어업인 편의시설 공사에 착수하고, 어선들의 자유로운 입·출항을 돕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어항정비도 진행된다.도는 이달 중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고 10월까지 갯벌준설과 정박시설을 준공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어항정비공사 사업비로 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어항개발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이번 개발사업은 2020년 완료될 예정이며 사업 완료 시 항구 이용어선이 현재의 71척에서 100척으로, 연 방문객은 50만 명에서 100만 명으로 각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산물 연매출도 128억 원에서 300억 원으로 2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김상열 도 수산과장은 “김포 평화누리길과 인접해 있는 등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면 관광객을 끌 수 있는 명품 포구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어항구역 확대지정을 기반으로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해 김포 대명항을 2020년까지 경기서북부권 어촌관광과 수산업의 메카로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3-12 11:35 김현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