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 대한노인회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 나서

강창동 기자
입력일 2020-04-16 15:23 수정일 2020-04-16 15:23 발행일 2020-04-1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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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중앙회가 육군과 함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에 나섰다.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을 받기로 했으나, 전쟁통에 미처 받지못하고 지내온 5만6000여 명의 참전 용사들이나 유가족들을 찾아 무공훈장 혜택을 주자는 취지에서다.

2022년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해당자들은 영예수당과 보훈병원 무료 진료, 국립묘지 안장 등 여러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번을 알고 있다면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으로 연락하면 되고, 군번을 모를 경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병적과 군번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