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예신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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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무브①] 코스피 1%대 상승, 韓美가 쏘아올린 위험자산 낙관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기자실에서 기준금리 인하 배경을 설명하며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미중 무역분쟁 스몰딜 성사와 하드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 완화가 위험자산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 또 한국은행이 추가 금리 인하에 신중론을 펼치면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완화될 전망이다.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24.02(1.16%) 오른 2088.86에 거래를 마쳤다.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포함한 미국 주요 인사들이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 관해 긍정적인 발언들을 내놓은 점이 투자심리 개선에 힘을 실었다”고 말했다.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73(1.04%) 오른 655.91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99포인트(0.61%) 오른 653.17에서 출발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채권금리는 그동안 크게 올랐다. 다만 이날은 전날 큰 폭의 상승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금리가 소폭 하락했다. 이날 국고채 3년물은 전일대비 0.029%포인트 하락한 1.379%로 마감했다. 국고채 5년물은 0.029%포인트 내린 1.490%, 10년물은 0.005%포인트 내린 1.655%로 마감했다. 20년물은 0.007%포인트 오른 1.656%을 기록했다.(자료=대신증권)전문가들은 그동안 채권금리 급등은 미·중 무역분쟁 완화와 금리 인하 기대 약화에 이은 외국인의 대규모 국채선물 매도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0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동결 소수 의견이 나온데다가 총재의 언급이 금리동결 우려를 자극했다”며 “노딜 브렉시트 우려가 완화된 것은 맞지만 한은이 추가 금리 인하를 안 해줄 수 있다는 우려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신동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외 불확실성 완화와 금리인하 기대 약화에 이은 외국인 국채선물의 대규모 매도로 인해 채권금리가 2주 연속 급등했다”며 “지난 8월 중순이후 금리 상승의 여파로 채권가격이 하락했고, 만기가 길고 표면금리가 낮은 채권의 가격 하락폭이 컸다”고 평가했다.그는 이어 “금리인하의 실물경제 영향 확인까지 6개월 내외의 시간이 필요하고 실효하한금리 논쟁을 고려하면 상당기간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이라고 밝혔다.다만 그는 미국 경제지표 부진, 브렉시트 합의안 승인 보류 등 대외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채권 금리의 급등세는 완화되고 일부 하락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신 연구원은 “하방 경직성이 강화되면서 채권 투자 리스크로도 높아져 투자 리스크를 고려해 단기적으로 보수적 대응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채권 전문가들은 이달 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통화정책 결정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홍예신 기자 yeah@viva100.com

2019-10-22 17:17 홍예신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 ‘필승코리아 펀드’ KEB하나은행서 판매

(사진=NH아문디자산운용)NH아문디자산운용은 22일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 를 이날부터 KEB하나은행에서도 판매한다고 밝혔다.‘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 는 최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투자하는 국내주식형 펀드다. 일본의 무역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업종에서 국산화로 시장점유율 확대가 예상되는 기업,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리나라 대표기업에 주로 투자한다. 펀드는 다른 공모주식형펀드 대비 운용 및 판매보수를 낮추는 한편, 운용보수의 50%를 기금으로 적립해 향후 관련 기술개발과 관련된 대학 및 연구소에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공익적 활동에도 기여하는 상품이다.NH아문디자산운용은 한일무역분쟁으로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및 글로벌경쟁력 강화라는 대한민국의 장기 성장테마에 주목하여, 신속하게 상품을 개발하고 지난 8월 14일 출시했다. 출시 후 문재인대통령을 비롯하여 유명인사들의 가입이 이어졌고 설정후 2개월도 되지 않아 설정액 900억원을 돌파하였다.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 는 지난 17일 모펀드 기준 설정액 900억원, 설정 이후 수익률은 7.18%를 기록했다.문영식 NH아문디자산운용 마케팅부문장 전무는 “필승코리아 펀드는 소재·부품 분야 국내 혁신기업을 응원할 목적으로 당사에서 지난 8월 14일 출시한 상품”이라며 “소재·부품·장비 업종의 국산화 테마의 ‘NH-Amundi 필승코리아펀드’는 중장기적 관점으로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에 손쉽게 투자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고 밝혔다.홍예신 기자 yeah@viva100.com

2019-10-22 16:07 홍예신 기자

NH투자證, 100세시대연구소 모바일웹 오픈 기념 이벤트

(사진=NH투자증권)NH투자증권이 22일 100세시대연구소 홈페이지를 모바일 버전으로 오픈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NH투자증권은 100세시대연구소가 모바일웹을 오픈에 발맞춰 11월8일까지 4행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100세시대연구소는 2012년 설립된 민간 최고의 노후재무설계 연구기관으로, 생애자산관리 리서치와 관련 금융투자교육을 비롯해 일, 건강, 여가, 관계 등 100세시대를 준비하는데 유익한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플랫폼이다.상반기에는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보다 풍부해진 컨텐츠의 가독성을 높였고, 이번 모바일웹 오픈으로 컨텐츠의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아울러 모바일웹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8일까지 ‘백세시대’ 단어를 활용한 4행시 이벤트가 진행된다. 4행시를 이벤트창에 입력하면 위트 있는 내용을 선정해 100세시대 연구소가 발간하는 ‘100세 쇼크’ 도서와 백화점 상품권, 커피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박진 소장은 “2050년 대한민국 고령인구는 40%에 근접해 일본을 제치고 최고령 국가에 오를 전망”이라며 “100세시대와 노후준비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홍예신 기자 yeah@viva100.com

2019-10-22 15:00 홍예신 기자

[코스피IPO] 자이에스앤디 "종합부동산서비스기업으로 도약할 것"

김환열 자이에스앤디 대표이사가 22일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자이에스앤디)GS건설의 부동산운영 계열사 자이에스앤디(Xi SD)가 다음달 6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도전한다.자이에스앤디는 22일 여의도에서 김환열 대표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업공개(IPO)를 공식 선언했다.김환열 자이에스앤디 대표이사는 “자이에스앤디는 타사 대비 압도적인 성장성을 입증하고 있고, 작년부터 고성장 주택개발 사업에 뛰어들어 실적은 더욱 가파르게 성장할 전망”이라며 “주택개발 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부동산 연계 고부가 서비스로 수익 구조를 안정화하고, 해외 시장에도 진출해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출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GS건설의 계열회사인 자이에스앤디는 주택개발, 부동산 운영, 주택개선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종합부동산서비스 기업이다.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에서 파생된 중소규모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자이르네(Xi rene)’와 오피스텔 브랜드 ‘자이엘라(Xi ella)’를 보유하고 있다. 자이에스앤디는 주택개발 부문에서 기존 건설시장과 다르게 중소규모 부동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자이에스앤디는 이번 코스피 상장을 계기로 △주택개발사업 본격화 △부동산 연계 고부가 사업 다각화 △베트남 시장 진출 등을 가속화할 방침이다.우선, 고성장·고수익 사업인 ‘주택개발’ 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을 확대하여 2020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 궤도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2018년 주택개발 사업을 개시한 자이에스앤디는 이미 7100억 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했다. 성장성 높은 중소규모의 부동산 시장에 집중한 덕이다. 대규모 부동산과 달리 1인 가구 증가, 인구 고령화, 오피스 공실률 증가, 우호적 정책 환경 등 여러 사회적 요인으로 중소규모 개발사업 수요는 지속 증가 추세다. 브랜드파워·신용도 등을 인정받아 수주를 완료한 사업 외에도 자체개발,시공 및 임대관리, 도시정비 사업 등 프로젝트가 추가로 추진되고 있다.부동산운영 사업의 경우 상위소득 1인 가구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임대 상품을 개발 및 공급하면서 아파트 단지 임베디드(Embedded) 사업, 인프라 사업 등 신규 사업영역에 진출해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그룹사 시너지를 바탕으로 베트남에 진출해 글로벌 시장 내 부동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보할 예정이다. GS건설의 베트남 호치민 개발 사업이 추진되는 가운데, 자이에스앤디는 부동산 운영관리, 부동산 연계 상품 판매, 리모델링 및 홈케어, 인프라 사업 등도 수행한다.또한 김 대표는 “이미 사업부문별 성장로드맵이 구체화된 만큼 주택개발 사업으로 세 사업부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타깃 시장 내 독보적 사업경쟁력을 확보해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종합부동산서비스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자이에스앤디는 이번 상장을 통해 880만주, 공모금액은 약 370억~458억원으로 예상된다.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실시하고 공모가 희방밴드는 4200원에서 5200원이다. 상장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홍예신 기자 yeah@viva100.com

2019-10-22 13:58 홍예신 기자

키움證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 기대 보다 낮아… 2.0% 예상”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이 지난 17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열린 G20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 참석해 각국 대표들과 기념사진 촬영에 앞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환담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내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기대보다 낮은 2.0%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22일 보고서를 통해 “2020년 국내 경제성장률은 연간 2.0%에 그칠 전망”이라며 “올해 기저효과와 정부 지출은 긍정적이나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대내외 수요 개선은 기대보다 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순환적인 경기 반등 기대에도 확장기의 변동성이 과거에 비해 축소됨에 따라 수요 개선 강도가 크지 않고 긍정적인 충격도 제한적일 것”이라며 “기대치를 낮출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또한 그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무역분쟁 이후 불확실성은 확대, 이로 인해 통상적으로 인식됐던 자산가격간 상관관계는 변했다”며 “미국 경기 둔화와 연준의 정책금리 인하 기조 지속 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도 “미국 이외 주요국의 성장 부진으로 달러는 강보합을 예상한다”며 “내년 원달러 환율은 연평균 1205원으로 지난해 이후 점진적으로 상하단을 높여가는 상향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김 연구원은 불확실한 시기의 6가지 위험성을 △트럼프의 내년 재선 전략 △연준의 독립성 주장 △시장 변동성 확대 △유로존 마이너스 금리 부작용 △홍콩 시위 장기화 △글로벌 환율 전쟁 △ 브렉시트라고 꼽으며 향후 변동성에 주목해야 된다고 강조했다.그는 “현실화될 위험과 우려로 그칠 수 있는 여러 상황들로 인해 불확실성이 지속될 수 밖에 없는 시기가 될 전망”이라며 “정부의 성장 기여도는 경기 하방 압력을 완화하는 정도의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측했다.홍예신 기자 yeah@viva100.com

2019-10-22 08:57 홍예신 기자

“불확실성 시대엔 초분산형 투자”… EMP펀드에 돈 몰린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재간접 펀드인 ‘EMP펀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전체 자산 중 절반 이상을 상장지수펀드(ETF)나 상장지수증권(ETN)에 투자하는 게 EMP(ETF Managed Portfolio)펀드다. 이 펀드는 특히 ETF를 여러개 담아 운용해 ‘초분산펀드’라고도 불린다. 다양한 국가와 섹터의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투자해 안전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8일 기준 국내 설정액 10억원 이상 EMP펀드는 34개다. 전체 설정액은 4170억원으로 연초 이후 1504억원이 유입됐다. 연초 이후 EMP펀드 수익률은 6.53%로, 같은 기간 국내채권 ETF나 국내주식 ETF의 수익률은 각각 1.73%, 1.69%에 그치는데 비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EMP펀드는 ETF를 분산된 포트폴리오로 가져가기 때문에 ETF 한 종목에 투자하는 것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다. 적은 운용보수도 EMP펀드의 매력을 높여준다. 평균적으로 EMP펀드의 운용보수는 0.4% 정도로 일반 주식형 펀드의 운용보수 0.8~1.0%에 비해 절반 수준이다.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EMP펀드는 ETF를 직접 골라 투자하기 어려운 개인에 적합한 상품”이라며 “개인이 ETF 거래를 통해 수익을 내는 것도 좋지만 ETF 선별이 어려우면 EMP펀드를 통해서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시장상황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 변동성 장세에 적합하다”고 덧붙였다.현재 가장 많은 설정액을 보유한 EMP펀드는 ‘IBK플레인바닐라EMP증권투자신탁[혼합-재간접형]’로 운용액은 1352억원이다. 지난 1월 설정된 이 펀드는 최근 6개월 수익률이 10%에 달한다.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 조정과 미국 국채금리 변동성 확대 등으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지수 상승률 만큼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패시브펀드의 수급이 우세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전세계적으로 저보수 펀드에 대한 선호도가 나타는 상황”이라며 “EMP펀드를 활용한 글로벌 투자자들이 확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홍예신 기자 yeah@viva100.com

2019-10-21 15:57 홍예신 기자

유진투자증권, 5차 특판 리자드 스텝다운형 ELS 1종 공모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23일 오후 2시까지 총 20억 규모의 리자드 스텝다운형 ELS 특판상품 1종을 공모한다. 자동조기상환 시 세전 연 5.3%, 리자드상환 시 세전 연 10.6% 수익이 지급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사진=유진투자증권)유진투자증권이 오는 23일 오후 2시까지 총 20억 규모의 리자드스텝다운형 ELS 특판상품 1종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유진투자증권에서 다섯 번째 특판 상품으로 내놓은 ‘유진투자증권 제313회 ELS’는 3년 만기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KOSPI200), 스탠다드앤푸어스500지수(SP500), 유로스탁스50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발행 후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기회가 제공된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9월부터 파생결합상품 판매 활성화 차원에서 기존 상품보다 수익률과 안정성을 강화한 ELS를 발행해 오고 있다.이번 ‘제313회 ELS’의 경우,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 가격의 90%(1차), 85%(2~4차), 80%(5차) 이상이면 세전 연 5.3%의 수익과 함께 조기상환이 이뤄진다. 노낙인(No Knock-in) 구조이나 만기평가일에 종가기준으로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 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하게 된다.이번 공모 ELS의 경우, 한 차례의 리자드상환 기회만 제공되나 리자드상환 수익률이 세전 연 10.6%로 설계 돼 있어,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이뤄지지 않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 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적이 없다면 2차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세전 10.6%의 수익이 지급된다.유진투자증권 김규환 금융상품실장은 “이번 5차 특판 ELS는 조기상환 수익률과 리자드 수익률 모두 고객 친화적으로 설계했다”면서 “더욱이 기초자산으로 내부 정세가 불안정한 홍콩의 주가지수를 배제하고, 코스피 지수를 편입하는 등 안정성에도 더욱 신경을 썼다”고 전했다.이번 공모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10만원 단위 증액)이며, 자세한 문의는 유진투자증권 지점 및 고객만족센터로 하면 된다.홍예신 기자 yeah@viva100.com

2019-10-21 10:58 홍예신 기자

NH투자증권, 한국능률협회 고객만족도 증권부문 1위 수상

정영채(오른쪽) NH투자증권 사장이 18일 여의도 본사에서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부사장으로부터 KCSI 증권부문 1위 인증 기념패를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NH투자증권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한 2019년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증권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KCSI는 199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국내 대표 고객만족 지수로, 해당 상품과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해 본 고객들의 직접적인 만족도와 고객충성도 등을 평가하여 나타낸 지수이다.NH투자증권은 정보의 신뢰성과 신속성, 기업신뢰도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3년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선포하고, 경영활동 전반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특히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올해부터 영업직원 평가 시 수수료 수익 등 실적 중심 지표를 모두 배제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횟수, 고객만족도조사 결과 등 고객만족지표로만 평가하는 과정가치 평가를 도입하였다. 재무적인 지표가 아니라 활동성을 영업의 중요한 요소로 삼으면서 고객성향 분석과 니즈 파악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으로 나아가는 고객중심경영에 매진하고 있다.또한 NH투자증권은 국내 노년-은퇴설계 분야 최고 연구기관인 서울대학교와 지난 7년간 VIP고객 대상 차별화된 은퇴준비와 노후설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양 기관은 100세시대 준비지수를 공동연구 발표했으며 ‘100세시대 인생대학’을 공동 개발하여 올해 11월까지 총 15기수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등 금융기관과 학술기관간 산학협력의 모범적 사례를 만들어 오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디지털IT경쟁력 강화 TF’를 최고경영자 직속으로 편제하는 등 디지털금융 플랫폼 구축에도 집중하고 있으며 비대면 채널 서비스를 확대·강화하여 고객의 편의성도 높이고 있다.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은 “앞으로도 고령자,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해서도 빈틈없는 소비자보호 체계가 구축되도록 노력하고 할 것이며 지금처럼 어려운 시장일수록 위해 소비자보호체계를 소비자 친화적으로 개선하여 고객의 신뢰가 회복될 수 있도록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홍예신 기자 yeah@viva100.com

2019-10-21 10:58 홍예신 기자

권용원 금투협회장, 갑질 논란에 "모든 잘못 인정… 업계 의견 따라 거취 결정"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사진=연합)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이 최근 불거진 임직원에 대한 폭언·갑질 혐의에 대해 사과했다. 21일 권 회장은 사과문 통해 “저의 부덕함으로 인하여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 특히 기자 여러분, 여성분들, 운전기사분을 포함한 협회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권회장은 모든 잘못을 뉘우치고 있으며 구차한 변명은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거취에 관해서는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결정하겠다고 전했다.지난 18일 한 매체는 권 회장이 운전기사와 임직원에게 폭언을 한 녹취록을 공개했다.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권 회장은 운전기사에게 “오늘 새벽 3시까지 술 먹으니까 각오하고 오라”고 말한다. 이에 운전기사가 “오늘 아이 생일”이라고 말하자 “미리 이야기를 해야지 바보같이, 그러니까 당신이 인정을 못 받잖아”라고 말한다. 또한 회사 홍보담당 직원에게는 “잘못되면, 죽여 패버려. 니가 기자애들 쥐어 패버려”라며 기자를 위협하라고 지시하는 내용도 담겼다.당시 아르헨티나로 출장 중이던 권 회장은 해당 사안이 논란이 되자 귀국을 앞당겨 이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권회장은 “거취 문제에 대해서도 관계되는 각계각층에 계신 많은 분들의 의견과 뜻을 구해 그에 따르도록 할 것”이라고 사과했다. 그는 “아무쪼록 조직이 빨리 안정을 되찾아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들이 중단 없이 추진되길 희망한다”며 “다시 한 번 기자 여러분, 여성분들, 협회 직원과 업계 임직원분들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홍예신 기자 yeah@viva100.com

2019-10-21 10:58 홍예신 기자

KB證 "와이솔, 글로벌 5G 스마트폰 확대로 수혜 기대"

KB증권은 21일 와이솔에 대해 글로벌 5G 스마트폰 시장의 확대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와이솔의 2020년 실적은 매출액 4289억원, 영업이익 57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글로벌 5G 스마트폰 시장이 2019년 1600만대에서 2020년 1억 9000만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와이솔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그는 “스마트폰의 대당 표면탄성파(SAW:Surface Acoustic Wave)필터 탑재량 증가에 따른 외형 성장이 전망된다”며 “5G 스마트폰(대당 55개)은 4G 스마트폰(45개) 대비 22% 많은 SAW 필터가 탑재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가가 높은 모듈화 SAW 필터와 개량형 SAW 필터 비중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스마트폰의 경박단소화로 인해 모듈화 부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Sub-Six 주파수에 대응할 수 있는 개량형 SAW 필터 탑재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또한 그는 “삼성전자 갤럭시A 시리즈의 출하량은 2월 323만 대에서 8월 1810만 대까지 확대됐다”며 “점유율 확보를 위한 삼성전자의 중저가형 위주 전략은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며 “미중 무역분쟁 완화로 중화권 브랜드의 스마트폰 출하가 최악의 국면에서 벗어나면서 매출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이 연구원은 이런 근거를 바탕으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홍예신 기자 yeah@viva100.com

2019-10-21 09:04 홍예신 기자

文대통령 SOC 확대 주문에 건설 관련株 ‘쑥’… 반등 기회 되나

문재인 대통령이 건설투자 확대를 주문하면서 관련 상장 종목들이 증시에서 강세를 보였다.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사회간접자본(SOC) 등 건설 투자 확대를 강조하면서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기준 코스피 건설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6% 오른 97.16에 거래를 마쳤다. 업계는 문 대통령의 지시가 관련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최근 문 대통령은 경제장관회의에서 “민간 활력을 높이는 데 건설투자의 역할도 크다”며 “서민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주거공급을 최대한 앞당기고 교통난 해소를 위한 광역교통망을 조기 착공하며 생활 SOC 투자도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철도·도로 공사 기업인 특수건설이 전일대비 5.97% 올라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대형 건설사들도 상승했다. GS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3.47% 오른 3만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건설(1.36%), 대우건설(0.22%), 태영건설(2.76%), HDC현대산업개발(0.77%) 등도 상승 마감했다.특히 시멘트·레미콘 등의 건설업계 관련 업체들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고려시멘트는 전 거래일 대비 11.17% 오른 32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콘트리트용 골재·레미콘 등을 생산하는 보광산업 역시 6.35% 오른 4605원에 마감했다. 관련 기업인 유진기업(5.42%), 서산(2.20%), 성신양회(2.09%), 한일현대시멘트(2.82%) 등도 상승 마감했다.실제 금융투자업계에서도 문 대통령의 발언이 향후 토목·건설 수주 확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 1분기까진 분양가 상한제 시행 전 밀어내기 분양 물량이 쏟아질 가능성이 있고, SOC 확대 호재까지 더해진 만큼 국내 건설부문의 펀더멘털 회복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채 연구원은 “2020년말부터 3기 신도시 택지공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내년 SOC 예산이 올해보다 13%나 늘어난 22조3000억원으로 편성되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SOC 투자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거기에 증권업계는 건설업계와 3분기 분양 물량 확대와 해외 신규 수주 증가로 인해 향후 실적 반등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평가했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발표 때 건설사들의 내년 해외수주 파이프라인 발표가 있을 예정으로 2020년부터는 중동에서 업스트림(기초화학) 및 다운스트림(석유화학) 등 대형 발주와 카타르, 모잠비크 등에서 대형 LNG 액화플랜트가 대기 중으로 올해보다 수주 모멘텀은 강화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진단했다.홍예신 기자 yeah@viva100.com

2019-10-20 15:55 홍예신 기자

"亞 배당주에 투자할 적기"… 한화자산운용, '아시아 고배당 펀드' 28일 출시

18일 프랭크 수이 밸류파트너스 투자부문이사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한화자산운용)한화자산운용이 홍콩의 밸류파트너스와 함께 아시아 지역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펀드를 출시한다.한화자산운용은 1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시아 지역의 고배당 정책을 유지하는 기업 주식에 투자하는 ‘한화밸류파트너스아시아고배당펀드’를 오는 28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화밸류파트너스아시아고배당펀드’는 현재 홍콩에서 판매 중인 밸류파트너스배당펀드의 종목선택 전략을 활용하여 운용될 예정이며 비교지수(BM) 없이 상향식(Bottom-up) 리서치를 통해 지역별 투자 비중을 유연하게 조정할 예정이다. 주요 투자국가는 홍콩, 중국, 한국, 대만, 인도네시아, 인도, 싱가포르, 태국 등이다.1999년 설립된 밸류파트너스는 홍콩 가치투자 운용의 선두주자로 73명의 전문운용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운용규모는 181억달러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시장에 집중하며 특히 중화권에 강점이 있다. 현재 홍콩에서 판매중인 밸류파트너스 고배당펀드는 2002년 9월 최초 설정 이후 현재 누적수익률이 743.7%에 달한다. 연환산 수익률은 13.3%를 기록 중이다.한화밸류파트너스아시아고배당펀드는 현재 홍콩에서 판매 중인 밸류파트너스배당펀드의 종목 선택 전략을 활용해 운용될 예정이다. 밸류파트너스는 자체 투자원칙을 토대로 안정적이고 탄력적인 배당주를 선별해 투자하고 있다.이날 발표를 맡은 프랭크 수이(Frank TSUI) 밸류파트너스 투자부문이사는 현 시점을 배당주에 투자하기 적합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수이 이사는 “세계 경제의 성장 둔화로 인해 각국에서 금리 인하 등 완화적인 통화정책과 적극적인 재정정책이 추진되고 있다”며 “저금리 등이 장기화되면서 주식의 밸류에이션 수준이 낮아진 상황에서는 안정적인 인컴형 자산을 가져가는 게 바람직하고, 고배당주는 배당지급으로 인해 경제성장이 크게 나타나지 않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에게 상당한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밸류파트너스는 아시아가 전 세계의 성장엔진 역할을 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시아 주요 국가별 배당수익률도 선진국 대비 매력적이란 판단이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은 평균 배당수익률은 2.8%다. 태국 2.9%, 신흥국 3.0%, 말레이시아 3.3% 등으로 미국 2.0%, 대비 다소 높은 수준의 배당률을 보이고 있다.김민관 한화자산운용 마케팅본부 팀장은 “저성장과 저금리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시아 지역의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이 펀드가 안정적인 인컴형 자산 투자를 선호하는 사람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홍예신 기자 yeah@viva100.com

2019-10-18 14:21 홍예신 기자

NH투자證 "메디톡스, 수출 부진·소용 비용에 수익성 훼손…목표가↓"

(사진=메디톡스)NH투자증권은 18일 메디톡스에 대해 보툴리눔톡신 수출 부진과 소송 비용 증가에 따라 수익성이 훼손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2만원에서 49만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NH투자증권은 메디톡스의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06억원, 영업이익 95억원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9% 높지만, 영업이익은 50.5% 감소했다. 증권시장 전망치 평균과 비교하면 매출은 6.8%, 영업이익은 39.3% 적다. 나관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50.5% 줄어든 95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컨센서스 대비 39.3% 하회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톡신 수출 부진과 소송비용 증가에 따른 수익성 훼손으로 실적 회복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전날 오송 3공장 수출용 메디톡신의 3개 배치 보관검체에 대한 검사 진행 결과 품질 부적합을 받았다”며 “식약처는 1개 배치 제품에 대해 수거 및 파기 명령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배치에서 생산된 제품 매출은 약 11억원으로 회수 명령에 따른 실적 차감은 제한적이나 식약처가 국내용으로 조사를 확장할 계획이라 발표한 만큼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나 연구원은 “이번 사건으로 오창 1공장으로 진행 중인 뉴로녹스의 중국 허가 과정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중국 허가 모멘텀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홍예신 기자 yeah@viva100.com

2019-10-18 08:56 홍예신 기자

캐리소프트, 공모가 주당 9000원 확정… 21~22일 일반청약

(사진=캐리소프트)콘텐츠 기업 캐리소프트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밴드 최상단인 90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캐리소프트의 공모금액은 82억원으로 최종 확정됐으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519억원 수준이다.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031개 기관이 참여해 6억7327만주를 신청해 단순경쟁률 924.83 대 1을 기록했다. 이번 상장을 주관한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최근 증시와 IPO 시장 상황이 좋지 않는 환경에서도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중장기적 관점에서 캐리소프트의 투자가치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키즈 콘텐츠 제작을 시작으로 캐리소프트가 불과 4년여 만에 사업다각화에 성공하며 차별화된 사업모델과 지속 성장 가능성이 투자가치 프리미엄으로 직결됐다”고 설명했다.공모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콘텐츠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 구축, 공연기획, 물류센터 증축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창신 캐리소프트 대표이사는 “수요예측 기간동안 캐리소프트의 자체 콘텐츠 제작 능력, 콘텐츠 IP활용을 통한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신 많은 투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장 이후에도 캐리소프트는 어린이와 가족의 행복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 제작과 공연, 라이선스, MD, AR콘텐츠 등의 다양한 사업으로 지속 성장하여 글로벌 키즈 콘텐츠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한편 캐리소프트는 오는 21일~22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오는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홍예신 기자 yeah@viva100.com

2019-10-17 16:08 홍예신 기자