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 마포구, 노인 장애인에 이어 중장년 가구까지 돌봄 대상 확대

강창동 기자
입력일 2020-08-14 08:54 수정일 2020-08-14 08:54 발행일 2020-08-1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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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마포구, 노인 장애인에 이어 중장년 가구까지 돌봄 대상 확대

서울 마포구는 지난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운영한 돌봄 SOS센터 사업을 지난달부터 본 사업으로 확대 운영에 나섰다.

돌봄 SOS센터는 복지, 보건,의료 서비스의 통합 창구로 갑작스런 질병이나 사고로 긴급하게 가사, 간병이 필요한 경우부터 병원방문 동행, 형광등 교체 같은 일상적 도움까지 개개인의 돌봄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지난달부터는 기존 대상이던 노인, 장애인에 이어 중장년 가구(50세 이상)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 기존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들만 이용할 수 있었다. 기존 8대 돌봄서비스도 점진적으로 보완, 추가하고 내년까지는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돌봄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원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