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기 기자

편집부 기자

000wonki@viva100.com

현대차, 편의성 더한 아반떼·투싼·아이오닉 '밸류 플러스' 출시

현대차, 밸류 플러스 모델현대자동차가 아반떼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투싼 등 2030세대 인기 차종에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중심으로 구성된 ‘밸류 플러스’ 모델을 각각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아반떼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에는 ‘밸류 플러스 트림’으로, 투싼에는 ‘밸류 플러스 패키지’로 각각 추가된다.아반떼의 경우 1.6 가솔린 기본 모델인 스타일 트림을 기반으로 고객 선호 사양뿐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 선택 폭을 확대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아반떼 밸류 플러스 트림은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17인치 휠 △슈퍼비전 클러스터(3.5인치) △버튼 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앞좌석 열선 시트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함께 적용해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 판매 가격은 1670만원이다.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기본 모델인 I트림을 기반으로 △듀얼 버추얼 클러스터(7인치 대형 컬러LCD) △17인치 휠 △HID 바이펑션 헤드램프 △LED 포지셔닝 램프 등 내·외장 사양을 추가해 고급감을 더욱 향상시켰다. 판매 가격은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2245만원이다.투싼에 새롭게 추가되는 ‘밸류 플러스 패키지’는 1.6 가솔린 터보, 1.7 디젤 모델에 젊은 고객층이 선호하는 핵심사양을 패키지로 마련해 고객 선택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모던 △모던 Fever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LED 헤드 램프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운전석 통풍시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밸류 플러스 패키지 가격은 85만원으로 고객들이 보다 경제적인 가격에 실용적인 사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케어 플러스 트림’에 이어 젊은 층이 선호하는 사양을 중심으로 구성한 밸류 플러스 모델을 아반떼,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투싼 모델에 적용해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선호 사양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품, 서비스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9-05 09:20 천원기 기자

국내 10년 이상된 노후차량 급증…"저성장·기술발전 영향"

국내에 출고된 지 10년이 넘은 승용차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차량 노후화의 영향과 보험회사의 역할’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승용차 평균연령(출구 이후 햇수)은 2001년 5년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7.5년까지 늘었다. 같은 기간 10년이 넘은 차량 비중은 7.1%에서 25.7%로 약 3.6배가 증가했다.이는 자동차 보급률 확대와 자동차 기술 발전, 저성장 기조에 따른 것으로 노후화된 차량이 늘면서 보험제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우선 보고서는 교통사고 발생 시 노후 차량 운전자 일수록 치명적인 부상을 당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이를 고려한 상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차량별 안전성 정도에 따라 보험료율을 차등화하고 자동차 보증연장보험 등 차 연령을 고려한 상품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이다.노후화로 수리 수요가 증가하면서 비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중고, 재제조 부품 시장도 커질 것으로 판단하고 이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는 보험상품 개발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한편 유럽의 경우 이미 10년 이상 된 차량 비중이 30%를 넘어선 상황으로 프랑스는 41.5%에 달했고, 독일과 영국도 각각 36.0%, 35.1%로 조사됐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9-04 15:28 천원기 기자

코트라, 러 극동개발공사 등과 시장진출·기술협력 MOU 체결

김재홍 코트라 사장(좌)과 막심 쉐레이킨 러시아 연방기술개발공사 사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트라)코트라는 지난 2~3일(현지시간)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러시아 극동개발공사, 연방기술개발공사와 시장진출과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대통령의 동방경제포럼 참석을 계기로 체결된 이번 MOU를 통해 우리 기업의 러시아 극동지역개발 프로젝트 참여와 우수 제조기술의 러시아 시장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러시아 극동개발공사는 러시아 정부의 극동개발 주요 정책인 ‘선도개발구역(TOR)’과 ‘블라디보스톡 자유항(Free Port)’을 직접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다수의 극동개발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어 우리 기업이 극동지역에 진출하려면 반드시 접촉해야 하는 기관이다.이번 MOU에는 △양국 대외교역 및 투자유치 관련 상호 정보교환 △극동 러시아 주요 프로젝트 정보 제공 △투자유치 확대 행사(세미나, 포럼 등) 추진 등이 담겨 있다.한편 지난 5월 새로 설립된 러시아 연방기술개발공사는 해외 선진기술 도입과 공동 기술개발 프로젝트를 전담하고 있으며, 한국으로부터 기계·엔지니어링, 제약·의료, 에너지, 석유화학, ICT 분야의 기술 도입을 희망하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첨단기술 개발 관련 정보교류 △양국 전문가 상호방문 등 기술개발 지원 △기술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러시아 정부는 2013년부터 시작된 유가하락, 서방의 경제제재와 루블화 가치폭락 등 잇따른 경제적 악재에 대응하고자 동북아 및 아·태지역과의 협력기회를 발굴하고 신시장 개척을 위한 ‘극동개발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블라디보스톡은 극동개발정책의 핵심지역으로 동방경제포럼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개최하면서 무역, 물류, 조선·항만, 농·수산업 등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김재홍 코트라 사장은 “EU(유럽연합)의 경제제재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러시아는 극동개발정책을 중심으로 한·중·일과의 무역투자 교류에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이번 MOU를 계기로 양국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투자진출 프로젝트, 기술협력 등 우리 기업의 러시아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9-04 13:11 천원기 기자

코트라, 인천 송도서 글로벌 그린허브코리아 개최

코트라가 5~7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천시, 환경산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친환경·에너지 분야 최대 행사인 ‘2016 글로벌 그린허브 코리아(GGHK2016)’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 글로벌 그린허브 코리아에는 47개국 161개의 발주처와 500여명의 국내기업인이 참가한다.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161개의 발주처는 해당국가에서 환경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정부관계자 또는 글로벌 기업들로 △수처리(30%) △태양광(25%) △대기· 폐기물 처리(23%) △신재생에너지(22%) 등으로 구성됐다.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처리 분야는 주로 중국 및 동남아, 서남아 등 아시아 국가들에서 방한한 발주처들로 국별 정부재원은 물론 ADB등 국제금융기구 재원 등을 활용해 관련분야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권역별로 중국의 참여비중(24%)이 가장 크다. 중국 정부의 환경회복 정책이 강화됨에 따라 중국 환경시장은 2020년까지 388조원 이상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대기오염 및 수질오염방지를 위한 정책이 활발하게 추진될 예정으로 이번 행사에도 수처리 및 공기·폐기물처리 분야에서 관련 발주처들이 대거 방한한다.이번 행사는 5일 오전 월드뱅크(World Bank) 선임환경전문가 등 환경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는 글로벌 환경산업비전포럼을 시작으로 1:1상담회, 프로젝트 설명회, 국내우수기업 전시회, POST2020 세미나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1:1 상담회에서는 사전주선 및 현장주선을 통해 관련 분야 발주처들과 국내기업간 프로젝트 수주, 기자재 납품 방안 등의 상담이 이뤄지고 프로젝트 설명회에서는 방글라데시 수처리 개선사업(6.6억 달러), 루마니아 식수, 폐수처리 인프라 건설(1900억 달러), 칠레 태양광발전 플랜트(1200억 달러) 등 주요 신흥국 유망 발주처들이 추진예정인 프로젝트를 한국기업에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한편 2014년 및 2015년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에 참가했던 한국기업은 환경 분야 프로젝트 수주 및 기자재 수출을 통해 2억2000만 달러 규모의 성과를 거뒀다.이번 상담회에서도 1000건 이상, 총 11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상담이 이뤄지고 일부 업무협약(MOU)도 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지난해 12월 파리 신기후체제 출범으로 전세계 195개국이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갖게 되면서 향후 15년간 12조 달러에 달하는 기후변화 관련 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돼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김재홍 코트라 사장은 “POST2020 시대를 대비해 전세계적으로 환경관련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리 친환경·에너지산업 기업이 관련 프로젝트 수주 및 기자재 납품 등을 통해 새롭게 열리는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친환경·에너지신산업 분야를 개척해 나감으로써 우리나라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감소를 극복하고 수출회복을 앞당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9-04 12:47 천원기 기자

르노삼성, 고객과 함께 QM6 출시 파티 ‘프리미어 나이트’ 개최

영화배우 이병헌씨(우)와 박동훈 르노삼성 사장이 글로벌 SUV QM6와 나란히 서서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르노삼성)르노삼성자동차가 프리미엄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QM6’의 론칭 파티 ‘프리미어 나이트(Premiere N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르노삼성은 지난 2일 저녁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일반 고객과 VIP 등 300여명을 초청해 QM6 프리미어 나이트 행사를 가졌으며 QM6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사전 응모에 참여한 1만여명 고객 중 300명이 이날 행사에 초청됐다.오상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는 가수 이은미씨를 비롯해 영화배우 이병헌씨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이병헌씨는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월드스타로 전세계로 수출되는 글로벌 SUV QM6의 이미지와도 잘 매치돼 향후 QM6의 프로모션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씨는 최근 시작된 QM6 TV와 라디오 광고에도 내레이션을 맡아 참여하고 있다.박동훈 르노삼성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QM6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형 세단 SM6의 SUV 버전”이라며 “QM6가 SM6에 이어 국내 SUV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프리미엄 SUV로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많은 호응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9-04 12:46 천원기 기자

포스코대우, 인도네시아 파푸아에서 사회공헌 활동 전개

포스코대우 자원봉사자가 느가라 초등학교 방과후 교실에서 미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대우)포스코대우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일주일간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인도네시아 파푸아(Papua)주 머라우케(Merauke)군 울릴린(Ulilin)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의료 환경 개선 프로그램과 방과후 교실을 진행했다.포스코대우의 현지 법인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이번 사회 공헌 사업에는 의료시설이 열악해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현지 아비짜 메디까(CV. Abicha Medika) 보건소와 함께 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개인별 의료기록 시스템을 구축해 향후 지속적으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더불어 현지 느가라(SD Negara BIA-1) 초등학교에 전자피아노, 멜로디언, 크레파스, 물감, 축구공, 줄넘기 등 다양한 예체능 교육 용품을 기증하고 이를 이용한 악기 배우기, 그림 그리기, 미니올림픽 등으로 구성된 방과후 교실을 운영했다.이번 방과후 수업에 참여한 따니아 망가이무(10) 학생은 “처음 본 악기로 연주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며 “재미있는 수업을 해주신 봉사단 선생님들께 감사한다”는 인사를 전했다.자원봉사로 참가한 포스코대우 PT. BIA 법인 관계자는 “현지 의료진과 함께 보건 교육을하고 방과후 교실을 진행하며 일회성 봉사가 아닌, 앞으로 지역민들이 스스로 더 나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준 것에 더욱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의료 및 교육 지원을 통해 현지 주민의 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포스코대우는 2006년부터 인도네시아에서 PT. BIA 법인을 설립하고 오일팜을 재배해 팜오일을 생산·판매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해당 지역 사회를 위해 초등학교를 비롯한 보건소, 체육관, 종교시설 등을 건축하고 기증하는 등의 지원을 펼치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또한 포스코대우는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등 세계 각지에서 안면기형 및 안질환 수술 지원, 소외계층 아동 교육 지원 등을 활발히 펼치며 글로벌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9-04 11:01 천원기 기자

[이슈메이커]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 노조에 '파업보단 상생' 호소

“파업은 시끌벅적해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기 시작한 한국지엠 노조에 이 회사 최고경영자인 제임스 김(사진) 사장이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호소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쌍용차와 르노삼성이 턱밑까지 추격한 가운데 노조의 파업으로 자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을 역설한 동시에 치열해지는 판매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뜻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는 메시지다. 4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제임스 김 사장은 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 서신을 통해 “한국지엠은 내수 시장에서 회사 출범 이후 최고의 상반기 판매 실적을 달성했음은 물론, 글로벌 지엠 내에서도 전년대비 가장 높은 판매 성장을 기록하는 등 많은 성과를 달성했다”면서도 “경제위기와 경쟁사의 잇따른 신차 출시로 하반기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고 밝혔다.이어 “작년 한국지엠은 막대한 손실을 기록했으며 연이어 많은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다”면서 “그중 하나는 현재까지 계속 진행되고 있는 2016년 임단협”이라고 꼬집었다.한국지엠은 올 임금 및 단체협상 과정에서 노조의 부분파업으로 생산차질이 발생해 지난달 내수 판매가 전월대비 11.1% 감소한 1만2773대에 그쳤다.제임스 김 사장의 이번 메시지는 한국지엠이 그동안 국내 완성차 5개사 중 3위를 지켜오며 ‘임팔라’, ‘신형 말리부’ 등 신차를 앞세워 2위와의 격차를 빠르게 줄여나가던 상황에서 오히려 쌍용자동차와 르노삼성에 밀릴 수 있다는 위기감을 노조측에 직접 전달한 것으로 풀이된다.노조는 기본급 15만2050원 인상, 성과급 400% 지급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11일부터 부분파업을 벌이고 있다.김 사장은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한 헌신에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가 따라야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미래를 위해 회사를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회사의 최우선 목표는 바로 한국지엠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건설하고 유지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고 호소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9-04 10:49 천원기 기자

쉐보레 크루즈, 새 슬로건 '마이 퍼스트 아이덴티티' 마케팅 돌입

크루즈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배우 신혜선(우)과 윤균상이 크루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엠)한국지엠의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준중형차 크루즈의 슬로건을 ‘마이 퍼스트 아이덴티티(My 1st Identity)’로 새롭게 정하고 TV광고 등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쉐보레는 이달부터 크루즈의 새로운 TV 광고를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전세계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크루즈만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남자편과 여자편 총 2편의 시리즈로 구성된 이번 광고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가 특징이다.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신혜선과 윤균상씨가 광고 모델로 등장해 제품의 특징을 자연스러운 연기로 잘 설명해주면서 방영을 시작하자마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광고는 유튜브, 라디오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쉐보레 크루즈는 지난해 세련미와 역동성을 강조한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새롭게 출시해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1.6리터 유러피언 친환경 디젤엔진을 장착한 디젤 모델을 추가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이일섭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쉐보레 크루즈의 주 고객층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기 좋아하는 젊은 층인 만큼, 새 슬로건을 마이 퍼스트 아이덴티티로 정하고 이를 알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며 “이달부터 새롭게 시작한 광고 캠페인 고객 경품 이벤트 등을 통해 크루즈의 매력을 한층 더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쉐보레는 9월 한달 간 크루즈 차량의 구입을 상담하는 고객 혹은 시승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CGV 영화예매권, 커피음료권 등 다양한 경품을 130여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9-04 10:24 천원기 기자

현대글로비스, 추석 맞아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실버카’ 전달

현대글로비스가 지난 2일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석을 맞아 실버카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현대글로비스)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실버카’ 40대를 전달하고 송편을 나누는 등 지역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보행보조기구인 ‘실버카’는 무릎, 허리질환이 있어 보행에 불편을 겪거나 낙상 및 교통사고 등의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 기구이다.보행 후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수납공간에 무거운 짐을 싣고 쉽게 이동할 수 있어 노인 필수품으로 정착되고 있다.작년에 이어 올 해 두번째를 맞이한 실버카 전달은 현대글로비스가 매년 추석 명절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보행을 돕고자 실시하고 있다.전달식에 참석한 현대글로비스 봉사단원들은 대상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실버카를 선물했다. 또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실버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실버카 사용방법과 유의사항도 자세히 설명했으며, 송편도 함께 전달해 온정을 나누는 추석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아울러 현대글로비스는 결연시설인 서울 종로구 청운요양원과 서울 송파구 청암요양원에서 환경정화활동, 시설물 정리정돈, 오락프로그램 운영 등의 봉사활동도 9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후원품으로 성인용 기저귀, 로션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용품도 지원한다.이태종 현대글로비스 홍보실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외출시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할 수 있도록 실버카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현대글로비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9-04 10:24 천원기 기자

현대차, '오토캠핑' 참가자 모집…'별이 빛나는 가을밤의 낭만'

현대차가 ‘제12회 현대자동차 오토캠핑’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현대차)현대자동차가 오는 21일까지 자사 보유 고객(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제12회 현대자동차 오토캠핑’ 참가자를 모집한다.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현대자동차 오토캠핑’은 최근 자동차 레저문화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오토캠핑을 통해 고객들에게 즐겁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현대차의 대표적인 고객초청 행사다.이번 오토캠핑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365 대부도캠핑시티’에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총 2차수로 진행되며 현대차는 차수 별 150가족(1가족 4인 기준)을 초청할 계획이다.현대차는 이번 오토캠핑에 참가하는 고객들의 편안한 캠핑을 위해 캠핑 용품과 장소를 무상으로 대여해 캠핑 장비 마련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한다.현대차는 오토캠핑장에서 △현대차 클래식카와 베스트 드레스업카 선발대회 출품 차량 전시 △ 신형 i30 및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투싼, 싼타페, 맥스크루즈 등 현대차 SUV 차량 시승 등 다양한 전시 및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 밖에도 클라이밍 체험과 가족 운동회 등의 야외 활동뿐 아니라 △현대 모비스 주니어 공학교실 △키즈 시네마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특히 현대차는 이번 기간동안 단종 모델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차량점검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등 다양한 단종차 전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이번 오토캠핑 참여를 원하는 현대차 보유 고객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1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3일 개별 통보된다.현대차 관계자는 “오랜 시간 현대차를 아껴준 고객들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 보내실 수 있도록 오토캠핑을 준비했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9-04 09:50 천원기 기자

무협, "새로운 기회 찾아 러시아 극동으로"

박근혜 대통령 옆자리에 앉은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3일(현지시간) 오전 러시아 블리다보스토크에서 ‘제9차 한-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 행사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무협)한국무역협회는 3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제9차 한-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행사를 개최하고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새로운 기회창출을 위한 양국 간 경제협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양국 간 경제인들의 주요한 대화 창구로 활용되어온 한-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 행사는 2008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에는 러시아측의 요청으로 제2회 동방경제포럼 기간 중 열렸다.한국에서 파견된 70개사 130여명 규모의 한국 사절단, 200여명의 러시아 경제인 등 총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극동지역에서 한-러 경제협력 방안 및 새로운 프로젝트 공동 추진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고 무협측은 설명했다.한국측에서는 이날 연사로 현정택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영찬 원장, 현대엔지니어링 성상록 부사장이 참석해 극동지역에서 새로운 기회 창출을 위한 전략과 기대를 표명했다.러시아측에서는 러시아 연방상의 세르게이 카티린 회장의 개회사와 유리 트루네프 러시아 연방 부총리의 축사를 시작으로 경제개발부 스타니슬라브 보스크레센스키 차관, 극동개발부 알렉산드르 갈루쉬카 장관, 보건부 베로니카 스크로브초바 장관, 막심 쉐리이킨 기술개발청장, 이고르 세친 로즈네프트 회장 등이 다이얼로그에 참석해 양국 경제협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9-03 16:49 천원기 기자

쌍용차, 2017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안락함 극대화"

2017 코란도 투리스모 정측면 (사진제공=쌍용차)2017 코란도 투리스모 실내 (사진제공=쌍용차)쌍용자동차가 인테리어를 대폭 변경하고 상품성을 높인 ‘2017 코란도 투리스모’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2017 코란도 투리스모는 안락함을 대폭 향상시킨 시트는 물론 대시보드와 도어트림을 비롯한 블랙 인테리어를 신규 적용했다.이를 통해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더불어 경쟁모델과 차별화되는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스타일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패드와 재봉선까지 완전히 신규 디자인한 듀얼플렉스(Dual Flex) 시트는 풀마플렉스(Pullmaflex) 구조의 스프링을 적용, 탑승자의 체중이 고르게 분산돼 장시간 운전시에도 피로하지 않으며 시트의 형상을 오랫동안 유지해 준다.인간공학디자인상을 수상한 티볼리의 시트와 같은 구조로 이러한 기술을 시트 쿠션까지 확대 적용해 더욱 편안한 이동을 보장한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등받이와 볼스터(bolster)의 경도(hardness)에 차이를 둬 푹신하면서도 견고하게 탑승객의 몸을 지지해 주며 시트의 폭과 길이, 높이 등을 증대해 안락감을 향상시켰다.통기성과 내구성을 강화한 입체 프린트 기법인 지오닉(Geonic) 패턴의 인조가죽시트도 새롭게 선보였다.헤드레스트는 스타일과 안락함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도록 새로 디자인 했으며, 2열 암레스트의 길이 역시 61mm 늘려 기능성이 향상됐다.2017 코란도 투리스모는 △새로운 디자인의 전·후면 SUS 스키드플레이트 △투톤포그램프몰딩을 적용해 외관 스타일에 변화를 줬고 △운전석동승석 통풍시트를 동급 최초로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판매가격은 △TX 3010만~3045만원 △RX 3480만~3505만원(이상 11~9인승) △Outdoor Edition 3365만원(9인승 전용)으로 4WD 시스템을 기본 적용하고도 경쟁모델(2WD)과 비교해 뛰어난 가격경쟁력을 갖췄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9-02 16:55 천원기 기자

FCA코리아, '피아트 500X' 60개월 무이자 할부 실시

피아트 500X 60개월 무이자 프로모션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FCA코리아)피아트크라이슬러코리아(FCA코리아)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9월을 맞아 이탈리안 감성의 소형 SUV 피아트 500X 모델에 대해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9월 한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특별 프로모션으로 고객은 60개월 무이자 할부라는 최고의 조건으로 피아트 500X를 소유할 수 있다. 선납금 20%를 납부하면 이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피아트 500X를 구매할 수 있다.또한 최소 월 18만원대에 피아트 500X를 경험할 수 있는 36개월 무이자 유예 할부 프로그램(선납금 20%)도 제공한다.고객에게 보다 다양하게 구매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추가로 9월 한달간 500X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블랙 박스 및 하이패스 단말기 무상 장착 서비스도 제공된다.이번 피아트 500X 특별 프로모션에 대한 문의 및 시승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카카오톡 알차장 1대1 채팅상담을 통해서도 가능하다.피아트 브랜드 홈페이지나 구매상담센터, 가까운 피아트 전시장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피아트 500X는 이탈리아의 감성 디자인과 첨단 스마트 드라이빙 시스템이 조화를 이룬 소형 SUV 모델로 아름다운 외관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정확한 핸들링,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선사하는 편안한 승차감, 탁월한 실용성,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두루 갖추고 있다.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9월 추석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60개월 무이자 할부라는 최고의 구매 기회를 마련했다”며 “부담 없는 구매 조건으로 피아트 500X와 함께 기분 좋은 가을 드라이빙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9-02 16:03 천원기 기자

닛산, 알티마 400만원 주유권 제공…9월 특별 프로모션 실시

닛산의 올 뉴 알티마 (사진제공=한국닛산)한국닛산이 9월 한 달간 자사 대표 모델 대상 최적의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가을맞이 9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먼저 닛산의 베스트셀링 세단 올 뉴 알티마 2.5 SL 신규 고객에게는 구매 방법에 따라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1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증정한다.알티마는 뛰어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으로 수입 가솔린 모델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다이내믹 세단이다.특히 최첨단 안전 사양이 집약된 알티마 3.5 테크(Tech)는 현금 구매 시 400만원 상당 주유 상품권이 제공된다.미국 J.D. 파워(J.D. Power) 2016 상품성만족도(APEAL) 평가서 대형차 부문 1위에 오른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지원한다.선선해진 날씨에 야외 활동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SUV 라인업 구매 혜택도 마련됐다.개성만점 스포티 CUV 쥬크 SV 모델 구매 고객이 닛산 파이낸스 이용 시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쥬크 S 모델 현금 구매 시 300만원 상당 주유 상품권을 제공한다. 가족 나들이에 최적화된 7인승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는 구매 방법에 따라 60개월 저금리 할부 또는 300만원 상당 주유 상품권 혜택이 주어진다.한편 닛산은 지난 1일부터 프리미엄 SUV 올 뉴 무라노 고객 인도를 시작하고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올 뉴 무라노는 닛산이 국내 처음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모델로 최고출력 253마력의 강력한 성능과 리터당 11.1km의 탁월한 효율성을 자랑한다.이를 기념해 9월 한 달 간 올 뉴 무라노 온라인 시승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닛산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사이트에 접속해 시승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특급호텔 숙박권(1명), 식사권(2명, 1인 2매), 스파 이용권(3명, 1인 1매)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당첨자는 10월 7일 닛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9월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가솔린 시장 주도하는 알티마, 맥시마 등 세단에서부터 가을철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SUV 라인업까지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하길 바란다”며 “프리미엄 SUV 올 뉴 무라노 출시를 계기로 닛산 라인업의 우수성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9-02 14:26 천원기 기자

르노삼성, 온라인 쇼핑몰서 'QM6' 판다…업계 최초 e-커머스 도입

르노삼성의 QM6 (사진제공=르노삼성)르노삼성자동차가 업계 최초로 온라인에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르노삼성은 2일 글로벌 프리미엄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QM6’의 국내 출시에 맞춰 고객이 직접 온라인 쇼룸에서 차량 견적을 내고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는 e-커머스 시스템을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QM6 구매 희망 고객은 QM6 마이크로 사이트를 방문해 기본적인 차량 정보를 살펴보는 것은 물론, 차량의 트림, 옵션, 색상 및 차량 인수지역을 선택해 온라인 견적을 산출할 수 있다. 또한 본인 인증 과정을 거쳐 카카오페이를 통한 결제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카카오페이를 통해 청약금이 결제되면 고객이 선택한 영업점으로 계약 정보가 전달돼 영업담당자가 자필 계약서 작성을 비롯한 세부적인 차량 판매 절차를 고객에게 안내하게 된다.방실 르노삼성 마케팅담당 이사는 “e-커머스는 O2O(Offline to Online) 트랜드에 맞춰 고객이 좀 더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차량을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르노삼성이 도입한 선진 구매 시스템”이라며 “고객 반응을 모니터링해 제도 보완이나 다른 차종으로의 확대 시행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22일부터 열흘 간의 사전 예약 기간 동안 총 6300여대의 계약을 달성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QM6는 존재감과 자부심을 주는 디자인, 프리미엄 분위기와 안락함을 주는 인테리어, 신뢰감과 즐거움을 주는 드라이빙을 특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2.0 dCi 디젤 엔진과 자트코(JATCO)사의 첨단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8.7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리터당 12km 안팎으로 수준급이다.판매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740만~3470만원이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9-02 14:26 천원기 기자

현대모비스, 온라인 채용 설명회 개최…"SNS 통해 실시단 Q&A"

현대모비스의 라이브 직무토크쇼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현대모비스)현대모비스가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전국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채용설명회 ‘현대모비스 라이브 직무토크쇼 취업행’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채용설명회는 현대모비스 대학생 기자단 ‘모비스 통신원’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현대모비스 채용 담당자를 비롯해 각 직군의 사원대리급 실무자 8명이 참석해 취업준비생들이 평소 회사에 대해 가졌던 의문점들을 직접 설명해줄 예정이다.현대모비스는 실시간 온라인 방송 플랫폼이 활성화 되는 것에 주목하고 2030세대의 트렌드에 맞춰 취업준비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이번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이를 활용해 물리적, 시간적 제약을 뛰어넘어 보다 많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생생한 회사 정보 및 채용 꿀팁을 알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온라인 채용 설명회는 ‘모비스통신원’ 소속 학생이 사전 준비된 질문과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질문 중 몇 개를 선별해 실무자들과 대담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현대모비스는 프로그램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만큼 자칫 질문들이 중복될 것을 우려해 지난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사전 질문을 받아 가장 많이 나온 질문 60개를 추렸다.질문은 각 사업부문의 역할 및 상세업무 등 직무에 대한 질문 30개와 인적성검사 대비방법 및 면접방식 등 채용과정에 대한 질문 20개, 사내 분위기, 업무 환경 등 기업문화에 대한 질문 10개로 구성됐다.한편 현대모비스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신입사원 서류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10월 초 인적성 검사와 10월 말 1차 면접, 11월 중순 최종 면접을 거쳐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9-02 10:28 천원기 기자

"가자 올드 트래포드로!"…쉐보레 'FC 패밀리 페스티벌' 개최

한국지엠 쉐보레가 인천 중구 보라매아동센터 부지 내에 건립해 기증한 풋살장을 방문한 맨유 레전드 게리 베일리(Gary Bailey) 와 인천 남고 축구부 학생들 (사진제공=한국지엠)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의 공식 유니폼 스폰서인 한국지엠의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고객을 대상으로 ‘2016 쉐보레 FC 패밀리 페스티벌’을 열고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이달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는 엔제리너스 아메리치노 기프티콘(선착순 2만명)이 제공되며,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맨유 올빼미 응원 패키지’(450명, 동반인 포함 900명)를 제공한다.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의 맨유 경기를 영화관에서 생중계로 관전하며 응원하는 맨유 올빼미 응원 패키지 당첨 고객에게는 응원 도구와 음료 및 스낵 세트를 비롯해 CGV 최신 영화 티켓과 축구 용품을 선물로 제공한다.맨유 올빼미 응원은 10월과 11월 총 2회에 걸쳐 전국 9개 CGV 상영관에서 열리며, 맨유 및 EPL 팬들에게 라이브 관전의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쉐보레는 이와는 별도로 전국 풋살 동호회를 대상으로 ‘2016 쉐보레 FC 패밀리 페스티벌 풋살 대회’를 개최한다.100만원의 최종 우승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풋살을 좋아하는 성인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결선에 오른 양 팀 모두에게 영국 투어 및 맨유 현지 경기 관람의 기회가 제공된다.경기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이뤄지며, 조별예선은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대구, 광주, 서울, 인천, 대전 등지에서 진행된다.결선 경기는 지역별 2개 우승팀을 초청해 10월 16일, 대전 엑스포 공원 내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쉐보레는 영국 바클레이스 프리미어 리그(Barclays Premiere League)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7년 간의 공식 유니폼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공식 자동차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14 시즌부터 쉐보레 로고가 들어간 맨유의 공식 유니폼이 적용되고 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9-02 10:27 천원기 기자

기아차, '빨간불'을 '녹색불'로…에티오피아에 중등학교 건립

현지 관계자 및 기아자동차,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들이 함께 그린라이트 중등학교 완공을 기념하는 모습 (사진제공=기아차)“기아차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 희망의 녹색 불을 켭니다”기아자동차는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관과 지역에서 1일(현지시간) 와까요 할라케(Wakkayo Halake) 오로모존 주지사, 최창묵 기아차 CSR경영팀장, 이기민 밀알복지재단 사무처장을 비롯해 현지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차의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Green Light Project)’의 중등학교 완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해 그들 삶의 ‘빨간 불’을 ‘녹색 불(Green Light)’로 바꾸겠다는 취지로 2012년부터 시작한 기아차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이다.이번에 에티오피아에 중등학교를 완공함에 따라 기아차는 아프리카 지역에서 5번째 중등학교를 건립하게 됐다.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약 400km 떨어진 관과지역은 열악한 교육환경과 인근지역 대비 경제적 수준이 낮은 지역으로 기반시설 및 산업이 없어 지역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빈곤지역이다.기아차는 관과지역에 중등학교를 건립하는 한편, 이동 제약으로 통학이 불편한 학생을 위한 스쿨버스 1대와 지역 주민을 위한 봉고트럭 1대를 지원한다.기아차는 인프라 제공 뿐만 아니라 5년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궁극적으로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기아차 관계자는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는 전세계 모든 인류가 한 가족이라는 이념 아래 더 나은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아차의 노력”이라며 “향후 아프리카 대륙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그린라이트 프로젝트가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기아차는 현재 아프리카 탄자니아, 말라위, 케냐, 모잠비크, 우간다, 에티오피아 등 6개국 9개 지역에서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중등학교 5곳, 보건센터 2곳, 자동차정비훈련센터 2곳을 운영하고 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9-02 10:02 천원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