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美 서비스·승무원 14년 연속 ‘세계 최고상’

이효정 기자
입력일 2017-12-13 14:22 수정일 2017-12-13 16:43 발행일 2017-12-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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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글로벌 트래블러 테이티드 어워드 시상식에서 김이배 미주지역 본부장(왼쪽)이 서비스 및 승무원 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미국 여행 전문잡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시상하는 ‘최고 기내서비스’ 상과 ‘최고 승무원’ 상을 14년 연속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올해 2만여명의 구독자를 대상으로 설문 결과를 벌여 여행·항공 업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이배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 본부장은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이 14년 연속 최고 항공사 영예를 안겼다”며 “고객 신뢰에 부응하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국내 3대 서비스 평가로 꼽히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모두 3년 연속 최우수 항공사로 선정됐다.

이효정 기자 hy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