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방문한 유니세프 라오스 사업 현장 영상들이 화제를 모으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유니세프에 따르면 필릭스는 지난 2월 라오스 유니세프 사업 현장을 방문해 일주일간 영양 및 식수위생 보건소 및 학교, 가정 등을 방문했다. 한글수업과 댄스를 함께하고, 전통 놀이를 배우는 등 어린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를 담은 총 3편의 ‘유니세프 로그인 라오스-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영상은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4일까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유튜브 채널에 공개돼 국내외로부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라오스 방문 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1억원을 기부하고 어린이를 향한 애정을 보여 준 필릭스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줬다. 영상에 공감한 사람들은 필릭스의 행보를 따라 ‘#SpreadKindnessWithFelix #ForEveryChild’ 해시태그를 만들어 자발적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필릭스는 “어린이가 더 나은 세상을 만나 더 많은 기회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