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정 기자

편집부 기자

hyo@viva100.com

포스코, 평창동계올림픽 TV광고 선봬

사진: 포스코 제공포스코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TV광고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 포스코는 21개 종목 중 20개 종목의 장비에 철이 사용된다는 점을 착안해, 철의 열기가 선수들의 열정으로 승화되고 다시 그 열정이 세상에 퍼지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특히 스케이트나 썰매의 날에서 발생한 열기가 선수의 몸으로 번지고, 다시 초자연으로 확산되는 모습은 열화상 이미지 표현기법으로 생동감을 높였다는 평가다.바이애슬론과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은 눈이 아름다운 이탈리아 알프스 스텔비오에서 직접 촬영해 웅장하고 사실적인 장면을 보여주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피겨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팅, 장애인아이스하키, 봅슬레이 경기를 남양주 스튜디오에 거대 빙상장을 만들어 촬영해 완성도를 높였다.포스코 관계자는 “장애인아이스하키 정승환 선수의 호쾌한 슈팅장면과 피겨스케이팅의 아름다운 공중회전 장면은 주변의 광활한 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 기존 광고와 확연한 차별을 보인다”고 설명했다.이밖에 봅슬레이 경기장 배경이 되고있는 노르웨이 전나무숲, 바이애슬론 경기가 펼쳐지는 북극 빙하 지대, 스피드스케이팅장으로 사용된 러시아 시베리아 빙판 등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이효정 기자 hyo@viva100.com

2017-12-17 10:59 이효정 기자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대한적십자사에 ‘올뉴 디스커버리’ 기증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가 재난구호차량을 기증했다. (왼쪽)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와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제공)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가 재난구호차량을 기증했다. (오른쪽)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와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제공)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가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에 즉각적인 재난 대응과 취약 계층 구호를 위한 긴급재난대응 차량으로 프리미엄 패밀리 SUV ‘올뉴 디스커버리’를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서울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진행된 기증 행사에는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백정현 대표와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차량 기증은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다.기증된 ‘올뉴 디스커버리’는 재난 발생 시 언제 어디서든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구호활동을 실시하는 긴급재난지원 차량으로 사용된다. 평상시에는 취약 계층을 위한 구호물품 전달 및 재난 대비 교육 훈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올뉴 디스커버리’는 현존하는 가장 다재다능한 랜드로버로 평가받는다. ‘올뉴 디스커버리’ 고유의 강성과 오프로드 주행성능, 지능형 3열 시트와 실내의 다양한 수납공간 등 극대화된 실용성으로 긴급재난대응차량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모델이다.또한 성인 7명이 여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7인승 풀 사이즈 구조로 최대 2406ℓ에 이르는 동급 최고의 적재 공간을 이용해 구조활동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영하 40도에서 영상 50도까지 극한의 기후에서도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하고 최대 수심 90mm까지 도강할 수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출동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이번 차량 기증으로 총 기부금 5억원을 초과,대한적십자사가 수여하는 적십자회원 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구호차량 기증 외에도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청소년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효정 기자 hyo@viva100.com

2017-12-15 18:48 이효정 기자

이스타항공, 인천-가고시마 특가 이벤트 진행

이스타항공이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31일까지 인천-가고시마 노선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이스타항공 제공)이스타항공이 인천-가고시마 노선 특가 이벤트를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31일까지 12일간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이스타항공은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28일 출발 항공권을 예매할 경우 편도총액기준 최저 11만3500원부터 제공한다. 또한 내년 3월 1일부터 3월 24일 출발 항공권에 대해서는 편도총액기준 최저 7만3500원부터 이용가능하다.가고시마는 지난 11월 1일 부터 이스타항공이 국내 LCC로서는 처음으로 신규 취항하여 주 3회(수, 금, 일) 운항 중이며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까지 주 7일 매일 운항을 통해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만나볼 수 있다.가고시마는 규슈 신칸센 개통으로 접근성이 한 층 향상되며 활화산 ‘사쿠라지마’ 등 웅대한 자연경관과 온천 등 휴양과 관광의 매력을 동시에 지닌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가고시마는 온화한 기후로 일본 내에서도 겨울 여행지로 선호도가 높다”며 “이번 특가 이벤트를 활용해 방학 시즌을 맞아 가고시마로 가족 여행을 떠나보시는 것을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및 예매 가능하다.한편 이스타항공은 현재 7개 일본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1일 인천-미야자키 신규 취항식을 갖고 첫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이효정 기자 hyo@viva100.com

2017-12-15 16:07 이효정 기자

에어부산, 부산~구마모토 노선 부정기편 취항

에어부산이 15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부산~구마모토 노선에 주 3회 부정기편을 운항한다.(에어부산 제공)지역 항공사 에어부산이 15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부산~구마모토 노선의 부정기편을 주 3회(화·금·일) 운항한다고 15일 밝혔다.에어부산의 일본 구마모토 노선 운항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부정기편은 김해공항에서 화·금·일요일 오전 10시경(요일에 따라 출발시각 다소 상이) 출발하는 스케줄이다. 해당 노선에는 195석 규모의 A321-200 기종 항공기가 투입된다.구마모토는 일본 규슈의 중앙에 위치해 규슈지방 내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 벳부 지역으로 이동해 겨울 온천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골프 여행으로도 인기가 많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 칼데라인 아소산과 일본 3대 성 중 하나인 구마모토성도 유명한 볼거리다.에어부산은 지난 9~10월 부산~오이타 노선과 부산~가고시마 노선에 부정기편을 띄우기도 했다. 이번 부산~구마모토 노선까지 올해만 규슈 지역 3개 노선에 부정기편을 운항한다.에어부산은 일본 지역에 총 8개의 정기 노선을 개설해 현재 주 105회 운항 중이다. 부산과 대구에서 모두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나리타), 삿포로 등 일본 4개 지역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이효정 기자 hyo@viva100.com

2017-12-15 13:52 이효정 기자

이스타항공, 홍보 서포터즈 윙스타 3기 모집

이스타항공이 대학생 홍보서포터즈 ‘윙스타’ 3기를 모집한다.(이스타한공 제공)이스타항공이 대학생 홍보서포터즈 ‘윙스타’ 3기를 15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모집인원은 00명이며 항공·여행에 관심이 많고 SNS활동에 적극적인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는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후 홍보팀 공식 이메일 주소로 접수하면 된다.홍보서포터즈 ‘윙스타’ 로 선발되면 매월 1회 정기모임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기획 및 진행하고 실무자가 서포터즈들의 멘토가 되어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한 이스타항공 탐방기회를 제공하는 등 특전이 제공되며 2018년 1월부터 4월까지 약 3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아울러 활동을 수료한 서포터즈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국내선 왕복 항공권 2매가 제공되며 최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와 상장이 수여된다.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어느덧 3기를 맞는 윙스타 홍보서포터즈는 LCC를 주로 이용하는 젊은 층을 타겟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며 “대학생들이 서포터즈활동을 통해 진로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이효정 기자 hyo@viva100.com

2017-12-15 10:13 이효정 기자

뜨겁게 일한 소방관, 티웨이항공과 쿨한 여행 떠난다

티웨이항공은 119 소방안전복지사업단, 일본정부관광국과 함께 ‘뜨겁게 살아 온 당신 쿨하게 떠나라’라는 여행 보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티웨이항공 제공)티웨이항공이 화재 현장에서 뜨겁게 일한 소방관들을 위해 특별한 연말 캠페인을 마련했다.티웨이항공은 119 소방안전복지사업단, 일본정부관광국과 함께 ‘뜨겁게 살아 온 당신 쿨하게 떠나라’라는 여행 보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소방관 업무를 하면서 느꼈던 고충과 보람, 추억 등에 대한 사연을 티웨이항공의 이메일로 보낸 분들 중 총 10명의 소방관을 선정해 삿포로 왕복항공권과 2박 3일 일정의 숙박, 식사, 관광 등 모든 해외 경비 일체를 지원한다. 또한 티웨이항공 페이스북에서 해당 이벤트를 공유하고, 선정된 소방관들이 즐길 수 있는 삿포로의 여행지와 음식을 댓글로 추천한 참여자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티웨이항공의 캐릭터 상품과 소방 캐릭터 모자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불철주야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생하시는 소방관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뜨겁게 일한 만큼 쿨한 삿포로로 떠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티웨이항공이 늘 소방관분들을 응원한다”고 밝혔다.이효정 기자 hyo@viva100.com

2017-12-15 09:49 이효정 기자

올 뉴 지프 컴패스, 내년 하반기 나온다

사진: FCA코리아 제공FCA코리아의 정통 SUV 브랜드 ‘지프(Jeep)’ 모델 중에서 올해 4분기에 컴패스의 완전변경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결국 내년 하반기에나 시장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 업계에 불거진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 논란으로 인증절차가 엄격해진 만큼,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어 신모델 출시에 시일이 걸린다는 게 FCA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다만 올해 신차 출시가 전무했던 데다 컴패스 출시 연기까지 더해 당초 FCA코리아가 목표했던 1만대 실적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14일 FCA코리아에 따르면 올-뉴 지프 컴패스의 가솔린 제품 배출가스 인증은 완료했지만 디젤의 인증 절차가 다소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올해는 지프 판매량이 좋았고, 자동차 시장에서 SUV 차량이 특히 인기였던 한해였다. 특히 3000만~4000만원 가격대의 준중형 SUV 수입차를 찾는 젊은층이 늘어나면서 캠퍼스 출시가 내년으로 미뤄져 소비자들은 아쉽다는 반응이다.신형 캠퍼스는 이미 미국, 브라질, 멕시코, 유럽, 중국, 인도, 일본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의 경우 지난 11월 한달 간 9368대가 판매되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34% 판매가 증가하는 등 반응이 좋다. 거의 2년 가까이 지나서야 국내에서 판매가 이루어진다는 것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유다.FCA코리아 관계자는 “디젤 차량 인증 이외에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이미 출시가 된 나라에서의 판매와 관련해 본사와의 일정과 맞물려 국내 판매는 내년 하반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신차 부재로 FCA코리아의 올해 실적은 아쉬움이 남을 것으로 보인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FCA코리아의 올해 11월까지 판매는 750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5834대와 비교해 28.6% 늘었다. 지금까지의 판매실적을 보면 올해 최종 실적은 8000대를 웃도는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목표 실적인 1만대 돌파는 신차 출시가 있었다면 가능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FCA코리아의 판매 실적은 지프 브랜드가 평균 80% 이상을 차지했고, 올해 실적에서는 90%를 차지하는 등 주요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자동차딜러 관계자는 “신형 컴패스에 대한 문의는 꾸준하지만 출시일이 계속 미뤄지면서 다른 브랜드를 찾는 고객도 있어 아쉽다”면서 “신형 컴패스 가격은 가솔린 3600만~4000만원, 디젤 4500만~5000만원 사이로 측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FCA코리아 관계자는 “신형 컴패스 출시 가격은 아직 미정”이라며 “내년에는 지프에 집중해서 주력할 예정으로 여기에 신형 컴패스와 랭글러 등을 내세워 라인업을 강화해 점유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이효정 기자 hyo@viva100.com

2017-12-14 17:07 이효정 기자

벤츠 더 뉴 E220d, '올해의 안전한 차' 선정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 220 d’가 보행자 안전성 분야에서 역대 최고점을 획득해 국토교통부 주관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2017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매년 국산차와 수입차 10여개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자동차 안전도 평가는 충돌, 보행자, 사고예방 안전성의 3개 분야로 나누어 각 차종의 안전도를 평가한다. 올해는 보행자 안전성 분야의 능동적 보닛(Active Bonnet) 및 사고예방 안전성 분야의 첨단 안전장치의 의무화 여부가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했다.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 220 d는 역대 최고점의 보행자 안전성과 더불어 작년에 비해 대폭 확대된 13개의 사고예방 안전장치 장착으로 사고예방 안전성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더 뉴 E-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독자적 기술력으로 탄생한 탑승자 사전 보호 시스템 프리-세이프(PRE-SAFE)를 비롯해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 사각지대 어시스트, 주의 어시스트 등의 안전 기술을 기본 탑재했다.메르세데스-벤츠 측은 “세단, SUV, 쿠페, 컨버터블 등 전 라인업에 운전자, 탑승자, 보행자 모두를 고려하는 혁신 안전 기술을 대부분 기본 탑재하고 있다”면서 “‘무사고 주행’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이효정 기자 hyo@viva100.com

2017-12-14 13:01 이효정 기자

포르쉐코리아, 사회공헌 캠페인 ‘두드림’ 기획

마이클 키르쉬 포르쉐코리아 대표(오른쪽)와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이 2017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드림’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 포르쉐코리아 제공포르쉐코리아는 지난 13일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017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드림(Do Dream)’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포르쉐 두드림캠페인은 포르쉐의 브랜드 정체성인 ‘꿈’을 콘셉트로, 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포르쉐코리아가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한국 사회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를 더했다.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에 실내 체육관을 건립해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Porsche Dream Playground)’와 예체능 인재 아동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포르쉐 드림 업(Porsche Dream Up)’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는 포르쉐코리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경기도 교육청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세먼지 증가로 체육활동이 줄고 방과 후 놀 공간이 부족한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올해 안으로 경기도 소재의 일반학교 및 특수학교, 총 2개교를 선정한 이후, 내년 초 완공을 목표로 각 학교의 특성에 맞춘 실내 체육관 건립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포르쉐 드림 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의 재능 개발 기회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예체능 인재 아동 10명을 선발하고 전문 교육과정 연계, 대회 참가비 지원 등 실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책을 실시한다.이 프로그램에서는 골프, 수영 등 스포츠 및 피아노, 바이올린 등 예술 분야의 인재 아동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총 1억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마이클 키르쉬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 두드림 캠페인’이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동 및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효정 기자 hyo@viva100.com

2017-12-14 11:28 이효정 기자

내년 수입차 9% 성장, 25만6천대 신규등록 전망

내년도 수입차 시장은 아우디·폭스바겐의 판매재개와 더불어 각 브랜드의 신차 출시와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약 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부진으로 인한 소비심리 약화와 올해 대비 주요 브랜드의 주력모델 출시 감소는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8년 수입차 시장을 2017년 예상 등록대수인 23만5000대 보다 약 9% 성장한 25만6000대로 전망한다고 14일 밝혔다.2017년 수입차 시장은 아우디, 폭스바겐 판매중단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성장의 폭이 제한되어 2016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시장 내부적으로는 2,000cc 미만, 개인구매, RV 비중 증가 추세는 지속되었으나 유종에 있어서는 디젤의 비중이 줄고 가솔린, 하이브리드가 늘었으며 유럽 브랜드의 비중이 줄었다.2018년은 강화되는 보호무역 조치, 가계대출 및 부동산에 대한 규제 강화 기조와 금리인상 등이 소비심리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인증절차 및 2017년 대비 주요 브랜드의 주력 모델 출시 감소 등이 시장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반면 2018년 국내 수입차 시장은 수출호조, 경제성장과 더불어 그 동안 판매 중단 및 축소되었던 아우디, 폭스바겐의 판매 재개, 각 브랜드의 다양한 차종의 신차투입과 적극적인 마케팅 등은 긍정적인 요인이다. 또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비중 확대 추세도 시장 내부 주요 동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2018년 수입차 시장은 아우디, 폭스바겐의 판매재개와 함께 시장회복 및 확대를 위한 각 브랜드별 적극적인 움직임이 시장 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효정 기자 hyo@viva100.com

2017-12-14 10:42 이효정 기자

에어아시아 엑스, '제주-쿠알라룸푸르' 단독 취항

에어아시아 엑스가 제주-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직항 노선을 단독으로 신규 취항했다. 사진: 에어아시아 엑스 제공에어아시아그룹 계열의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아시아 엑스는 13일 제주-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에어아시아 엑스는 이번 제주 취항으로 인천, 부산과 함께 국내 취항지를 세 곳으로 늘렸다.이날 에어아시아는 제주시 소재 롯데시티호텔에서 ‘에어아시아 엑스 신규 노선 취항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라피다 아지즈 에어아시아 엑스 그룹 회장과 이승찬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국장, 다토 로하나 빈티 람리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 벤야민 이스마일 에어아시아 엑스 CEO 등이 참석했다.라피다 아지즈 에어아시아 엑스 회장은 “연간 약 15만여 석에 달하는 좌석을 공급할 제주-쿠알라룸푸르 노선은 새로운 여행 수요를 창출할 뿐 아니라 그동안 국내 환승 편을 거쳐 해외여행을 즐겨야 했던 여행객들의 불편을 경감시킬 것”이라며, “제주를 세계와 더 가깝게 연결하는 데 일조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에어아시아 엑스는 제주-쿠알라룸푸르 노선의 첫 운항을 축하하는 특별 운임 항공권도 공개했다. 이번 특별 운임 프로모션으로 제주-쿠알라룸푸르 노선 항공권은 7만7000원부터, 같은 노선의 침대형 좌석인 프리미엄 플랫베드 좌석(타 항공사의 비즈니스 석) 항공권은 29만9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해당 운임은 2017년 12월 16일부터 2018년 10월 27일까지 출발하는 제주-쿠알라룸푸르 노선 항공권에 해당되며, 오는 19일까지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국내 최초 및 단독으로 운항을 시작한 에어아시아 엑스의 ‘제주-쿠알라룸푸르’ 정기 노선은 총 377석(프리미엄 플랫베드 12석 포함)의 대형 항공기 A330기종이 투입돼 주 4회(월·화·수·토) 운항한다.이효정 기자 hyo@viva100.com

2017-12-13 16:52 이효정 기자

포스코, 中 쑤저우 자동차강판 가공센터 누적 500만t 판매

쑤저우가공센터 직원들이 13일 누적판매 500만t을 기념해 제품출하 행사를 가졌다.(포스코 제공)포스코 중국 쑤저우 자동차강판 가공센터가 설립 14년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t을 돌파했다. 이는 전세계 포스코 가공센터 중 최초의 판매실적이다.포스코는 13일 중국 쑤저우 가공센터에서 상해트랙터, 길리자동차, 상해폭스바겐, 성우, 오스템 등 주요 고객사와 쿤산시, 화교개발구 등 지역정부 인사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00만t 판매를 기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포스코 최초의 자동차강판 전문 가공센터인 쑤저우 가공센터는 상해GM, 폭스바겐, 길리기차 등 중국 내 글로벌 100대 완성차 및 부품사가 밀집한 상해 인근 중동부 지역에 입지하고 있어 포스코의 전세계 가공센터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포스코는 2004년 연 20만5000t 생산능력의 제1공장을 가동한 이래, 2007년에는 프레스 성형설비를 갖춘 연 8만5000t 규모의 제2공장을 준공했다. 이어 2012년에 블랭킹 가공 설비를 겸비한 제3공장을 세우고, 2016년 제4공장까지 설립해 총 47만t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특히 오스템, MR인프라오토 등 국내 부품고객사들의 중국 합작사에 지분을 참여하고, 투자 협상 노하우 제공 및 공동마케팅 등을 통해 조기에 경영안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마케팅 인프라를 확장시켰다. 이와 함께 코일 모양의 강판을 고객이 원하는 길이와 폭으로 잘라서 판매하는 일반 가공센터의 기능에 더해 강재를 금형에 넣어 부품을 찍어내는 프레스 제품 생산 등 부가가치가 더 높은 영역으로 사업을 넓혔다.쑤저우 가공센터는 향후 글로벌 부품사를 대상으로 현지 진출을 지원하는 GPB(Global Platform Business) 비지니스 모델 구축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추가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주 고객사인 상해트랙터 쭈민화 부총경리는 “2005년 쑤저우 가공센터가 760t을 처음 공급한 이래, 올해 연간 공급량 10만t을 넘어서며 양사의 협력은 날로 깊어지고 있다”며 “포스코가 상해트랙터의 전략적 공급업체로서 공동발전의 동반자”라고 말했다.한편 현재 포스코는 중국 내 쑤저우 가공센터를 포함해 총 13개 가공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인력관리, 자금조달 등을 통합해 운영함으로써 업무 효율성과 함께 원가절감 등을 꾀하고 있다.이효정 기자 hyo@viva100.com

2017-12-13 16:30 이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