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드라마 '포레스트'서 항공구조대원으로 활약 예고! '아파트 3층 높이서 포착! 무슨 일?'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20-01-27 03:15 수정일 2020-01-27 03:15 발행일 2020-01-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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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6 포레스트_박해진 항공구조대원
(사진=IHQ)
박해진에게는 레펠 하강 훈련도 문제 없었다.
  
박해진은  29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서  비상한 머리와 동물적인 감각으로 M&A계 스타로 떠오른 강산혁 역을 맡아 무한한 변신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해 박해진이 119 특수구조대 ‘항공구조대원’으로 투혼을 불사르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박해진이 레펠 하강 훈련을 받는 현장을 선보인 것.
극중 그는 3층 높이에 떠 있는 모형 헬기에 몸을 싣고 긴장감 어린 표정으로 진지하게 훈련에 임하다, 한 치의 망설임 없이 헬기 밖으로 몸을 옮긴 채 로프에만 몸을 맡기고 과감하게 뛰어내린다. 
그 장면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119 특수구조대에서 진행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119 구조대 원복을 입고 등장, 눈길을 모았다. 박해진은  레펠 하강 장면을 단번에 완성해 보는 이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고. 더욱이 대본에 맞춰 능숙한 표현과 상황을 연기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와 심장 빼곤 다 잃은 여자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1월 29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