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흐리지만 포근한 기온...서울 낮 8도, 미세먼지는 대체로 ‘좋음’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20-01-28 00:21 수정일 2020-01-28 00:21 발행일 2020-01-2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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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외부제공)
 
28일은 전국이 흐리겠다. 남부지역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은 폭설도 내리겠다. 기온은 전날과 비슷해서 따뜻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기상청의 ‘오늘 날씨 예보’에 따르면 “중국 북부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적으로 비가 오는 가운데, 중부 내륙과 경북 북동 산지에는 5~20mm의 비 또는 10~30cm의 눈이 내리겠다. 전북과 전남 북부, 경북 서부와 제주도에도 비 또는 눈이 산발적으로 흩날리는 지역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최저기온은 서울이 4도 등을 비롯 △대전 4도 △대구 5도 △부산 6도 △전주 3도 △광주 5도 △청주 4도 △춘천 3도 △강릉 4도 △제주 9도 △울릉도·독도 5도 △백령도 4도이고, 최고기온은 △서울 8도 △대전 9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전주 9도 △광주 10도 △청주 8도 △춘천 7도 △강릉 6도 △제주 11도 △울릉도·독도 6도 △백령도 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해 '좋음'으로 예상된다.
남해안과 강원 해안, 경상 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다.
모레인 29일까지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파손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