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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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흐리지만 포근한 기온...서울 낮 8도, 미세먼지는 대체로 ‘좋음’

(사진=외부제공) 28일은 전국이 흐리겠다. 남부지역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은 폭설도 내리겠다. 기온은 전날과 비슷해서 따뜻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기상청의 ‘오늘 날씨 예보’에 따르면 “중국 북부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적으로 비가 오는 가운데, 중부 내륙과 경북 북동 산지에는 5~20mm의 비 또는 10~30cm의 눈이 내리겠다. 전북과 전남 북부, 경북 서부와 제주도에도 비 또는 눈이 산발적으로 흩날리는 지역도 있겠다”고 예보했다.최저기온은 서울이 4도 등을 비롯 △대전 4도 △대구 5도 △부산 6도 △전주 3도 △광주 5도 △청주 4도 △춘천 3도 △강릉 4도 △제주 9도 △울릉도·독도 5도 △백령도 4도이고, 최고기온은 △서울 8도 △대전 9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전주 9도 △광주 10도 △청주 8도 △춘천 7도 △강릉 6도 △제주 11도 △울릉도·독도 6도 △백령도 6도 등이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해 '좋음'으로 예상된다.남해안과 강원 해안, 경상 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다.모레인 29일까지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파손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김용준 기자

2020-01-28 00:21 김용준 기자

박해진 드라마 '포레스트'서 항공구조대원으로 활약 예고! '아파트 3층 높이서 포착! 무슨 일?'

(사진=IHQ)박해진에게는 레펠 하강 훈련도 문제 없었다.  박해진은 29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서 비상한 머리와 동물적인 감각으로 MA계 스타로 떠오른 강산혁 역을 맡아 무한한 변신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해 박해진이 119 특수구조대 ‘항공구조대원’으로 투혼을 불사르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박해진이 레펠 하강 훈련을 받는 현장을 선보인 것.극중 그는 3층 높이에 떠 있는 모형 헬기에 몸을 싣고 긴장감 어린 표정으로 진지하게 훈련에 임하다, 한 치의 망설임 없이 헬기 밖으로 몸을 옮긴 채 로프에만 몸을 맡기고 과감하게 뛰어내린다. 그 장면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119 특수구조대에서 진행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119 구조대 원복을 입고 등장, 눈길을 모았다. 박해진은 레펠 하강 장면을 단번에 완성해 보는 이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고. 더욱이 대본에 맞춰 능숙한 표현과 상황을 연기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와 심장 빼곤 다 잃은 여자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1월 29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용준 기자

2020-01-27 03:15 김용준 기자

'남산의 부장들' 박스오피스 1위 수성 '300만 향해 돌진'

(사진=cj엔터 제공)‘남산의 부장들’이 1위를 수성하고 있다.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남산의 부장들’(우민호 감독)은 26일 78만 289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60만 4650명.‘남산의 부장들’의 뒤는 ‘히트맨’(최원섭 감독)이 차지했다. ‘히트맨’는 이날 하루 동안 38만 94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박스오피스 3위는 ‘미스터 주: 사라진 VIP’(김태윤 감독)이 차지했다.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이날 하루 동안 10만 789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태주가 갑작스런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코미디.한편,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로,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영화는 폭발력 있는 스토리와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이 출연, 빈틈없는 배우들의 연기로 완성도를 높였다. 절찬 상영 중.김용준 기자

2020-01-27 02:08 김용준 기자

설날 오늘 날씨 예보, 추위 잊은 따뜻한 연휴 될듯...서울 낮 11, 미세먼지는 오후부터 ‘좋음’

(사진=외부제공)이번엔 따뜻한 설날 연휴를 맞이할 수 있다. 다음주에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제주도, 강원영동 등 일부 지역에는 비가 오겠다. 미세먼지는 오전 한때 서쪽지방이 안좋은 곳도 있지만, 오후부터는 동풍 때문에 좋아진다.기상청의 ‘오늘 날씨 예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일부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27일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80mm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전남, 경남 20~60mm 등이다.서울.경기도도 5mm 내외의 비가 내린다. 이날 아침 기온은 -4~8도로 평년( -12~-1도)보다 높고, 낮 기온 역시 7~13도로 평년(1~8도)을 웃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대전 4도 △대구 4도 △부산 8도 △전주 4도 △광주 6도 △청주 3도 △춘천 -2도 △강릉 4도 △제주 10도 △울릉도•독도 5도 등이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12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청주 11도 △춘천 9도 △강릉 8도 △제주 13도 △울릉도•독도 7도 등이다.오전까지 서쪽 지역의 대기 질이 탁하겠지만 오후부터 동풍이 미세먼지를 밀어내면서 대기질이 회복되겠다.김용준 기자

2020-01-26 00:59 김용준 기자

‘남산의 부장들’, 이병헌의 원맨쇼 설 극장가 뜨겁게 달구는 中

쇼박스StartFragment영화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이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하고 있다. 극중 김규평을 연기한 이병헌은 ‘남산의 부장들’을 통해 훌륭한 연기력과 특유의 해석력으로 설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는 중이다.이병헌의 정통 연기를 만날 수 있는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로,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특히 이병헌은 ‘남산의 부장들’을 통해 천재적인 연기력을 뽐낸다. 그의 대사 한 줄, 지문 한 줄 마저 모두 씹어먹는 연기는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곽상천 경호실장을 연기한 배우 이희준은 이병헌에 대해 “이병헌은 큰 액션보다 눈빛과 표정을 통해 심리를 보여주는 김규평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병헌은 내가 닮고 싶고, 배우고 싶은 배우다”라고 소회하기도 했다.이처럼 ‘남산의 부장들’ 속 이병헌은 눈빛, 걸음걸이, 행동 하나하나까지 한 시도 관객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남산의 부장들’ 속 이병헌의 소름 돋는 연기를 보고 싶다면 지금 극장가를 방문하라.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114분.김용준 기자

2020-01-25 10:51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