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베트남 문체부 장관과 환담

이효정 기자
입력일 2017-12-14 16:58 수정일 2017-12-14 16:58 발행일 2017-12-1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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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왼쪽 여덟 번째), 응웬 응옥 티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 일곱 번째) 등 금호아시아나그룹과 베트남 문체부 관계자들이 만나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 금호아시아나그룹 제공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삼구 회장이 1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응웬 응옥 티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만나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박 회장은 방한 중인 응웬 응옥 티엔 장관을 만나 양국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응웬 응옥 티엔 장관은 베트남 트어 티엔 후에성 출신으로 트어 티엔 후에성 인민의회 의장, 트어 티엔 후에성 당서기장, 문화체육관광부 수석 차관 등을 역임했다.

이번 환담에는 응웬 쭝 카잉 베트남 문체부 국제협력국 국장, 응웬 반 빙 베트남 문체부 공연예술국 국장, 이원태 금호아시아나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효정 기자 hy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