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4일 대청소 주간 운영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이상훈)는 지난 10일 구 전역에 걸쳐 일반시민과 각 기관단체원,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빙기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대청소는 버스 승강장, 공한지, 주요 도로변 및 이면도로를 집중 정비해 골목길 취약지역의 각종 쓰레기와 불법광고물 등을 청소하는 등 청소취약 지역을 집중 정비했다.
이상훈 구청장은 이날 대청소를 함께하며 환경정비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과 시민들을 격려하면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선진영통 문화 시민운동 확산에 힘써 줄 것”을 당부 및 격려했다.
한편, 영통구는 FIFA Under-20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와 선진영통 문화 시민운동 확산을 위해 13일부터 24일까지 대청소 주간을 설정해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집중 정비 할 예정이다.
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