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더 뉴 E220d, '올해의 안전한 차' 선정

이효정 기자
입력일 2017-12-14 13:01 수정일 2017-12-14 15:40 발행일 2017-12-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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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안전성 역대 최고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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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 220 d’가 보행자 안전성 분야에서 역대 최고점을 획득해 국토교통부 주관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2017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매년 국산차와 수입차 10여개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자동차 안전도 평가는 충돌, 보행자, 사고예방 안전성의 3개 분야로 나누어 각 차종의 안전도를 평가한다. 올해는 보행자 안전성 분야의 능동적 보닛(Active Bonnet) 및 사고예방 안전성 분야의 첨단 안전장치의 의무화 여부가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 220 d는 역대 최고점의 보행자 안전성과 더불어 작년에 비해 대폭 확대된 13개의 사고예방 안전장치 장착으로 사고예방 안전성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더 뉴 E-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독자적 기술력으로 탄생한 탑승자 사전 보호 시스템 프리-세이프(PRE-SAFE)를 비롯해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 사각지대 어시스트, 주의 어시스트 등의 안전 기술을 기본 탑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측은 “세단, SUV, 쿠페, 컨버터블 등 전 라인업에 운전자, 탑승자, 보행자 모두를 고려하는 혁신 안전 기술을 대부분 기본 탑재하고 있다”면서 “‘무사고 주행’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효정 기자 hy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