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

박용철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 ‘어르신이 편안한 내일’ 공약 발표

박용철 후보가 5일 강화군민의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박용철 후보 캠프 제공박용철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는 5일 교통·의료·일자리 등‘어르신이 편안한 내일’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한 복지공약이다.박용철 후보가 발표한 ‘어르신이 편안한 내일’ 공약은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 서비스를 택시 이용까지 확대 한다.아울러 어르신 병원진료 동반 서비스 실시와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확대, 준공공형 강화의료서비스 구축(지역거점병원 지정 지원), 어르신 일자리 지원 확대,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확대 운영,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및 장애인회관 신축, 스마트 헬스케어 경로당 확대 및 양방향 소통프로그램 강화, 공동주택(아파트, 빌라, 연립 등) 노후시설 개선사업 지원 확대, 강화군민의 날·면민의 날 매년 개최 및 지원 확대 등이 포함됐다.박용철 후보는 공약발표에 앞서 “강화군 전체 인구에서 고령인구가 급속히 늘고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어르신 복지정책의 수요가 커질 것이다”면서 “지역발전과 자녀들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강화군의 특별한 배려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박용철 후보는 이날 어르신 복지공약 발표에 이어, 분야별 주요 공약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2024-10-05 12:46 이춘만 기자

국민의힘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 강화 학부모단체와 간담회 열어

박용철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가 학부모단체와 교육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박용철 후보 캠프 제공박용철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는 지난 4일 학부모단체네트워크가 주최한 학부모단체와 함께 교육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학부모네트워크 관계자와 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해 강화지역 ‘8대 교육현안’에 대해 학부모들이 질문하고 박용철 후보가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학부모네트워크는 박용철 후보에게 다자녀 가정에 대한 등록금 지원과 청소년문화센터 시설개선 및 활성화 방안,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 교육경비 예산삭감에 대한 대책 마련, 공립 및 사립학교 지원의 형평성 마련, 관내 체험학습 버스 지원 확대, 교육특구 지원예산 활용 방안, 강화군 학부모 연합회 공간 마련 등에 대해 제언했다.이에 박용철 후보는 먼저 “다자녀의 기준을 3인에서 2인으로 개정하는 조례 개정과 등록금 지원을 다자녀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또한 “학부모단체 대표자를 군민통합위원회에 위촉하고, 학부모 연합회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약속했다.아울러“교육청 및 인천시, 강화군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교육환경과 여건개선을 위한 더 많은 예산을 확보를 위해 앞으로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이날 간담회는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질문과 토론으로 진행됐다.특히 강화 북부지역 교육불균형 해소와 갑곳리 등 도서관 신설, 학교 급식비 인상, 등교길 순환버스 신설, 청소년 문화체육공간 확충, 애인 특수학교 유치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박용철 후보는 학부모들과의 간담회에서“일하는 데는 여야가 없다는 것이 나의 소신이고 신념이다”면서“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찾아가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해 참석한 학부모들의 환호와 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한편 박용철 후보는 이날 학부모단체와의 현장간담회에 이어, 관내 여러 사회단체 및 모임들과 다양한 현장간담회 개최를 이어갈 예정이다.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2024-10-05 11:50 이춘만 기자

과천시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이 치매예방 연극 선보여

4일 과천시 치매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된 관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소재로 직접 제작한 치매예방 연극 ‘랄랄라 청춘극장’ 공연의 한장면. 과천시 제공과천시 관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소재로 직접 제작한 치매예방 연극 ‘랄랄라 청춘극장’이 무대에 올라 큰 울림을 선사했다.4일 센터 강의실에서 열린 이날 공연은 치매 고위험군 판정을 받은 어르신 6명과 정상군 어르신 5명 등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 11명이 배우로 참여했다.해당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진행, 공연을 위해 진흥원과 연극치료협회, 과천치매안심센터가 협력했다.지난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모두의 이야기가 한 데에 담길 수 있도록 대본을 직접 구성, 꾸준한 연습으로 성공적인 공연을 선보이고 센터이용 어르신 50여명이 관객으로 참여했다.연극에 참여한 어르신은 “잘 해냈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연극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과 자주 만나 소통하는 데에서 오는 기쁨도 큰 것 같다.”고 말했다.안심센터 관계자는 “공연 준비과정과 무대경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우울감 감소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추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24-10-04 17:22 이승식 기자

의왕시 집단민원 현장 조정회의 통해 유지관리 개선

4일 의왕시 관내 이동 일원의 창말로 집단민원 현장 조정회의를 마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의왕시 제공경기도 의왕시는 국민권익위원회,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과 ‘창말로 집단민원 현장 조정회의’를 통해 각 기관별 포장 및 배수체계 개선방안을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의왕시 이동 일원의 창말로는 1983년 오봉역 조성당시 컨테이너 차량의 의왕ICD 진출입을 위한 용도로 개설, 철로횡단으로 인해 인접 농경지 진출입로가 단절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체도로로 설치한 지하차도가 한국철도공사 소유 부지다.시는 2022년 10월 적극행정국민신청회의 참여를 시작으로 2024년 10월 조정회의까지 수차례 협의 끝에 안전한 교통 환경조성과 체계적인 도로관리를 위한 조정안에 동의했다.조정안에 따르면 ▶의왕시는 일반차량 통행구간 ▶한국철도공사는 화물차량 전용 이용구간 ▶국가철도공단은 통로암거 하부 지하차도 전면재포장 및 배수로 정비를 맡기로 했다.김성제 시장은 “의왕시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이 상생하는 협력을 통해 시민 교통안전을 도모, 시민들이 체감하는 발전된 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의왕시는 2025년 본예산 확보를 통해 실시설계 후 기관별 일정에 맞춰 재포장 사업을 추진 할 방침이다.의왕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24-10-04 17:22 이승식 기자

한국-인도 문화교류 민간 대사역할 하는 관광지 남이섬

남이섬 제공국내 대표관광지이자 세계인이 찾는 남이섬에서 오늘 5일과 6일 양일간 ‘2024 사랑-나미나라 인도문화 축제’가 열린다.2015년부터 매년 주한인도대사관과 남이섬교육문화그룹이 공동으로 주최해온 축제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방문객들은 가을의 절경 속에서 인도문화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경험하며 인도문화에 대해 한층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매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가운데 올해는 한국과 인도 양국 대학생들이 선보이는 전통 무용이 눈에 띤다.한국외국어대학교 춤패 사라스와띠는 인도 8대 고전무용 중 하나인 ‘쿠치푸디 및 까딱댄스,볼리우드 댄스’까지 선보이고 인도 스리마하락슈미 대학교 학생들은 라자스탄 전통무용 공연을 펼친다.또한 남이섬교육문화그룹과 춘천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춘천아트섬 ‘2024-미술로 만나는 한국과 인도’ 전시는 31명의 한국 작가와 인도 작가 42명이 출품한 180여 점의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 합리적인 가격에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11월 3일까지 평화랑에서 진행된다.축제기간 핀란드 인증을 받은 교육 프로그램 기관인 헤이스쿨스클럽 남이섬에서 인도 작가 ‘아닐 방가드’와 함께하는 ‘HEI CULTURE SPECIAL, HEI INDIA’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인도의 전통 왈리그림을 직접 배우고 그려볼 수 있다.이 밖에도 자연물을 이용한 액세서리 만들기, 스트링 아트로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컬러심리상담 등 다양한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자연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인도와의 우정으로 이어지는 축제인 만큼 인도인들에 대한 혜택으로 인도인과 인도어 전공 학생들은 축제기간 동안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남이섬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국가 간 교류에 앞서 남이섬은 단순 관광지를 넘어 문화교류로 인연을 맺어 민간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며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남이섬은 매주 펼쳐지는 다채로운 행사 및 축제와 함께 국제 관광지로서 국내외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며 행사 관련 궁금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남이섬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24-10-04 17:21 이승식 기자

인천공항공사, 에티오피아 볼레공항에 여객 서비스 노하우 전수

인천공항공사의 한-아프리카 대륙간 유일한 직항노선. 인천공항공사 제공인천공항공사가 첫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 관문 공항인 볼레국제공항에 세계 최고 수준의 여객 서비스 노하우를 전수한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주관한 ‘2024년 정부부처·지자체·공공협력사업 통합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에티오피아 볼레국제공항 서비스역량 개선사업을 수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공사가 선정된 ‘에티오피아 볼레국제공항 서비스역량 개선사업’은 공사가 처음으로 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해외사업이다.인천공항공사는ㄴ 볼레국제공항의 공항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고객경험을 향상시키는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항운영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에티오피아 볼레공항은 카이로 공항 등을 비롯해 아프리카 내 주요 공항 중 하나로, 현재 한국과 아프리카 대륙을 잇는 유일한 직항 노선을 가지고 있다.공사는 우수한 인천공항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전문가 파견 및 공항직원 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5월까지 약 8개월간 실시할 예정이다.오는 10월부터 전문가들은 볼레공항의 서비스 역량 개선을 위해 공항 내·외부 환경 분석 및 전략목표 도출, 관계기관 합동 워크숍 개최 등 중장기 개선 로드맵을 제시하고, 이와 함께 중장기 개선을 위한 후속 사업 연계 방법을 구상할 계획이다.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에티오피아 볼레공항 공공협력사업은 인천공항의 첫 아프리카 대륙 진출사업으로서 향후 에티오피아를 거점으로 아프리카 내 다양한 국가로 해외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09년 ‘이라크 아르빌 신공항 운영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공항건설·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17개국 37개 해외사업을 수주(누적 수주액 4억 450만 USD)하며 글로벌 공항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2040년까지 10개 이상의 해외공항 운영을 목표로 해외사업을 확장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공항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2024-10-04 16:44 이춘만 기자

인천대 윤리교육과 김세현 학부생, KCI 등재 학술지에 논문 게재

인천대 윤리교육과 김세현 학생. 인천대 제공국립 인천대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김세현 학생의 단독 저자로서 KCI(Korea Citation Index; 한국학술지인용색인) 등재 학술지인 ‘윤리연구와 한국윤리학회지 제146호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4일 밝혔다.논문의 제목은‘담론하다’의 고대 그리스적 의미: 하이데거의 로고스 해석에 나타난 ‘타자와 말을 주고받는다는 것’의 윤리적 함의로서, ‘담론’, ‘대화’ 등 ‘말(logos; speech)’이 가지는 고대 철학적 문제의식을 성찰하고 있다.독일의 철학자 하이데거(M. Heidegger, 1889~1976)가 수행한 고대 그리스 철학 해석을 기반으로 고대적 사유에 나타난‘담론(logos)’이라는 개념을 새롭게 재구성했다.아울러 동시에 확장적 이해를 타진하고 나아가 우리말의 담론에 대응되는 그리스어 ‘로고스’의 근원적 의미를 분석했다.또한 타자와의 공존 문제가 진리 추구를 위한 담론의 철학적 본질과 맞닿아 있는 점을 기반으로 ‘타자와 말을 주고받는다는 것’의 윤리적 함의를 제시했다.인천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3학년으로 재학 중인 김세현 학생은 1학년 신입생 시절, 하이데거의 저작 『존재와 시간』과 플라톤의 ‘대화편’들을 접하고 독일 근현대 철학과 고대 그리스 철학에 큰 흥미를 갖게 됐다.이는 고대 그리스 철학과 하이데거 사유를 이해하기 위해 최소한의 그리스어와 독일어 독해 능력이 필요했기에 그리스어와 독일어를 독학하며 본 주제에 대한 논문을 작성하기 위한 역량을 키워나갔다.김세현 학생의 논문이 나오기까지 윤리교육과 교수의 따뜻한 관심과 지도가 돋보인다.하이데거 및 플라톤 전공자인 이상원 교수의 세심한 배려와 도움으로 올바른 하이데거 독해와 고대 철학의 새로운 독해 방법 등을 익혀나갈 수 있었고 윤영돈 교수(도서관장)는 학부생이 접하기 어려운 고대 그리스 문헌과 자료들을 제공해 주기도 했다.사범대 김세현 학생은 현재 임용고사를 준비하며 중등교사의 꿈을 키우고 있다.그리고 다른 한편으로 철학자로서의 역량도 함께 키워나가고 있다.다소 더디더라도 철학 공부를 이어가면서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니체, 하이데거, 레비나스, 하버마스 등을 중심으로 ‘존재’, ‘진리’, ‘말’의 연관성과 그것의 윤리적 함의를 규명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2024-10-04 16:35 이춘만 기자

[기고]KADEX 2024와 포천: 방위산업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가능성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대한민국의 방위산업은 최근 급격한 성장을 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충청남도 계룡대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 전시회인 ‘KADEX 2024’는 우리 방산 기술의 현주소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이번 전시회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며, K-방산을 대표하는 첨단 무기체계부터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까지 방산 전 분야를 아우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고 있다. 또한 육군참모총장 회의, 국제군수포럼, 방산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K-방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하지만 단순한 전시 형태를 넘어 관람객과 참석자들이 무기의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방안을 추가한다면, 더욱 생동감 넘치는 전시회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첨단 무기와 장비의 기동력과 파괴력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실제로 무기의 성능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다면, 전시회는 단순한 무기 전시를 넘어서는 흥미로운 체험의 장이 될 것이다.이와 같은 무기 시연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포천의 승진훈련장을 추천한다. 승진훈련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격장으로, 넓은 공간에서 대규모 사격훈련과 기동 시연이 가능하다. 이미 매년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 관계자들과 해외 VIP들이 참석하는 행사도 열리고 있어, 실제 무기 시연과 기동 훈련을 펼칠 수 있는 장소로 이상적이다. 이를 통해 전시회는 방위산업의 첨단 기술력과 국방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관람객들에게 실시간으로 무기의 성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포천시는 방위산업과 관련된 전략적 요충지로 이러한 특성을 활용하면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분야에서도 큰 발전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포천이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를 유치한다면, 이는 단순한 산업 이벤트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국제 전시회는 수만 명의 국내외 방문객을 불러들여 지역의 서비스 산업을 발전시키고, 항공우주 및 방산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는 발판이 될 수 있다. 이는 포천시에 첨단산업단지와 방위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해 장기적인 경제 성장의 동력을 제공할 것이다.나아가 방위산업은 급속도로 발전하는 첨단기술의 집약체다. 드론,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이 방산 분야에서 연구·개발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들은 민간 산업에도 큰 파급 효과를 미칠 것이다. 포천시는 기존의 군사적 인프라와 연구시설을 활용해 방위산업과 항공우주 기술을 연계한 성장 모델을 구축할 수 있으며,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결론적으로 ‘KADEX 2024’와 같은 대규모 방위산업 전시회는 우리나라 방산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다. 또한 포천과 같은 전략적 지역에서의 무기 시연과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유치는 K-방산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지역 경제와 국가 안보를 동시에 강화하는 길이 될 것이다.

2024-10-04 16:20 박성용 기자

인천시 제49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 개최

인천경제청 송도 G-타워 전경, 인천시 제공내 조국과 내 마을, 내 직장은 내가 지킨다‘는 민방위대 임무와 역할을 되새기고 민방위대원을 격려하기 위해 1975년 창설된 인천 민방위대 제49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인천시는 4일 인천경제청 대강당에서‘축제, 또 다른 헌신!’을 주제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민방위대는 1975년 창설된 이후 49년간 국가 재난 및 비상 상황 발생 시 시민 안전과 지역 방위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이번 행사는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민방위대의 창설을 기념하며, 그 역할과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유정복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민방위대원들은 국가적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켜온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최근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민방위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아울러 유 시장은 최근 북한의 도발 행위가 한반도 안보 상황을 위태롭게 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최북단 접경지역인 인천 강화군 주민들의 피해를 우려했다.그는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방송과 오물 풍선 살포, 탄도 미사일 발사, GPS 교란 등은 주민들의 평화로운 일상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도발 행위”라며, “비무장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이러한 행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강하게 규탄했다.이날 행사에는 정해권 시의회 의장, 해병대 2사단장, 육군 17사단장 등 주요 인사와 민방위대원 및 관계 공무원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방위 활동 등으로 국민 안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대통령 표창(2점)과 인천시장 표창(8점)이 수여되며, 그들의 노고를 기렸다.특히, 기념행사를 더욱 뜻깊게 하기 위해 제17사단 군악대와 인천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이 진행됐다.행사장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구호물품 전시와 헌혈 홍보를 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기화재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비무장지대(DMZ)와 북방한계선(NLL)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민방위대의 역할이 특히 중요한 지역”이라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으로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또한“인천시는 앞으로도 민방위대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방위와 재난 대응 체계를 견고히 다져 나가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2024-10-04 16:11 이춘만 기자

하남시,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시술비 최대 200만원 지원

하남시청 전경(사진제공하남시)하남시는 난임 진단 전이라도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하고자 보조생식술을 받는 경우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미리 냉동해 둔 난자를 임신을 위해 사용하는 의료 시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하남시는 올해 4월부터 냉동 난자를 사용해 임신과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라면 난임 진단을 받지 않았더라도 부부당 2회, 1회당 최대 100만원의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한다.지원 범위는 ▲냉동난자 해동 ▲정자 채취 ▲수정 및 확인 ▲배아 배양 및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등이다.난임 진단을 받았다면 냉동난자 해동 과정까지 지원한다. 이 경우 나머지 비용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사전 신청 없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 시술을 완료한 후 하남시보건소 미사보건센터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다만, 사실혼 부부나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는 사전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지원 신청해야 한다.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미사보건센터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이현재 시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는 출산 의지가 있는 부부가 소중한 가정을 이루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한편 하남시는 올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 외에도 5월부터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한 바 있다.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은 의학적 사유(공난포 발생 등)로 난임시술이 중단되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된 난임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지원 신청자는 횟수 제한 없이 공단부담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 비급여 일부, 약제비를 합산하여 최대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아울러 하남시는 출산가정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출산장려금 확대(다섯째 이상 최대 2000만원) ▲산후조리비 지원금 확대(지역화폐 50만원 → 지역화폐 50만원+현금 50만원) 등의 정책도 시행 중이다.하남=최순용 기자 tnsdyd3387@viva100.com

2024-10-04 15:36 최순용 기자

성남시 '환상적인 드론쇼' 펼쳐진다

성남시 드론라이트쇼에 쓰일 드론 모습./사진=성남시성남시에서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과 함께 가을밤 하늘을 밝히는 환상적인 드론쇼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024 성남페스티벌 기념행사로 성남 드론 라이트쇼 뮤직 페스티벌을 오는 6일 저녁 7시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과 13일 저녁 7시 탄천(코리아디자인센터 앞)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성남시립교향악단이 공연하는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금난새 지휘자의 재치 있는 해설과 바이올린 김현서, 소프라노 송은혜, 색소폰 김태현, 클래식기타 지익환의 협연이 이뤄진다. 시벨리우스 핀란디아, 사라사테 찌고이네르바이젠, 피아졸라 리베르 탱고, 브람스 헝가리안댄스 제1번 등을 연주한다.이어서 디즈니 콘텐츠 IP와 연계한 드론 라이트쇼가 15분 동안 펼쳐진다. 6일 1회차 공연에는 드론 1500대가, 13일 2회차 공연에는 지자체 최대 규모인 2200대가 투입돼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볼거리를 선사한다.드론 라이트쇼는 성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되며, 현장 관람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이벤트도 진행한다.드론 라이트쇼 현장 관람 후 성남시 SNS 채널 계정을 팔로우하고, #판타스틱드론시티 #성남페스티벌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 사진을 남기는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성남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성남=김아라 기자 smileara9@viva100.com

2024-10-04 14:46 김아라 기자

인하대병원, 생명존중 콘서트 성료…가을밤 추억 선물

지난3일 인하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6회 생명존중 콘서트에서 이은미, 조성모, 노브레인 등이 공연을 하고 있다. 인하대병원 제공인하대병원은 전날(3일) 개천절 저녁 인하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제6회 생명존중 콘서트’를 열어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이 행사는 누구나 관람 가능한 무료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인하대병원이 주최하고, 인하대병원 노동조합과 인하대학교 ESG추진단, TBN 경인교통방송이 주관했다.인하대병원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고 생명의 소중함과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생명존중 콘서트를 열고 있다.콘서트 본 공연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 이은미, 조성모, 노브레인이 무대에 올라 열창하며 인천시민들에게 가을밤 추억을 선물했다.본 공연 전에는 인하대학교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 의지를 공식적으로 선포하기도 했다.또한 이에 앞서 YMCA 싱어즈와 두드리락 난타문화예술단의 특별공연 등이 진행됐고, 플리마켓과 인천 소재 병원들의 홍보부스가 열려 장내가 다채롭게 구성됐다.인하대병원 이택 병원장은 “이번 생명존중 콘서트는 우리 병원이 추구하는 생명 존중과 사회적 책임 실천의 중요한 한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든 이들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2024-10-04 14:21 이춘만 기자

인천교통공사, 7호선에 아크차단기 시범 설치

인천교통공사 사옥 전경. 인천교통공사 제공인천교통공사는 지하철 역사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최신 기술이 적용된 아크차단기의 시범 설치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아크로 인한 화재는 전기화재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기존 과전류 차단기나 누전차단기로는 예방할 수 없었다.아크차단기는 전기설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아크(불꽃) 현상을 감지하고 전기를 차단하는 화재 예방에 특화된 기술 혁신제품이다.최근 부천 호텔 화재 및 경기도 물류센터 화재 등 일련의 화재 발생과 관련해 소방청은 중대사고 예방을 위한 아크차단기 설치를 권장하고 있다.이에 따라 공사는 기존 누전차단기로 예방할 수 없는 아크 화재에 대한 대응책으로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대합실과 일부 기능실에 아크차단기를 시범 설치해 화재 예방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또한, 역사 내 신규 임대상가 조성 시에는 아크차단기 설치를 적극적으로 권고할 계획이다.공사 관계자는 “화재 위험이 있는 분야별 기능실 설비에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하는 등 화재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2024-10-04 13:54 이춘만 기자

오산시‘안전전세 길목지킴 운동’프로젝트 추진

안전전세 길목지킴 운동사진제공=오산시오산시는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을 위한 ‘오산시 안전전세 관리단’을 구성·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안전전세관리단은 전세사기 등 전세 계약 관련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된 민관합동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안전전세 관리단은 앞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 및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해 공인중개사 스스로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지역 내 공인중개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이다.여기에 동참 서명한 공인중개사는 ▲위험물건 중개 안 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정보 제공 ▲전세피해 예방 중개사 체크리스트 확인 ▲전세피해 예방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신분 고지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악성임대인 고지 등을 실천해야 한다.참여 중개사에게는 ‘안전전세 지킴이’ 스티커가 배포돼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중개사무소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시민들이 중개사무소를 선택할 때 신뢰할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하며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공인중개사의 자발적인 참여 운동으로, 공인중개사의 신뢰성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되는 만큼 관내 공인중개사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오산=이성재 기자 gado444@viva100.com

2024-10-04 13:40 이성재 기자

경과원, 경기도 첫 공공 인프라 실증 지원사업 10개사 선정

GBSA 전경lt;사진제공=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t;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공공인프라 실증지원 기회발굴 프로그램’에 참여할 10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공공인프라 실증지원 사업은 도내 기업들의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공공 인프라에서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최초로 공공 인프라를 기업에 개방하는 의미 있는 사례다.경과원은 실증 과제의 필요성, 기술 및 제품의 우수성, 사회적·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현장 답사와 서류 검토,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과제를 선정했다.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최대 2천만 원의 기술실증 비용을 지원받아 판교 및 광교테크노밸리 공공 인프라를 활용해 1년간 기술 실증을 진행하게 된다.선정된 기업은 ▲모빌리티 분야의 ㈜베스텔라랩, ㈜알고씽, ㈜힐스로보틱스 ▲AI 분야의 ㈜마음에이아이, ㈜픽셀로 ▲RE100 분야의 ㈜잎스, ㈜유니룩스 ▲시설/안전 분야의 ㈜유니유니, ㈜드레인필터, 앤투정보기술 등 10개 기업이다.이들 기업들은 연구개발, 성능테스트, 성과학산 등의 과정을 거쳐 제품과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하고 판로 개척 및 홍보 기회를 얻게 된다.모빌리티 분야로 선정된 ㈜베스텔라랩은 GPS 신호가 닿지 않는 실내 주차장에서 운전자를 빈 주차면까지 안내하는 세계 최초의 non-GPS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실증한다.㈜알고씽은 판교테크노밸리 도로에 도로기상정보시스템을 설치해 블랙아이스 탐지와 자율주행 기술을 검증하며, ㈜힐스로보틱스는 안내 로봇 서비스를 통해 방문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AI 분야에 선정된 ㈜마음에이아이는 신체적 불편을 가진 이용자들을 위한 베리어프리 AI키오스크를 설치하고, ㈜픽셀로는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노안 및 황반변성 셀프 측정 솔루션을 설치하여 이용자들의 효용성과 개선점을 도출한다.RE100 분야에서는 ㈜잎스가 자원 회수 로봇을 설치해 효과성을 검증하고, ㈜유니룩스는 에너지 절감을 위한 스마트 조명제어시스템을 실증한다.시설/안전 분야에서는 ㈜유니유니가 장애인 화장실에 AIoT 안전 솔루션을 설치해 낙상사고 예방을 실증한다. ㈜드레인필터는 오염물질 유입 방지 필터를 설치해 침수 방지 효과를 검증한다. 앤투정보기술은 승강기 유지보수 시기 파악 시스템을 설치해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강성천 경과원장은 “도내 기업이 공공 인프라 실증을 통해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해 지역 경제와 도민들의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경과원은 선정된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부터는 도민들이 판교와 광교테크노밸리에 방문해 실증 과제를 체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과원 테크노밸리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경기=이성재 기자 gado444@viva100.com

2024-10-04 13:38 이성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