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기자

편집부 기자

bora6693@viva100.com

패션그룹형지, 부산 시내면세점 사업 도전장

부산 하단몰 조감도(사진제공=패션그룹형지)패션그룹형지가 부산지역 시내면세점 사업권 입찰에 참여하면서 면세점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패션그룹형지는 지난 25일 부산 세관에 부산 지역 시내 면세점 사업권 입찰에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9일 밝혔다.현재 부산 시내에는 서면 롯데백화점 면세점과 해운대 신세계 면세점이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신세계 파라다이스 면세점이12월15일 지난 5년간의 특허권이 만료된다.패션그룹형지의 부산 면세점 추진은 부산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배경이 됐다.회사 관계자는 “내년 5월 준공 예정인 부산시 사하구 하단동(526-6번지외 4필지)의 신규 쇼핑몰을 면세점 사업지로 정하고 입찰에 참가한 것”이라며 “하단은 부산에서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으로 쇼핑몰 및 면세점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부산 균형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패션그룹형지의 부산 하단 쇼핑몰은 지하8층, 지상17층에 총면적 5만8896㎡의 규모로 지하 1층이 부산 지하철 하단역과 직접 연결돼 접근성이 높다. 패션·외식·영화관·스포츠 시설·금융 및 사무실 등이 입주해 사하구 내 최대의 복합쇼핑몰이자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패션그룹형지는 면세점 사업에도 경쟁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전세계 300여개 파트너십을 통한 소싱 인프라를 확보 △바우하우스, 패션라운지 등 유통사업과 전국 21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노하우 △국내 450만 고객 DB와 중국 대만 등 해외 진출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고객 확보와 마케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면세점 특성상 요구되는 통관, 보세운송 및 물류 등 전반적 시스템은 국내 최고의 전문업체와 협력을 통해 관리해나간다는 방침이다.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하단 면세점 추진을 통해 서부산 발전을 이끌어 부산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중견기업의 면세점 사업 진출에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9-29 10:40 김보라 기자

'독서의 계절' 가을 옛말… 서적 시장 '냉랭'

(사진제공=롯데마트)독서의 계절 가을이 왔지만 서적 시장에는 냉랭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29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1~2015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유·아동서적, 일반서적 등 서적 카테고리의 매출은 매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올해 9월(1~23일) 들어서도 서적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1%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서의 계절이라 불리는 가을에 들어서도 서적 구매 수요는 힘을 못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롯데마트는 독서 매출이 감소한 원인으로는 스마트폰 보급이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과거에는 여가, 출퇴근 시간에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많았지만, 이제는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서핑·게임·동영상 감상 등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면서 서적 구매 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또 전자책 단말기(e-book), 스마트폰 독서 앱(App) 등 서적을 대체할 수 있는 수단들이 늘어나고, 입시, 취업 대란으로 인해 10~20대 청장년 세대들이 자격증·외국어 등 스펙을 위한 일회성 서적 위주 구매가 늘어나면서 꾸준한 독서 습관이 스며들지 않은 것도 매출 감소의 한 원인으로 보인다.한편 롯데마트는 독서 인구 감소를 막고,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민 책읽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유·아동 일반 ‘정가인하도서’ 및 유·아동 인기 서적들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우피경제학, 온워드(Onward) 등 ‘일반 도서’ 총 300여 종, 터닝메카드, Why? 시리즈 등 유·아동 서적 총 250여 종을 재정가 가격 대비 최대 30% 가량 추가 할인 판매하며, 엘포인트(L.Point) 고객에 한해 기존에 구매 금액에 따라 적립되던 포인트의 5배를 제공할 계획이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9-29 08:31 김보라 기자

추석 명절 증후군, 도심 속 쇼핑몰에서 힐링하자

(사진제공=타임스퀘어)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부들은 많은 양의 명절 음식 준비, 설거지, 손님 맞이 준비 등 만만치 않은 명절 일거리와 스트레스로 벌써 부터 걱정이다. 명절이 지난 후에도 명절 내내 쌓인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어주지 못해 명절 증후군을 호소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이에 가까운 도심 속 쇼핑몰에서의 힐링 방법을 소개한다.명절 연휴에도 정상 영업을 하는 경방 타임스퀘어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이 마련돼 있어 주부들이 편하게 아이를 맡기고 기분 전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키즈카페 ‘딸기가 좋아’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 체험과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가 어우러진 캐릭터 복합 문화 공간이다. 지난 여름, 새 단장을 마친 ‘딸기가 좋아’는 수박·바나나 등 아이들에게 익숙한 과일 모양 기구들과 산뜻한 색감을 살린 다양한 놀이기구들을 마련했다.맛있는 외식을 즐기며 모처럼 여유로운 한 끼를 만끽하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타임스퀘어는 마늘을 테마로 한 레스토랑 ‘매드포갈릭’, 아시안 요리 전문점 ‘생어거스틴’, 함박 스테이크 전문점 ‘구슬함박’ 등 주부들의 입맛을 사로 잡는 다양한 맛집들을 모아 메뉴 선택의 폭을 넓혔다.타임스퀘어는 개점 6주년 기념 이벤트의 일환으로 10월18일 사이에 생일인 고객에 한하여 매드포갈릭은 ‘와인쿨러’, 생어거스틴은 2만원 이상 주문 시 ‘스윗샤워소스치킨’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주말마다 펼쳐지는 아트리움 문화 공연과 CGV에서 영화 관람을 하며 여가 생활을 즐기는 것도 명절 증후군을 극복하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타임스퀘어는 국내 대표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와 함께 하는 문화 공연을 9~10월 진행한다. 이번 문화 공연은 관객들이 미리 뮤직 페스티벌을 만나볼 수 있도록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에 참가하는 뮤지션들을 초청해 무대를 꾸민다.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추석 연휴를 맞아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준비했다. ‘마이 리틀 호텔2’ 패키지는 6만원을 추가하면 체크인 시간을 기준으로 24시간 투숙할 수 있어 이용 시간에 쫓기지 않고, 편히 쉴 수 있다.뿐만 아니라 가을 블렌딩 차와 디저트 6종을 모은 ‘어텀 티 세트’, 생맥주와 웨지 포테이토 등으로 구성된 ‘치맥 세트’ 중 1가지 서비스를 선택해 휴식 시간을 더욱 알차게 채울 수 있다.명절 준비로 가꿀 수 없었던 손톱을 관리하거나 기분 전환 겸 헤어 스타일에 변화를 주면서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도 필요하다. 다양한 뷰티 서비스 매장이 입점된 롯데월드몰은 ‘루미가넷’, ‘GK네일’ 등의 네일숍이 있어 편하게 관리 받을 수 있다. 또 다양한 전문 헤어숍이 입점돼 명절 기간 동안 받은 스트레스를 헤어 스타일 변화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가든파이브는 문화특구사업인 ‘문화숲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문화숲프로젝트는 가든파이브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행사로 기분 전환 겸 쇼핑 후 야외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가든파이브 옥상정원에 설치된 ‘로맨틱 장미정원’은 장미 모형에 LED 전구를 설치한 조명 아트로 사진 찍기 좋은 로맨틱한 공간을 연출한다. 또 야외에서 펼쳐지는 시민 아티스트의 공연을 관람하며 명절 동안 받았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9-28 10:00 김보라 기자

유아용품 이래도 되나~ "올해 리콜건수 지난해보다 4배↑"

올해들어 어린이용 음식·장난감·가구 등에서 발생한 사고나 위험 우려로 회수 또는 무상 교환이 결정된 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위해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어린이용 음식·장난감·가구 등에서 발생한 사고나 위험 우려로 회수 또는 무상 교환이 결정된 제품은 30개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의 7개보다 4배 이상으로 늘어난 수치다.품목별로는 젖꼭지, 젖병, 물통, 유모차 같은 유아용품이 12개로 전체의 40%를 차지하며 회수나 무상교환 조치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주요 사례로 ‘고가 명품 유모차’로 유명한 노르웨이 스토케(Stokke)사의 공식 판매처인 스토케 코리아가 지난 5월 어린이 낙상 위험이 제기된 제품의 무상수리를 결정했다.스토케 트레일즈 유모차의 일부 제품에서 손잡이 부실로 어린이가 바닥으로 떨어질 위험이 생김에 따라 해외에서 회수가 진행되고 있었으며 스토케 코리아는 해당 제품을 수입하지는 않았지만 현지 구입 등을 한 고객에게 무상 수리를 결정했다.에스케이상사가 지난 4월까지 판매한 ‘소피아 버튼 스텐 빨대 물통’은 스테인리스 소재의 입구 테두리가 날카로워 소비자가 세척 하던 중 손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에따라 에스케이상사는 재고품은 다시만들어서 판매하고, 이미 팔린 제품은 환급이나 무상 교환하고 있다.유아용품 다음으로 회수 및 무상 교환·수리 조치가 많이 발생한 품목은 장난감으로 전체의 30%인 9건이 집계됐다.미국 디즈니사에서 만든 어린이 물놀이 장난감 세트 ‘닥 맥스터핀스 목욕 세트’는 인형의 귀가 쉽게 떨어져 어린이가 이를 삼키고 질식할 위험이 있어 네이버와 11번가 등 22개 업체가 판매를 중단했다.이 밖에 음식물과 교육도구로 인한 무상 수리 및 교환 조치는 각각 4건으로 집계됐다.오뚜기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뽀롱뽀롱 뽀로로 비타민C’는 일부 제품에서 유통기한 이내에도 갈색 반점이 생기는 현상이 나타나 지난 1월 반품과 환급을 결정했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9-27 11:22 김보라 기자

서울→부산 5시간… 정오 기점으로 정체 풀리기 시작

2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추석 연휴 첫날인 26일 오전부터 전국 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정체가 풀리고 있다. 사진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25일 오후 경찰청 귀성길 점검 헬기에서 바라본 경기 안성시 부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의 모습이다.(연합)추석 연휴 첫날인 26일 오전부터 전국 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정체가 풀리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까지 100㎞가 넘는 정체 구간이 발생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은 오후 2시 현재 42㎞ 정도로 정체 구간이 줄었다. 안성분기점→안성나들목, 천안분기점→천안휴게소, 청주분기점→비룡분기점 등은 여전히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는 상태다.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은 발안나들목→행담도휴게소, 군산나들목→서김제나들목 등 약 43㎞ 구간의 정체가 극심하지만 정체가 절정을 이루던 오전 11시께와 비교하면 정체 구간 길이는 절반 정도다.이밖에 중부고속도로 비룡분기점→판암나들목, 마장분기점→일죽나들목 등 27.2㎞, 중부내륙고속도로 괴산나들목→장연터널 남단, 낙동분기점→상주터널 북단 17.7㎞ 등에서도 차량이 시속 40㎞ 미만으로 느리게 운행하고 있으나 전체 정체 구간은 오전보다 눈에 띄게 줄었다.오전 한때 100㎞가 넘는 구간이 정체됐던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역시 오후 2시 기준으로 정체 구간이 크게 줄어 제천터널 북단→제천터널 남단, 북단양나들목→죽령터널 남단 등 27.8㎞에서만 차량이 밀리고 있다.오후 3시 승용차 출발 기준으로 서울에서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광주 4시간, 목포 4시간50분, 대전 2시간30분, 강릉 3시간10분이다.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2시까지 29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갔으며 자정까지 모두 45만대가 서울을 벗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중 전국 고속도로 전체 교통량은 406만대로 예상된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9-26 15:16 김보라 기자

"건강한 추석음식은 주방관리로 시작하세요"

(사진제공=에경에스티)코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부들은 집안 청결관리에 민감하다. 특히 주방은 많은 음식을 준비하고 식사를 하는 곳이기 때문에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할 곳 중 하나다. 온 가족을 위한 건강하고 맛있는 추석음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방 위생관리가 가장 중요하다.◇주방 곳곳 각종 묵은 때 사전에 청소해야손님과 함께 음식 준비를 위해 들어선 주방에 각종 때가 들러붙어 있는 민망한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면 더러워지기 쉬운 가스레인지 주변, 싱크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자. 특히 명절음식은 산적, 전, 튀김 등 기름진 음식을 많이 만들기 때문에 묵은 때와 엉겨 붙으면 청소가 더욱 힘들어지고 세균의 원인이 될 수 있다.싱크대는 식초와 물을 1대1 비율로 섞어 얼룩진 표면에 뿌리고 닦아준다. 오렌지 껍질이나 레몬 껍질로 오염된 부위를 문지른 후 닦아내는 것도 묵은 때 제거에 도움이 된다. 더 간편하게 제거하고 싶다면 주방전용 세정제를 사용해보자. 애경에스티 ‘퀵크린 주방용’은 싱크대, 주방 타일, 후드 등 다양한 장소의 오염물질을 쉽게 제거하고 항균효과도 볼 수 있다.◇식재료 및 음식 신선도 유지 위해 냉장고 관리냉장고에 각종 음식물 냄새와 성에가 가득 차 있으면 식재료의 선선도를 떨어뜨린다. 냉장실과 냉동실에 자리잡은 성에는 음식물을 모두 꺼낸 후 성에가 낀 부분에 미지근한 물을 뿌리고 실리콘 주걱 등을 이용해 긁어낸다. 청소 후 식용유를 발라 놓으면 다음번 청소 할 때 성에를 간단히 제거할 수 있다.깨끗해진 냉장고는 전용 탈취탄을 비치해 내부에 배어있는 냄새를 제거한다. 애경에스티 ‘홈즈 탈취탄 냉장고용’과 ‘홈즈 탈취탄 냉동실용’은 일반 숯에 비해 탈취기능이 뛰어난 비장탄을 사용해 각종 음식냄새에 강력한 탈취효과가 있으며 천연 식물계 추출 소취성분을 배합해 먹거리 보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조리 중, 주방식기와 도구 재사용 금물많은 음식을 한번에 만들다 보면 주방식기와 도구를 재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하나의 조리기구로 여러 가지 식재료를 손질하면 세균번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리 중 칼, 도마 등의 세척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애경 ‘셰프의 선택 조리 중 간편 설거지’는 음식 조리 중 냄새와 세균이 걱정되는 주방도구에 바로 뿌려 쓰는 스프레이 타입의 주방세제다. 제품 분사 3초 후 물로 헹구는 간편한 세정과정으로 조리시간을 단축하고 즉각 소취 및 항균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명절과 같은 바쁜 시기에 간편하게 쓰기 제격이다.상큼한 와인식초 성분이 함유돼 오염과 냄새뿐만 아니라 물때 제거에 도움을 주며 조리 중 발생하는 식기와 도구의 2차 오염을 방지해준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9-26 09:30 김보라 기자

추석 칭얼대는 아기 달래는 ‘땡큐 아이템’ 살펴보자

본격적인 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방문하는 고향, 설레는 마음은 가득하지만 아기를 가진 부모들은 걱정부터 앞선다. 꽉 막힌 도로 위, 장시간 이동에 울며 보채는 아기를 어르고 달래야 하기 때문이다. 아기와 함께하는 올 추석 귀성길에는 아기를 달래주는 ‘땡큐 아이템’을 준비해보자.◇‘뚝!’ 우는 아기 달래는 마법의 아이템토미티피 노리개 젖꼭지아기가 차량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져 평소와 다른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면 갑자기 큰 소리로 심하게 울기 쉽다. 이럴 때 부모는 아기를 빠르게 달랠 수 있는 용품을 찾아 분주하게 움직이게 된다.토미티피의 노리개 젖꼭지는 아기의 빠는 욕구를 충족시켜 우는 아기를 차분히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긴 젖꼭지로 아기들이 물기 쉽고, 엄마 젖꼭지와 더욱 닮은 둥근 모양으로 고무 젖꼭지에 대한 거부감을 줄였다. 영국 스위프트 리서치(Swift Research)의 2013년 조사에서, 토미티피 노리개 젖꼭지를 처음 접하는 아기 중 78%가 3번의 시도 안에 젖꼭지를 물 정도로 높은 성공률을 기록하는 등 아기가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검증된 제품이다.토미티피의 노리개 젖꼭지는 환경호르몬 BPA가 없는 안전하고 부드러운 소재로 유해물질 걱정 없이 안심하고 아이의 입에 물릴 수 있다. 특히 ‘동물원 친구들 노리개 젖꼭지’는 기린, 얼룩말 등 동물 얼굴이 그려진 예쁘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아기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야광 손잡이가 부착되어 있는 ‘반짝반짝 야광 노리개 젖꼭지’는 어둠 속에서도 잘 보여 엄마가 쉽게 아기를 돌볼 수 있다.◇오일 활용한 베이비 마사지 궁중비책 ‘카밍 크리미 오일’아기들은 답답한 차 안에서 이리저리 뒤척이고 칭얼대기 마련이다. 아기가 폐쇄된 공간에 불안감을 느끼고 보챈다면 오일을 이용해 아기를 달래는 베이비 오일 마사지를 해보자. 부드러운 엄마의 손길이 금새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엄마의 두 손바닥을 비벼 따뜻하게 한 다음, 베이비 오일을 바른 손으로 칭얼대는 아기의 머리 끝부터 엉덩이까지 이어진 등 뼈 줄기를 천천히 쓸어주자. 예민한 아기의 정신적 긴장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엄지 손가락으로 아기의 발 뒤꿈치부터 발가락까지 꾹꾹 눌러주면 수면을 유도한다.귀성길 간단한 베이비 마사지를 하기 좋은 제품으로는 제로투세븐의 한방 베이비 스킨 브랜드 궁중비책 ‘카밍 크리미 오일’이 있다. 궁중비책 ‘카밍 크리미 오일’은 촉촉하고 실키한 터치감으로 마사지 시 사용하기 좋으며, 은은한 한방 아로마 향이 아기의 마음을 평온하게 한다.또 피부에 문지르는 동안 오일을 감싸고 있던 수분 캡슐이 터져 나오며 오일과 수분이 함께 아기피부 속으로 촉촉하게 흡수되는 제형으로, 베이비 마사지로 아기를 달래는 동시에 건조한 가을 보습케어를 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천연 식물성 오일과 당귀엽, 애엽 등 열 가지 국내산 한방 성분이 아기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한다.◇엄마의 자궁 소리 녹음한 인형을 꼬옥 안으면 칭얼대던 아이도 ‘잠이 솔솔’슬럼버 베어차 안에서는 아기의 몸을 편하게 뉘일 수 없을뿐더러 답답한 공기와 흔들림 등 다양한 방해 요소 때문에 아기가 수면을 취하기 힘들다.프린스 라이언하트의 ‘슬럼버 베어’는 아기가 엄마 뱃속에서 듣던 소리를 녹음해 들려주는 이색 인형이다. 귀여운 곰인형이 들려주는 엄마의 출산 전 실제 자궁 소리가 아기를 진정시켜 편안하게 잘 수 있도록 돕는다.특히 외부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가 부착돼 보채거나 뒤척이는 아이의 행동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작동해 흔들리는 차 안에서 더욱 유용하다. 곰 인형 안에 넓은 벨크로(찍찍이)가 달려있어 카 시트나 차 내부에 매달 수도 있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9-26 06:00 김보라 기자

제로투세븐,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 맞아 최대 70% 할인

(사진제공=제로투세븐)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은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제로투세븐닷컴을 비롯한 온라인몰 및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유아용품 핫딜 특가전 및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제로투세븐닷컴에서는 10월1일부터 11일까지 베이비 오일, 내의, 분유 등 인기 핫딜(HOT DEAL) 상품을 선보이는 ‘블랙데이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일 2가지 품목으로 소개되는 핫딜상품은 정상가에서 최대 70%까지 할인되고 무료배송 혜택까지 제공한다.뿐만 아니라 해당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500명에게 5%의 중복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할인쿠폰은 핫딜상품에만 할인이 적용되며 다운로드 후 당일에만 사용할 수 있다. 핫딜 구매고객은 구입금액의 10%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주는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로투세븐닷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제로투세븐의 대표 의류 브랜드 알로앤루(allo-lugh)는 약 2주간 전국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10월 1~2주차 지정기간 동안 2차례 ‘출산 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 품목별 30% 할인행사를 실시하며 인기 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겨울 아우터인 ‘웰론점퍼’ 및 ‘다운점퍼’ 등 신상품도 3만9900원부터 7만9900원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전국 알퐁소(ALFONSO) 매장에서도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약 2주간 ‘출산 브랜드데이’로 지정하고 2차례 기간 동안 품목별 3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출산의류 및 용품 전 품목을 30% 세일(내의류 제외)하며 10월 8일부터 매장에서 겨울 아우터 균일가전 및 일부 아이템 할인전도 진행할 예정이다.포래즈(four lads:)는 오는 30일부터 겨울 맨투맨과 레깅스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겨울철 이너웨어로 자주 입는 맨투맨과 레깅스 아이템을 1만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9-25 15:11 김보라 기자

[종합]2차 면세점 대전 막올랐다… 롯데˙신세계˙두산 참여

두산그룹과 신세계그룹이 올 연말 특허가 만료되는 서울 시내 면세점 3곳에 모두 사업계획서를 제출함에 따라 서울시내 면세점 선정을 놓고 기존 사업자인 롯데, SK네트웍스와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롯데면세점 소공동 본점과 신세계그룹 면세점 후보지인 신세계백화점 본점, 두산그룹의 면세점 후보지인 동대문 두타(왼쪽 부터).서울시내 면세점 운영권을 놓고 대기업들이 겨루는 제2차 면세점 전쟁의 막이 올랐다.25일 관세청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는 11~12월 특허가 만료되는 서울·부산 면세점 4곳(서울 3·부산 1)에 대한 새 영업 특허권 신청 접수가 이날 마감된다. 서울·부산 면세점 운영을 원하는 기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서울 강남구 언주로 서울세관 통상지원과에 제출해야한다.워커힐 면세점은 11월16일, 롯데 소공점은 12월22일, 롯데 월드점은 12월31일, 신세계 부산 12월15일 등 4곳 각각에 대해 사업계획을 낼 수 있다.이날 가장 먼저 신청서를 제출한 곳은 롯데면세점으로, 이홍균 대표가 직접 오전 9시께 접수를 마쳤다. 문근숙 롯데면세점 노조위원장도 이 대표와 동행했다.이홍균 대표는 “2곳의 면세점을 잘 지키고 경쟁력을 강화시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노사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함께 나오게 됐다”며 “그 동안 고생한 모든 노사 임직원들에게 그저 감사할 뿐”이라고 전했다.신세계그룹 역시 면세점 운영주체 신세계디에프의 성영목 대표가 오전 10시께 직접 서울세관을 방문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의욕적으로 서울시내 면세점 진출을 추진하는 신세계는 현재 롯데와 SK가 운영하는 서울 면세점 3곳에 모두 사업계획서릉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은 “지난 6월 신규특허 신청과정에서 고배를 마신 뒤 부족했던 측면을 하나씩 점검하고 보완해 왔다”며 “신세계 본점 신관 시내면세점을 최대의 경제효과를 낼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면세점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서울 면세점 시장 입성을 노리는 두산은 실무 면세점 태스크포스(TF)를 지휘하는 임원급 인사가 오전 중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두산은 서울 시내 면세점 3곳에 모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두산그룹 관계자는 “이날 오전 면세사업부 담당 임원이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을 방문해 롯데면세점 소공점과 롯데월드점, 워커힐면세점 등 3곳을 대상으로 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동대문 두산타워로 서울 면세점 유치에 도전한다. 두산은 기존 두타 쇼핑몰은 그대로 유치한 채 다른 층을 면세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특히 두타에 면세점이 들어서면 동대문 지역 관광 및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두산 관계자는 “동대문 지역은 관광, 쇼핑, 교통 인프라와 외국인 관광객 방문 선호도 등을 고려할 때 면세점 입지로서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며 “주변 상인 및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경제 및 지역발전 기여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검토하면서 사업 전략을 세우는 중”이라고 말했다.SK네트웍스의 경우 면세사업을 담당하는 본부장급 임원이 마감 직전인 오후 5시께 출사표를 내고 워커힐 면세점 방어에 나선다. 이미 올해 SK네트웍스는 1천억원을 투자해 워커힐 면세점 내부를 새로 단장하는 등 재승인 준비 작업을 진행해왔다.한편 이번 면세점 사업자 선정 심사는 먼저 특허가 만료되는 곳부터 차례로 이뤄진다. 우선 가장 만료시기가 임박한 SK네트웍스 워커힐면세점 특허를 대상으로 심사가 이뤄지고 이어 롯데면세점 소공점과 잠실 월드타워점 특허가 심사 대상이 되는 방식이다. 다만 이후 심사방식에 대해선 아직까지 확정된 바가 없다.업계에선 두산과 신세계가 모두 한 장소에 대해 사업계획서를 낸 만큼 첫 심사에서 두 사업자 중 하나가 기존 사업자인 SK네트웍스를 제치고 사업자로 선정된다면 자동으로 롯데면세점들 특허심사에선 제외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관세청 관계자는 “경우의 수가 많아 사업계획서 접수를 마친 후 합리적으로 검토해 심사 방식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기존 사업자 중 롯데는 소공점과 월드타워점에 대해서만 재승인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고, SK네트웍스도 기존 특허 수성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부산에선 신세계가 지난 2012년 인수한 파라다이스면세점의 특허기간이 만료돼 이번에 재승인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신세계는 이번 재승인에서 기존 파라다이스호텔 내에 있던 면세점을 내년 초 완공예정인 센터시티 B부지 건물로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9-25 14:41 김보라 기자

신세계, 서울 시내면세점 재도전…3개 특허에 신청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신세계그룹이 서울 시내면세점 후속사업자 선정 특허신청 마감일인 25일 특허기간이 만료되는 3개의 특허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워커힐 면세점은 11월 16일, 롯데 소공점은 12월 22일, 롯데 월드점은 12월 31일에 각각 특허가 만료된다.신세계디에프는 면세사업을 통해 국내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킴으로써 고용창출, 중소중견기업과의 상생에 일익을 담당하고 국가경제에 이바지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시내면세점 후보지역으로는 신세계 서울 본점 신관을 활용키로 했다. 신세계 서울시내면세점은 본점 신관 5개층(연면적 1만8180㎡ /5500평)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최대 경제효과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신세계디에프는 특히 중소중견기업 제품 판매 면적 확장을 위해 신세계 본점 신관을 시내면세점 입지로 선택했다고 덧붙였다.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사진)은 “지난 6월 신규특허 신청과정에서 고배를 마신 뒤 부족했던 측면을 하나씩 점검하고 보완해 왔다”며 “신세계 본점 신관 시내면세점을 최대의 경제효과를 낼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면세점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신세계 같은 새로운 사업자가 새로운 면세 콘텐츠를 만들어냄으로써 면세시장 경쟁을 촉진시켜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중소중견기업 및 전통시장과의 상생에 주력해 면세사업의 이익을 사회에 되돌리는 사업모델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9-25 14:19 김보라 기자

헤리토리, '헤리토리 더즌 체크 셔츠' 출시

(사진제공=헤리토리)헤리토리는 올 가을 겉으로는 무뚝뚝하지만 알고 보면 마음은 따뜻한 ‘츤데레’ 스타일의 남성 패션을 완성시켜줄 시그니처 아이템 ‘더즌 체크 셔츠’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최근 브라운관에서 반전매력의 ‘츤데레’ 스타일의 남성 캐릭터가 인기를 끌면서 이들의 패션 역시 주목 받고 있다. 이들의 패션 스타일은 패셔너블한 남성들과는 달리,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아이템과 톤 다운된 컬러를 활용하여 꾸민 티가 나지 않으면서도 깔끔하고 이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헤리토리의 이번 시즌 주력 신제품 ‘더즌 체크 셔츠’는 헤리토리만의 시그니처 체크 패턴 ‘더즌 체크’를 전면에 담고 가을과 겨울 날씨에 따라 소재를 달리해 두가지 아이템으로 준비했다.가을 셔츠는 얇은 기모 처리로 부드러운 감촉의 선사하는 피치 가공을 적용했으며, 겨울 셔츠는 브러쉬 가공의 기모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치노 팬츠, 정장 팬츠 등과 매치하면 캐주얼룩부터 비즈니스룩까지 활용할 수 있고, 재킷 안에 착용하면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가격은 13만9000원이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9-25 13:33 김보라 기자

백화점업계, 오늘부터 가을세일 돌입

(사진제공=롯데백화점)주요 백화점들이 예년보다 이른 25일부터 가을 세일에 들어갔다. 롯데백화점 청량리·노원·평촌점 등 13개 점포는 2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아웃도어 대전’을 열어 블랙야크·노스페이스·밀레·네파 등 5개 브랜드 300억원어치 상품을 선보인다. 최대 할인율은 80% 수준이다.본점은 25∼30일 9층 행사장에서 ‘가을 나들이 상품 대전’을 진행한다. 130개 브랜드가 골프·겨울 아우터·스카프 등 관련 상품 80억원어치를 판매한다. 특히 겨울 아우터의 할인율은 50∼70%에 이른다.중추절(9월 26∼27일)과 국경절(10월 1∼7일) 등 중국 연휴를 앞두고 요우커(遊客·중국인 관광객)를 겨냥해 ‘육심원’의 화장품, ‘스타일난다’ 등 이색 팝업 스토어도 연다.현대백화점도 같은 기간 브랜드별로 가을·겨울 신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압구정 본점은 25∼26일 5층 대행사장에서 진도모피·근화모피·성진모피·캐티랭 등 유명 모피 브랜드가 참여하는 ‘명품 모피 컬렉션’을 연다.목동점은 2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목동점 100배 즐기기’ 행사를 열어 패딩·코트·기모셔츠 등 대표 겨울 상품 한정 수량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신촌점은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본관 5층 대행사장에서 ‘아웃도어 7대 브랜드 대형전’을 열고 바람막이·티셔츠·다운패딩 등을 최대 50% 싸게 판다.신세계백화점은 추석 바로 다음날인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한다. 본점은 10월 1∼8일 10층 문화홀에서 ‘아웃도어 라이프 페어’를 열고 노스페이스·코오롱스포츠·K2 등 아웃도어 브랜드를 40%에서 최대 80%까지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영등포점은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A관 6층 행사장에서 주방용품 할인행사인 ‘리빙 앤 키친 클리어런스’를 진행한다. 강남점은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층 행사장에서 ‘모피 특가 제안전’을 열고 동우모피·디에스모피·진도모피 등의 인기 상품을 60∼70% 할인 판매한다.갤러리아백화점도 2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가을 세일에 들어간다. 갤러리아 명품관에서는 사바띠에·자인송·리치오안나·쟈딕앤볼테르가 10%, 디젤·간트러거가 20% 할인 행사를 한다.타임월드·센터시티·수원점·진주점에서는 엔클라인·소다·미소페·탠디 제품을 20%, 루이가또즈·메트로시티·쌤소나이트 제품을 10% 할인해 판매한다. 남성 정장 브랜드 지이크·본이 20%, 엠비오·T.I 포맨이 10%, 닥스, 듀퐁가 20% 각각 할인 판매한다.AK플라자는 추석 전인 25일부터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동참한다. 분당점은 25∼30일 5층 이벤트홀에서 영캐주얼·스포츠 브랜드를 30∼60% 할인 판매한다. 수원점 AK는 다음달 4일까지 레스모아 2족 이상 구매시 10∼20% 할인해주고 SPA(제조·유통 일괄형) 브랜드 스태프의 티셔츠와 카디건을 9900∼1만9900원에 판매한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9-25 11:35 김보라 기자

탐앤탐스, 제24회 인디스카이데이 개최

(사진제공=탐앤탐스)탐앤탐스는 오는 30일 오후 6시 탐스커버리 아셈타워점에서 독립영화무료상영회 ‘인디스카이데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인디스카이데이는 독립영화 진흥을 위한 탐앤탐스의 문화예술프로젝트로, 한국독립영화협회와 함께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탐앤탐스는 독립영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매장의 영상광고매체를 통해 독립영화 신작 예고편을 상영하며 무상으로 광고를 지원한다. 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영화와 관련된 정보를 안내하고, 서포터즈 ‘프레즐러’ 및 독립영화 애호가들을 특별 초청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특히 행사가 진행되는 이날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융성위원회가 추진 중인 ‘문화가 있는 날’로, 전국 직영매장에서 음료 주문 시 당일 문화티켓을 제시하면 무료 사이즈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디스카이데이 관람객에게는 당일 아셈타워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1 음료 쿠폰도 제공한다.이번 인디스카이데이는 ‘음악’을 주제로 한 단편독립영화 3편을 준비했다. 먼저 박홍준 감독의 ‘소규모옥상밴드’는 음악의 꿈을 가진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음악의 즐거움을 영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장영선 감독의 ‘다정하게 바삭바삭’은 뮤지컬 형식의 작품으로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13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제 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다.마지막 작품은 최근 인기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7’에 ‘중식이 밴드’로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정중식의 ‘나는 중식이다’라는 작품이다. 정중식이 직접 연출과 주연을 맡은 이 작품에는 감독의 자전적인 내용이 진솔하게 담겨있다.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2015-09-25 11:24 김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