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 65세 이상 어르신 대학생, 용산노인대학 수료식

강창동 기자
입력일 2019-12-05 14:33 수정일 2019-12-05 14:33 발행일 2019-12-0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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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노인대학졸업=정찬동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용산구지회 부설 용산노인대학 수료식이 최근 연합회 4층 강당에서 열렸다. 김성조 용산구지회장은 “노인대학에서 1년 동안 배운 지식을 삶의 현실에 적용하여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내년 3월에 다시 개강한다”고 안내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르신이 편안해야 나라가 편안하다”고 말했다. 노인대학 운영진은 ‘내년부터 대학원 수준의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표창장 수여식과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주최측은 65세 이상 어르신 대학생들이 일년동안 인문학 강의와 노래교실, 건강을 위한 체조,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한 적당한 운동과 취미생활, 식생활, 생활습관 등에 대하여 설명했다.

정찬동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