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리 기자

온라인뉴스부 기자

1601chang@viva100.com

'선한 영향력' 스키즈 필릭스, 라오스 유니세프 방문 영상 '화제'

(사진=유니세프 한국위원회)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방문한 유니세프 라오스 사업 현장 영상들이 화제를 모으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유니세프에 따르면 필릭스는 지난 2월 라오스 유니세프 사업 현장을 방문해 일주일간 영양 및 식수위생 보건소 및 학교, 가정 등을 방문했다. 한글수업과 댄스를 함께하고, 전통 놀이를 배우는 등 어린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이를 담은 총 3편의 ‘유니세프 로그인 라오스-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영상은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4일까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유튜브 채널에 공개돼 국내외로부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특히 라오스 방문 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1억원을 기부하고 어린이를 향한 애정을 보여 준 필릭스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줬다. 영상에 공감한 사람들은 필릭스의 행보를 따라 ‘#SpreadKindnessWithFelix #ForEveryChild’ 해시태그를 만들어 자발적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필릭스는 “어린이가 더 나은 세상을 만나 더 많은 기회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4-05 14:13 장애리 기자

‘수사반장 1958’ 이제훈X이동휘, 별종과 독종의 만남…열혈 콤비 탄생

‘수사반장 1958’ 이제훈과 이동휘가 브로맨스 케미를 예고했다.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측은 열혈 형사 콤비 박영한(이제훈 분), 김상순(이동휘 분)의 스틸컷을 4일 공개했다.‘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무엇보다 이제훈과 이동휘가 빚어낼 연기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이날 공개된 사진은 ‘별종 형사’ 박영한과 ‘독종 형사’ 김상순의 만남을 담고 있다. 이제 갓 상경해 종남서에 입성한 박영한, 그는 ‘미친개’ 김상순에게 본능적인 동질감을 느낀 듯 먼저 다가와 손을 내민다. 다정하게 어깨에 손을 두른 박영한과 심드렁한 얼굴로 팔짱을 낀 김상순의 투샷이 전설의 시작을 예고한다.이제훈은 이동휘에 대해 “개인적인 친분은 있었지만 이렇게 긴 호흡의 작품을 함께 해본 적은 없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대화를 많이 나눴고, 저에게는 누구보다 힘이 많이 되어준 동료”라며 “‘김상순’이라는 캐릭터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이동휘 배우의 연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즐겁고 재미있었다. ‘척하면 척’ 호흡이 잘 맞아서 말이 필요 없을 정도였고, 웃느라 배꼽 잡기 바쁜 현장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앞서 작품 선택의 결정적 이유로 ‘이제훈’을 꼽은 이동휘 역시 “리더 역할을 하는 이제훈 배우를 보며 정말 많이 배우고 의지했다. ‘나도 저런 선배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며 신뢰를 드러냈다.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오는 19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4-04 16:45 장애리 기자

‘서편제’ 김명곤 전 문화부 장관, 재판서 강제추행 혐의 인정

(사진=연합)배우·연출가 출신 김명곤(71)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강제추행 혐의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권경선 판사는 김 전 장관의 강제추행 혐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김 전 장관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다투겠느냐’는 재판부의 질문에 “(공소사실은 다투지 않고) 공소장에 기재된 범행 일시에 대한 수정만 구한다”며 혐의를 인정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불구속 기소된 김 전 장관은 이날 법정에 직접 출석하지는 않았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과 달리 피고인이 출석할 의무는 없다.김 전 장관은 2014년5월께 총연출을 맡은 뮤지컬과 관련해 업무상 하급자인 피해자와 대화하던 중 상대가 원치 않는 신체 접촉을 두 차례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김 전 장관은 1986년 극단 ‘아리랑’을 창단해 제작·연출·연기 등 다방면으로 활동했고, 임권택 감독이 연출한 ‘서편제’에서 각본을 쓰고 주인공 ‘유봉’을 연기해 1993년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이후 행정가로 변신한 그는 2000년 국립중앙극장장으로 취임해 6년간 일했고, 노무현 정부 시절이던 2006년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냈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4-04 14:27 장애리 기자

상간녀로 오해해 공개 비난한 황정음…“판단 잘못, 사과드린다”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42)과 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40)이 일반인 여성을 상간녀로 오해하고 공개적으로 비난한 데 대해 사과했다.4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인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며 “일반분의 게시글을 게시하여 당사자 및 주변 분들께 피해를 입힌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황정음은 “내용을 정정하기 위해서 이 공간에 다시 글을 작성한다”며 “피해를 입은 당사자에게도 직접 사과 연락을 드렸다”고 설명했다.황정음은 이어 “많은 분들이 보시는 공간에 공과사를 명확히 구분해야 하는데 혼란스러운 감정 상태에서 잘못된 판단을 해 대중분들께도 피로감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앞서 황정음은 “추녀야. 영돈이랑 제발 결혼해줘. 이혼만 해주고 방콕 가면 안 돼?”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한 여성이 SNS에 올린 글이 담겼다. 해당 여성은 “1박으로 방콕 간 사람은 나밖에 없을 거야. 그만큼 잊지 못할 여행이 됐다. OOO, 이영돈 고마워”라며 “아무 생각 없이 다 때려치고 여행만 다니고 싶다. 꿈 깨야지”라고 썼다.황정음은 이후 해당 게시글을 내리고 또 다른 글을 올렸다. 그는 “제발 내 남편과 결혼해주겠니? 내가 이리 올리는 이유 딱 하나”라며 “가출한 영돈아. 이혼 좀 해주고 태국 가”라고 썼다.황정음은 2016년 이영돈과 결혼한 지 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 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4-04 14:00 장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