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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전직원 홍보 역량 강화 특강 개최

챗GPT를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법 특강.(사진=충북도)충북도는 23일 민선8기 후반기 도정 홍보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법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도내 공직자 70여명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도정 정책 및 주요 성과를 더 효과적이고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챗GPT와 같은 최신 AI기술을 활용해 보도자료 작성의 효율성을 높이고, 신속하게 고품질의 문서를 생산하는 방법에 대한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이번 특강은 ㈜스토리엔의 김태욱 대표가 진행했으며, 김 대표는 다수의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보도자료 작성 및 홍보 관련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해 온 전문가이다.오늘 특강에서는 챗GPT를 통해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방법과 함께 실질적인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실무자들이 AI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했다.김태욱 강사는 “챗GPT는 복잡한 문서 작성 업무를 크게 단축시킬 뿐만 아니라, 메시지를 신속하게 도출해 낼 수 있어 보도자료 작성 및 홍보 업무 실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공직자들은 챗GPT를 활용해 보도자료 작성 시간을 단축하고 더 나은 품질의 보도자료를 생산하는 방법을 습득하게 될 것이다.도 관계자는 “민선8기 후반기에는 도정 운영 성과와 정책을 더 많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 홍보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챗GPT를 활용한 새로운 홍보방식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홍보 전략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2024-09-24 09:05 조신희 기자

세종시의회 교안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간담회 가져

세종시의회 교안위가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세종시의회 제공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20일 세종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교육안전위원회 윤지성 위원장, 김동빈, 박란희, 유인호 의원이 참석하여 최근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이경진 회장을 비롯한 7명의 간부는 ▲유아 안전을 위한 교실 내 CCTV 설치 ▲중·고등학교 교복 나눔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AI 디지털 교과서 검수 시 학부모 참여 ▲방학 중 급식 확대 ▲등·하교 시간 버스 배차 증설 및 배차시간 조정 ▲마약 및 도박 중독에 대한 현실적 예방교육 프로그램 개발 ▲학기 중 교원 휴직·전보 시 학생·학부모 사전 안내 ▲체육복 구입 시 상·하의 개별 구입 방안 도입 ▲학교급 전환기 학부모 대상 의무 시청 콘텐츠 제공 ▲교육청·시청 연합 어린이날 행사 추진 ▲횡단보도 황색 페인트 도색 및 바닥 LED 설치 등 안전한 통학로 확보 노력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윤리 및 도덕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이에 윤지성 위원장은 “오늘 제안해주신 다양한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현장을 확인하고 조사하는 등 면밀한 검토를 추진하겠다”고 답했다.더불어 “오늘과 같은 의견 교류의 장은 언제나 환영하며, 앞으로도 학교별 다양한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해주기를 바란다”며 “오늘 제안한 내용의 적용 실효성과 가능성을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덧붙였다.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2024-09-24 09:04 윤소 기자

‘시민편의’ 우선하는 아산시···하반기 ‘이륜자동차’ 출장검사

이륜자동차 출장검사소 모습. 아산시 제공아산시가 시민들 누구나 불편함이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건 가운데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책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며 시민 행복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아산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가운데 불편함이 없도록 이륜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협조하에 이륜자동차 출장검사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이륜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출장검사는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5시 30분까지 ‘이순신 종합운동장 대형버스 주차장’에서 이어지게 된다.단 12시부터 13시까지는 운영이 제한되며, 검사대상은 지난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배기량 50~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로, 올해 하반기에 검사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257대다.특히 검사를 받지않을 경우 최고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게 된다. 아산시는 지난해 검사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이륜자동차 120여대에 대한 출장검사를 시행한 바 있다.강한용 환경보전과장은 “이륜자동차 검사를 위한 검사소 방문이 쉽지않은 시민들의 안전한 수검과 편의를 도모하고자 출장 검사소를 운영하니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9-24 09:03 이정태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 “기습호우 피해 신속히 복구” 지시

이범석 청주시장 주간업무보고.(사진=청주시)이범석 청주시장이 23일 전 부서에 “지난 주말 폭우로 인해 발생한 농경지 침수, 도로 토사유출 등 피해에 대해 신속하게 복구하고 지원하라”고 지시했다.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직원들이 새벽에도 주민대피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격려하면서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빠짐없이 복구해 시민불편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이어 이 시장은 “지난 주말처럼 예상치 못한 기습 폭우는 언제든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에 대한 대비 또는 대응 매뉴얼 점검을 추진하라”고 강조했다.이범석 시장은 27일 개막하는 청원생명축제에 대해서도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치밀하게 준비해야한다”면서 “많은 외지인도 찾아오는 축제인 만큼 사전 안전검검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말했다.또 이 시장은 내년도 사업계획 관련해 선택과 집중을 강조하며 내실 있는 업무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내년 예산상황이 그렇게 녹록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지시했다.아울러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업들은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이 시장은 최근 추진한 민간 자연휴양림 동보원 매입을 언급하며 “동보원이 더 특색 있는 휴양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신경써야하며, 동보원뿐만 아니라 수목원, 휴양림 시설들을 서로 연계해서 더 발전시켜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시립국악단 신민정 단원이 국악대제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언급하면서, “수준높은 우리 시립예술단의 작품을 시민들이 자주 접할 수 있어야 한다”며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 및 추진을 지시했다.이외에도 이 시장은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의 범주를 확대해 환경정화를 넘어선 탄소중립 실천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일회용품 줄이기, 분리배출, 재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해 활동을 전개해달라”고 말했다.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2024-09-24 09:02 조신희 기자

청주시, ‘민선8기 공약 추진력 향상’ 특강 진행

청주시, ‘민선8기 공약 추진력 향상’ 특강.(사진=청주시)청주시는 23일 오후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에서 공약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민선 8기 공약 추진력 향상’ 특강을 개최했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서별로 추진 중인 공약사업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실질적인 이행률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강사로 초청된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은 △매니페스토의 중요성 △청주시 공약실천계획 비교분석 △성공적인 공약 실천 전략 △숙의민주주의와 배심원제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이광재 사무총장은 특히 시민과의 소통 및 협력이 성공적인 공약 실천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공약 이행의 신뢰성을 높이는 방안을 소개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공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해 신뢰받는 시정을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민선8기 청주시는 2022년 8월 40대 공약과 88개 이행과제를 확정한 후 공약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회를 통해 이행 상황을 본격적으로 점검하고 평가할 계획이다.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2024-09-24 09:01 조신희 기자

충남도의회, 보도점용 공사 보행안전도우미 배치 의무화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태안1, 국민의힘)충남지역 내 보도 점용공사 시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충남도의회가 보행안전도우미 배치를 의무화하는 근거를 마련했다.도의회는 지난 10일 제3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최종 통과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도로법에 도로점용허가를 받고 공사하는 경우 보행자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것과 같이, 보도 공사에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안전도우미를 배치하도록 의무화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보도 점용공사에 대한 적용 범위 △보행안전도우미의 배치 △보행안전도우미의 임무 △보행안전도우미의 복장 및 장비에 관한 사항 등이 명시됐다.윤 의원은 “공사장 주변에 공사자재, 폐기물 등 위험물질이 방치돼 보행자의 안전을 침해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자배치를 통해 도민이 안전하게 공사장 주변을 통행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보행안전도우미는 이외에도 안전울타리, 보행안내표지판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며 “특히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경우 안전도우미가 임시보행로 통행을 동반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보행환경이 구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충남=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2024-09-24 07:15 김창영 기자

충남도, 세계 기후 리더와 ‘기후위기 대응’ 논의

22일(현지시간)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공동의장인 김태흠 충남지사가(사진 가운데) 언더2연합 아프리카 공동의장 앨런 윈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웨스턴케이프주 총리와 이야기 나누고 있다.(충남도 제공)세계 기후위기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충남도 김태흠 지사가 글로벌 기후 리더들과 머리를 맞댔다. 언더2연합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공동의장으로 민선8기 충남의 탄소중립 선도 정책을 세계와 공유하고, 글로벌 기후 리더들과의 협력 확대 방안 논의를 위해 미국 출장중인 김 지사는 22일(현지시각) 뉴욕 타임즈센터에서 열린 뉴욕기후주간 개막식에 참석했다.뉴욕기후주간은 기후변화와 관련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기후 행사로 매년 9월 유엔 총회 시기에 맞춰 클라이밋그룹이 개최 중이다.올해 행사는 22일부터 29일까지 클라이밋그룹, 언더2연합, 이클레이, 캐나다 퀘백 정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간이 됐다(It’s Time)’를 주제로 진행한다.이번 뉴욕기후주간 뉴욕시 전역에서는 600여 개의 행사와 토론회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 지사와 헬렌 클락슨 기후그룹 CEO, 필립 데이비스 바하마 총리, 저신다 아던 전 뉴질랜드 총리, 아프리카 공동의장인 앨런 윈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웨스턴케이프주 총리, 셀레스트 사울로 세계기상기구 사무총장, 브라이언 샤츠 미국 상원의원, 에스펜 바르트 아이데 노르웨이 외무장관 등 세계 각국 정치인과 지방정부 대표, 기업인,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이 자리에는 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의 마렉 워즈니악 주지사가 김 지사의 언더2연합 가입 권유를 받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 지사는 지난해 5월 충남에서, 11월 비엘코폴스카에서 마렉 워즈니악 주지사를 만나 언더2연합을 소개한 바 있다. 비엘코폴스카는 오는 24일 언더2연합에 공식 가입할 예정이다.개막식 발표는 필립 데이비스 바하마 총리, 저신다 아던 전 뉴질랜드 총리, 제시카 안데렌 이케아 재단 CEO, 소니아 구아자하라 브라질 원주민 장관 등이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각국 지방정부 대표 등과 인사를 나누며 도가 오는 10월 부여에서 개최하는 탄소중립 국제 컨퍼런스를 소개한 뒤,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공동의장 김태흠 충남도지사(사진 왼쪽)가 클라이밋그룹 관계자와 인사 나누고 있다.(충남도 제공)한편 클라이밋그룹은 비영리 국제 단체로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뜻하는 ‘RE100’ 캠페인을 주관하고 있으며, 언더2연합 사무국 역할도 맡고 있다. 클라이밋그룹이 추진 중인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뉴욕기후주간 △RE100 △콘크리트 제로 △EP 100 시리즈 △EV100 시리즈 △EV 100+ 이상 △루트 제로 △스틸 제로 등이 있다.충남=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2024-09-24 07:15 김창영 기자

충남도, 소·염소 57만두 구제역 접종 시작

충남도충남도는 구제역에 대한 방어력 확보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농가 사육 소·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도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은 농가 사육 소·염소 자가 접종 기간이며, 접종이 어려운 소규모 농가는 31일까지 공수의를 동원해 접종을 지원한다. 50마리 미만 소 사육 농가와 300마리 미만 염소 사육 농가는 공수의 등이 직접 접종을 지원하고, 그 외 전업 규모 농가는 자체적으로 실시한다.접종은 도내 1만 4200호에서 사육중인 소와 염소 57만여 마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백신을 미리 접종해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과 유산 위험이 큰 임신 7개월에서 분만 전까지의 임신 말기 소는 제외하고 시군이 별도 관리해 분만 이후 추가 접종할 예정이다.백신은 A형과 O형이 혼합된 구제역 2가 백신으로 소규모 농가는 시군이 백신을 구매해 지원하고, 소 50마리 이상 전업 규모 농가는 백신 비용의 50%를 지원한다.도는 이번 일제 접종이 제대로 실시됐는지 평가하기 위해 일제 접종 4주 후 백신 항체 양성률을 확인 검사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이 법정 기준치(소 80% 이상, 염소 60% 이상)보다 미달인 농가는 과태료 부과와 추가 접종, 1개월 후 재검사 등 특별 관리한다.아울러 도는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매개곤충 활동이 지속됨에 따라 구제역 일제 접종과 함께 상반기 럼피스킨 미접종 시군인 공주, 계룡, 금산에 대해 럼피스킨 백신을 추가 접종할 방침이다.이덕민 농림축산국장은 “구제역은 주변국 발생이 많아 언제든지 국내로 유입될 우려가 크고 럼피스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발 및 확산하는 양상으로 철저한 백신 접종이 재난형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축산농가를 지켜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사육 중인 모든 개체가 빠짐없이 접종받을 수 있도록 접종 방법을 잘 숙지해 기간 내 접종해 줄 것”을 축산농가에 요청했다.한편 지난해 구제역은 충북 청주와 증평에서 11건(한우 10, 염소 1) 발생한 바 있으며, 도내에서는 2016년 3월 홍성 발생 이후 8년간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다. 럼피스킨은 지난해 서산을 시작으로 전국 9개 시도 34개 시군에서 총 107건(충남 9개 시군 41건) 발생했고 올해도 경기, 강원, 충북 지역을 중심으로 5건 발생한 바 있다.충남=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2024-09-24 07:14 김창영 기자

홍성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36억 추가 지원

홍성군홍성군은 불안정한 물가 상황과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36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특례보증의 주요 내용은 업체당 보증한도 최대 3,000만원, 보증기간은 최장 7년, 대출상환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 2년 거치 3년 또는 5년 균등분할상환이다. 또한 연 대출이자의 2.5%를 지원하고 보증비율·보증료율을 우대해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최대한 경감할 계획이다.대상은 홍성군 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담보력이 미약해 금융기관의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며, 이번 하반기 추가 지원에서는 사업비의 50%를 18~49세의 청년 소상공인에게 우선 지원한다.신청은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국민, 기업은행 또는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금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은행 영업점이나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코로나 이후 경제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과 기반이 미약한 청년 창업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낮춰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군은 2024년 상반기에도 245건, 6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출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지원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홍성=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2024-09-24 07:14 김창영 기자

홍성군, 주민복지서비스 체험 박람회 개최

홍성군충남 홍성군은 오는 27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 체험기회 제공을 위한 ‘2024년 홍성군 주민복지서비스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윤)가 주관하며, 관내 60여 개의 기관·단체가 참가해 다채로운 주민복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행사는 △주민복지관 △자원봉사관 △사회협력관 △먹거리관 등 다양한 테마의 부스를 운영하고, 재능봉사단의 공연도 함께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각종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서비스에 대한 상담과 필요시 즉각적인 연계도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복지 기관·단체의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군민들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체감도가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 갈 것”이라고 말했다.홍성=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2024-09-24 07:14 김창영 기자

2024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흥행몰이’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2024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축제지난해 48만 여명의 관광객이라는 대흥행을 기록한 홍성의 대표 먹거리 축제인 ‘2024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한층 보강된 바비큐 시설 확대 등으로 흥행몰이를 이어간다.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2024 홍성 글로벌바비큐스티벌’ 축제에 신규 바비큐 장비 6종 추가 도입 등 총 60여 대의 바비큐 장비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더 맛있는 바비큐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특히, 튀르키예식 바비큐 시설을 비롯해 통삼겹살용 터널 바비큐, 그릴바비큐와 작년에 큰 호응을 얻었던 닭 바비큐를 확대하고 가마솥으로 튀긴 통닭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운영한다.올해는 주 행사장 공간이 ‘홍주읍성 정비사업 철거지’를 중심으로 메인 바비큐존과 유튜버 바비큐가 운영되며, 작년 개최지였던 홍주읍성은 ‘2024 홍성사랑 국화축제 농업축전’공간으로 활용됨에 따라 바비큐도 즐기고 화려한 국화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지난해 축제에서 문제로 대두된 키오스크 시스템은 중앙 키오스크가 아닌 부스별 개별 키오스크 운영을 통해 직접 주문, 수령할 수 있어 방문객들이 쉽고 편하게 주문하고 음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용록 군수는 “새로운 바비큐 장비 도입과 유튜버 섭외 등 지난해보다 더욱 발전된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는 축제의 풍비를 더할 국화 축제와 함께 개최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홍성=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2024-09-24 07:14 김창영 기자

춤으로 하나 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24’ 25일 개막

천안흥타령춤축제2024 포스터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올해 20회를 맞이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가 오는 25일부터 닷새간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춤’을 테마로 지역성을 살려 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20여 년간 세계 각국의 춤과 문화예술 교류·화합하며 국내 최대 춤축제로 자리 잡았다.‘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천안흥타령춤축제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외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여한다. 54개국 4,000여 명의 국내외 무용단과 방문단은 축제 기간 세계 각국의 전통춤부터 현대무용, 팝핀·비보잉 등 스트릿댄스까지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 음악, 의상을 선보인다.행사 첫 날인 25일 해외팀 환영식, 댄스컬 ‘능소전’, 읍면동 문화예술마당, 환영리셉션을 비롯해 개막식을 열고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은 천안시립무용단의 개막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해외팀과 전년도 전국춤경연대회 일반부 대상팀인 ‘더 스토리즈’의 공연, 가수 코요태·에잇턴·라잇썸·권은비·송가인 등의 축하공연, 불꽃놀이가 이어진다.26일에는 본격적인 춤 대결이 시작된다. 코리아국제현대무용 콩쿠르 갈라쇼를 비롯해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춤대회 본선과 올해 신설된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 ‘대한민국 대표 선발전’, 라라앙상블의 퓨전음악 공연 ‘하모니오브코리아’, 비바츠 아트의 융복합 공연 ‘신세계 판타지’ 등이 진행된다.27일에는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거리댄스 퍼레이드가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퍼레이드에는 해외 29팀, 국내 12팀, 비경연 7팀 등 총 47팀, 1,900여 명이 참여해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전국춤경연대회도 시작된다. 전국춤경연대회 경연은 일반부, 학생부, 흥타령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온라인 예산을 통해 선발된 진출팀은 29일까지 3일간 현장에서 본선과 결선을 치른다. 이와 함께 국제춤축제연맹(FIDAF)은 세계 총회를 열고 세계 축제 간 협력체계 구축과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28일에는 주말을 맞아 축제장을 찾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핑크퐁과 튼튼샘의 댄스파티’가 준비된다. 이와 함께 전국춤경연대회 학생부 본선·결선, 국제춤대회 본선,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 ‘U19 1ON1 프리스타일 오픈세션’·‘챔피언십 월드 파이널’ 등이 열린다.축제의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전국춤경연대회 일반부 본선·결선, 전국대학 치어리딩대회 결선, 국제춤대회 결선과 함께 시상식, 춤 한마당, 폐막선언, 불꽃놀이를 끝으로 5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다.축제 기간 가족과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미디어체험부스 등 다양한 공연, 체험행사와 함께 관람객 편의를 위해 푸드트럭 10개소와 간편식 음식부스 10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교통 편의를 위해 축제 기간 무료 셔틀버스를 천안지역 내 3개 코스로 매일 최대 19대도 운영한다.지난해 흥타령춤축제 2023 거리퍼레이드 모습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세계 각국의 춤과 문화예술이 공존하고 화합하는 글로벌 축제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외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여하는 만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천안=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2024-09-24 07:13 김창영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등 예산 통과” 호소

최민호 세종시장이 시의회에서 예산통과에 협조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최민호 세종시장은 23일 세종시의회 제92회 임시회 시정연설을 통해 “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우리 세종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것이니 이에 필요한 예산을 통과 시켜달라”고 호소했다.그러면서 “우리 세종시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라며 “협치와 대승적 차원서 예산통과에 심의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강조했다.최 시장은 이어 “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국책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경제적 타당성 분석 등 조사를 거쳐 정부로부터 국제행사로 승인받은 범국가적 행사”라며 “행안부로부터 조직위원회 조직도 승인받았고 정부가 지원하기로 한 국비(20%)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최시장은 또, “박람회 개최를 통해 생산유발효과 2393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787억 원, 그리고 22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된다”면서 “투입 예산에 비해 경제적 효과가 훨씬 큰 매우 효율적인 사업”이라고 했다.이어 “세종빛축제도 지난해 처음 개최되었지만 11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방문했다”면서 “외부 방문객 유입 효과도 있었다. 또한 인근 상가에도 도움되는 등 지역경제에도 다소 효과를 보았다. 이에 필요한 추경안을 시의회에서 심도깊에 심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이전에 세종 빛 축제와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등 최민호 세종시장의 역점사업 예산이 시의회에서 전액 삭감된바 있다. 이번 최시장의 시정연설후 세종시의회가 어떻게 처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2024-09-23 13:25 윤소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탄소중립‘친환경 여행지’3곳 선정

탄소중립 친환경 세종 3곳 여행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제공세종시문화관관재단 제공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 일환으로 친환경 여행지를 선정했다. 선정된 여행지는 ▲이응다리(금강보행교)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 3곳이다.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며 3개년(2024~2026년) 간 300억원 규모로 세종·충남·전북 3개 광역시·도에서 협력해 사업이 진행된다. 금년 세종시는 비단가람 자전거 여행 상품 개발·운영사업과 비단가람 탄소중립 여행 활성화 사업을 운영한다.친환경 여행지는 ▲친환경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친친 여행지(이응다리)’ ▲탄소중립 여행을 실천할 수 있는 ‘탄탄 여행지(세종호수공원)’ ▲친환경 보존적 가치가 높은 ‘보존 여행지(국립세종수목원)’ 3개 유형으로 구분 선정했다.이번 선정은 관광·환경·생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이뤄졌으며 여행지로서의 매력도, 자원의 가치 보존성, 친환경 여행 지속가능성, 친환경 여행 가치 확산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유세준 관광사업실장은 “친환경 여행지 선정에 따라 관광객들이 탄소 중립 친환경 여행지에 관심을 두고 방문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홍보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친환경 여행지 홍보를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9.20.~10.4.) 중 친환경 여행지 초성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및 친환경 여행지 정보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2024-09-23 10:37 윤소 기자

세종축제 ‘한글. 과학. 음악’ 가을 공연장에서 푹 빠져보세요!

한글 문화도시 세종축제. 포스터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호수공원 및 중앙공원 일대에서 세종축제가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경제활성화를 위해 낮과 밤의 가을을 만끽할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박영국 대표이사는 “세종축제의 핵심은 ‘한글+과학+음악’이 어우러진 축제로 정해젔다”며 “낮에는 활기차게, 밤은 아름답게 가을을 즐기는 전국적인 가을행사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2023년 동일한 11억 5000만 원 예산으로 총감독 없이 치루는 ‘2024 세종축제’는 12년 차를 맞아 정체성을 강화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간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낮에는 취타대 행렬과 태권도 시범단 공연, 충녕 마리오네트 포토존·김종서 장군 북방평정 출정 재현 등의 이벤트가 주요 시간대 진행되고, 매일 밤 9시경에는 뮤지컬과 노래가 어우러진 불꽃쇼(5분)가 펼쳐진다”고 말했다.2024 세종축제의 차별화된 전략에 대해, 박 대표이사는 “세종대왕 정신 계승과 한글 문화도시 이미지 구축은 큰 틀의 방향성”이라며 “우리재단은 올해 한글날을 기점으로 세종대왕과 세종시대 인재를 중심으로 세종대왕의 ‘한글’, 장영실의 ‘과학’, 박연의 ‘음악’을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특히,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축제 기간 매일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을 연출하는 데서 출발한다. 드론과 함께하는 개막 불꽃 외에도, 매일 저녁 9시부터 5분간 불꽃이 쏟아지는 ‘빛나는 세종’이 준비되고 있다.이어 10일과 11일 저녁 8시 40분에는 시민 신청곡과 사연이 불꽃과 어우러지는 ‘소곤소곤 낭만 세종’이 20분간 진행된다.박영국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는 청년과 시민 기획자를 양성하고 기량을 펼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축제단으로 선발된 청년 20명과 공모로 선정된 시민기획 8팀이 내 손으로 만든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일자별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첫날인 9일은 ‘한글날 경축식’과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로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의미를 부여한다. 저녁 개막 행사에선 국가무형문화재 대취타 행렬, 한국예술종합대학교의 태평무와 판굿이 결합한 전통공연이 축제 무대를 수놓는다.이어 ‘아메리카 갓 탤런트’ 결선에 진출한 세계 태권도연맹 시범단의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10일은 100명 이상의 시민과 함께하는 ‘한글 라인댄스 플래시몹’이 장관을 이루고, 여기에서 지역의 라인댄스 동호인이 군무를 선보인다.밤에는 조선시대 무예 시범과 김종서 장군의 북방평정 출정 명령을 재현한 깃발 군무 ‘세종, 관무’가 기다리고 있다.11일 낮에는 외국어 가사를 한글로 개사해 부르는 ‘한글 노래 경연대회’가 열리고, 나이와 국적 제한 없는 참가자들이 흥미로운 광경을 연출할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12일 최종일 낮에는 시민이 참여해 세종대왕, 한글과 관련된 문제를 푸는 한글 골든벨 퀴즈대회, 저녁에는 100명으로 구성된 세종시 합창 연합회와 교향악단의 합동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드론 주제 세종과학집현전(경제정책과), 소방안전체험(소방행정과), 시티투어버스체험(관광진흥과), 홍익대 과학문화사업단의 ‘한글 빛 가득한 세종’을 주제로 한 이응다리 야경 LED카드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박영국 대표이사는 끝으로 “올해 축제는 총감독 없이 재단의 역량과 시민 참여로 준비되고 있다. 세종 한글축제로 미래 방향성을 잡고, 적은 예산으로 2배의 움직임을 더하고 있다. 작년보다 나아진 축제로 만들겠다”며 “보헤미안 페스티벌 외에는 모두 무료다. 교통과 주차 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겠다.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세종축제를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2024-09-23 09:28 윤소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유치원 기간제교사 공동 연수 운영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오는 23일, 24일, 25일, 30일 총 4일간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세종시 관내 공.사립 유치원 기간제교사(방과후과정) 361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유치원기간제교사(방과후과정) 공동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공동 연수는 유치원 기간제교사가 교육공동체와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고, 유아들의 감정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세종교육원은 유치원 기간제교사가 총 4개 과정 중 1개 과정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사전에 신청을 마감했으며, 총 361명이 수강을 신청했다.이번 공동 연수는 ‘9월애(愛) 내 마음의 렌즈를 통한 행복 성장’을 주제로 진행되며, 공통 프로그램과 일자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공통 프로그램은 ▲나와 타인의 감정 이해 ▲타인과 긍정적인 관계를 맺는 법 ▲공감하는 대화법 등 참여형 과정으로 기획됐다.일자별 프로그램은 총 4개 과정이며, 9월 23일에는 ‘그림으로 말해요 토닥토닥 타로’, 9월 24일에는 ‘그림 카드 코칭 데이’ 9월 25일에는 ‘MBTI 마음 디자인하기’, 9월 30일에는 ‘컬러 코칭 색으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로 유치원 기간제교사가 유아의 마음을 더욱 세심하게 공감, 유아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교육원은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교사가 유아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2024-09-23 09:22 윤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