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코빗, 전사 임직원 대상 자금세탁방지(AML) 교육 실시

황석진 교수가 코빗 임직원을 대상으로 AML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코빗)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전체 임직원 대상 자금세탁방지(AML)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코빗 라운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DAXA(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 준법감시분과 자문위원으로 지난해 새롭게 위촉된 금융범죄 및 자금세탁방지 전문가인 황석진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코빗 임직원에게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가상자산사업자의 AML △가상자산 범죄 관련 유형과 주요 피해 사례에 관해 설명했다.특히, 황 교수는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이용자 자산 보호를 비롯해 불공정거래 행위 금지, 금융 당국의 감독 및 제제 권한을 담은 만큼 시행령과 감독 규정의 주요 내용을 자세히 설명했다.코빗은 이번 자금세탁방지 교육에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을 비중 있게 다뤘다. 자금세탁방지 체계는 자금세탁방지 전담 부서 위주로 업무를 진행하는 반면, 이용자보호법은 고객 예치금을 다루는 회계·재무부서를 비롯해 가상자산 수탁을 담당하는 블록체인 조직 등 여러 유관 부서가 연관돼 있다. 이에 코빗은 본 교육을 통해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당 법안의 이모저모를 공유하는 기회로 삼았다.오세진 코빗 대표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현재 DAXA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황 교수의 상세한 설명으로 관련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자금세탁방지 업무는 전담 부서뿐만 아니라 임직원 모두가 해당 업무 프로세스를 이해해야 더욱 효과적인 자금세탁방지가 가능한 만큼 코빗은 지속적인 교육으로 거래소 운영 투명성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4-02-21 09:49 박준영 기자

빗썸, '창업 경진대회' 성료… "유망 스타트업 10개사 선정"

‘빗썸 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김동규 빗썸인베스트먼트 부사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사진 앞줄 가운데)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빗썸)빗썸은 ‘빗썸 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을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빗썸 창업 경진대회는 빗썸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기획한 창업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이번 창업 경진대회에서는 총 10개의 우수 스타트업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1위에는 독자 개발한 센서를 기반으로 타이어 관리 및 자율주행 운행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술기업 ‘반프’가 이름을 올렸다. 반프는 다수의 상용차 관련 해외 대기업과 협업을 진행하는 등 향후 글로벌 진출 및 성장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위에 선정된 반프에게는 상패와 총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향후 투자 검토를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유건 반프 총괄은 “빗썸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반프를 알리고, 많은 참가기업 중에서 반프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가장 앞선 기술과 제품을 제공하고,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보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이어 2위로 선정된 △에너지 절감 스마트 윈도우 솔루션 기업인 ‘디폰’ △빅데이터 기반 자동차 관련 서비스 제공 기업 ‘어메스’ △스마트 건물관리 기업 ‘컨텍터스’에 상패와 상금 각 7000만원이, 3위로 선정된 △리클 △소셜인베스팅랩 △소프트프릭 △식스티헤르츠 △오프라이트 △일만백만 등 6개 팀에는 상패와 각 30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이재원 빗썸 대표는 축사를 통해 “빗썸 창업 경진대회는 유망 기업들이 뛰어난 아이디어와 사업 모델을 선보이고, 이를 기반으로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는 디딤돌”이라며 “빗썸은 오늘 수상한 기업들과 본격적인 투자 논의를 이어가는 한편, 미래 혁신 기술을 선도할 기업들이 성장하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4-02-21 09:37 박준영 기자

무하유, 20년 경력 AI 영상분석 전문가 이광주 CTO 영입

이광주 무하유 CTO. (사진제공=무하유)무하유는 이광주 최고개발책임자(CTO)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14년간 고도화해 온 텍스트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시각·청각을 비롯한 다양한 인터페이스의 정보를 학습하고 사고하는 ‘멀티모달 AI’ 시대에 대응한다는 목표다.이 CTO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인공지능을 전공한 AI 영상 분석 전문가다. NICE 평가정보, 벤처기업 에어플러그 등에서 약 20년간 영상 데이터 분석 및 처리, 머신러닝을 적용한 솔루션 개발 등을 총괄했다. 대기업과 벤처기업을 두루 거치며 서비스 안전성과 기술 개발의 신속성 양 측면의 균형 감각을 키워왔으며, 이를 토대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이 CTO는 무하유의 영상 분석 기술력을 끌어올리며, AI 평가 자동화 서비스 개발을 총괄할 예정이다. 자사 AI 면접 평가 서비스 ‘몬스터’가 이미지·영상·음성 등 복잡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멀티모달 형식의 평가를 진행하도록 기술 고도화에 집중한다.한편, 무하유는 AI를 활용한 한국어 텍스트 지능 분석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외 논문, 법률, 실시간 콘텐츠 등 다양한 텍스트 기반 데이터를 수집, 정제, 처리하는 고도화된 NLU(자연어 이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신동호 무하유 대표는 “챗GPT 열풍으로 시작된 생성형 AI 시대는 이제 한 발 더 나아가 멀티모달 AI 시대로의 진입을 앞당기고 있다”며 “텍스트 분석에 경쟁력을 가진 무하유에 영상 분석 전문가를 영입함으로써 AI 평가 자동화 서비스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4-02-21 09:30 박준영 기자

유재영 GS파워 대표, 집단에너지협회 회장 취임

유재영 GS파워 대표이사가 20일 한국집단에너지협회장으로 취임했다.(사진제공=GS파워)유재영 GS파워 대표이사가 집단에너지협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한국집단에너지협회는 2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 21기 정기총회를 열고, 유재영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유 회장은 취임사에서 “탄소중립이라는 에너지산업의 대전환기에 회장직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특히 한국전력의 재무구조 악화와 공공요금 동결 등 집단에너지업계를 둘러싼 여건이 녹록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사의 경영환경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전력시장 제도변경과 열 요금 및 배출권거래제 대응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유 회장은 또 “국민에게 안정적으로 열과 전기를 공급하는데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는 등 따뜻하고 존경받는 집단에너지업계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이날 협회는 올해 중점실행과제로 ‘산업경쟁력 강화’, ‘산업 활성화 및 저변확대’, ‘대내외협력 강화’를 선정하고 회원사의 경영환경 개선과 집단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사회공헌기금 운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집단에너지 복지 확대와 대국민 서비스 개선도 추진할 방침이다.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2024-02-20 15:31 도수화 기자

코인원 "10주년 키워드는 '투자자 보호·블록체인 혁신'"

(이미지제공=코인원)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은 설립 10주년을 맞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시장 초기 대비 코인원의 성장과 변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코인원 10년의 기록’ 그래픽을 공개했다.2014년 2월 20일 출범한 코인원은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는다. 2024년 2월 기준 코인원 누적 거래액은 452조원, 누적 회원 수 293만명이다. 전체 임직원 수는 213명으로 국내 톱3 규모의 거래소로 자리매김했다.코인원 창립 1주년인 2015년과 비교 시, 누적 거래액은 64만 5000배, 회원 수와 전체 임직원 수는 각각 944배, 25배씩 늘었다.이와 함께 코인원은 앞으로 10년을 이끌 키워드를 공개했다. 바로 ‘투자자 보호’와 ‘블록체인 혁신’이다. 코인원은 설립 이후 10년간 보안 무사고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국내 정보보호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 ‘제22회 정보보호 대상’에서 가상자산 업계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최고의 보안 역량을 입증했다. 2017년엔 국내 거래소 최초로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 후 매년 갱신 중이다.코인원은 ‘블록체인을 가장 잘 이해하는 기업’이라는 기치 아래 가장 선도적인 가상자산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2016년 이더리움을 국내 최초로 거래지원했으며, 2018년엔 가상자산 스테이킹 서비스를 최초 제공하며 트레이딩 중심이던 당시 시장에 새로운 투자 방식을 제시했다.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10년 전 불모지로 여겨졌던 국내 환경에서 제도권 산업으로 자리 잡기까지 가상자산 성장을 함께했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올해는 가상자산법 시행 원년이자 코인원의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투자자 보호와 규제 준수에 좀 더 방점을 두고 건전한 가상자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4-02-20 09:29 박준영 기자

미세먼지 없애는 '액자', 채소 재배하는 '식탁'…가정생활 문화 '확' 바뀐다

4D 액자와 식탁 테라. (L.J.R 제공)미세먼지를 없애는 액자와 새싹이나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식탁 등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이 개발됐다.친환경 가정 생활용품 업체 L.J.R은 16일 자연적인 기화 가습이 가능하고 집 안의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없애는 ‘4D 액자’와 상추 등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식탁 ‘테라(Terr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4D 액자는 이미지 레이어를 순차적으로 구성해 입체적 효과를 강조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미지에 영상을 덧붙여 마치 영화 해리포터의 신문처럼 살아 있는 그림을 구현하는 방식이다.특히 자연 기화 가습이 가능하고 미세먼지 등 집안의 오염 물질을 없애주는 등 공기 청정 기능도 갖췄다.옵션으로는 스피커 기능이 더해져 인클로저 효과를 더하는 액자와 빔 프로젝터 연동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도 있다.식탁 테라는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봤던 식탁과는 달리 식탁 중앙에 관상용 물고기가 자랄 수 있는 수조가 마련됐다.물고기 배설물과 먹이 찌꺼기로 새싹 채소나 잎 채소를 재배할 수 있고 관상용 꽃을 키울 수 있는 식탁은 식물 생장용 LED가 있어 잎 채소를 무럭무럭 키운다. 식탁에서는 약 0.7평의 채소 수확이 가능하다.또 식탁 양쪽에는 1m80㎝ 크기의 공기 정화기가 배치된다. 식물 재배에 따른 모터와 수족관 여과기 모터를 활용해 전력 공급없이 공기를 정화시키는 시스템도 적용됐다. 사람과 반려 동물의 활동에 의한 기류 변화에 따른 미세먼지를 정화시켜 준다.이주원 L.J.R 대표는 “입체 액자와 테라 식탁은 관상용 물고기를 키우커나 야채를 재배하고, 또 미세먼지 등 오염 물질을 없애 가정의 실내 공기를 정화시키는 친환경 제품이라는 점에서 차별적”이라고 강조했다.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

2024-02-16 15:55 천원기 기자

빗썸 부리또 월렛, 서비스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블록체인 기업 로똔다가 웹3.0 가상자산 지갑 플랫폼 빗썸 부리또 월렛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스왑 수수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유저 혜택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벤트는 다음달 14일까지 약 1달간 빗썸 부리또 월렛 앱 내에서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동안 싱글 또는 크로스 체인 스왑 기능을 이용하는 사용자 전원에게 스왑 수수료를 무료로 지원한다.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동일한 조건으로 스왑을 진행한 유저에게는 스왑 1회당 10포인트의 부리또 포인트를 증정한다. 오는 3월 정식 출시되는 부리또 포인트는 빗썸 부리또 월렛 앱 내 특정 활동에 참여한 유저를 위한 리워드 서비스다. 적립된 포인트는 빗썸 부리또 월렛 앱 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토큰 에어드랍 이벤트 응모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에 따른 스왑 및 포인트 누적 결과는 이벤트 종료 이후, 일주일 이내에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되며, 부리또 포인트는 서비스 출시 이후,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지난 해 2월 정식 출시된 빗썸 부리또 월렛은 채팅 기반의 간편한 송금과 코인 간 스왑이 대표 기능인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다. 현재 1400개 이상의 토큰과 20개의 메인넷을 지원하는 국내 최다 멀티체인 지갑으로, 80개 이상의 파트너사와 협약을 맺고,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일본, 중남미 시장에 정식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신민철 빗썸 부리또 월렛 대표는 “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빗썸 부리또 월렛과 함께해주신 유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념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빗썸 부리또 월렛은 앞으로 유저 편의성과 지갑 활용성에 중점을 둔 통합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와 파트너십 확대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빗썸 부리또 월렛은 최근 글로벌 메타버스 클럽 플랫폼 ‘디스커버피드(DiscoverFeed)’와 파트너십을 맺고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구축 및 글로벌 진출 협력에 나선 바 있다. 빗썸 부리또 월렛은 올해 디스커버피드가 주최하는 클럽 이벤트에 공식 파트너 지갑으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협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4-02-16 09:55 박준영 기자

직장인 십중팔구, "직춘기 왔다"…이직·취미활동이 '답'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85.2%가 직춘기(직장생활+사춘기)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는 설문 결과 막대그래프. (그래프=잡코리아 제공)직장인 10명 중 8명 이상이 이른바 ‘직춘기’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춘기란 직장생활과 사춘기의 합성어로, 직장인이 회사 생활에 즐거움과 의미를 느끼지 못하고 방황하는 시기를 뜻하는 신조어다. 특히 직춘기는 저연차 시기(입사 3년이내)에 집중됐고, 이직이나 취미활동 등을 통해 극복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잡코리아는 최근 직장인 1294명을 대상으로 ‘직춘기’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85.2%(1103명)가 ‘직장생활 사춘기를 겪었다고 답했다. 반면 직춘기를 겪은 적이 없다는 직장인은 14.8%(191명)에 그쳤다.직춘기 경험이 있다는 직장인 1103명에게 직춘기가 온 시기를 묻자 응답자의 848명(77%)이 입사 3년 이내 저연차 시기를 첫 손가락에 꼽았고, 269명(24.4%)은 근무 1년차 시기를 들었다.그렇다면 이들은 직춘기를 어떻게 극복했을까. 직춘기 극복방법을 묻는 질문(복수 응답 가능)에 40% 가까운 응답자가 ‘이직(응답률 39.4%)과 ’취미활동(35.2%)‘을 선택했고 △휴가와 휴식(23.2%) △친구나 지인과 상담(22.9%) △업무에 더 집중해 불필요한 생각을 줄였다(13.7%)란 답변이 이어졌다.직장인들이 직장인 직춘기를 겪는 이유(복수 응답 가능)를 묻는 질문에는 경제적 보상이 부족해서(46.1%)와 반복 업무(34.2%)에 지쳤다는 직장인이 많았고 △워라밸 없는 많은 업무량(24.8%) △직장생활 인간관계 등(18.3%)의 순이었다.이원동 수습기자 21cu@viva100.com

2024-02-14 11:44 이원동 기자

빗썸 부리또 월렛, '부리또 포인트' 출시 사전 이벤트 진행

(이미지제공=로똔다)로똔다는 웹 3.0 디지털 자산 지갑 플랫폼 ‘빗썸 부리또 월렛’ 내 리워드 서비스 ‘부리또 포인트’ 출시를 앞두고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빗썸 부리또 월렛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친구 초대 이벤트 페이지에서 초대 링크를 지인에게 공유하고, 공유받은 이용자가 회원가입 완료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초대코드(10자리)를 입력하면 기존 유저와 신규 가입 유저 모두에게 50포인트를 리워드로 제공한다. 단, 회원가입 시 입력하는 초대코드(11자리)는 이번 이벤트와 무관하며, 홈탭 상단 이벤트 페이지에서 입력해야 한다. 초대할 수 있는 친구 수는 최대 20명이다.오는 3월 정식 출시 예정인 부리또 포인트는 앱 내 특정 활동에 참여한 유저에게 부리또 월렛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앱테크 기반의 리워드 서비스다. 포인트는 로그인, 채팅, 토큰 송금, 이벤트 참여 등 관련 활동 시 지급되며, 앱 내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당첨되면 이벤트 리워드에 더해 부리또 포인트를 받는다.적립된 포인트는 빗썸 부리또 월렛 앱 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토큰 에어드롭 이벤트 응모에 사용할 수 있다. 추후에는 포인트로 NFT, 현물 상품을 구매하도록 활용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빗썸 부리또 월렛은 ‘부리또 포인트 백서’를 통해 유저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게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백서는 트위터, 텔레그램 등 공식 SN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빗썸 부리또 월렛 관계자는 “부리또 포인트로 유저들이 보다 풍성한 혜택과 진화된 웹 3.0 경험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활용도 높은 기능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지갑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4-02-08 10:03 박준영 기자

업비트 이상거래탐지 시스템, 고객 자산 1200억원 보전

두나무는 자사 인공지능(AI) 기반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이 누적 1200억원 이상의 가상자산 관련 범죄를 차단해 이용자 피해를 예방했다고 7일 밝혔다.FDS는 이용자의 거래내역 등 전자 금융거래 정보를 수집해 패턴을 학습한 뒤, 이상 패턴과 유사한 거래를 잡아내고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은행, 증권사, 가상자산 거래소 등은 지능화된 외부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FDS를 구축·운영 중이다.통상 은행권에서 사용되는 FDS는 ‘100만원 이상의 금액을 송금·이체받은 경우, 입금 후 30분간 해당 금액만큼을 현금자동인출기(ATM)에서 인출·이체할 수 없다’와 같은 형태의 ‘규칙(룰)’을 기반으로 운영된다.업비트 역시 2020년 11월 원화 입금 시 이에 상응하는 가상자산의 출금을 24시간 제한하는 ‘가상자산 출금 지연제’를 도입했다. 2021년 4월에는 첫 가상자산 입금 시 72시간 이후 원화 출금을 허용하는 ‘원화 출금 지연 제도’를 적용했다.두나무는 여기서 나아가 머신러닝 기술을 바탕으로 룰 학습을 넘어 실시간 이상 거래까지 학습하는 FDS를 자체 개발했다. AI 기반 업비트 FDS는 모든 입·출금 시도를 실시간으로 검사하고, 특정 조건이 아닌 ‘패턴’을 분석해 새로운 유형의 이상 거래를 탐지한다.두나무 관계자는 “외부 공격자가 업비트 이용자 계정을 탈취하는 경우 획득한 인증 정보로 이용자 행세를 하게 된다”며 “피싱범에게 설득된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이용자는 외부 조종에 의해 스스로 자산을 내보내기 때문에 정상 거래와 구분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두나무가 업비트 FDS에 특정 조건이 아닌 거래 패턴을 학습하는 AI를 도입한 배경이다.실제 업비트 FDS는 최근 패턴 학습을 바탕으로, 군 복무 중인 업비트 고액 자산가의 이상 거래 패턴을 탐지해 자산 탈취를 막았다. 공격자는 이용자 계정을 탈취해 자산 출금까지 시도했으나 업비트 FDS의 실시간 모니터링에 포착돼 실패했다.이처럼 업비트는 군 입대, 장기 해외 출장 등을 이유로 원활한 계정 접근이 어렵거나 계정 탈취가 의심되는 이용자를 위해 ‘계정 잠금’ 서비스를 지원한다. 계정 잠금 서비스는 업비트 24시간 전담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불특정 외부인에게 가상자산 출금을 요청받았거나 출금한 경우에도 전담 콜센터를 통해 도움받는 것이 가능하다.두나무 관계자는 “업비트 FDS는 24시간 입출금을 모니터링하며 실시간으로 우회 패턴을 학습하고, 의심 패턴으로 판단되면 수준별 출금 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오전에 발생한 공격의 패턴이 오후의 실시간 검사에 반영되는 구조”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거래하는 최선의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업비트 FDS는 24시간 모니터링 과정에서 발견된 의심 계정에 선제적 조치를 취해 피해를 막고, 이를 은행과 수사기관에 공유하고 있다. 은행에 접수되는 보이스피싱 신고 건에 대해서도 즉각 조치한다. 두나무는 은행, 수사기관과 공조하며 가상자산 범죄 차단에 지속적으로 기여한다는 계획이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4-02-07 08:47 박준영 기자

두나무, 티오리와 MOU… "웹 3.0 보안 인재 양성"

임준오 티오리 체인라이트 팀 리드(왼쪽부터), 박세준 티오리 대표, 이석우 두나무 대표, 정민석 두나무 최고운영책임자(COO), 정재용 두나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두나무)두나무는 웹 3.0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해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보안 인재의 조기 육성 환경을 마련하고, 갈수록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인 대응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이에 따라 두나무와 티오리는 밀착형 교육 및 멘토링 커리큘럼을 함께 개발한다. 교육 과정에는 최신 웹 3.0 기술 트렌드, 보안 취약점 점검 등 실무 중심의 콘텐츠가 담길 예정이다. 일명 ‘착한 해커’로 불리는 현직 ‘화이트햇 해커’ 티오리 연구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실제 현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 기반의 실습형 수업을 제공, 수강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웹 3.0 생태계에서 국내 보안 인재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기회의 장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아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을 함께 쌓는 교육으로 우수한 보안 전문가를 키워내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세준 티오리 대표는 “티오리의 웹 3.0 전문 부서 체인라이트 팀의 수준 높은 실력과 현업 노하우를 적극 활용, 실무형 보안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웹 3.0 생태계를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두나무는 티오리와 함께 업비트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운영, 보안과 고객 자산 보호에 힘쓰고 있다. 티오리는 웹 3.0 해킹대회 패러다임 CTF 우승을 통해 블록체인 보안 실력을 입증한 바 있는 사이버보안 전문기업이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4-02-06 09:36 박준영 기자

빗썸, ‘창업 경진대회’ 참여사 중 유망기업 10개사 최종 선정

빗썸은 지난해 10월 공모를 시작해 3개월간의 심사 과정을 거친 ‘빗썸 창업 경진대회’ 결과를 5일 발표했다.빗썸 창업 경진대회는 국내에서 창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설립 3년 미만의 개인, 단체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번에 선정된 10개사는 사업 모델의 차별성과 성장성, 기술 역량,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들이다.이번 창업 경진대회 1위로 선정된 반프에게는 총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향후 투자 검토가 진행된다. 반프는 독자 개발한 센서로 타이어 관리와 자율주행 운행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유망 기술기업이다.이어 2위로 선정된 △에너지절감 스마트 윈도우 솔루션 기업인 디폰 △빅데이터기반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제공 기업 어메스 △스마트 건물관리 기업 컨텍터스에게는 상금 각 7000만원이, 3위로 선정된 △리클 △소셜인베스팅랩 △소프트프릭 △식스티헤르츠 △오프라이트 △일만백만 등 6개팀에는 각 30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빗썸은 2월 말 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하고, 전체 행사 참여사 중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투자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이재원 빗썸 대표는 “앞으로도 빗썸은 미래 혁신 기술을 선도할 우수한 역량을 갖춘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창업을 지원하고,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사회공헌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4-02-05 17:12 박준영 기자

업비트 NFT, 새해맞이 럭키 드로우 NFT 이벤트 진행

(이미지제공=두나무)두나무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업비트 NFT에서 ‘새해맞이 럭키 드로우 NFT’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업비트 NFT는 대체불가능토큰(NFT)을 거래하는 플랫폼이다. 검증된 NFT만 거래되는 큐레이티드 마켓으로서 업비트 웹과 앱(안드로이드)에서 서비스 중이다.이벤트 경품은 △맥북 에어 15인치(1명) △아이폰15 프로 128GB(2명) △에어팟 맥스(3명) 등이다.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카카오톡에서 ‘업비트 NFT’ 채널을 카카오톡 채널 친구로 추가해 기프트코드를 받아야 한다. 업비트 NFT에서 기프트코드를 입력하면, 1~5개의 ‘럭키 드로우 응모권 NFT(응모권 NFT)’를 얻는다. 응모권 NFT를 많이 보유할수록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오는 13~15일 업비트 NFT에 접속해 응모권 NFT를 얻을 수도 있다. 로그인 후 이벤트 드롭스에서 ‘무료 선물 받기’ 버튼을 누르면 응모권 NFT 또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무작위로 지급된다. 선물은 총 1만개로, 1인당 하루에 한 번씩 참여가 가능하다.업비트 관계자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업비트 NFT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보내준 이용자들에게 값진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업비트 NFT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다양한 신규 NFT 발매 및 이벤트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4-02-05 17:10 박준영 기자

빗썸, 수수료 유료 전환…"업계 최저 0.04% 적용하고 멤버십 혜택 강화"

빗썸은 5일 자정부터 빗썸에서 거래 지원하는 모든 가상자산에 대해 0.04%의 수수료를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종료한 것이다.빗썸 관계자는 “변경된 수수료는 기존 빗썸의 거래 수수료인 0.25%보다 84% 낮은 수준이며 업계 평균 수수료인 0.2%보다도 80% 낮다”고 설명했다.변경된 수수료는 고객이 수수료 쿠폰 코드를 등록한 즉시 자동 적용된다. 수수료 쿠폰 유효기간은 등록일로부터 30일이고, 유효기간 만료 시 재등록이 가능하다.이 밖에도 빗썸은 5일부터 메이커 주문을 통해 체결된 거래금액에 대해 등급별 최대 0.01%를 가상자산으로 지급하는 ‘메이커 리워드’ 혜택을 최대 0.06%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기존 일 10만원으로 제한하던 리워드 적립 한도도 무제한으로 상향하고, 주 단위로 지급되던 리워드 지급 시기는 일 단위로 조정된다.회사 측은 “멤버십 퍼플 등급부터 블랙 등급까지는 메이커 거래에 대해 리워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수수료 0.04% 보다 멤버십 리워드가 최대 0.03% 더 많아 사실상 수수료는 무료인 셈”이라고 말했다.기존 빗썸은 회원 등급에 따라 거래 금액에 연동된 리워드로 포인트를 최대 0.01%, 일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번 ‘메이커 리워드’ 혜택의 확대로 빗썸에서 주로 거래하는 고객의 경우 더 많은 추가 혜택을 받게 된다.빗썸은 내달 1일부터 멤버십 블랙 등급 회원을 대상으로 블랙카드 지급을 비롯해 △요트 투어 △골프 라운드 △프리미엄 다이닝바 △호텔 발레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빗썸을 통해 활발한 거래를 하는 고객들에게 더 강화된 혜택을 주는 것이 이번 수수료 체계 개편의 목적”이라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4-02-02 14:33 박준영 기자

플레이토즈, 위믹스 3.0 기반 제휴 커뮤니티 '토즈 유니버스' 오픈

‘토즈 유니버스’의 PFA. (이미지제공=위메이드플레이)위메이드플레이는 자회사 플레이토즈가 웹 3.0 기반의 제휴 커뮤니티 ‘토즈 유니버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이르면 오는 12월 ‘애니팡’ IP를 활용한 위믹스 3.0 기반의 웹 3.0 커뮤니티 게임 ‘애니팡 월드’의 오픈을 준비 중인 토즈 유니버스는 개설과 함께 자체 개발한 3D NFT 방식의 PFA(프로필 아바타) ‘팸’ 서비스를 선보였다.첫 선을 보인 팸은 토즈 유니버스에서 다양한 이용자 활동을 통해 성장, 레벨이 올라가는 세계 최초의 성장형 NFT 아바타다. NFT 팸은 성장에 따라 파츠(장식물)가 개방되어 3430조개의 조합을 통한 이용자만의 희소성 높은 아바타를 만들 방대한 확장성이 특징이다.이용자가 육성하는 팸은 애니팡 월드의 기축 통화 ‘토즈 토큰’과 함께 가상 세계의 일상을 영위하는 아바타로 이용자에게 성장에 대한 가치와 즐거움을 전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이 같은 독창성과 기술을 배경으로 토즈 유니버스는 글로벌 사전예약을 통해 4만여명의 예비 이용자를 모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제휴 부문에서도 토즈 유니버스는 총 500만명 규모의 세계 각국 90여개 프로젝트의 제휴 요청을 검토하는 등 글로벌 시장의 눈길을 끌고 있다.김건호 플레이토즈 이사는 “세계 최초의 PFA를 선보인 토즈 유니버스는 시작점이 다른 웹 3.0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며 “자체 개발, 서비스 확대는 물론, 전문성과 신뢰도가 검증된 국내외의 단체, 기업, 커뮤니티들과 협업, 제휴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4-02-01 11:50 박준영 기자

[B포토] 중대재해처벌법 유예하라!

3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촉구 전국 중소기업인 결의대회에 참석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촉구 전국 중소기업인 결의대회가 3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리고 있다.3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촉구 전국 중소기업인 결의대회에 참석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3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촉구 전국 중소기업인 결의대회에 참석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3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촉구 전국 중소기업인 결의대회에 참석한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촉구 전국 중소기업인 결의대회가 3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리고 있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3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촉구 전국 중소기업인 결의대회에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요청 호소문을 전달하고 있다.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촉구 전국 중소기업인 결의대회가 3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리고 있다.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촉구 전국 중소기업인 결의대회가 3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렸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중소기업 소공인 단체 등 약 3000여명이 참석해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법안을 통과 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철준 PD bestnews2018@viva100.com

2024-01-31 16:04 이철준 PD 기자

코빗, '네이버인증서' 도입 기념 고객 이벤트 실시

(이미지제공=코빗)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본인 인증 및 다중 인증 등 가상자산 거래 과정에서 안전하고 간편하게 이용하도록 돕는 간편인증 수단 ‘네이버인증서’를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네이버인증서는 네이버 회원 기반으로 발급한 인증서를 이용해 본인 인증 및 전자서명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코빗은 본인 인증과 입출금 목적의 다중 인증을 위해 지난해 이미 신한인증서를 도입한 바 있다. 이제 네이버인증서도 추가로 도입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코빗은 해당 인증서 서비스 도입 기념 이벤트도 다음 달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네이버인증서를 이용하고 10만원 이상 가상자산 거래 완료 고객 대상으로 400명을 추첨해 5000 원화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이정우 코빗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네이버인증서가 추가로 도입됨에 따라 고객이 원화 입금, 한도 상향 등 본인 인증이 필요한 상황에서 인증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며 “코빗은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코빗은 지난해 조기 도입한 가상자산 실명 계정 운영 지침에 따라 기존 하루 원화 입금 한도를 30만원과 150만원(한도계좌)에서 500만원(한도계정)으로 늘려 고객의 가상자산 투자 편의성을 높였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4-01-31 09:37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