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감 도정 구현을 위한 챗GPT를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법 특강
충북도는 23일 민선8기 후반기 도정 홍보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법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도내 공직자 70여명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도정 정책 및 주요 성과를 더 효과적이고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챗GPT와 같은 최신 AI기술을 활용해 보도자료 작성의 효율성을 높이고, 신속하게 고품질의 문서를 생산하는 방법에 대한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스토리엔의 김태욱 대표가 진행했으며, 김 대표는 다수의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보도자료 작성 및 홍보 관련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해 온 전문가이다.
오늘 특강에서는 챗GPT를 통해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방법과 함께 실질적인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실무자들이 AI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김태욱 강사는 “챗GPT는 복잡한 문서 작성 업무를 크게 단축시킬 뿐만 아니라, 메시지를 신속하게 도출해 낼 수 있어 보도자료 작성 및 홍보 업무 실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공직자들은 챗GPT를 활용해 보도자료 작성 시간을 단축하고 더 나은 품질의 보도자료를 생산하는 방법을 습득하게 될 것이다.
도 관계자는 “민선8기 후반기에는 도정 운영 성과와 정책을 더 많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 홍보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챗GPT를 활용한 새로운 홍보방식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홍보 전략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